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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및 심혈관계질환 위험도에 따른 영양소 및 식품섭취상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1) 자료를 이용하여
김효빈,김혜숙,권오란,박희정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19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Vol.24 No.2
본 연구는 폐경 후 여성 중 골다공증과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높은 복합질환자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폐경 후 여성을 골다공증 유병유무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에 따라 대조군, 골다공증군(OP군), 심혈관계질환군(CVD군), 골다공증+심혈관계질환군(복합질환군) 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군별 신체 및 혈액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식품섭취상태와 식사의 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1) 전체 대상자 1,131명 중 대조군은 405명(35.8%), 골다공증 유병자인 OP군은 135명(11.9%),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높은 CVD군은 373명(33%), 복합질환군은 218명(19.3%으로 조사되었다. 2) 복합질환군은 골밀도가 가장 낮았으며, 허리둘레와 체지방량이 높았다. 혈압 및 중성지방, 공복시 혈당, LDLcholesterol은 높았으며, HDL-cholesterol은 낮았다. 3) 복합질환군에서는 총 열량 중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고, 단백질 섭취 비율이 낮았다. 채소류 섭취는 많았으나, 잡곡류를 제외한 곡류의 섭취 빈도가 높았고, 과일류와 유제품류의 섭취는 적었다. 더불어 적색육 및 가공육과 탄산음료의섭취 빈도가 높았다. 4) 모든 폐경기 여성에서 인과 철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들의 섭취량이 권장섭취량보다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B2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질환군에서는 대조군보다 비타민B2, 나이아신이 부족해서 복합질환군의 식사의 질이 대조군에 비하여 좋지 않음을알 수 있었다. 영양밀도 분석 시 단백질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질환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비타민 B2의 경우에도 대조군에 비해 질환군의 수준이 낮았다. 5) 영양 질적 지수(INQ)에서는 폐경 후 여성의 모든 군에서 단백질, 비타민 A, 인, 철의 INQ 값이 1보다 크게 나타나관련 영양소 섭취 상태가 양호하였다. 그러나 칼슘의 경우 각군이 0.63, 0.58, 0.56, 0.55의 순으로 나타나 폐경 후 여성에서 칼슘 섭취에 대한 식생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비타민 B2의 경우에도 전체 군에서 부적절하게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보아 폐경 후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인 골다공증과 심혈관계질환이 복합적으로 동반 될 경우 폐경 후 여성들에게 복부지방 개선과 골밀도 증진을 위해체중부하 운동의 종류를 안내하고 규칙적인 실천이 권장된다.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잡곡류에 대한 비중을 높여 비타민 B2의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하며, 현재 매우 부족하게 평가되는 칼슘의 섭취도 적극적으로 권장되어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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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의 질병대처경험 : With a Grounded Theory Approach
김효빈,백경선,최경숙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간호과학연구소 2003 중앙간호논문집 Vol.7 No.2
This study dealt with the grounded theory which was applied to Hemodialysis patients The subjects were 8 hemodialysis patients, and they were interviewed directly by the present writer. The data were collected and analysed from April through September 2003. They were analysed immediately after the interviews and new data were continually coded into categories according to Strauss & Corbin's methodology. In the process of data analysis 81concepts and 22sub-categories were identified and then finally 7categories were confirmed. They are such as suffering, powerlessness, attachment of life, love and concern, acknowledge of disease and improvement/deterioration of quality of life. Among those 7categories control of powerlessness was found to be the core phenomenon. The coping experiences of hemodialysis patients can be summarized as the process of "control of powerlessness". It is a process of a series of interaction which includes 4 stage, several hypothetical statements were developed in relation with cause & result relationship between before and after, strategy and result of interaction. These hypothetical statements were narrowed down to four types as the result of continuous comparison with the data and confirmation of the repetitious relationship between categories. Those four types of hypothetical statements are Religious Devotion Type, Social Pursuit Type, Self-initiative Type, Others-dependence. This study shows, in the area of nursing education the need of education of nurses about providing hemodialysis patients away how to cope with the difficult situations. In the study of nursing, it provides a grounded theory which can be applied to the coping experiences of hemodialysis patients. In the area of clinical practices, it can be used as a basic material to develop a series education of nursing intervention for hemodialysis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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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 예방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임신 중 환경 요인
김효빈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2019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Vol.7 No.4
The prevalence of asthma in children is increasing worldwide, yet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asthma is unclear. Evidence to date indicates that environmental factors are the main reason of the recent increase in the prevalence of asthma. For example, exposure to air pollution and diet as well as microbial alterations are reported as environmental factors. In addition, we should focus on the critical period of the exposure, especially pregnancy period as an important period for human development. Therefore, environmental exposure during pregnancy to tobacco smoke or air pollutants, maternal stress, obesity, and vitamin D ma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childhood asthma. Herein, modifiable prenatal exposure, its mechanisms associated with childhood asthma and multiple intervention controlling risk factors needed during pregnancy in order to achieve primary prevention of asthma has been descri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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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레르기비염에서 알레르겐 감작과 대기오염과의 연관성
김효빈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2018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Vol.6 No.4
. 알레르기비염은 비점막에 흡입항원이 노출되었을 때 수양성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가려움, 후비루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1 알레르기비염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오다 최근에는 점차 지역에 따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2 그러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알레르기비염의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에서도 이러한 증가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3 1995년과 2000년에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주관으로 전국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ISAAC) 설문을 이용하여 시행한 역학연구에서 알레르기비염 진단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1995년 15.5%에서 2000년 20.4%로, 중학생에서는 1995년 7.7%에서 2000년 13.6%로 증가 추세를 보였고, 최근 12개월 이내 알레르기비염 증상은 초등학생에서 1995년 31.0%에서 2000년 29.7%로, 중학생에서는 1995년 30.0%에서 2000년 34.5%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3 2012년에서 2013년에 걸쳐 시행한 전국 소아청소년 대상 조사에서 알레르기비염 진단율은 초등학생에서 42.6%, 중학생에서는 33.9%였고, 최근 12개월 이내 알레르기비염 증상은 초등학생에서 46.0%, 중학생에서 37.0%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다.4 물론 이러한 역학조사는 대규모 연구로서 의미가 있지만 횡단면적인 연구로서 한계가 있으므로 장기 추적 관찰이 가능한 코호트연구를 통해 자연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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