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국 항만 기상 상황에 따른 부산항의 환적수요 창출에 관한 연구

김진필,신용존 한국해양대학교 세계해양발전연구소 2015 세계해양발전연구 Vol.24 No.-

In this study, the climate was considered to be port competitiveness factors and a comparison analysis over the competitiveness depending on the climate conditions between northern Chinese ports and Busan port was performed. As for northern Chinese ports, the average days with ceased loading/ unloading due to climate conditions such as hurricanes was 33.9 days compared with 6.4 days of Busan port in 2011. The volume that could be subject to transshipment at Busan port following such delay days at northern Chinese ports were estimated to be 2,787,100. By bringing and transshiping that cargos, Busan will be able to generate additional cargo volume. In order to attract for transshipment such cargo volume due to weather conditions of northern Chinese ports, Busan port have to maintain and improve the port facilities, execute port development plans smoothly, promote competitive advantage factors(loading and unloading costs, marketing activity, the relative advantage in distance from the U.S. and Europe). In particular, it is important that Busan port should maintain competitiveness against the ports of Shanghai and Ningbo so as to carry out that transshipment activities. It is meaningful that this study estimates the potential cargo volume suitable for transshipment utilizing such competitive advantages in climate conditions and suggests the strategies to bring in the volume.

모바일 방송 기술과 미래 융합 서비스

김진필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0 방송과 미디어 Vol.25 No.3

1990년대말, 한국은 북미 ATSC 방송표준을 사용하여, 세계 최초 HD Digital TV 방송시대를 시작하였고, 이동방송을 위해서는 DMB를 이용한 모바일 방송을 상용화하여, 이는 디지털 방송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20여년이 지난 최근, 한국은 북미 최신 방송표준기술인 ATSC3.0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상용화하여 4K UHD 지상파 방송시대를 여는 성과를 또다시 이루었다. 하지만, 그동안 통신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고해상도 몰입형 컨텐츠의 IP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화되었고, 이에 따른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미디어 소비 성향 변화가 확산되어, 이제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 융합 방송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기술과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2027년 ATSC3.0 UHD로의 모든 전환 정책을 위해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고려한, 미래형 모바일 방송을 포함한 UHD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래형 모바일 방송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사이니지, 홈 TV에서도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어야 하며, IP와 연동하여 인터렉티브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여야 하고,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인터넷 데이터와 공공, 관심 정보의 데이터 캐스팅 서비스까지 가능하여야 한다. 본 고에서는 미래형 모바일 방송을 위하여, 현재 상용 서비스가 가능한 최신의 방송과 통신기술인 ATSC3.0과 5G를 통한 방송의 서비스와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들의 미래 융합 서비스의 가능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본 고의 구성은 서론에서는 방송미디어의 서비스 트렌드를 분석하여 모바일 방송의 복합적 요구사항을 도출해 보고, 본론에서는 현재, 한국의 지상파 UHD 방송표준 기술인 ATSC3.0의 이동방송으로서의 특성을 살펴보고, DMB 기술과 비교해 본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관심과 실험이 시작되고 있는 5G 방송에 대해서도 그 내용과 동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결론으로는 미래의 융합서비스에 대한 예측과 연구 사항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표준 기술동향 - Hybrid Broadcast and Broadband TV 표준화 동향

김진필,Kim, Jin-Pil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2010 TTA저널 Vol.128 No.-

체육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김진필,박종률 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11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1 No.12

K 서비스 · 기술 글로벌 확산 전략

김진필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3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3 No.6

정부출연 연구기관 회계의 특수성 : 한국원자력연구원 사례를 중심으로

김진필,육근효,김일운 釜山外國語大學校國際通商硏究所 2016 國際經營論集 Vol.29 No.-

본 연구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운영사례를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 회계의 특수성을 살펴보고,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회계기준｣의 한계와 개선방향을 검토하고자 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구별되는 회계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예산회계가 중심의 회계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재정보고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 예산회계 개념이 중심이 되고 있다. 둘째, 자산의 취득과 감가상각비의 처리방식에서 기업회계기준과 차이가 있다. 연구사업비에서 현금지급 및 비용발생을 통해 자산을 구입하고, 자산취득을 위해 차변에 자산계정을 대변에 출연(연구)시설잉여금계정(자본잉여금)으로 또 한번 분개가 이루어진다. 셋째, 연구과제 중심의 회계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당기손익 보다는 집행의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회계기준외에 1년단위로 진행되는 연구과제의 특성으로 인해 수익 및 비용의 인식기준에 있어서 관습적인 회계처리가 발생되었다. 이러한 회계적 특징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고유환경에 따라 발생되어 일반기업회계기준과는 구분되지만, 2007년부터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 시스템)를 통해 여타공공기관과 함께 일반에 정보공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출연연구기관의 특수성을 알 수 없는 일반 회계이용자들에게는 특수성을 반영한 재무제표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혼란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향후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회계기준｣의 개정에서는 아래 사항에 대한 반영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첫째, 예산회계중심의 재무보고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주된 회계정보이용자인 정부에 의미있는 회계정보제공을 위해 수지총괄표와 사업계획중심의 재무보고체계를 명문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일반기업회계기준과 비교가능한 수준에서 개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및 정부 3.0 등 경영정보의 공개 소요가 확대되면서, 회계정보의 이용자가 정부에서 일반으로 넓혀지게 되었다. 따라서 일반공공기관과의 비교가능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준이 개정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정부출연연구기관 스스로 회계기준 준수와 적극적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공공기관 재무정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올라가고 있고, 재정운영의 신뢰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출연연구기관 스스로 올바른 회계 기준마련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초등 예비교사의 배구 실기 수업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김진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2022 敎員敎育 Vol.38 No.2

Purpose: This study deeply explored the contents and meanings experienced by prospective elementaryteachers in volleyball practice classes. Methods: To this end, eight prospective elementary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volleyball classesat Pilseung University were selected as research participants, and data such as in-depth interviews,reports, and observation journals were collected, and narrative exploration methods were used. Results: Prospective elementary teachers’ preparations for PE class are: first, ‘learning basic skills’using the establishment of basic skills, ‘calling each other’, and ‘removing fear’; and second, ‘learninggame functions’ through understanding game attitudes, game rules, and strategies. Prospective elementaryteachers’ applications of PE class are: first, ‘performing by changing game methods and rules’; andsecond, ‘creating a PE class culture for the participation of all student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provide a basis for good PE classes by improving professionalismsuch as with the volleyball practice class experiences of prospective elementary teachers, includingPE class operation ability and instructional competency, and will help teachers to possess practicalknowledge so as to wisely cope with problems that arise during sports activities. 연구목적 이 연구는 초등 예비교사들이 배구 실기 수업에서 경험한 내용과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색하였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필승대학교 체육 실기 강의 중 배구수업에 참여한 초등 예비교사 8명을 연구참여자로선정하여 심층면담, 보고서, 관찰일지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내러티브 탐구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 예비교사로서 체육수업 준비하기는 첫째, ‘기본기 갖추기’, ‘서로 이름 부르기’, ‘두려움없애기’를 활용한 ‘기초 기능 배우기’, 둘째, ‘경기 태도 이해하기’, ‘경기 규칙과 전략 이해하기’를 통한‘경기 기능 배우기’로 이야기하였다. 초등 예비교사로서 체육수업 적용하기는 첫째, ‘경기 방법 및 규칙을변형하여 수행하기’, 둘째, ‘함께 참여하는 체육수업 문화 조성하기’로 다시 이야기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초등 예비교사의 배구 실기 수업 경험이 체육수업 운영 능력 및 지도 역량 등의전문성을 향상하여 좋은 체육수업을 실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며, 체육활동 중 발생하는 문제를 슬기롭게대처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지능형멀티미디어연구센터

김진필,류은석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3 방송과 미디어 Vol.28 No.4

국내 축산폐수처리시설의 금속원소 잔류실태 조사

김진필,박준원,진달래,이원석 한국환경분석학회 2019 환경분석과 독성보건 Vol.22 No.4

In this study, quality control was performed to analyze metal elements for sludge and water samples in livestock wastewater treatment plants. The detection and fate of 16 metal elements in influent, sludge and effluent were also evaluated. Method detection limit (MDL) and limit of quantification (LOQ) of target elements for sludge samples were 0.02-0.17 mg/kg and 0.07-0.56 mg/kg, respectively. For water samples, MDL and LOQ were 0.01-0.13 mg/L and 0.03-0.41 mg/L, respectively. Recoveries of metal elements were 67.6-113.6% for sludge samples and 87.7-120.6% for water samples, with a good precision. Metal elements for sludge samples were detected in a broad range. For example, some elements such as Ag, Cd, Co were below the LOQ. The concentrations of Pb, Cr, Cu, and Ni were 9.16-30.42 mg/kg, N.D-22.65 mg/kg, 364.26-1678.81 mg/kg, Ni N.D-32.37 mg/kg, respectively. For water samples, the concentrations of essential elements such as Ca, K, and Na were in the hundreds to thousands of mg/L range. Among some elements detected in the effluent, such as Al, Ca, Cu, Fe, K, Mg, Na, and Zn, the concentrations of regulated elements (Cu and Zn) were below the effluent water quality standards.

중·고등학교 학생선수의 최저학력제 운영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김진필(Kim, Jin-Pil)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11

이 연구는 중·고등학교 학생선수1)의 최저학력제 운영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로, 최저학력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운영 방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주된 자료 수집은 G도의 학생선수 6명, 지도자 6명, 지도교사 6명과의 심층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고, 보조 자료는 각종 문서를 활용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최저학력제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취지는 좋지만 선수 육성에는 걸림돌’, ‘최저학력 미달 기준이 불합리’, ‘e-school 그 실효성이 의문’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저학력제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한 대책을 이야기하였는데, ‘인식 전환이 필요’, ‘대회출전 구제 방안이 필요’, ‘대학 입학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최저학력제 운영 과정에서 문제점 이 드러나고,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만 최저학력제는 체육특기자 제도의 변곡점이 되었는데, ‘학생선수도 공부가 중요’, ‘학생선수가 수업에 참여’, ‘학생선수가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저학력제가 학생선수에게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도록 북돋우고 있고, 나아가 체육특기자 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This study is intended for narrative inquiry on minimum academic achievement policy for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athlete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policy and seek the direction for its operation.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by in-depth interviews with six student athletes, six coaches and six advising teachers in G province and supplementary ones were based on a variety of documents. The study spanned from April 2017 to March 2018. First, the result showed some issues incurred during the operation of the policy, implying perceptions such as ‘barrier to training student training despite of its good intent’, ‘irrationality in the criteria to define minimum academic achievement’ and ‘doubt in the effectiveness of e-school’. Second, the study also discussed possible measures to facilitate the policy, such as ‘need for changes to existing perceptions’, ‘need for remedial actions to allow student athletes to participate in sport events’ and ‘need for improvement in existing university admission systems’. Third, although some issues were identified during the operation of the policy and therefore measures are required, the policy has served as a point of inflection for the existing student athlete admission system, leading to changes such as ‘student athletes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studying’, ‘participation in the class by student athletes’ and ‘student athletes beginning to study’. All these consequences imply that the policy has encouraged student athletes to be involved in both study and their specialty, and furthermore, the student athlete admission system would be changed toward a desirable dir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