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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율곡학의 확산과 심화2 ; 율곡학파의 리기론 -리기 이해 문제를 중심으로

        기용 ( Ki Yong Lee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11 율곡학연구 Vol.22 No.-

        이 논문은 율곡학파의 율곡 리기의 이해(분석) 방법을 살펴본 글이다. 분석의 대상은 시기적으로는 16세기에서 18세기까지, 구체적 인물로는 율곡 이이와 그의 적전으로 보기에 논란이 없는 우암 송시열, 수암 권상하, 남당 한원진을 선정하였으며, 그 분석 내용은 리기 이해에 국한시켰다. 먼저 율곡의 리기 이해를 분석하였으며, 그의 제자들이 그의 리기를 이해 방식이 어떻게 구체화하고 심층화시켰는지를 살펴보았다. 이 고찰을 통해서 살펴본 리기 이해의 변화는 율곡의 리기 이해를 원론으로 삼으면서도 그것을 다변화시켜 다각도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리기론 자체의 발전만이 아니라 심성론의 심화로도 나타난다. 율곡과 그의 제자들은 리기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리기는 하나이면서 둘이요, 둘이면서 하나라는 주자학의 원론적 난제로부터 연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리기를 다각도에서 접근하는 한편, 세분하여 분석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율곡학파의 리기 이해에서 주리와 주기는 한 단편의 이해일 뿐이었다. 이를 통해서 퇴계학파의 주리와 주기의 대립이라는 도식은 제한적으로만 가능할 뿐이라는 것도 부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thesis is focused on analysis and understanding of LiKi by Yulgok school. The subject of this thesis is the understanding of LiKi, from 16th century to 18th century. Specifically, this thesis analyzes the understandings of Yulgok Lee I, and his indisputable disciples, Wooam Song Si-yeol, Suam Kwon Sangha and Namdang Han Wonjin. First, this thesis analyzes Yulgok`s understanding of LiKi and how his disciples made depth in his understanding. Yulgok school could diversify and deepen the understanding of LiKi in various angles, based on Yulgok`s understanding. Also, this resulted not only in development of Theory of LiKi but also in advance of Theory of XinXing. Yulgok and his disciples confess that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and explain LiKi. This is drawn from neo-confucian dilemma of Li and Ki being one but two, and two but one at the same time. Yet, they approached LiKi in various angles, subdivided and analyzed LiKi to explain this dilemma. In Yulgok school`s understanding of LiKi, zhuli and zhuqi are only one part of fragmented understandings. Through this, it could be confirmed that Toegye school`s diagram of dialectic conflict between chuli(主理, principle(li) as the predominant factor) and chuki(主氣, materail force(ki) as the predominant factor) is only available in restrictive understanding.

      • KCI등재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과 그 학파(學派) 연구(硏究)의 현황(現況)과 전망(展望)

        李炯性 한국유교학회 2010 유교사상문화연구 Vol.39 No.-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은 19세기 영남 성주(星州)에서 줄곧 살며 학문을 탐구하다가, 30대 후반기에 들어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하였다. 이진상은 학문적으로 사단칠정논(四端七情論)과 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을 치밀하게 검토하면서, 그 논쟁의 문제점과 원인을 탐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주희(朱熹)의 사상을 시기별로 분류한 다음, 주자학의 본질이 그의 만년설(晚年說)에 있음을 간파(看破)하고 이를 토대로 논쟁이 되었던 성리사상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리(理)와 심(心)의 주재적(主宰的) 측면을 강조하여 심즉리설(心卽理說)을 체계화하였다. 이진상은 이러한 성리설에 입각하여 경학(經學)·역사학(歷史學)·역학(易學)·예학(禮學) 등을 연구하면서도, 선현의 저서에 대한 차의(箚義)를 통해 자신의 확고한 학문적 논지를 피력하였다. 이진상은 일찍이 아들 이승희(李承熙)에게 학문을 전수하기는 하였지만, 후 학을 양성하기 시작한 것은 30대 후반기부터이다. 그는 젊어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 전념하기보다는 성리사상 이론 구축에 치력하였다. 때문에 그의 나이 50대 이전까지는 문인들이 많지 않았다. 그의 학문이 무르익은 53세 이후, 많은 후학들은 그에게 나아가 성리학을 배우며 그가 중시한 심즉리설을 수용하면서 한주학파(寒洲學派)를 형성하게 되었다. 당시 인근의 타학파들이 심즉리설을 비판하자 한주학파는 적극적으로 대웅하고 옹호하였다. 더욱이 그들은 현실의 위기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항일운동(抗日運動)을 전개하여 국권(國權)을 수호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그의 대표적 문인은 아들 이승희를 필두로, 곽종석(郭鍾錫) 허유(許愈) 이정모(李正模) 이두훈(李斗勳) 윤주하(尹胄夏) 김진호(金鎭祜)장석영(張錫英) 등을 들 수 있다. 세간에서는 이들을 ‘주문팔현(洲門八賢)’이라 일컫는다. 그의 재전제자들은 이병헌(李炳憲), 이인재(李寅梓), 김창숙(金昌淑), 장지연(張志淵), 하겸진(河謙鎭), 최익한(崔益翰), 김황(金榥)을 들 수 있다. 이들 역시 항일의지를 가지고 당시 핍박받고 있는 현실을 타개(打開)하고자 하였다. 본 논고는 이진상과 한주학파에 대한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위해, 먼저 이 진상의 학문활동과 주요논저를 살펴본 다음, 한주학(寒洲學)에 대한 여러 연구업적들을 시기별로 구별하여 그 연구논문의 특성을 약술·소개한 것이다. 그리고 한주학을 계승한 한주학파, 즉 초전제자인 주문팔현과 재전제자에 대한 여러 연구논문을 살펴보아 그들의 사상을 점검해 보았으며 끝으로 한주학에 대한 연구 심화를 위해 몇 가지를 제안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十九世紀, 李震相居住於嶺南星奸哪幷開始于學問的探究. 在理學上, 他强調了理和心的主宰性, 進一步确立了‘心卽理說’. 他立足理學后, 主要硏究體系爲經學歷史學易學酵等, 通過比較先賢著書, 從而將备犠形式披露了自身學問的論旨. 李震相將此學問傳受於愛子李承熙, 自三十代後半期始傳于弟子. 五十三歲後, 傳敎于其他門人; 雖然形成了寒洲學派但受到周邊其他學派對此'心卽理說'的批判. 寒洲學派對姒責極地對應幷擁護了期币說, 他們又爲克復現實的危機狀況而展開了抗日運動, 欲守國權. 他的代表門人始自李承熙, 擴展到郭鍾錫許愈, 李正模·李斗勳·尹胄夏·金鎭路·張錫英等. 世人后稱爲洲門八賢, 李震相的再傳弟子爲李炳憲·李寅梓·金昌淑·張志淵·钶謙鎭·崔益翰·金榥等. 他們亦以抗日意志欲打開了當時被逼迫人民的現實. 本論文是針對李震相及其學派硏究現況與展望進行了考察. 論文先次考察李震相的學問活動和主要論著, 然後以硏究時期爲區分, 對於寒洲學的論文進行了略述并介紹了論文的特性. 其次是對寒洲學派和再傳弟子的硏究論文的考察, 從而 點檢了他們的思想. 最後爲對寒洲學的硏究深化而提案了數箇內容.

      • 经济之道初探 --基于儒家义理贞定1)经济生活的尝试

        李毅(Yi, Li) 강원한국학연구원 2017 국제한국학저널 Vol.2 No.-

        儒家不反对“曰利”,但反对“专以利为心”之人所言之“利”。儒家不认为“曰利”是一件很要紧的事,但实在要说,也大有可说。儒家认为,人担负着顺天道而生死、尽人伦的责任,所以产生各种层次的经济活动。其中,人因为担负“顺天道而生存”的责任而被赋予生存欲望、对部份物的使用欲,享有生存权利、对部份物的使用权,这是生存层次的经济活动的起源。正因为人有这样的责任,所以人所享有的配套权利是正当的,而这样的责任,也在配套权利的享有和行使至于物尽其用、民遂其生之时被完成;也正因为人有这样责任,所以这些配套的权利也是有其边界的:人没有放弃生存权利的权利,没有自我败坏、败坏供其生存之物的权利。因为人有顺天道而死亡的责任,所以生存责任并不是无限的;因为人有比生存更高的、尽人伦的责任,所以生存责任能够自然找到其边界。 In Confucianism, we human beings have the duty to live, die, and put our heart and soul into human relations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Tian, this is the origin of all kinds of economics. In details, since we have the duty to live, we are given the desire to live and the right to use other things as our living materials. It is the duty which guarantee the legitimacy of right, and when one can eat his (her) fill, wear warm clothes, and live in a cozy house, the duty is accomplished and it is time for human relations, rites and music, in this way, the activities of economy find their binderies, otherwise, if we have no awareness of human relations, rites and music, the economy will break through its limit and cause lots of disasters.

      • KCI등재

        율곡의 도학과 사회개혁

        기용 ( Ki Yong Lee ) 율곡학회 2010 율곡학연구 Vol.21 No.-

        상기 연구는 율곡학파의 전개를 의식하면서 기호학파 혹은 주리파의 의미보다 율곡학파라는 명칭의 당위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한 후, 율곡학파의 리기론과 사회개혁론을 함께 포괄할 수 있는 명칭으로 도학道學과 정통성에 입각한 도통의 계승인 도통론道統論을 살펴보는 한편, 율곡 도학의 구체적 전개를 한편으로는 리기론적 사유의 틀과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개혁 즉 경장更張의 구체적 내용과 구조를 분석 제시하였다. 율곡의 사회개혁 즉 경장은 리의 인식과 실천이라는 학문 방법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그 역도 성립한다. 다시 말하면 리의 인식과 그것의 실천은 바로 이상적인 의미의 지향성으로서의 인간과 사회개혁 즉 기질의 변화인 경장을 말하는 것이다. 율곡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인간의 마음을 개명시킴 즉 리에 대한 개명으로 바뀔 수 있으며, 유비적으로 국가에 있어서는 군주의 영명함, 기강의 확립, 언로의 확보를 통하여 이상적 정치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율곡은 현실 속의 모든 모순과 불합리한 것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본연의 리를 인식하고 기질을 이에 맞게 변화시킴으로써 이 사회적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소변지기所變之氣를 진원지기眞元之氣로 회복시키는 리기理氣의 구조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율곡의 도학에서 사람과 국가는 유비적 구조로 파악되며, 양자가 변화기질하기 위해서 성인의 말로써 이치를 살피고 밝히는 것이 기질을 변화시키는 것과 연관되고 합일되어야 한다. 굳이 양자를 구분하자면 리에 대한 탐구와 개명이 실천에 선행되는 것이라고 본 것이다. 율곡이 리의 인식과 기질의 변화 즉 변통變通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시의 일상적인 삶과 자연 현상, 그리고 정치적 상황 등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문제들을 리기, 심성의 문제로부터 해결하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고, 이러한 율곡의 도통론은 율곡학파에 계승되며, 이것은 율곡학파의 인물들이 구체적 변통의 문제를 어떻게 전개하는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Yulgok and his school inherit authenticity of Confucianism, especially Neo-Confucianism that originated from Confucius and continued to ZhuXi. This authenticity was handed down to Poeun(圃隱), Jungam(靜庵), and finally to Yulgok. They applied the theory of ‘li’ and `qi` to the theory of mind and nature, and this analogically applied to the social reform. The key point of this authenticity is Tao. It is in the practice, in accordance with the perception of `li`. They dream of realizing of Tao. So they emphasize change of personality and furthermore, social reform. This thesis will focus on the view of social reform on the Yulgok`s Neo-Confucianism, specifically, the view of media, Neo-Confucian intelligence, public opinion, and national policy. Such opinions have righteous form and its degenerated form. Yulgok concentrated in the correction of degenerated ideas to its original status. So, he systemized the way of correcting unrighteous ideas in the basis of theory of `li` and `qi`. This system applies to social reform as well as changes of personality. Yulgok`s way of social reform is `geongjang`. In the system, even though what he emphasizes is perception of `li`, but what changes is `qi`. He also called it `byuntong`, based on the profundity and mysteriousness of `li` and `qi`. This theory and system was continued by descendants of his school.

      • KCI등재

        理와 心의 문제로 본 李退溪思想의 특징과 사상사적 의의

        이퇴계,,마음심,퇴계심학,양명심학 영남퇴계학연구원 2010 퇴계학논집 Vol.6 No.-

        본고에서는 이 理와 心의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이퇴계가 중국과 조 선의 선배학자나 동료들을 상대로 그것의 이해를 둘러싸고 씨름하면서 자신의 사상을 구축해가는 모습을 추적하는 것으로, 이퇴계 사상의 특징 과 그것의 사상사적 의의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자 하였다. 논의의 진행 은 먼저 이퇴계가 明代의 羅整菴과 조선의 徐花潭을 비판하는 모습을 살피고, 그것의 이유로서 四端七情論을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본격적으 로 리와 심의 관계를 본래성과 현실성의 문제를 통하여 논하였고, 마지 막으로 퇴계심학의 사상사적 의의를 양명심학과의 관계에서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이퇴계가 리와 기를 준별하여 나정암과 서화담을 비난하 고, 또 사단칠정논쟁에서 기고봉을 詰難한 이유는 기 혹은 그것이 작용 하는 현실에 대한 불만이었음을 지적하였다. 그렇지만 한편에서 이퇴계 는 추구하여야할 이상으로서의 리가 기․현실과 유리되어 있다고도 생 각하지 않았는데, 이퇴계는 일견 모순처럼 보이는 이 문제를 사람의 마 음을 매개로 하여 그것과 같은 내용이 되는 리와 성에 능동성을 불어넣 는 방법으로 돌파하고 있었음을 말하였다. 그리고 朱子의 리와 심의 관 계가 하나이면서 둘이라는 양면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양명심학은 주자 의 심과 리의 ‘둘’의 측면에 기초하여 주자를 부정적 매개로서, 이퇴계는 ‘하나’의 측면에 기초하여 주자를 긍정적 매개로 하여 각각 자신의 사상 을 재구축해 간 것이었음을 지적하였다.

      • KCI등재후보

        율곡의 도학과 사회개혁

        기용 (사)율곡학회 2010 율곡학연구 Vol.21 No.-

        Yulgok and his school inherit authenticity of Confucianism, especially Neo-Confucianism that originated from Confucius and continued to ZhuXi. This authenticity was handed down to Poeun(圃隱), Jungam(靜庵), and finally to Yulgok. They applied the theory of ‘li’ and ‘qi’ to the theory of mind and nature, and this analogically applied to the social reform. The key point of this authenticity is Tao. It is in the practice, in accordance with the perception of ‘li’. They dream of realizing of Tao. So they emphasize change of personality and furthermore, social reform. This thesis will focus on the view of social reform on the Yulgok’s Neo-Confucianism, specifically, the view of media, Neo-Confucian intelligence,public opinion, and national policy. Such opinions have righteous form and its degenerated form. Yulgok concentrated in the correction of degenerated ideas to its original status. So, he systemized the way of correcting unrighteous ideas in the basis of theory of ‘li’ and ‘qi’. This system applies to social reform as well as changes of personality. Yulgok's way of social reform is 'geongjang'. In the system, even though what he emphasizes is perception of ‘li’, but what changes is ‘qi’. He also called it 'byuntong',based on the profundity and mysteriousness of ‘li’ and ‘qi’. This theory and system was continued by descendants of his school. 상기 연구는 율곡학파의 전개를 의식하면서 기호학파 혹은 주리파의 의미보다 율곡학파라는 명칭의 당위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한 후, 율곡학파의 리기론과 사회개혁론을 함께 포괄할 수 있는 명칭으로 도학道學과 정통성에 입각한 도통의 계승인도통론道統論을 살펴보는 한편, 율곡 도학의 구체적 전개를 한편으로는 리기론적사유의 틀과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개혁 즉 경장更張의 구체적 내용과 구조를 분석제시하였다. 율곡의 사회개혁 즉 경장은 리의 인식과 실천이라는 학문 방법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그 역도 성립한다. 다시 말하면 리의 인식과 그것의 실천은 바로 이상적인 의미의 지향성으로서의 인간과 사회개혁 즉 기질의 변화인 경장을 말하는 것이다. 율곡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인간의 마음을 개명시킴 즉 리에대한 개명으로 바뀔 수 있으며, 유비적으로 국가에 있어서는 군주의 영명함, 기강의 확립, 언로의 확보를 통하여 이상적 정치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율곡은현실 속의 모든 모순과 불합리한 것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본연의 리를 인식하고기질을 이에 맞게 변화시킴으로써 이 사회적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소변지기所變之氣를 진원지기眞元之氣로 회복시키는 리기理氣의 구조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율곡의 도학에서 사람과 국가는 유비적 구조로 파악되며, 양자가 변화기질하기위해서 성인의 말로써 이치를 살피고 밝히는 것이 기질을 변화시키는 것과 연관되고 합일되어야 한다. 굳이 양자를 구분하자면 리에 대한 탐구와 개명이 실천에선행되는 것이라고 본 것이다. 율곡이 리의 인식과 기질의 변화 즉 변통變通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시의 일상적인 삶과 자연 현상, 그리고 정치적 상황 등에서나타나는 일련의 문제들을 리기, 심성의 문제로부터 해결하려는 문제의식으로부터시작된 것이고, 이러한 율곡의 도통론은 율곡학파에 계승되며, 이것은 율곡학파의인물들이 구체적 변통의 문제를 어떻게 전개하는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当代中国的司法能动主义论

        李清,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 2011 법학논총 Vol.31 No.3

        2007年, 河南省A市的吴某、王某等五人与A市某公司签订了劳务合同, 期限为两年, 2008年底, 此公司以无故旷工为理由将五人辞退, 并扣除了五人的三个月的工资, 吴某、王某等五人不服该决定多次到该公司进行协商未果。遂到A市B区的劳动仲裁委员会申请仲裁, 劳动仲裁委员会裁决该公司支付给吴某、王某等五人应得工资8000元。仲裁裁决生效后该公司拒不履行裁决。2009年1月, 吴某、王某等五人向A市B区的人民法院申请强制执行, 处理此事的法官在了解相关情况以后, 认为该公司构成比较复杂, 公司与吴某、王某等五人的矛盾相当尖锐, 强制执行并不能有效化解双方的矛盾。该法官并没有立即立案, 而是安抚当事人的情绪后, 多次与该公司取得联系, 积极协调双方之间的关系, 最终该公司支付了吴某、王某等五人的工资, 双方之间的关系也得到了缓和。由该案例看出, 在基层社会中,法律观念并没有得到充分的发育, 没有贴近社会, 没有走进人们的心里, 相反, 社会大众对于法律之外的习惯、民俗、伦理、道德等更感兴趣, 他们“一般是在不用法的情况下生活的”, “解决争端首先必须考虑‘情’, 其次是‘礼’, 最后是‘理’, 只有最后才诉诸法。”此时, 在他们看来, 一切纠纷都可以在生活中找到解决的办法, 而且这种解决的办法是相对固定的, 是一种生活的传统规则, 是一种以人情为基础的的正义。倘若纠纷进入法律程序, 那么他们并没有考虑过实体法是怎么规定的, 程序法需要如何操作, 而是关心案件的处理结果, 关心法院的判决有没有符合他们心目中的以人情为基础的正义, 这种处理结果必须在情理上说的过去。

      • KCI등재후보

        우암 송시열의 리기?심성론 연구

        기용 한국철학사연구회 2007 한국 철학논집 Vol.0 No.21

        이 논문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성리학에 나타난 리기론과 심성론의 쟁점들을 고찰한 것이다. 특히 우암 성리학을 율곡 성리학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우암 성리학의 특징은 율곡의 성리설을 계승하되 개념의 엄밀한 사용을 전제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고유의 특징을 부각시켜 보았다. 이를 위하여 먼저 우암 성리학의 리기론적 연원과 그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우암의 사승관계를 통하여 그 학문적 연원이 율곡에 있으며, 우암 스스로도 율곡의 적전임을 계보화하는 도통론적 계보 위에 서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도통의 전통 위에 우암의 리기론이 율곡의 입장을 철저하게 계승하는 한편 그 논의의 심화 전개 속에서 리기호발의 쟁점인 리의 동정 및 선후 문제를 비판하기 위하여 리기 이해의 네 가지 층차와 리기형이라는 고유의 이해 지평을 제시함으로써 독자적 차별성을 확립하였다. 리기에 대한 논의는 심성정의의 문제와 함께 지각의 지평에서 전개됨을 아울러 살펴보았다. 율곡에게서 논의되었던 지각의 문제을 우암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로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우암은 율곡철학의 쟁점들을 적실하게 지적하며 그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그는 리기심성정의 등의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한편 엄밀한 개념의 사용을 통하여 율곡의 성리학을 계승하면서도 비판적 관점에서 더 심층적 이론체계를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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