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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金鑢의 西漁文草 편집에 대한 一考

          김하라(Kim Ha ra) 대동한문학회 2016 大東漢文學 Vol.47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본고에서는 金鑢가 편집한 權常愼의 산문집 西漁文草 를 자료로 삼아 산문 작가 권상신과 편집자 김려의 일면에 각각 접근하고자 하였다. 권상신에게는 그 서자인 權正履가 엮은 것으로 추정되는 稿本 문집인 西漁遺稿역시 전하고 있는바, 서어문초 의 검토에 참조가 된다. 서어문초 에 수록된 작품들의 창작 연대를 고증한 결과 이 小集에 수록된 24편의 산문 가운데 적어도 21편이 저자의 20대 所作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각각의 작품들을 통해 京華世族의 자제로 南公轍 등과 교유하며 書畵古董의 취미를 향유하던 젊은 저자의 면모가 확인되며, 특히 <障上畵石贊> 등의 작품에 나타난바 화가 崔北을 불러 그림을 그리도록 할 수 있는 권상신의 취향 및 사회경제적 지위가 주목된다. 또한 그의 20대 시절 작품으로 干支 표시가 되어 서어유고 에 수습되어 있으나, 본 서어문초 에는 실리지 않은 <崔七七傳>의 존재는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이 작품은 남공철의 金陵集 에도 똑같이 수록되어 있어 작자 고증이 요청되는 상황이었는 데, 김려가 권상신의 20대 시절 작품을 중점적으로 엮은 서어문초 에 해당 작품이 빠져 있다는 것은 그것이 남공철에게 귀속됨을 증명하는 자료가 될 뿐 아니라 편집자로서 김려가 권상신의 계승자인 권정리보다 작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식견 있는 편집자로서 존중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는 단서로서 의미가 있다. I wish to review in this paper both editorial capacity of Kim Lyeo金鑢 and Kwon Sangshin權常愼's individuality as a writer by reading Seoeomuncho 西漁文草 , an anthology of proses of Kwon. Kim Lyeo, edited this short anthology at the request of Kwon, a 53 years old highranking official. Meanwhile Kwon has a voluminous book Seoeoyugo 西漁遺稿 , the posthumous works of his and its compiler is his son Kwon Jeongli權正履. However, Kwon Jeongli was the child of a concubine and there was so much this youngman didn't know yet about his deceased father's writing. There are 24 pieces of prose contained in Seoeomuncho and at least 21 articles had been written at his twenties. We can confirm young Kwon Sangshin’s identity as a literary person is concerned with his remarkable socio-economic status by reading these 21 articles. Kwon is a youngman of delicate tastes of art to call Choi Buk崔北, the most famous painter of Joseon his home and to describe the scene of genius artist's drawing in one prose. Apart from above-mentioned prose, there is “a short biography of Choi Buk” in Seoeoyugo. The same article is included in other writer's collection of works and it is /presumed that Kwon Jeongli made a mistake to compile the script of a friend of his father's in Seoeoyugo. But Seoeomuncho, edited by Kim Lyeo, do not contain an article of dubious authorship like “a short biography of Choi Buk”. This may be a clue to prove that Kim has considerable insight as an editer and his editorial achievement is noteworthy.

        • KCI등재

          유만주(兪晩柱)가 만난 이안중(李安中) - 1786년 9월, 남산의 문학청년들-

          김하라 ( Kim Ha-ra ) 한국한문학회 2018 韓國漢文學硏究 Vol.0 No.69

          본고에서는 兪晩柱의 『欽英』에 기록된 바를 바탕으로 李安中의 청년기를 재구했다. 충청도 단양의 문인 이안중은 23세 되던 1774년, 자신이 쓴 시문을 보이기 위해 서울 창동의 兪漢雋 家를 방문했다. 유한준의 외아들로 당시 20세였던 유만주는 「浪華女兒曲」 등 이국 여성의 목소리로 읊은 그 시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이래 이안중은 1786년까지 한 해에 두어 차례 이 집을 방문하여 유만주와 교유했다. 유만주는 詩論이 중심이 된 이안중의 言說 및 그가 낭송하는 자작시를 경청했으며, 또한 『索隱』 등 그의 야담집도 읽고 일기에 면밀히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자작시를 낭송하는 감성 충만한 시인이자, 여성인물의 생애에 관심이 많은 야담작가이며 시의 음악성과 형식의 단련에 비중을 두는 평론가로서 이안중의 다각적 면모에 접근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이안중의 작품 「雁帝本紀」가 매개가 된 1786년 9월 11일과 9월 19일의 특별한 文會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그로써 흥미로운 시문을 저술하는 것 이상으로 그것을 낭송하는 데 각별한 재능이 있었던 이안중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그 문학적 배경으로 어른거리고 있던 朴趾源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모임의 구성원 중 한 사람인 金相任의 신원을 밝히고 그가 박지원의 후배 문인으로 중요하게 거론 될 여지가 있다는 단서를 얻은 것도 본고의 성과라 할 만하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ortray a portrait of a literary youth in the 18th century Joseon. The young man's name is Yi Ahn-jung and his home is Danyang in Chungcheong Province. In 1774 he visited the house of Yu Han-jun in Seoul, where he showed his poetry and was encouraged. At that time, Yu Man-ju, Yu Han-jun's only son, was impressed by Yi Ahn-jung and his poetry. And Yu Man-ju wrote his diary Heumyeong for the next 13 years and detailed his encounter with Yi. Thanks to the diary Heumyeong, we can reproduce various aspects of a literary youth of Joseon. Yi Ahn-jung, drawn in Heumyeong was a poet who recites poetry that he wrote himself, a prose writer who was interested in the life of female characters, and a critic who considered the form and musicality of poetry as important. I also analyzed the literary gathering of Yi Ahn-jung and his sympathies to appreciate chrysanthemums and to recite poems and prose. Yi and his friends gathered in a garden in Cheongpa-dong, Seoul on lunar September 11, 1786, and gathered at the house of Yu Man-ju’s in Chang-dong on September 19, a few days later. On this occasion, Yi Ahn-jung recited his prose “Life of the Emperor Wild goose” and Yeolhailgi, the China travel sketches of Park Ji-won’s and made a deep impression on the audience. Among the participants was Kim Sang-im, one of the juniors who followed Park Ji-won. He referred to Park Ji-won’s recent works and expressed the influence of Park Ji-won, a literary artist. The diary of Yu Man-ju is a vivid description of a literary gathering in Seoul in the late 18th century, and it helps to understand the situation of Joseon literature and literary youth at that time.

        • KCI등재

          ‘金溪’・‘西齋’ 藏書印을 통해 본 奎章閣 藏書의 한 局面

          김하라(Kim Ha ra) 대동한문학회 2019 大東漢文學 Vol.58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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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규장각에 소장된 일군의 문헌에 보이는 ‘金溪’・‘西齋’ 장서인이 가리키는 지점을 찾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 장서인이 찍힌 규장각 소장 문헌은 집부 별집류 41건, 집부 총집류 6건, 사부 2건 등 49건이 있으며, 규장각에 위탁된 해군사관학교의 자료 2건까지 합하면 도합 51건이 같은 기관에 소장된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국립중앙도서관의 1건, 일본 동양문고의 2건까지 더하면 무려 54건의 고문헌에 ‘金溪’・‘西齋’의 장서인이 찍혀있어, 그 문구가 지칭하는 소장자의 신원을 밝히고 그를 한 사람의 유력한 장서가로 주목할 필요성을 제기하게 된다. 해당 圖書群의 성격과 내용을 분석하여 이 책들이 경북 북부, 특히 안동으로 수렴되는 지역성을 띠고 있다는 단서를 찾은바 ‘金溪’를 경북 안동시서후면 금계리로 확정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저자와 관련인물, 수록내용, 간행시기 등을 고려한 결과 이 책들이 19세기 후반 20세기 초까지 금계리 소재 학봉 김성일 종택에 수집되어 장서인이 찍히게 되었다는 前史를 추론했으며, 이 점은 ‘金溪’와 ‘西齋’를 김성일의 주손 金興洛(1827~1899)에게 귀속시킬 근거가 된다. 따라서 해당 도서군은 한말 영남학파의 종장으로 언급되는 김흥락의 장서로 재조명할 여지를 갖는다. 한편 학봉 종택과 규장각에 공히 전하는 장서인인 ‘溪堂’을 단서로 삼아 조사한 결과 금계리 학봉 종택의 거주자를 지칭하는 다른 이름인 ‘召福山人’, 김흥락의 부친인 金鎭華 및 8대조 金煃의 명의를 나타내는 ‘坦窩居士’ 및 ‘定跟齋藏’ 등 김흥락 가의 장서를 구성하는 여타 장서인들도 새로이 발견할 수 있었다. 김흥락의 ‘金溪’・‘西齋’, 김진화의 ‘坦窩居士’・‘召福山人’, 김규의 ‘定跟齋藏’ 등 김성일의 후손에 해당하는 일가의 장서가 규장각 한 곳에 소장되어 있다는 이 현상은, 영남 남인 장서가에 대한 논의를 확장시키고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On a group of the books in Kyujanggak Archives is stamped with words ‘Geumgye’金溪 and ‘Seojae’西齋. These two words are the seals of the owners of the collection, in other words, proprietary seals. In this paper I tried to identify who was the owner of the book collection. Among the books of the Kyujanggak, there are 49 books with the seals. Plus five books with the same seals are also found in the collections of the Naval Academy, the National Central Library and the Japanese Oriental Library. Through this study, I came to assume that the owner, who has left his mark on 54 pieces of data, is Kim Heungrak金興洛, a Confucian scholar in the 19th century. ‘Geumgye’ is a term referring to the descendants of Kim Seongil金誠一 of Geumgyeri in Namhu-myeon, Andong City, Gyeongsangbuk-do. It seems that ‘Seojae’ refers to the school where Kim Heungrak, a descendant of Kim Seongil, was teaching the students in the Yeongnam area. Through further investigation, it was revealed that the collections of Kim Jinhwa金鎭華, the father of Kim Heungrak, were found in Kyujanggak. This study reveals that the collection of Kim Heungrak s family is a part of the collections of Kyujanggak. In the process of studying the history of publishing and circulating books in the late Joseon period, the case of Kim Heungrak should be paid attention to.

        • 식품 첨가제 미함유 그릴 돈육햄의 냉장저장 중 물리화학, 미생물학 및 관능적 품질 특성

          일석,진상근,박기훈,정기종,동훈,양미라,하경희,이무하,Kim, Il-Seok,Jin, Sang-Geun,Park, Gi-Hun,Jeong, Gi-Jong,Kim, Dong-Hun,Yang, Mi-Ra,Ha, Gyeong-Hui,Lee, Mu-Ha 한국육가공협회 2007 肉加工 Vol.34 No.-

          본 연구는 3종의 식품 첨가제 미함유 그릴 돈육 햄 제품(T1; 등심, T2; 안심, T3; 뒷다리)에 대한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제품 제조 시 열처리는 그릴러에서 $60^\circC$ 30분간 저온가열, $150^\circC$ 50분간 고온가열 총 80분간 실시하였으며, 방냉 후 PA/PE 필름에 넣고 진공 포장하여 $4\pm$$1^\circC$에서 40일 저장하였다. pH 범위는 저장 초기 5.92(T1)~6.10(T3) 에서 저장 말기 6.28(T1)~6.60(T3)의 범위였다. 보수력은 T1은 85.99~93.24 %, T2 는 85.26~93.89%, T3는 89.11~94.67% 범위를 보였으며, T3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전단가는 T3 제품들이 전 저장기간 동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TBARS와 VBN은 T2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5). 저장 40일까지 총 균수와 유산균수는 각각 1.93~3.48, 1.74~3.48 log10 CFU/g 수준으로 매우 양호한 편으로 $4\pm$$1^{\circ}C$에 보관 시 저장 40일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또한 저장 40일까지 전체적인 기호성이 5.0 이상을 유지하여 상품화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hysicochemical, microbiolog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food additive-free grilled pork products manufactured using loin (T1), tender loin (T2) and ham (T3). The samples were heated for 30 min at $60^\circC$, and then 50 min for $150^\circC$. After cooling, vacuum packaged grilled pork samples was stored at $4\pm$$1^\circC$ for 40 days. The pH values of grilled pork samples ranged from 5.92 (T1) to 6.10 (T3) at the initial storage time, and from 6.28 (T1) to 6.60 (T3) after 40 days. The water holding capacities (%) was 85.99~93.24% for T1, 85.26~93.89% for T2 and 89.11~94.67% for T3, all of which were slightly higher than those of other pork products. The shear force values of T2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those of the other pork products throughout the storage period. The TBARS and VBN values of T2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 than those of T1 and T3. With regard to microorganisms, all grilled pork samples was in good condition, showing 1.93~3.48 log10 CFU/g via total plate counts, and 1.74~3.48 log10 CFU/g for lactic acid bacteria throughout the storage period. Regarding sensory evaluation, the scores of overall acceptability in all products were above 5.0 points through 40 days of storage.

        • KCI등재

          Vaccination of Shrimp (Penaeus chinensis) against White Spot Syndrome Virus (WSSV)

          Ha, Yu-Mi,Soo-Jung Gong,Thi-Hoai Nguyen,Chae Hun Ra,Ki-Hong Kim,Yoon-Kwon Nam,성구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2008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Vol.18 No.5

          Two structural protein genes, VP19 and VP466, of white spot syndrome virus (WSSV) were cloned and expressed in Sf21 insect cells using a baculovirus expression system for the development of injection and oral feeding vaccines against WSSV for shrimps. The cumulative mortalities of the shrimps vaccinated by the injection of rVP19 and rVP466 at 15 days after the challenge with WSSV were 50.2% and 51.8%, respectively. For the vaccination by oral feeding of rVP19 and rVP466, the cumulative mortalities were 49.2% and 89.2%, respectively. These results show that protection against WSSV can be generated in the shrimp, using the viral structural protein as a protein vaccine.

        • KCI등재

          「이생규장전(李生窺墻傳)」과 「그 여자네 집」 함께 읽기를 통한 한문소설 수업 방안 모색

          김하라 ( Kim¸ Ha-ra ) 한국한문교육학회 2020 한문교육연구 Vol.55 No.-

          본고에서는 한문소설 강독 수업에서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비교 독서의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김시습의 「이생규장전」과 박완서의 「그 여자네 집」이 그 비교 독서의 대상이 되었다. 각각 14세기와 20세기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은 이 두 작품의 남녀 주인공, 즉 이생과 최씨 그리고 장만득과 곱단은 저마다 용모가 준수하고 총명한 데다 문예 취향이 있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같은 마을에 살며 그 마을을 대표할 만한 아름답고도 이상적인 청춘남녀로 귀하게 여겨졌으며,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지지와 축복 속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다. 학생 신분의 두 남자 주인공이 옆구리에 책을 끼고 오가던 낯익은 통학길은 그들이 저마다 연인을 만나고 사랑을 가꾸어가는 장소가 되어 주었다. 그 장소는, 각각의 소설이 창작된 시간의 간극 500년을 뛰어넘어, 지금 북한의 황해북도 개성이라는 공간적 일치점을 갖는다. 요컨대 두 쌍의 청춘남녀, 그리고 그들을 사랑한 가족과 공동체는 모두 개성 사람인 것이다. 이 두 쌍의 청춘남녀의 행복한 사랑은 오직 짧은 시간 동안만 환하게 빛났을 뿐, 그 뒤에는 곧 길고 어두운 이별이 영원히 이어졌다. 이생과 혼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최씨는 1361년 홍건적의 침입 때 外賊의 겁탈에 저항하다 목숨을 잃었다. 만득과의 혼인을 기다리던 곱단은 1945년 ‘정신대’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중년 남자의 재취가 되어 고향 마을을 떠났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두 주인공 여성은 전쟁과 외침에 수반되는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피하는 과정에서 처참한 죽음, 혹은 죽음과 다름없는 희생을 당했다. 그리고 두 주인공 남성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영영 잃은 채 세상에 남겨졌으나 끝내 그 사람을 마음에 간직했다. 이처럼 주인공 남녀가 ‘짧은 만남과 긴 이별’을 겪었다는 점, 그리고 이들의 인연을 관통하는 가치가 사랑을 넘어선 信義라는 점이 또한 「이생규장전」과 「그 여자네 집」이 공유한 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작시기 면에서 500년이 넘는 간극에도 불구하고, 이 두 한국소설은 이처럼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점에서 학습자는 「그 여자네 집」을 디딤돌로 삼아 한문소설인 「이생규장전」 등장인물의 성격과 내면심리의 이해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다. 아울러 북한의 개성을 공간적 배경으로 삼은 이 두 작품의 공통점과 그 이유를 탐구하는 과정은, 한반도 주민의 당면 과제인 평화와 통일이라는 문제와 관련하여 시야를 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In this thesis, by comparing a Korean novel of the Joseon Dynasty with a modern Korean novel, I tried to find a method to induce the interest of learners and enhance the learning effect in the class reading Sino-Korean novels. Kim Si-seup's “Yisaeng peeks inside the fence” and Park Wan-seo's “Her House” are the objects of comparison. With the 14th and 20th centuries as temporal backgrounds, respectively, the male and female protagonists of these two novels, namely, Yisaeng and Lady Choi, and Man-deuk and Gopdan, each have a good appearance, intelligent, and literary taste. They lived in the same village and were regarded as precious as beautiful and ideal young men and women who could represent the village, and they naturally came close to the support and blessings of their families and villagers. The familiar commute road where two male protagonists of student status came and went with books on their sides became a place where they met their lover and made love. The place, beyond the 500-year gap in the time when each novel was created, has a spatial congruence point of Gaeseong in North Korea. In short, the two pairs of young men and women, and the family and community who loved them, are all Gaeseong people. The happy love of these two pairs of young men and women shone brightly only for a short period of time, and a long and dark farewell followed forever. The two female protagonists suffered a terrible death or a sacrifice equal to death in the process of avoiding sexual violence against women accompanying war and foreign invasion. And the two male protagonists were left in the world with their loved ones forever lost, but in the end they kept that person in mind. Despite the gap of more than 500 years in terms of creation period, these two Korean novels have such a great deal in common. In this respect, the learner can understand the character's inner psychology more specifically. Moreover, the learners who are residents of the Korean peninsula can advance to deep thoughts on the issue of peace and reunification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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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문 자기서사 독해를 통한 글쓰기 교육 -李奎報의 「白雲居士傳」을 중심으로-

          김하라 ( Kim Ha-ra ) 한국한문교육학회 2018 한문교육연구 Vol.51 No.-

          본고는 대학 교양한문 시간에 이규보의 「白雲居士傳」을 강독하고 그와 연계된 활동으로서 수강생들에게 자기서사를 쓰도록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이 연계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서사로서의 「백운거사전」에 대한 밀도 있는 읽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청년기 이규보의 처지와 포부에 대한 공감적 이해가 생겨날 수 있으며 이것이 수강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운거사전」과 같은 自傳은, 기억을 순차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구성할 법한 객관적 상관물을 논리적으로 배열하여 썩 괜찮은 ‘나’의 모습을 형상화한다는 특성을 갖는다. 아울러 스스로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과거의 기억에 함몰되지 않는 균형잡힌 시선을 유지한다는 것도 이러한 자전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이에 자전을 읽는 경험이 글쓰기에 선행되었을 때, 수강생들은 ‘나’를 객관화하는 자기서사를 써 나가며 자신의 세계를 납득하고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백운거사전」을 강독하고 배운 바를 지금 ‘나’를 표현하는 것으로 이어가는 과정을 통해 선인들의 균형감각을 배우며 ‘나’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성찰하고 현재의 ‘나’를 재인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기대된다. I have taught my students for five years to read self narratives written by a pre-modern Korean. It is Yi Kyubo'李奎報s autobiography, “A Biography of White Cloud Hermit”白雲居士傳, that has the most educational effect among Sino-Korean self narratives. It was clear when I let my students write their narratives and get to the results. The 24-year-old Yi Kyubo was struggling with some difficulties and an uncertain future. At that time, he lost his caring father. And, after passing the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hardly, it was not able to get a job and it was a failure. However, as the speaker of this autobiography, he keeps a certain distance from himself by objectifying the main character to third person. These distances have helped him discover true self and find his own strengths as White Cloud Hermit. I had students read this autobiography and had them write their own narratives as learned, and the results were superb. My students have created their own self-portraits by combining their likes, well-being, and self-acceptance while maintaining a certain distance from themselves. Yi Kyubo's autobiography has had a positive impact on my students' self-reflection and self-imagery. I expect this educational effect to expand widely.

        • KCI등재

          고부갈등에 대한 착잡한 시선

          김하라(Kim Ha ra)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07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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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대윤(沈大允)이 쓴 「제질녀문」(祭姪女文)은 고부갈등으로 인해 자살한 자신의 질녀를 위해 쓴 제문이다. 이 제문은 질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당사자, 즉 질녀의 시가 쪽 사람들이 주관하는 제사에서 읽힐 것으로 기대되는 글인바, 그 당사자들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 질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고 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표하기 위하여 특수한 어법을 사용하고 있음이 두드러진다. 먼저 심대윤은 의도적으로 질녀의 현 소속인 시가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고 언급을 회피함으로써 그쪽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표하며 질녀의 죽음에 대한 문제제기를 시도한다. 그리고 질녀의 자살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 충과 효에 대한 의론을 펼치는 가운데, 자식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완악한 부모에 대한 자식의 올바른 처신은 무엇인지를 주된 논의의 대상으로 삼으며 질녀의 죽음이 결국 완악한 시부모와의 충돌로 인한 자살이었음을 은연중에 보여준다. 다음으로 그는 질녀에게 건네는 말인 2인칭의 서사를 통해 질녀의 마지막 날들을 그려내어 질녀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시모임을 조심스럽게 부각시킨다. 또한 질녀의 안타까운 처지를 목도하고도 손쓰지 않고 죽게 내버려둔 스스로를 자책하며, 그렇게밖에 할 수 없게 한 여성에 대한 자신의 편향된 태도를 반성적 시선으로 돌아보고 있다. 심대윤은 은폐와 우회와 완곡어법으로 점철된 이 글을 통해 고부갈등으로 자살한 질녀를 위로하고, 질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대상에 대해 밝히고 책임을 묻고 있다. '효'가 장애물이 되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질녀의 처지를 연민하고, 부모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님을 말하는 심대윤에게서, 정통 유학자의 범주에서 벗어난 현실주의자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A Funeral Oration for My Niece" written by Shim Daeyun is a prose for his niece who killed herself as a result of a conflict between mother-in-law and daughter-in-law. This prose is expected to be read aloud at a funeral of his niece's rendered by the family of her husband. But they are the very ringleaders of the tragic affair. To establish the cause of her death and make clear of his view about the affair, Shim makes a peculiar mode of expression. Making no mention of the family of her husband which she belongs to, he expresses the offensive emotion about them. Leaving her death untouched, he argues about the loyalty and the filial duty. In this argument, he refers to the wicked parents who drive their own children to bay and what the children should do. In this way he holds up a true mirror to her death behind the scenes. And then, he gives a talk to his dead niece and describes her last days. Cautiously it is revealed that the person responsible for her death is her mother-in-law. But Shim accuses himself of leaving his niece alone and let her die in the face of her miserable circumstance. This prose interspersed with the words of concealments, detours and a euphemism is consoling his niece in her misfortune and is calling her mother-in-law to account for her suicide beyond a stereotype of the filial duty. In this prose, we can find an aspect of a realist of Shim Daeyun out of a category of the orthodox Confucian to some degree.

        • KCI등재

          특집 1: 백운 심대윤의 문학과 사상 : 심대윤(沈大允)의 자기서사-노동하는 양반의 정체성과 자기 해명

          김하라 ( Ha Ra Kim ) 한국실학학회 2015 한국실학연구 Vol.0 No.30

          이 논문은 沈大允이 쓴 두 편의 자기서사인 「東邱子自解」 및 「與柳君夏元書」를 분석하여 그의 학문세계의 연원이 되는 생애 경험을 재구하고자 한 시도이다. 먼저 「東邱子自解」에서는 廢族의 후예로 극빈의 처지에 있으면서도 ‘士’의 본분과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날카롭게 유지하고 있던 30세 무렵 심대윤의 개결한 사대부로서의 면모를 포착할 수 있었다. 한편 그는 「東邱子自解」를 쓴 시기에 안성 읍내에 거주하며 상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이 글에서는 자신의 노동에 대해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마흔 살을 앞둔 1843년 제자 柳榮建에게 쓴 편지인 「與柳君夏元書」에서 양반사대부로서의 체면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상업에 뛰어들었던 자신의 28세 때 이래의 경험에 대해 비로소 진솔하게 토로한다. 이 가운데 그는 상업에 종사하며 남의 시선을 받는 것이 몹시 수치스럽고 그럼에도 이일을 유지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몹시 암담하고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그 수치스러운 노동을 통해 가족의 생계를 해결하고 폐족의 長孫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었다는 데 대해 일말의 자부심을 가지며 양반의 육체노동에 대해 의미부여를 할 여지를 두고 있다. 이러한 여지는 그가 이후 좀 더 독립적인 형태를 띠며 ‘士’의 본분인 공부와 병행할 수 있는 노동인 수공업, 즉 반상을 만드는 일에 종사하게 되었을 때 보여준 노동에 대한 진보한 인식 및 스스로의 만족감과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This study suggests elucidation about one aspect of Shim Daeyun沈大允, a unique scholar of late Joseon. He is known as a practical philosopher who had kept his livelihood by physical labor in spite of his gentry(Yangban) identity. In his two essay, "The Self-explanation of Dongguja"東邱子自解 and "A Letter for Yu Yeonggeon"與柳君夏元書, Shim tries very scrupulous self-narrative. The former represents him as an intellectual 30 years old whose family had met an abrupt downfall by political persecution. This critical youngman held firm opinions about the situation of scholar-official, which usually conflicted with his contemporaries. While the latter, wrtten when his forties was close at hand, Shim laid his inner thoughts about his life before Yu Yeonggeon, his faithful pupil. It has been nearly a decade since Shimhas been carrying on business in herbal medicine shop. However most people couldn``t accept the idea that the gentry(Yangban) might engage in physical labor such as commerce or industry. Being the head of the household, the responsibilities of the job weighed him down. Engaged in commerce, Shimfelt a deep sense of shame and humiliation. He confided all his dilemma to his best pupil while he got a little self-esteem about his a bread-and-butter job and his life.

        • 자연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아트메이크업 디자인 연구

          소라(So-Ra Kim),한가영(Ga-Young Han),하문선(Moon-Sun Ha),선희(Seon-Hee Kim),홍인선(In-Sun Hong) 한국화장품미용학회 2014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 Vol.4 No.2

          Recently, Make-up artistry gives aesthetic purposes and expresses their ideas and themes or creative imaging. In other words, Art Make-up is situated in one of the arts. Thus, this study have tried to provide the theoretical basis for artistic and emotional fantasy make-up design by creating the make-up works of nature image motif. The results of this study, using the most basic techniques of the art make-up techniques and airbrush makeup techniques for taking advantage of the natural image motif in a fantasy makeup was possible. Based on the present study, expects to be presented more emotional make-up design with variety techniques in the follow-up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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