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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빅데이터를 이용한 미투(#Me too) 담론의 파급 양상 분석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9 ISSUE PAPER Vol.2019 No.-
■ 게시글 분석 결과 첫째, 젠더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보다는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 “성차별” 등으로 인한 “여성”들의 피해사실을 “폭로” 혹은 “고발”하는데 초점이 있음. 둘째, 페이스북의 특성 상 직장 내 미투보다는 “스쿨미투”의 비중과 영향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 공유·댓글 내용 분석 결과 첫째, 게시글과는 달리 댓글에서는 “미투”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이 혼재되어 있으며 대립적인 양상이 나타남. 둘째, 여성만이 피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남성 역시 직·간접적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다양한 층위의 차별과 역차별이 논의됨. ■ 파급력을 기준으로 영향력자 1000명을 선정하여 이들의 성향을 근거로 4개 집단으로 분류함. 이들의 소셜액션 특성을 보면 4월 이후 집단2(온건한 지지)의 비중이 낮아지고, 집단4(과격한 반대)의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