경제자본이 중년기 성인의 주관적 행복에 미치는 영향 - 사회자본과 인적자본의 단일 매개효과 및 이중 매개효과 -

문유정(Moon, You Jeong),이명신(Lee, Myung Shin)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21 社會科學硏究 Vol.37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경제자본과 주관적 행복의 관계에서 사회자본과 인적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회자본과 인적자본의 단일 매개효과와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중년기 성인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데 유용한 자본 간의 이동을 밝혀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PSS 18.0과 AMOS 18.0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자본은 주관적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자본과 주관적 행복의 관계에서 사회자본과 인적자본은 각각 단일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제자본과 주관적 행복의 관계에서 사회자본과 인적자본은 이중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제자본과 주관적 행복의 관계에서 이중 매개효과는 사회자본에서 인적자본을 경로하는 간접효과가 인적자본에서 사회자본을 경로하는 간접효과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중년기 성인의 주관적 행복을 함양시킬 수 있는 자본 간의 이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This study verifies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and human capita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capital and subjective happiness in middle-aged adults. In addition, we examine the single and doubl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and human capital (in order) to find out the movement of capital which can be helpful for promoting the happiness in middle-aged adult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SPSS 18.0 and AMOS 18.0.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economic capital does not have a direct impact on subjective well-being.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capital and subjective well-being, social capital and human capital each have a single mediating effect. Thir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capital and subjective well-being, social capital and human capital have double mediating effects. Four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capital and subjective happiness, the double mediating effects showed that the indirect impact from social capital to human capital was greater than the indirect impact from human capital to social capital. Based on these findings, we discussed the movement of capital that could improve the subjective well-being in middle-aged adults.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마음챙김에 의해 조절된 우울의 매개효과 - N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문유정(Moon, You Jeong) 한국지역사회학회 2020 지역사회연구 Vol.28 No.2

본 연구의 목적은 N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우울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살펴보고, 마음챙김이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PSS 18.0과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매개회귀분석, 조절회귀분석,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는 자살생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우울을 매개하여 자살생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음챙김은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음챙김이 높을수록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가 우울을 매개하여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은 마음챙김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마음챙김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우울을 매개하여 자살생각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N지역 주민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depression would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and if such mediating effect would differ depending on the level of Mindfulness among N Area residents. To this end, Mediating regression analysis,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SPSS Windows 18.0 and SPSS Process Macro.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tress had a direct effect suicidal ideation, and indirectly influenced suicidal ideation through depression. Second, mindfulness moderated the effect of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In other words, as the level of mindfulness increased, the effect of stress on suicidal ideation decreased. Third, the moderated mediating model was supported in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decreased as the mindfulness increas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 discussed the social welfare interventions that could reduce suicidal ideation.

문화예술활동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교육수준에 의해 조절된 건강의 매개효과 -진주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문유정(Moon, You Jeong) 한국복지상담교육학회 2020 복지상담교육연구 Vol.9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진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건강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교육수준이 이러한 매개효과를 조절하는지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SPSS 18.0과 SPSS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조절회귀분석, 매개효과분석,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예술활동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건강을 매개로 하여 삶의 만족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수준은 문화예술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문화예술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수준은 문화예술활동이 건강을 매개하여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문화예술활동이 건강을 매개하여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진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여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사회복지 실천적 개입을 할 경우에는 교육수준이 높지 않은 사람들을 목표대상으로 구성하는 것이 개입의 효과성과 효율성이 높일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health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and if such mediating effect would differ depending on the level of education among Jinju resident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Mediating effect analysis,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analysis were conducted by using the SPSS 18.0 and SPSS Process Macro programs.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ultural activities had a direct effect on life satisfaction, and indirectly influenced life satisfaction through health. Second, education moderated the effect of cultural activities on health. In other words, as the level of education decreases, the effect of cultural activities on health increases. Third, the moderated mediating model was supported in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healt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increased as the level of education decrease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practical interventions on social welfare can improve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by encouraging cultural activities to Jinju residents. And these interventions would be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for involving the people who have not had a high level of education.

군부대 병사들의 자아상태와 인생태도가 군 복무 적응에 미치는 영향

김영호(Young Ho, Kim),문유정(You Jeong, Moon)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2021 교류분석상담연구 Vol.11 No.2

본 연구의 목적은 현역 군 장병들의 자아상태와 인생태도 특성을 파악하고 군 복무 적응에 대한 자아상태와 인생태도의 영향력을 밝혀내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군부대 육군병사 30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SPSS 18.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조사대상자의 자아상태는 NP가 정점에 있는 산 모습(Mountain Pattern)을 나타내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인생태도는 자기긍정․타인긍정 유형으로 나타났다. 셋째, 4가지 인생태도 중 자기부정․타인부정 태도에 비해 자기긍정․타인긍정, 자기긍정․타인부정, 자기부정․타인긍정 태도가 군 복무 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NP 자아와 타인긍정 태도는 군 복무 적응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병사들이 군 복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자기부정․타인부정 태도를 지양하고 NP 자아와 타인긍정 태도를 활성화하는 개입이 군 복무 기간 동안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go state and life position characteristics of some soldiers in a military unit and to find the effects of ego-state and life position on military service adaptation. To this end, data was collected from 307 army soldiers in a military unit. Then,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One-way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SPSS 18.0 program.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ego state of the study participants was the Mountain Pattern, with NP as the highest point. Second, the life position of the study participants was found to be a type of ‘I’m OK․You’re OK’. Third, it was found that the level of military service adaptation of ‘I’m OK․You’re OK’, ‘I’m OK․You’re not OK’ and ‘I’m not OK․You’re OK’ was higher than that of ‘I’m not OK․You’re not OK’. Fourth, it was found that NP and ‘You’re OK’ had a positive effect on military service adaptation, respectively. Based on this study, It requires specific interventions which make soldiers avoid ‘I’m not OK․You’re not OK’ and activate both ‘NP’ and ‘You’re OK’ for their better adaptations while serving in the military.

아버지의 양육결정 요인 연구 - 부부친밀감과 직장의 가족친화성의 매개효과 -

안수영(An, So-Young),문유정(Moon, You-Jeong)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21 社會科學硏究 Vol.37 No.2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결정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아버지의 개인적 특성(자기통제력), 사회적지지, 자녀의 특성(사회활동성)이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양육책임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그리고 자기통제력이 부부친밀감, 직장의 가족친화성을 매개로 양육참여와 양육책임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경북과 경남 지역의 아버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과 AMOS 21.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아버지의 자기통제력은 양육참여에 유의미하였고 사회적 지지는 양육참여와 양육책임감에 유의미하였다. 둘째, 아버지의 자기통제력과 양육참여, 양육책임감 간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과 직장의 가족친화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직장의 가족친화성이 자기통제력과 양육참여에서 유의미한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높을수록 양육책임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nted to find out the factors that determined the fathering. Therefore, it was analyzed whether the father"s personal characteristics (self-control), social support, and children"s characteristics (social activity) directly affect parenting involvemrnt and parental responsibility. In addition, the impact of self-control on parenting involvemrnt and parental responsibility through the medium of marital intimacy and family-friendliness at work was analyzed. To this end, a survey was conducted on fathers in Gyeongsangbuk-do and Gyeongsangnam-do.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and AMOS 21.0. First of all, the father"s self-control was significant parenting involvemrnt and social support was significant parenting involvemrnt and parental responsibility. Second, after examining the mediating effect of family friendliness at work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self-control, parenting involvemrnt and parental responsibility, family-friendlyness at work plays a significant role in self-control and child-rearing participation. Finally, the higher parenting involvemrnt , the higher parental responsibilit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were presented.

장애여성의 사회자본이 취업경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임걸 ( Lim Gull ),박소영 ( Park So-young ),문유정 ( Moon You-jeong ) 한국장애인개발원 2014 장애인복지연구 Vol.5 No.1

본 연구는 장애여성의 사회자본이 취업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여 그 관계를 밝히기 위해 수행되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자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장애 영역에서 연구되어지고 있는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애여성이 보유하고 있는 사회자본이 경제활동을 하기위한 취업경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연구결과 사회자본이 강하고 클수록 취업에 매우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자본의 규모가 강할수록 공식경로를 통한 취업률은 6.8배 증가하였으며, 사회자본의 밀도가 클수록 공식경로를 통한 장애여성의 취업률은 1.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장애여성의 사회자본이 취업경로에 미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Women with disabilities in this study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is employed to verify the path that has been done to clarify the relationship. Recent studies on social capital in various fields, but failure is in progress in the area being studied and it can be said that almost no research. In this study, women with disabilities are held to the social capital for economic activities affect the job search for any seen, social capital is very strong, leading to greater job influence. In other words, the stronger the scale of social capital through the official route is 6.8 increase in the employment rate was higher the density of social capital through the official route of the employment rate of women with disabilities are 1.2 times increased. Based on these results, women with disabilities on its path of social capital policy implications of this work are presented.

이차피해태도, 공정성 실천, 다전문직간 관계가 연계에 미치는 영향

이명신(Lee, Myung Shin),양난미(Yang, Nanmee),김점희(Kim, Jeom Hee),문유정(Moon, You Jeong)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2015 젠더와 문화 Vol.8 No.1

성폭력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과 상담사의 연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상담사 109명과 경찰 114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통해, 연계실태, 연계관련 변인의 차이를 비교하고, 연계수준에 이차피해태도, 공정성, 다전문직간 관계가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경찰과 상담사 간 연계정도는 가장 높았으나 연계수준에 있어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둘째, 전문직에 따른 차이검증 결과, 경찰과 상담사는 이차피해태도(의심, 편견), 공정성(정보제공), 다전문직간 관계(역량인정, 의사소통)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계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살펴본 결과, 경찰과 상담사의 연계수준에 다전문직간 관계(역량인정과 의사소통)는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의 경우 그 이외의 변인은 연계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경찰의 연계수준에는 의심, 정보제공과 형사절차설명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collaboration between police officers and counselors who work together with sexual-assault victims. Using data collected from 114 police officers and 109 counselors, this study compared the differences in collaboration and the factors affecting collaboration between police officers and counselors. Analysis showed that the extent of collaboration between police officers and counselors was the highest while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level of collaboration. However, it was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levels of doubt and prejudice, ability to provide available service information, respect for other professionals, and communication between police officers and counselors. Police officers’ levels of doubt and prejudice were higher than those of counselors, whose ability to provide available service information, respect for other professionals, and communication were higher than those of police officers. It was also found that respect for other professionals as well as communication were strong predictors of collaboration for police officers and counselors. For police officers, levels of doubt, ability to provide available service information, and explanation of criminal justice procedures were found to be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collaboration.

통합 스마트관광 앱 ’SEOULLO’

김지심(Ji Sim Kim),안유정(You Jung Ahn),김경아(Kyong Ah Kim),박인준(In-Jun Park),이정현(Jeong-Hyeon Lee),주종문(Jong-Moon Joo),최상우(Sang-U Choi)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0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