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마를 이용한 몸에 좋은 창작요리

김희연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09 No.5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또래애착, 교사관계와 진로정체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

김희연,조규판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23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of ego identit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attitudes, peer attachment, teacher relationship and career identity perceived by middle school students.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6th year data(16 year olds) of Korea Child Youth Panel Survey were used and finally 2,061 students’ data have been analyzed. The conclusion from the results and discussion are as follows. There are positive correlation among parenting attitudes, peer attachment, teacher relationship, ego identity and career identity. Ego identit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attitudes, peer attachment, teacher relationship and career identity. In conclusion to improve the career identity of middle-school student, including all of these variables like parental, school, social, personal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based on their cause and effect relationships. It requires to develop and adapt the method of improving career identity to make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peer attachment, teacher relationship and increase ego identity that affect career identity. 본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또래애착, 교사관계와 진로정체감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PS) 중 2015년에 실시한 초4 패널 6차년도 자료(중3)를 활용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06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또래애착, 교사관계, 자아정체감, 진로정체감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었고, 중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또래애착, 교사관계와 진로정체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은 부분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중학생의 진로정체감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부모양육태도와 또래애착, 교사관계를 형성하고, 자아정체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생 시기의 진로정체감 증진을 위해서는 개인적 특성뿐만 아니라 부모, 학교, 사회 등 여러 변인들을 고려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개발하고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사립대학에 대한 지방세의 차별적 감면에 대한 소고: 국립대학법인과 비교

김희연 한국지방세학회 2020 지방세논집 Vol.7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regulations on local tax reduction and exemption between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and private universities, and argue that the exemption regulations for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should also be applied to private universities. According to the revised law,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will be able to conduct wide range of profitable businesses with exemption. Meanwhile, private universities are still obligated to pay local taxes, the scope of exemption profitable businesses is also limited. The tax exemption of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is based on the constitutional principle of academic freedom and university autonomy, the point that the purpose of becoming an independent university foundations is not to secure tax revenue,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ultimately contribute to the public interest, and the fact that the national university foundaiton’s profitable business is sufficiently monitored and supervised. On the other hand, there are negative views on the local tax reduction and exemption system, which makes it difficult for private universities to be tax-free. On this study, insisting that private universities should also apply the tax-free regulations regarding the currently revised “Fundamental National Tax Act” and “Fundamental Local Tax Act” of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The reason is that the roles and functions of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and private universities are not different, the local tax exemption law does not divide whether it is a private school or a national/public school, and even foreign educational institutions are given the same tax benefits. The other reason is that private universities futher need government financial support and profitable businesses to secure finances. 이 논문의 목적은 국립대학법인과 사립대학 간의 지방세 감면 및 면제 규정을 비교하고, 국립대학법인에 대한 비과세 규정을 사립대학에도 확대하여 적용하여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법에 따라 국립대학법인은 비과세되는 수익사업을 비교적 넓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사립대학은 여전히 지방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으며, 비과세 수익사업의 범위도 제한된다. 국립대학법인에 대한 비과세는 학문의 자유, 대학 자율성 등 헌법상의 원칙에 의하고, 독립법인화의 목적이 세수 확보에 있지 않은 점, 국립대학법인은 결국 공공에 이익에 기여하고있다는 점, 국립대학법인의 수익사업에 대한 충분한 감시 및 감독이 있다는 점에 그 근거가있다. 반면, 지방세 감면 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경향이 있어 사립대학의 지방세 면세 규정의도입이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 이 논문은 현재 국립대학법인에 관하여 개정된 ‘국세기본법’과 ‘지방세기본법’상의 비과세규정을 사립대학에도 적용하여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국립대학법인과 사립대학의 역할과기능이 다르지 않은 점,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사립학교와 국・공립학교를 구분하지 않으며, 심지어 외국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같은 혜택을 적용하고 있는 점, 정부의 사립대학에 대한재정적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점, 수익사업에 대한 비과세 확대의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는 바, 이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수학교과에서 중학생이 인식한 수업방식, 교과흥미, 학업성취도 간의 종단적 구조관계

김희연,탁하연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 2022 교육논총 Vol.42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교과에서 학생이 인식한 수업방식(학습자중심, 교수자중심), 교과흥미, 학업성취도 간의 종단적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종단연구 1∼3차년도(2016∼2018)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종단적 구조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을 실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이 인식한 수업방식, 교과흥미, 학업성취도의 변화궤적 추정치를 살펴본 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업방식, 교과흥미, 학업성취도 간의 종단적 직접효과를 확인 한 결과, 교수자중심 수업방식 및 학습자중심 수업방식의 초기치와 변화율은 교과흥미 초기치와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자중심 수업방식 초기치가 학업성취도 초기치에 정적영향을, 학습자중심 수업방식 초기치가 학업성취도 초기치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흥미 초기치는 학업성취도 초기치와 변화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효과를 확인한 결과, 교수자중심 수업방식 및 학습자중심 수업방식 초기치와 학업성취도 초기치 간의 관계에서 교과흥미 초기치는 부분매개 역할을 하고, 학업성취도 변화율과의 관계에서 교과흥미 초기치는 완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변인들의 변화궤적 및 종단적 관계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교과흥미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업혁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함을 시사한다

ⅠㆍⅢ세대 가정 지원 방안 연구

김희연,기영화,김남숙,임지영 경기연구원 2011 정책연구 Vol.2012 No.14

최근 조부모와 손자녀로 구성된 ⅠㆍⅢ세대 가정이라고 명명되는 “ⅠㆍⅢ세대가정”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ⅠㆍⅢ세대 가정이란 조부모가 18세 이하의 손자녀들과 동거하며 손자녀의 기본적인 생활 욕구에 일차적으로 책임을 지는 가족 형태이며, 경기침체로 인한 가족해체가 증가의 가장 큰 이유이다. 이들 가정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이며, 그 다음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심리ㆍ정서적 부분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즉, 조부모들이 예전과는 달라진 양육 환경으로 인해 손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손자녀들도 가족해체나 부적절한 양육 등으로 인해 우울, 불안 등의 심리, 정서적 부적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모의 사망, 이혼, 경제적 파탄, 불화 등을 경험하였기에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조사되었다(전보영, 2010).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ⅠㆍⅢ세대 가정에 대한 선행 연구는 대부분 경제적인 지원 대책을 제안하는데 그치고 있고, 심리ㆍ정서적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도 조부모와 손자녀를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손자녀와 조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간의 상호 작용과 이해를 함으로써 갈등을 해소하여 가족의 화합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새로운 가족 유형으로 등장한 조손가족에 대한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함과 함께 정서적 지원책인 조부모와 손자녀들간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ⅠㆍⅢ세대 가정의 생활 및 양육실태를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부모의 연령대는 경제활동이 힘든 70세 이상의 조부모의 비율이 대부분이었고, ‘잔병치레가 심하거나’, ‘만성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손자녀를 양육하게 된 사유는 ‘이혼 및 재혼’이 63.2%로 가장 높았다. ⅠㆍⅢ세대 가정의 월 평균 총수입은 ‘40만원에서 80만원 미만’이 3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손자녀의 부모로부터 받는 지원금이 전혀 없는 가정도 89.4%로 달하였다. 조부모의 근로 업종은 대부분 ‘무직’이었으며, 손자녀 교육비는 ‘20만원에서 40만원 미만’이 34.8%로 가장 많았다. 손자녀 부모와의 연락정도는 ‘연락이 끊김’이 62.1%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조부모 중 62.8%가 손자녀의 학부모 역할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응답하였다. ⅠㆍⅢ세대 가정에 대한 지원은 응답자 중 93.4%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구체적으로 53.8%가 ‘생활비 지원’분야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손자녀의 학업생활 지원서비스로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는 ‘학원비 지원’이65.9%로 다른 방법들 보다 약 4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조부모 중 72.5%가 심리ㆍ정서적 지원이 ‘필요없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심리ㆍ정서적 지원을 직접 경험해 본 경우가 많지 않고, 인식도 또한 낮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필요성 역시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고 사료된다. 이 같은 실태조사를 토대로 ⅠㆍⅢ세대 가정의 손자녀들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아 존중감 및 심리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진로ㆍ진학 및 학습 상담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부모들에게는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생활비나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손자녀 양육비와 교육비를 지원하여 손자녀 양육 및 교육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손자녀와 조부모간 세대 갈등을 완화하고 두 세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세대통합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세대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대상으로 한 아동 및 청소년 과정, 조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과정, 그리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 등 세 유형을 제안하였고, 주로 가족에 대한 이해, 자신에 대한 이해, 조부모의 입장이 되어보기, 갈등 해소하기, 자존감 향상시키기, 미래 비전 세우기 등의 주제로 각 단계별 진행 내용을 제안하였다.

귀추 전략을 이용한 과학수업이 과학적 개념 이해와 메타인지에 미치는 효과

김희연,유병길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2015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학술대회 Vol.69 No.-

Sexual behavior and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in the elderly population of South Korea

김희연,최현섭,이동섭,유제모,이승주 대한비뇨의학회 2019 Investigative and Clinical Urology Vol.60 No.3

Purpose: To study the sexual behavior and status of sexually transmitted urethritis (STU) in the elderly population of South Korea. Materials and Methods: Congregating places for elderly population, which were selected on the expected risk of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were visited to study their sexual behavior, awareness on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STDs), and STU status using a specially developed survey and urine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test. In addition, analysis of the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HIRA) database was done to study the nationwide status and trends of STU of the elderly population. Results: The study found that approximately 42% of elderly South Koreans were sexually active. Elderlies in the high-risk group showed a higher percentage of multiple sexual partners and prostitution than elderlies in the low-risk group. Only 3% and 14% in the low-risk group and high-risk group used condoms, showing a very low rate of condom use. Both the urine PCR results and HIRA database analysis showed that the prevalence of STU was not high and it remained stable in recent years, implying that currently, STU is not a significant burden on public health in the elderly population of South Korea. Conclusions: The current study presented the sexual behavior in the elderly population of South Korea, as well as the recent prevalence and trend of STU in the elderly population. These results may be used as baseline data for future study, education, prevention and public campaign plan for STDs in the elderly population.

발효굴추출물의 경구 섭취가 소아 신장 성장에 미치는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인체적용시험: 인체적용시험 프로토콜

김희연,김기봉,최준용,안병민,박정현,이배진,천진홍,박범찬 대한한방소아과학회 2019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Vol.33 No.4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efficacy and safety of the treatment of with fermented oyster extract on height growth in children with short stature. Methods: A total of 100 people, between 6 and 11 years old, will be participated in a randomized, double-blind, and placebo-controlled human study. The fermented oyster group will take 500 mg of fermented oyster extract once a day for 24 weeks. The placebo group will take 3400 mg of fructooligosaccharide as placebo once a day for 24 weeks. The outcomes of the intervention will be measured at the baseline, 6 week, 12 week, 18 week, and 24 week. The primary outcome is the changes in height from the baseline. The secondary outcomes are growth rate, height SDS, bone age, GH, IGF-1, IGFBP-3, osteocalcin, BALP, DPD, and LH. Results: This trial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registry number: PNUKHIRB-2019002). Recruitment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will be opened from May 2019 till December 2019. Conclusions: This study will provide clinical information to determine the efficacy and safety of the treatment with fermented oyster extract on height growth in children with short stature

구성주의와 유아교육 : Piaget 의 구성주의의 분석을 통한 구성주의 유아교육론의 개념적 확장

김희연 한국유아교육학회 2001 유아교육연구 Vol.21 No.4

본 연구는 현재 유아교육계의 관심의 초점인 구성주의적 접근의 이론적 배경을 이해하고 교육실천 상의 전제 및 전략을 보다 구체화시키기 위한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먼저, 구성주의의 의미를 인식론과 심리학적 차원에서 고찰한 결과, Piaget의 발생학적 인식론은 보편타당한 영역·일반적 지식의 구성이라는 Kant의 입장을 전제로 하며, 한편 아동 중심의 인식과정이란 이미 인지심리학의 전제로서 Piaget를 넘어 신Piaget학파나 정보처리이론, 생리심리 분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았다. 다음으로, 현재 제안되고 있는 구성주의적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특징과 그 안에서의 Piaget 구성주의의 의미를 반추한 결과, Piaget의 이론이 구성주의적 유아교육론의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구성주의자의 오류와 심리학자의 오류로 인하여 새로운 인지구조의 출현과 그 과정에서의 교수행위를 정당화하지 못한다는 측면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논의를 통하여, 구성주의적 유아교육론의 개념적 확장을 위한 앞으로의 논점으로서, 아동의 지식 구성에 있어서의 역할범위의 구체화, 아동에게 가르쳐져야할 지식의 성격 및 내용에 대한 규정, 교수행위자의 성격 및 역할의 재발견, 정보처리과정으로서의 지식습득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의 탐색 및 적용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oretical assumptions of constructivism and to explore the implications for educational theory building, a major issue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t present. First, though epistemologically, Piaget's constructivism assumes Kant's notion of supporting domain-general and universal knowledge acquisition, child (knower)-centered knowledge construction is generally accepted in modern psychology, such as neo-Piagetian social interactionism, information-processing theory, and biopsychology, beyond the Piaget's position. Second, while major theories categorized as constructivism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are basically based on Piaget's constructivism, they include critical limitations, by retaining such problems as the constructivists fallacy and the psychologists fallacy related to Piaget's constructivism in their reliance on nativism and the underestimation of the teacher's role in purposive intervention. In order to develop constructivism into an educational theory which can lead the purpose of education, curriculum, and instructional/ learning strategies during early childhood, this study suggests, from the above discussion, a clarification of the child's role in knowledge construction, a redefinition of the teacher's role and strategies, and an exploration of diverse psychological research findings including information processing theory and biopsychology.

경기도민 공동체의식 제고 방안

김희연,유영성,송승현 경기연구원 2014 정책연구 Vol.2014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