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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산업부산물을 이용하여 해수로부터 고순도 황산마그네슘 및 탄산마그네슘을 생산하는 방법
나혜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해수의 마그네슘을 고순도 황산마그네슘과 탄산마그네슘으로 회수하는 각 공정을 개발하였다. 각 공정은 침전, 농축, 석출의 연속된 세 단계로 구성된다. 황산마그네슘의 경우, 해수담수화농축수로부터 제조한 황산마그네슘 농축액에 에탄올을 투여해 황산마그네슘 고체를 얻는 기존 방법을, 에탄올을 두 단계로 나누어 투입하는 것으로 개선하였다. 마그네슘 농축액에 에탄올을 소량 투여하여 칼슘 불순물을 황산칼슘으로 침전시켜 제거하였고, 에탄올을 추가로 투여해 고순도 황산마그네슘을 생성하였다. 탄산마그네슘의 경우, 해수로부터 침전시킨 수산화마그네슘 슬러리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여 칼슘불순물을 쉽게 탄산칼슘 형태로 제거하였다. 탄산화 반응의 조건 중 수산화마그네슘의 농도와 이산화탄소 유량은 마그네슘 용출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주요한 인자였다. 마그네슘 용출액을 방치하여 순도 높은 탄산마그네슘을 제조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 유치원·초·중·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위생교육 및 위생관리 수행도
나혜림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urrent status of sanitation education and the performance of sanitation management by the foodservice workers of the schools in Sejong Metropolitan Autonomous City. This study has significant meaning in that it was conducted on the schools in the Sejong City celebrating its 6th anniversary this year for which there has been lack of preceding studies and included public kindergartens as its subjects of study in addition to primary, middle, and high schools on which preceding studies were mainly conducted. As a result of the study, while 98% of foodservice workers responded that they are aware of the necessity of sanitation education and they acquire sanitation knowledge mainly through sanitation education, most of them have been educated by dieticians using printed education material once per month. In terms of the level of application of sanitation education, 91% of the workers properly apply the knowledge acquired in sanitation education to their works and, they think that, among kindergarten, prim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kindergarten has corrected wrong application methods or habits in most conspicuous ways (P < 0.1).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he performance level of sanitation management by foodservice workers, the overall sanitation management performance score was 4.71 (average) out of 5-point scale in 4 domains (personal sanitation management, food materials management, sanitation management by cooking process, sanitation and safety management) and the performance score of the food material management domain was the highest with 4.85 pints. Seen in terms of school type, performance score of kindergarten in personal sanitation domain was lower than those of primary school and middle and high school (p <0.1). As for 14 sub-domains, while most sub-domains scored over 4 which is high, the sub-domain 'Do not engaged in conversation unrelated to the task on hand while working’ scored lowest 3.95 and the sub-domain ‘In case of thermal cooking, measure the temperature of the center of food with thermometer (more than 3 spots) if it is over 75℃(85℃ for fish & shells) scored the highest with overall mean score of 4.93 points. As a result of review on preceding studies and this study, it was judged that, in terms of sanitation education status and sanitation management performance, individual difference and working environment have greater effect than regional characteristics, school type and age.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at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sanitation education and its application to the fields with professional education materials and various pedagogical methods to enhance performance of sanitation management can make it possible for schools to provide safer and cleaner food for the students.v
청소년의 자기존중감 향상을 위한 교육 방법론 연구 : 배려 윤리를 중심으로
나혜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논문은 청소년의 자기존중감 향상을 위한 도덕 교육 방법론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최근 사회 부적응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변화와 발달을 겪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역할 기대를 갖게 된다. 그 가운데 많은 청소년들은 급격한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 하지 못한 채,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한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할수록, 그들은 비정상적인 생활양식에 빠져 심적 고통을 겪게 되고, 사회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본 연구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내 ·외적 고통의 근본 원인이 그들의 낮은 자기존중감 때문이라고 판단하였다. 자기존중감은 한 개인이 자신의 가치에 대한 주관적 판단과 평가를 내포하는 개념이다. 이것은 모든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로서, 행동의 동기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건전한 발달에 영향을 주는 필수적인 가치이다. 이제 교육은 인간의 자기존중감 향상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특별히 도덕 교육은 인간의 전인적인 발달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도덕 교육을 통해 지·정·의(知·情·意)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고, 내재된 잠재력을 실현하게 된다. 그러나 대학 입시에 열중하는 사회분위기에서 도덕교육 또한 지(知)의 발달을 위한 교육에만 치중해 왔던 과오를 인정하고, 본래의 목적인 전인발달을 도모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본 논문은 배려 윤리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의 자기존중감 향상을 위한 교육 방법론을 연구하고, 그에 따라 “도덕적 대화 공동체”의 활용을 주장하는 바이다.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먼저, 자기존중감의 개념과 중요성을 파악해 보았다.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기존중감 형성과 관련한 교육 환경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자는 지적기능 발달만을 추구한 기존의 교육 방식이 학생들의 자기존중감 발달을 저해한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이제 도덕 교육이 배려하는 관계 안에서 공감적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역설하였다. 이 때, 연구자는 도덕 교육이 주목해야 할 교육 이론으로 나딩스(Nel Noddings)의 배려 윤리 교육을 제시하고 그에 관해 연구하였다. 배려 윤리 교육은 연민과 공감, 동정과 양육, 수용과 같은 가치를 강조하며 모든 관계가 배려하는 관계 속에 형성되는 것을 중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존중감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후, 자기존중감 향상을 위한 배려 윤리의 교육적 적용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자는 배려 윤리 교육 과정에서 배려 관계 적용을 위한 “대화”방식에 주목하였고, 그것을 이끄는 교사의 자질과 태도를 연구하였다. 교사는 학생과 공감할 줄 알고, 진실해야 하고, 학생들을 존중하는 자이다. 배려가 숙련된 교사의 자질과 태도는 로저스(Carl Rogers)의 사람 중심 상담 심리학의 상담자의 태도에서 적용하였다. 로저스와 나딩스의 양 이론은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긍정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 회복을 중시하였다. 외부 관계 회복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다. 즉, 자기존중감이 향상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연구자는 본 연구를 통해 “도덕적 대화 공동체”를 제안하며, 그것의 실현을 위해 숙련된 교사 육성의 중요함을 역설하고자 한다. This thesis explores a moral education methodology for the youth’s developing of self-esteem. Nowadays, it is noticeable how many youths suffer from not being able to adapt to the society. The youth formats a new role expectation through a sudden physical, cognitive, and emotional change. However, most of the youth fail to deal with the change properly and it naturally results in the youth’s experiencing negative emotion about oneself. The more they have the negative emotion, the more they have the mental anguish and finally fail to adapt to the society. This research infer to the origin of youth’s mental anguish that comes from their unhealthy self-esteem. The term ‘self-esteem’ includes the concept of subjective estimation and evaluation of oneself. As a human’s intrinsic desire, self-esteem acts as a motivation for the action, so it becomes an essential value for sound development. Education in a important factor for development of one’s self-esteem. Especially, moral education has its goal in making one whole person. By the moral education, students can harmoniously develop their moral cognition, emotion, and active dimension. Furthermore, they can realize their potential abilities. However, the moral education of Korea tends to stress on cognition only and is considered as only part of a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The Korea’s moral education should change the line to the development for one whole being. The second chapter examines the self-esteem. It redefines the notion and the importance of self-esteem and analyzes the educational, social, and circumstantial context related to Korean youth’s molding of self-esteem. The researcher indicates that imbalanced moral education have deterred the development the youth’s self-esteem and emphasizes the necessity of the Ethics of Care in moral education. The third chapter explores a new education theory of the Ethics of Care of Nel Noddings. The Care Education stresses on values like sympathy, fostering, and reception and emphasizes the importance to form a relationship among caring for each others. It is expected that students can develop their self-esteem by these processes. The fourth chapter is the study of educational application of the Care Education. This thesis pays attention to the conversation skills, qualities and attitudes of teacher for the application of the Care Education. The teacher should be able to sympathize with students, be sincere, and respect student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qualities of the veteran for Care Education is Person-centered counseling psychology of Carl Rogers. Both Noddings and Rogers acknowledges the dignity of man and emphasize the importance of solving the core problem in improvement of relations. Through the improvement of relationship, the youth can evaluate oneself positively and thus well develop one’s self-esteem. In conclusion, this dissertation suggests "moral conversation community" and stresses on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veteran teachers in this field.
‘器臺(Pottery stand)'는 용어 그대로 ’그릇을 받치는 器物‘로 쓰였다고 보고 있는 기종으로 그 기능적 의미가 이름에 담겨 있다. 백제 기대는 기형적 특징에 따라 통형기대, 발형기대, 환형기대로 분류된다. 이 중 통형기대의 출토사례가 가장 많으며 한성기부터 사비기까지의 변천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발형기대는 지방의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사례가 비교적 많다. 환형기대는 백제지역에서 출토되는 사례가 많지 않은데 그 형태 및 백제지역에서의 희소성을 들어 대가야의 것으로 보고 있다. 통형기대는 기형을 구성하는 요소의 특징에 따라 수발부+통형부+대각으로 이루어진 형식을 A형, 호형부+통형부+대각으로 이루어진 형식을 B형으로 대분류하였다. 이하 세별되는 속성으로는 돌대와 투창의 특징에 따라 각각 세분화하였다. 발형기대는 수발부+대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수발부와 대각의 비율 및 수발부의 심도에 따라 수발부의 비율이 높으며 심도가 큰 것을 A형, 대각의 비율이 높으며 수발부의 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B형으로 대분류하였다. 세부 속성으로는 투창의 유무와 대각의 구획 양상, 문양 등이 있다. 이러한 형식분류 결과 먼저 통형기대의 A형 기대는 한성기를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웅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웅진기에는 이러한 A형과 함께 B형 기대가 등장하며 발달하게 된다. 호형부라는 기형적 특징과 한성기부터 이어져온 장식기법이 복합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사비기에는 이러한 B형기대가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기존의 복잡했던 장식문양이 간소화해지고 호형부의 기고가 낮아지며 상대적으로 동최대경은 커져서 납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발형기대의 경우 한성기에는 수발부의 심도가 깊고 대각에 비해 높이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반면 웅진ㆍ사비기로 이어지면서 점차 대각의 비율이 높아지고 심도도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통형기대의 형태적 변화는 기대 기능의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 수발부에서 호형부로 변화되는 것은 유물을 받칠 수 있는 부분의 소멸을 뜻한다. 호형부의 형태적 특징은 기대의 통형부와 대각에 호가 올려진 형상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기대가 가지는 일차 기능에서 기능의 분화 및 전환이 이루어진 결과로 이후 의례적인 상징물로서 안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대는 백제의 세 도성과 지방의 주요 거점지역에서 대부분 출토되는데 이는 의례행위의 주체가 왕족 또는 지방의 수장이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기대는 수변의례, 해양의례, 장송의례 등 다양한 의례행사에 매납, 부장 그리고 훼기되었다. 이러한 기대의 출토상황은 기대가 다양한 의례에 사용된 제기임을 확인시켜주며 중앙과 지방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로서, 수장들의 권위를 내세워주는 위세품으로서 기능했음을 알 수 있다. The pottery stand(器臺) is a model which is considered as had been used as a object. Its functional meaning is in its name. The Baekje pottery stands are classified into cylinder-shaped pottery stands, bowl-shaped pottery stands, and ring-shaped pottery stands. The cylinder-shaped pottery stands have been excavated most frequently among the three types. And it is possible to understand the aspect of transition from the Han Seong Period to Sabi Period. The bowl-shaped pottery stands have relatively many cases of being excavated in the old burial mounds in the provinces. There are not many cases of the ring-shaped pottery stands being excavated in the Baekje region. Considering the scarcity in the form and the Baekje region, they are considered to be from Daegaya. The cylinder-shaped pottery stands are largely classified into the type A which consists of supporting part, cylinder part, and mount part and type B which consists of jar-shaped part, cylinder part, and mount part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element which form the shape of pottery stands. The more detailed attributes were subdivided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protrude and hole The bowl-shaped pottery stands are organized of supporting part and mount part. Depending on the proportion of supporting part and mount part as well as the depth of the supporting part, the ones with higher proportion of the supporting part with deeper depth is categorized into type A while the ones with relatively lower supporting part and the depth are categorized into type B. The detailed attributes include the existence of dart, aspect of division of mount, and patterns. Based on the classification of forms as the above, the type A of cylinder-shaped pottery stands had developed focused on the Han Seong Period and been continued until the Woongjin Period. Along with the type A, the type B was introduced and developed. It exhibited a complex form of formative characteristic of being jar style part and the decoration techniques continued on from the Han Seong Period. During the Sabi Period, the type B pottery stands show a changed form. The complicated decoration design was simplified and the height of jar-shaped part became lower while the longest diameter on the pottery stands relatively became longer to present a flat form. The bowl-shaped pottery stands have a characteristic of deeper supporting part and relatively high height compared to the mount in the Han Seong Period. As the period continued to Woongjin and Sabi Periods, the proportion of mount part gradually increased while the dept was lowered. In particular, the formative change of cylinder-shaped pottery stands represents the change of functions of pottery stands. The transition from the supporting part to the jar-shaped part signifies the extinction of the part which can hold up the artifact.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the jar-shaped partpresents a form of the cylinder part of the pottery stand and the jar on top of the mount part. It is a result of the specialization and transition of functions in terms of the primary functions the pottery stands hold. It exhibits the safe arrival as a ritual symbol. The pottery stands are excavated mostly in the three capital cities and major cities of Baekje. It implies that the main agent of ritual ceremonies were royalty or heads of the provinces. Also, the pottery stands were buried, dedicated, and demolished in various ritual ceremonies such as riverside ritual, ocean ritual, and funeral marching ritual. The status of excavation of pottery stands confirms that the pottery stands were ritual containers used in diverse rituals and functioned as an authoritative item which advocated the authority of the heads as a medium which links the central with the local.
Inhibitory effect of alcohol processed Paeonia lactiflora pallas. on melanogenesis
나혜림 Wonkwang University 2019 국내석사
한방에서는 약성의 변화와 활성증가 및 유효성분의 전출용이를 목적으로 약재를 포제하여 사용한다. 한방에서 진경, 진통 목적으로 쓰이며 항염증, 항알러지, 항당뇨 등의 약리적 효능이 밝혀진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as.) 또한 그 포제방법이 동의보감 등 57권의 한의학 서적에서 다뤄지고 있다. 주로 언급된 것은 酒炒法으로 포제 시 항산화 활성이 증대되고 피부 주름개선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포제 작약의 미백효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관계로 본 연구에서는 포제유무에 따른 작약과 작약주자 추출물의 미백효과에 대해 비교연구하였다. 미백효소실험인 Mushroom tyrosinase activity에서 물 추출물은 효과가 미비했으며, 70%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억제율을 보였다. 따라서 B16F10 세포에서 PLEE와 PLJJEE의 미백 효과에 대하여 비교연구 하였다. PLJJEE가 α-MSH로 유도된 세포 내 멜라닌 생성 및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PLEE보다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멜라닌생성 과정에서 주요한 인자인 MITF, tyrosinase, TRP-1, TRP-2의 mRNA 및 단백질 발현정도를 확인한 결과 모든 인자가 농도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PLJJEE가 PLEE에 비해 멜라닌생합성 억제능이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포제 처리를 한 작약주자추출물이 작약추출물에 비해 MITF, tyrosinase, TRP-1, TRP-2를 억제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고 판단되며 또한 미백효과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KM), conventional processing methods have been used to extract active components better or modify the therapeutic properties of the herbs. Paeonia lactiflora Pallas. (PL) has analgesic and anti-spastic effect as TKM and anti-inflammation, anti-allergic and anti-diabetes as pharmacological effects. It was covered in 57 classic books of traditional medicines such as Donguibogam about its processing methods. The most mentioned processing method of PL was roasting with the alcohol as adjuvant. It has been reported that alcohol processed PL (PLJJ) increased anti-oxidant and anti-wrinkle effect. However, whitening effect of PLJJ has not been reported.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anti-melanogenic effect of PLJJ compared to non-processed PL.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PL 70% EtOH extracts or PL water extracts inhibit cell-free mushroom tyrosinase activity. PLJJ 70% EtOH extract (PLJJEE) had better effect than PL 70% EtOH extract (PLEE) on whitening. PLJJEE significantly decreased melanin content and intracellular tyrosinase activity in α-MSH induced B16F10 cells. Also, PLJJEE inhibited mRNA and protein level of melanogensis related factors compared to PLEE. In conclusion, PLJJEE would be a potential ingredient of cosmetics and useful therapeutic agent for treating hyperpigmentation in the future by inhibiting the formulation of MITF, tyrosinase, TRP-1 and TRP-2 in melanogenesis mechanism.
금융소비자의 은퇴준비과정 단계별 심리적 편향에 관한 연구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은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본적으로 전제되는 조건이다. 그러나 이상적인 이론의 가정과는 달리 현실에서의 소비자는 합리적인 방식과는 괴리가 큰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규범적인 측면이 아닌 기술적인 측면에서 실제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설명할 수 있는 접근을 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금융의사결정은 금융상품의 다양성 및 복잡성, 의사결정의 비반복성,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평가와 현재와 미래 간 교환에 대한 고려의 필요성 등의 특수한 성격으로 인해 다른 의사결정 영역 보다 심리적 편향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은퇴준비와 관련된 의사결정은 소비자가 미래의 은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되고, 의사결정의 과정에서 장기적인 계획과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더욱 더 심리적 편향이 유발되기 쉽다. 심리적 편향이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논의를 진행해 온 행동재무학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의 이론으로는 설명될 수 없었던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소비자의 바람직한 은퇴준비 의사결정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행동재무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이들이 은퇴준비 의사결정의 과정에서 실제로 갖고 있는 심리적 편향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소비자 개인에게 부여되는 은퇴준비에 대한 책임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한편, 은퇴준비 의사결정에서의 심리적 편향을 분석함에 있어서 은퇴준비라는 과업이 단편적인 특성을 지니기 보다는 일련의 과정으로 구성된다는 점(Noone et al., 2010)과 금융소비자의 심리적 편향으로부터의 통찰을 현실에 적용할 때 다양한 양상으로 존재하는 심리적 편향을 적절한 기준을 바탕으로 분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점(FCA, 2013)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은퇴준비의 과정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금융소비자의 심리적 편향의 유형을 적절하게 분류하는 작업을 토대로 하여 은퇴준비과정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편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책적·교육적·실무적 측면에서 은퇴준비 증진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심리적 편향이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연구는 주로 해외에서 수행되어 왔으며, 특히 기존의 연구에서 은퇴준비행동을 분석할 때 중요하게 적용되지 않았던 은퇴준비의 과정적인 측면과 금융소비자의 심리적 편향의 유형의 측면을 함께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차별점을 지닌다. 먼저, 본 연구에서는 은퇴준비를 일련의 과정으로 파악하고, 은퇴준비과정을 은퇴준비 필요성 인식, 은퇴준비 목표설정, 은퇴준비 결정, 은퇴준비 수행의 네 단계로 구분하였다. 다양한 영역의 은퇴준비에 기반이 되는 경제적 은퇴준비에 한정하여 논의를 진행하였고, 소비자가 은퇴준비과정의 각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단계에 대한 인식 및 행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가정하였다. 또한 실험 조작을 포함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기 때문에 자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변수를 종속변수로 설정하기 위해 은퇴준비행동이 아닌 은퇴준비의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금융소비자의 심리적 편향의 유형을 분류한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하여 내용적 원천과 상황적 맥락에 따른 유형 분류 기준을 마련하였다. 편향의 원천에 근거한 분류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심리적 편향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토대로 내용적 원천을 편향 분류의 기준 중 하나로 채택하였으며, 이와 같은 원천을 선행연구(Ricciardi, 2006; Shefrin, 2000)의 논의를 바탕으로 인지적 편형과 감정적 편향으로 파악하였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의사결정이 외부 환경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각 심리적 편향이 발생하는 상황적 맥락에 따라 이를 개인적 오류와 사회적 오류로 분류하였으며, 이상의 두 가지 기준을 조합하여 총 네 가지 유형을 도출하였다. 한편, 은퇴준비와 관련된 심리적 편향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을 살펴 본 결과,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마지막 단계인 은퇴준비 수행 단계에서의 심리적 편향을 분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은퇴준비의 수행 단계에서 분석된 편향 중 은퇴준비과정의 모든 단계로 확장하여 분석할 수 있고, 유용한 함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되는 심리적 편향을 앞서 분류한 네 가지 유형에서 각 한 가지씩 선택하였다. 즉, 은퇴준비의 과정적 측면과 심리적 편향의 유형의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분석틀을 마련한 결과, 개인적 오류-인지적 편향에서 프레이밍 효과, 개인적 오류-감정적 편향에서 쌍곡형 할인, 사회적 오류-인지적 편향에서 동조효과, 사회적 오류-감정적 편향에서 통제착각이 선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정리하고, 결론을 도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준비과정의 각 단계 별로 준비의도를 측정한 결과, 다른 단계에서의 준비의도에 비해 세 번째 단계인 은퇴준비 결정 단계에서의 준비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은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도와 실질적으로 은퇴준비를 수행하고자 하는 정도보다 은퇴준비를 바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는 정도가 비교적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은퇴준비를 수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더라도 이러한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것이 어려운 이유가 지금 바로 은퇴준비를 수행하고자 마음을 먹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둘째, 개인적 오류-인지적 편향에 해당하는 프레이밍 효과를 검증한 결과, 은퇴준비 목표설정 단계를 제외한 모든 단계에서 프레이밍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초기 단계인 은퇴준비 필요성 인식 단계와 후기 단계인 은퇴준비 결정 및 수행 단계에서 효과적인 프레이밍의 유형이 상이한 것으로 밝혀져, 은퇴준비과정의 각 단계별로 설득적인 메시지 유형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먼저, 은퇴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단계에서는 은퇴준비를 수행하지 않았을 경우의 부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였을 때가 은퇴준비를 수행했을 경우의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였을 때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은퇴준비를 위해 마음을 먹고 은퇴준비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도는 은퇴준비를 수행하였을 경우의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였을 때, 반대의 경우보다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은퇴준비 증진을 위한 메시지의 고안에 있어서 은퇴준비과정의 단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개인적 오류-감정적 편향의 유형에서는 쌍곡형 할인의 주효과와 은퇴에 대한 시간적 거리 지각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검증 결과, 두 변수는 은퇴준비과정의 모든 단계에 일관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쌍곡형 할인을 하는 집단에 비해 그렇지 않은 집단이, 은퇴를 멀게 느끼는 집단에 비해 가깝게 느끼는 집단이 은퇴준비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준비의도가 보다 높았으며, 이와 같은 쌍곡형 할인 성향이 은퇴를 멀게 지각하는 특성과 결합될 경우, 모든 단계에서 은퇴준비의도가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은퇴준비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소비자의 은퇴준비의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미래에 비해 현재에 과도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성향과 은퇴를 먼 사건으로 지각하는 성향을 개선시켜야 함을 의미한다. 넷째, 사회적 오류-인지적 편향에 해당하는 동조효과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은퇴준비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동조효과에 따른 준비의도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즉, 동조효과 자극 이미지를 제시하지 않았을 때 보다 연령 및 소득이 비슷한 집단이 은퇴준비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은퇴준비를 수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제시하였을 경우에 모든 단계에서 은퇴준비의도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은 은퇴준비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림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은퇴준비 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은퇴준비를 수행하는 사람의 비중이 높거나 낮음에 따라서는 준비의도가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심리적 편향의 마지막 유형인 사회적 오류-감정적 편향에 속하는 통제착각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은퇴준비 결정 단계를 제외한 모든 단계에서 통제착각에 따라 준비의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이 발생할 사건들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은퇴준비 필요성을 적게 인식하고, 은퇴준비와 관련해서 목표를 설정하고자 하는 의도가 낮으며, 은퇴준비를 수행하고자 하는 의도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제착각 성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의 경우 은퇴준비를 수행하지 않더라도 은퇴라는 사건 및 은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소비자의 은퇴준비 증진을 위해서 이러한 성향을 경계해야 함을 시사한다. 여섯째, 네 가지 유형의 심리적 편향의 검증 결과를 은퇴준비과정의 단계별로 정리해 본 결과, 프레이밍 효과와 통제착각은 각 단계에 따라서 영향력의 방향이나 유의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은퇴준비의 수행의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어왔던 그간의 연구들을 통해서는 도출하기 어려운 결과로, 본 연구에서 확장적으로 적용한 은퇴준비의 과정을 고려한 접근이 의미 있는 시도였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한편, 쌍곡형 할인과 동조효과는 모든 단계에서 일관되고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편향으로 밝혀져, 이러한 편향이 보편적으로 작용하는 강력한 편향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심리적 편향을 다루는 것을 통해 보다 일반화된 은퇴준비 유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하여 금융소비자의 은퇴준비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출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은퇴준비와 관련하여 소비자의 행동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접근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하나는 은퇴준비를 방해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은퇴준비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도록 선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심리적 편향 중 감정적 편향으로 분석된 쌍곡형 할인 및 통제착각은 전자의 접근을 바탕으로, 인지적 편향으로 분석된 프레이밍 효과 및 동조효과는 후자의 접근을 바탕으로 은퇴준비 증진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먼저 금융 교육 및 정책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비자의 은퇴준비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금융 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개인의 쌍곡형 할인 성향 보유 여부 및 자기통제 성향을 측정하고, 쌍곡형 할인 성향을 보유하거나 자기통제 성향이 낮은 집단에 주목하여 이러한 성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를 위해 자동이체 설정 및 은퇴준비 자산을 비유동성 자산의 형태로 보유하도록 유도하는 것 등이 활용될 수 있다. 둘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설계시 개인이 은퇴를 보다 가까운 사건으로 지각할 수 있도록 하는 과업을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각각의 소비자에게 객관적으로 은퇴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와는 별개로 주관적으로 은퇴를 보다 가까운 사건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금융 교육 과정에서 소비자가 통제착각의 존재를 지각하고, 사건에 대한 통제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소비자의 은퇴준비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메시지를 구성하여 이를 공익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은퇴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단계에서는 부정 프레이밍의 메시지가, 은퇴준비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서는 긍정 프레이밍의 메시지가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연령과 소득이 비슷한 집단이 은퇴준비를 수행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제시할 경우에 은퇴준비의도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들을 활용하여 은퇴준비를 권장하는 메시지를 구성한다면 설득의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연령에 따라 다른 메시지를 고안하여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재무 설계 및 상담 실무에 대한 제언은 아래와 같다. 첫째, 재무 설계 및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은퇴대비 자산의 비유동성이 지니는 장점과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소비자가 이러한 손해를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재무 설계 및 상담을 통해 은퇴준비가 잘 되어 있는 다른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예시로 제시함으로써 소비자의 은퇴준비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셋째, 넛지의 기능을 포함한 은퇴대비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상품을 토대로 소비자가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은퇴준비 자산의 증대를 유도할 수 있으며 현재의 소비에 우선순위가 밀려 은퇴준비의 부족이 야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은퇴준비에 대한 현실적인 고려가 가능하고, 은퇴준비의 여건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는 30-50대의 상용직 임금근로자를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으나 추후 자영업자 및 임시직 임금근로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연구대상을 확대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둘째, 각각의 심리적 편향이 발생하는 조건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심리적 편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에서 쌍곡형 할인을 제외한 심리적 편향은 주로 주효과 위주로 검증을 진행하였으나 추후 연구에서는 개인의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하여 심리적 편향의 영향을 보다 세분화하여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셋째, 종단 연구를 통해 심리적 편향에 크게 영향을 받는 소비자의 특성을 밝혀내는 작업 또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통해 심리적 편향의 영향에 보다 취약한 소비자를 가려낼 수 있고 이들에 대해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각 은퇴준비과정의 단계별로 측정 방식을 다양화하여 단계별 영향요인에 대한 논의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실증적 검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은퇴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편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문헌의 확장에 기여했다는 의의를 지닌다.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소비자의 은퇴준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개인에게 부여되는 은퇴준비에 대한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은퇴준비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시도는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연구의 수행 및 확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바이다.
다양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가능한 일찍부터 은퇴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소비자의 은퇴준비수준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 때, 어떠한 요인이 소비자의 은퇴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특히 소비자가 은퇴준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준비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소비자의 인식과 행동 사이의 불일치를 야기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자기통제 오류 때문에 은퇴준비를 실천에 옮기지 못한다는 행동재무학의 주장을 바탕으로 실제로 소비자의 자기통제가 은퇴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였다. 또한 자기통제가 은퇴준비행동에 미치는 직접효과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인지적 요인인 금융이해력과 동기적 요인인 은퇴목표의 명확성을 통해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까지 검증하여 이들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소비자의 은퇴준비행동을 보다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의 은퇴준비행동 활성화 방안 마련과 관련된 실무적, 교육적 측면의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먼저 [연구문제 1]에서는 소비자의 전반적인 은퇴관련 특성과 은퇴준비행동의 수준에 대해 알아보았고, [연구문제 2]에서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이 은퇴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문제 3]에서는 행동재무학 및 계층적 성격모델, 투자자 행동모델을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자기통제, 금융이해력 및 은퇴목표의 명확성과 은퇴준비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 및 그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준비관련 특성을 분석한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은퇴 이후의 생활을 위해 적지 않은 금액의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희망하는 것보다 일찍 은퇴를 맞이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준비를 위한 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은퇴준비행동을 소비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해본 결과, 거주지 규모, 주택보유 여부, 경제적 특성,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응답자와 거주지 규모가 작은 응답자가 은퇴준비행동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특성의 경우, 소득과 자산이 많고, 부채가 없으며, 주관적으로 평가한 경제수준이 높은 집단이 은퇴준비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은퇴준비행동을 보다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통제, 금융이해력 및 은퇴목표의 명확성과 은퇴준비행동의 관계를 분석해본 결과 자기통제가 객관적․주관적 은퇴준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은퇴목표의 명확성을 매개로 하여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융이해력의 경우에는 그 성격에 따라 객관적 은퇴준비행동과 주관적 은퇴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각기 다르게 도출되었다. 객관적 금융이해력은 객관적 은퇴준비행동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 주관적 은퇴준비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주관적 금융이해력이 높을수록 주관적 은퇴준비행동 수준이 높아졌으나, 객관적 은퇴준비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은퇴준비행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성격적 요인, 인지적 요인, 동기적 요인을 함께 고려한 균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으며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교육 및 실무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은퇴준비행동의 활성화를 위해 은퇴교육을 진행하고 은퇴설계를 실시할 때, 소비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소비자와 소규모 거주지에 살고 있는 소비자, 경제적 상황 및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소비자의 은퇴준비행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소비자의 은퇴준비를 효과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성격적, 인지적, 동기적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다차원적인 접근을 취해야 한다. 분석을 통해 기본적 특성이자 성격적 요인인 자기통제가 사회적 행동인 은퇴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표면적 특성이자 인지적 요인인 금융이해력과 동기적 요인인 은퇴목표의 명확성에 의해 매개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먼저, 은퇴설계나 은퇴교육의 초기 단계에 개별 소비자의 자기통제 성향을 측정하여 자기통제의 수준에 따라 다른 강도의 소비 및 저축 규칙을 설정하고 부여함으로써 은퇴준비의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분석을 통해 높은 자기통제 수준이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이는 행동이 궁극적으로 변화하여 지속성을 가지려면 개인의 내면에서부터의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금융이해력과 은퇴목표의 명확성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금융이해력의 경우 성격에 따라서 두 가지 유형으로 측정한 은퇴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하게 도출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는 소비자의 객관적 은퇴준비행동과 스스로 평가한 은퇴준비행동 수준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관적 금융이해력이 높은 소비자가 현실적인 준비가 뒷받침되지 않은 채 자신의 은퇴준비수준을 높게 평가하는 자기과신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향후 소비자의 인지적 요인에 대한 접근을 취할 때, 소비자가 객관적 금융지식의 함양을 토대로 자신감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은퇴준비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은퇴설계 및 교육의 진행에 있어서 목표중심적 접근을 취해야 한다. 연구를 통해 은퇴목표의 명확성이 증대될수록 객관적·주관적 은퇴준비행동이 모두 유의하게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므로 향후 은퇴설계나 은퇴교육을 진행할 때, 소비자로 하여금 자신에게 특화된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은퇴준비행동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은퇴준비행동은 매우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고 이를 측정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추후 연구에서는 은퇴준비행동을 보다 다양하고 정교하게 측정함으로써 은퇴준비행동과 관련된 보다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후속 연구를 통해 객관적 금융이해력과 주관적 금융이해력이 은퇴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규명될 필요가 있다. 후속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자기과신이나 과소평가가 은퇴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면, 인지적 요인과 은퇴준비행동 간의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대중골프장의 선택속성과 관계지향성, 지각된 가치, 재방문의도의 구조관계 분석
나혜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is study aims and has a significance to provide the basic data that can be utilized for acquiring customers of public golf courses and marketing them, analyz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selection attribute of public golf courses, relationship orientation, perceived value and intention to revisit. As for research subjects, samples were collected from 409 visitors of public golf courses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Gangwon Province and Jeju-do, officially registered in Public Golf Courses’ Association in 2017 for three months. As for data processing method, a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23.0 and AMOS 22.0. First, to analyz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 subjects with a total of 409 copies of questionnaires, a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Next, excluding unreliable respondents and questionnaires with missing responses, a reliability analysis was conducted. Then, for the verification of the validity of variable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and to check multicollinearity, a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Lastly,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was conducted. The results drawn from this study based on the above research methods and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turned out that the selection attribute of public golf courses had a partially significant impact on the perceived value by each sub-factor. In the part of convenience and payment costs, it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however, in the part of courses and services, it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perceived value. Thus, the marketers of public golf courses should be more active in their service management, course management and service part, and moreover, they should promote reasonable price and convenience and make an effort to enhance the level of the value of visitors. Second, the selection attribute of public golf courses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relationship orientation in all four sub-factors. To make a long-term relationship after visiting out of simple curiosity and the visitor’s interest, the hands-on workers for public golf courses should make strong relationships through their own unique marketing, promotion or continuation and repetition. Third, the visitors of public golf courses’ perceived value had a significant impact on relationship orientation. As visitors experience the same service in public golf courses as that in members only public golf courses with reasonable prices and convenient booking, they show positive reactions in the perceived value and relationship orientation as well. Thus, it is judged that hands-on workers in public golf courses should investigate and make an effort to maintain visitors’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Fourth, the perceived value of the visitors of public golf cours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intention to revisit. As the concept changed from golf for hospitality to that for leisure, if the perceived value increases, it is judged that the intention to revisit would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visitors of public golf courses. Fifth, the relationship orientation of the visitors of public golf course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intention to revisit. Thus, if satisfaction increases through the promotions or events of hands-on workers at public golf courses, the intention to recommend to others would increase, and it is judged that the possibility to maintain the long-term relationship orientation and the intention to revisit can increase. 본 연구는 대중골프장의 선택속성과 관계지향성, 지각된 가치, 재방문의도의 구조관계를 분석을 파악하여 골프장의 고객 확보 및 골프장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과 의의를 둔다. 연구 대상으로는 2017년 대중골프장협회에 정식 등록된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지역 등에 위치한 골프장 이용객 409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표집 하였다 자료 처리 방법으로는 SPSS 23.0과 AMOS 22.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총 409부의 설문지를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다음으로 불성실한 응답자 및 답변 누락한 설문지를 제외한 후 신뢰도 검증(reliability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변수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과 다중공선성 확인을 위해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구조방정식 모형분석(structuctural equation model:SEM)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방법 및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여 이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골프장 선택속성은 하위요인별 지각된 가치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성과 지불비용 부분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코스와 서비스 부분에서 지각된 가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골프장 마케터들은 서비스관리와 코스 관리와 서비스 부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며, 나아가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증진시켜 이용객들의 가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할 것이다. 둘째, 골프장 선택속성은 네 가지 하위요인 모두 관계지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용객들의 단순한 호기심과 흥미로 방문한 뒤 장기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선 골프장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은 골프장만의 특색 있는 마케팅이나 프로모션, 지속적이고 반복을 통해 강력한 관계결속을 맺어야 한다. 셋째, 골프장 이용객의 지각된 가치는 관계지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예약 속에서 회원제 골프장과 똑같은 서비스를 이용객들은 대중골프장에서 체험하면서 지각된 가치와 관계지향성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골프장 실무자들은 이용객의 장기적 관계지향성을 유지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넷째, 골프장 이용객의 지각된 가치는 재방문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접대골프에서 여가 골프의 개념으로 자리매김 하기 시작하면서 지각된 가치가 높아진다면 재방문의도는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사료된다. 다섯째, 골프장 이용객의 관계지향성은 재방문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골프장 실무자의 프로모션이나 행사를 통해 만족도가 높아진다면 타인에 대한 추천의도가 높아져 장기적 관계지향성을 유지할 가능성과 재방문의도를 높아질 수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