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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웅 ( Jae Woong Han ),김웅 ( Woong Kim ),맹재영 ( Jae Yeong Maeng ),이효재 ( Hyo-jai Lee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2
천일염은 가공염과 달리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효능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고, 천일염의 처리 및 가공공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손상을 최소화하는 연구도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천일염의 세정공정에서 발생하는 품질저하를 최소화하는 최적 세정조건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2017년에 전남무안에서 체렴한 후 간수를 제거한 천일염을 사용하였으며, 초기 함수율은 13.32%(w.b.)이었다. 실험에 사용된 세정수의 온도는 5, 10, 17.5, 20°C로 총 4수준이었으며, 순간(2-3초)와류 세척방법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세정 전·후 염도, 함수율, 불용분, 사분, 수율, 색도(L*, a*, b*)값 등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세정온도 5℃의 경우 포화염용액의 점도의 증가로 인하여 세정된 천일염에 부착되어 세정 수율이 증가되고 불용분, 사분, 색도 등 다른 온도의 세척수 보다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이상의 세정수는 높은 온도로 인하여 수율이 다른 세정수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나 품질은 20℃이하의 세정온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세정수의 온도는 수율의 손실이 가장 적고 세정이 가장 잘 되는 세정온도는 10~17.5℃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