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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삿갓의 자아 찾기, 웃음과 울음

          김준형 ( Kim Joon-hyeong ) 동방비교연구회 (구 한국동방문학비교연구회) 2016 동방문학비교연구 Vol.6 No.-

          김립은 `시`를 통해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았다. 그의 시는 때로는 비유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세상에 대해 말한다. 욕설과 조롱의 시. 그 때문에 그는 학자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점은 욕설과 조롱 자체가 아니다. 오히려 그 이면에 담긴 김립의 사유가 더 중요하다. 노골적인 웃음 뒤에 감춰진 서글픈 자기 연민. 이 글에서 주목한 키워드다. 김립의 방랑은 개인적 분노에서 출발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분노는 사회로 향했다. 사회적 모순에 대한 분노가 크지만,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런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도 커졌다. 그의 시에 등장하는 사회에 대한 공격, 민중에 대한 애정, 자아 성찰은 이런 배경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그의 시를 지배하는 웃음은 그 이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바탕 웃고 넘어가면 그만인 작품 뒤에 숨겨진 통곡. 그것은 탈출구조차 찾지 못한 김립 시의 실체이기 때문이다. 그의 시가 울분의 시대를 살았던 식민지 지식인들 사이에서 널리 애송되었다는 점도 그와 맥을 같이 한다. The Joseon Dynasty poet Kim Lib (金笠) found his raison d`etre through poetry. Popularly known as “Kim Sat-gat the Wandering Minstrel,” Kim Lib, or Kim Byeong-yeon (金炳淵, 1807~ 1863) as his real name, speaks of the world sometimes metaphorically or sometimes bluntly. Because he wrote poems of profanity and mockery, he was often criticized by scholars. But, what should be noted as important is not profanity or mockery per se but the poet`s personal reason behind his works. The keyword is sad self-pity hidden behind obvious laughter. Kim Lib`s wandering started from personal rage. As time passed by, the rage was directed towards society. He was angry against social contradiction but he could not do anything. His sense of shame toward himself grew larger. His attack against society, affection for people and self-examination appearing his poems were made from such a background. Laughter in particular that dominates Kim`s poems should be noted in this regard. Behind the poems inviting simple bursts of laughter are wails of pain. That is the true nature of Kim Lib who could not find his wa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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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6세기 서사문학사에서 갈래간 넘나듦의 양상과 그 의미 : 필기·패설·전기를 중심으로

          김준형 민족문학사학회 2004 민족문학사연구 Vol.24 No.-

          이 글은 초기 서사문학사에서 필기·패설·전기간 넘나듦의 양상과 그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초기 서사문학사의 존재 양상과 그 흐름의 일단을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지금까지 초기 서사문학사의 중심은 전기에 놓여 있었는데, 이 글은 전기 이외에 필기와 패설 역시 전기와 등가적인 가치를 가진 것으로 파악해 이 세 갈래가 동시대에 어떻게 상호 경쟁과 보완을 하면서 존재했는가를 살폈다. 이 갈래는 모두 '集'으로 향유되었다는 점뿐 아니라, 작가와 독자 역시 동일한 창작 집단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그렇지만 동일한 창작집단에서도 그 미의식의 차이에 따라 철저하게 갈래 분할을 하였다. 즉 필기는 지적인 면을 강조하는 면에서, 패설은 골계미를 드러내는 데에서, 전기는 기이함과 분열된 세계를 드러내는 데에 그 지향점을 두고 향유되어 왔던 것이다. 이 점은 초기 서사문학사의 움직임이 갈래적 지향에 놓여져 있었고, 이들 갈래는 상호 견제와 균형 속에서 각각의 소임을 다하면서 발전되어 왔다는 점에서 일정한 의의를 가질 수 있으리라 본다. This paper aims to aggrandize the concern of researchers on narrative history in 15·6 century. Most researchers are interested in Chungi(傳奇) at the early narrative history. But we have to move our interest at Pilgi(筆記) and Paeseol(稗說). Actually, these three genres are participated in the group of writers. They were in need of diverse genres, it were Pilgi, Paeseol and Chungi, having different eschetic senses. The genre of Pilgi is focused on showing intellectual powers, but Paeseol is concentrated on humors. And the Chungi is centralized on showing the world of odd and dissociation. These three genres are enjoyed as narrative literatures having different esthetic senses by writers. Each versions of Pilgi, Paeseol and Chungi are bundled as a book, especially a Gip(集). Diverse versions of these genres were gathered in every Gips. This means the fact that these three genres are coexisted with competition and helping each others. This is the actual phase of connections among three genres in 15∼16 century narrativ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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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거지, 문학적 시선과 전승

          김준형(Kim Joon Hyeong) 동악어문학회 2011 동악어문학 Vol.56 No.-

          조선전기 거지는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임시적으로 만들어졌다면, 조선후기 거지는 서울의 상업도시로 변화하면서 만들어진 존재들이었다. 당시 조정에서의 거지 정책은 두 가지로 요약되는데, 구휼과 분리가 그것이다. 문학 작품에 그려진 거지도 시대별로 달리 나타난다. 허균이 쓴 〈장생전〉에는 거지보다는 이인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성대중이 쓴 〈개수전〉에는 거지 그 자체에 초점을 두었다. 허균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거지를 다룬 반면, 성대중은 실재 거지들의 삶을 그려 사회적 원망(願望)을 담았다. 이런 글쓰기의 변모는 변화하는 사회를 반영하며 나타난 한 현상이었다. 거지를 소재로 한 작품 가운데 이인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 조선 초?중기의 현상이라면, 생활 주체로서 거지를 담담하게 기술하는 방식은 조선 후기의 특징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거지를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 양태로 나뉜다. 그 하나는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혐오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전자는 거지를 가엾고 불쌍한 존재로 이해하는 한편, 후자는 나태하고 게으른 존재로 이해한다. 혐오의 시선은 거지를 도덕적 해이로 환치시킴으로써 거지 문제를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게 했고, 동정의 시선은 거지 자체에 대한 동정 보다 거지를 통해 권력층을 비판하는 도구로 쓰였다. This paper purposes how the begger in the late Chosun Dynasty is reflected in the literature. There is great differences between a begger in the later and earlier Chosun Dynasty. The begger in the earlier Chosun Dynasty had made by a war and a natural disaster as a passing phenomenon. The other hand, the begger in the later Chosun Dynasty had made by a change in situation of commercial city of Seoul. Therefore, the begger in Chosun Dynasty reflects the conflicting social structure. There are clear two main policies for the begger. The one is a relief and the other one is a separation. The beggers in the literatures are different between different ages. 〈Jangseang-Jeon〉 by Heo-Guen focuses in the a prodigy instead of a begger itself. On the other side, 〈Gaesu-Jeon〉 focuses on the begger itself. Also there are two main viewpoints how to look the begger in the later Chosun Dynasty. The one is an object of compassion and the other one is an object of dis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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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고전문학사의 지향과 한계 남북한 : 고전문학사 기술에서 동일한 지향이 가능한가?

          김준형 ( Kim¸ Joon-hyeong ) 민족문학사학회·민족문학사연구소 2020 민족문학사연구 Vol.0 No.74

          이 글에서는 북한에서 간행한 15권집 『조선문학사』를 분석함으로써 남북한 고전문학사 기술에서 동일한 지향이 가능한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했다. 1990년대 초중반 소련의 붕괴로 야기된 세계사적 패러다임의 변환은 남북한 간에 문학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벌렸다. 남한에서는 문학사의 의미를 축소 및 해체하는 경향이 강해진 반면, 북한에서는 『주체문학론』의 등장으로 인해 문학사의 비중이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한 문학사 기술에서 동일한 지향을 마련하는 일은 더욱 요원해졌다. 그럼에도 이런 문제를 제기함은 민족사적 과업이나 통일운동과 같은 당위론적 답변이 아닌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전제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대상에 대한 이해 및 소통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런 전제 아래 이 글은 15권집 『조선문학사』에서 중요한 두 지점, 즉 시대구분과 서술체계의 특징을 주체문학론의 지침과 연관하여 읽었다. 15권집 문학사의 시대구분은 세기별로 구획하였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북한 역사학계의 봉건사회를 염두에 두었지만, 그와 다른 시각으로 『주체문학론』에서 지침으로 제시한 혁명적 문화예술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시대구분의 유용성을 배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술체계 역시 『주체문학론』에 근간을 두었는데, 선택과 배제의 원칙에 따라 일부러 현재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작품들로 문학사를 구성하였다. 그러다보니 다룰수 있는 대상 작품이 한정되었고, 문학사에 빈 공간도 많아졌다. 15권집 문학사에서 왜곡된 해석이 많아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이전 문학사에 없던 새로운 자료의 등장 및 이전과 달라진 해석 등도 정치가 문학에 관여한 결과다. 이런 양상은 남북한 문학사에서 접점 찾기를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그럼에도 남북한 모두 문학사 기저에 ‘사람’을 두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물론 북한에서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으로 사회의 관계망에 주목한 반면, 남한에서는 인문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본연적 가치에 무게를 둔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 해도 사람이라는 접점이 존재한다는 점은 낭만적일지언정, 결국은 ‘사람’이라는 축이 통일 문학사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열쇠로 작동해야 함을 말한다. 남북한 문학사의 접점은 결국 문학을 넘어서서 사람의 문제로 확산할 때 비로소 소통도 가능해질 터다. This article attempted to find an answer to the question of whether the same orientation is possible in the technology of classical literary history in North and South Korea by analyzing the 15 books published in North Korea,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The transformation of the paradigm of world history caused by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in the early and mid-1990s widen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Koreas in viewing literature. In South Korea, the tendency to reduce and dismantle the meaning of literary history has increased, while in North Korea, the importance of literary history has increased with the advent of “Juche Literature Theory.” In this situation, it has become even more difficult to prepare the same orientation in South and North Korean literature history technology. Nevertheless, raising these issues is because it is necessary to presuppose an understanding of the other party, not a justifiable answer such as a national historical task or the unification movement. Under this premise, this article reads two important points in the 15th volume collection of Korean Literature History, namely, the distinction of tim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scribe system in connection with the guidelines of “Juche Literature Theory.” The period of literature history in the 15th volume is divided by century. It was primarily focused on the feudal society of North Korea’s historical and academic circles, but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it can be seen as deliberately excluding the usefulness of the period division in order to emphasize the value of revolutionary culture and arts suggested as a guideline in the “Juche Literature Theory.” The describe system was also based on the “Juche Literature Theory”, and the history of literature was composed of works that could deliberately reinforce the current dominance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selection and exclusion. As a result, the subject works that could be handled were limited, and the number of contents excluded from the history of literature increased. This is the reason why distorted interpretations have increased in the history of literature in the 15th volume. In addition, the emergence of new materials that did not exist in previous literary history and interpretations that were different from before are the result of politicians’ involvement in literature. This aspect has made it difficult to find contact points in the history of literature between the two Koreas. Nevertheless, it is interesting that both South and North Korea have ‘human’ at the base of literary history. Of course, the difference is that North Korea pays attention to the social network as a person as a social being, while in South Korea, it puts weight on the natural value of human beings as a human being. Even so, the fact that there is a point of contact with human means that although it may be romantic, in the end, the axis of ‘human’ should act as the key to open the possibility of unified literature history. When the contact point of the history of literature between the two Koreas eventually spreads beyond literature to human problems, then communication between the two Koreas become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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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논문 : 북한의 고전문학사 기술 양상과 특징 -199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

          김준형 ( Joon Hyeong Kim ) 우리어문학회 2011 우리어문연구 Vol.40 No.-

          이 글은 1990년 이후에 출간된 북한의 고전문학사 기술 양상과 그 특징을 살피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1990년 이후 북한에서 간행한 문학사는 두 종이다. 사회과학원에서 출간한 15권집 『조선문학사』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출간한 『조선문학사』가 그것이다. 전자는 북한의 공식적 입장을 드러낸 거질의 문학사라면, 후자는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소책자다. 두 문학사는 분량이나 성격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 두 문학사 사이에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이 글은 두 문학사에 제시한 시대구분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목적, 두 문학사가 지향하는 공통 방향, 그리고 두 문학사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 등에 주목하였다. 국가 공식 문학사인 15권집 『문학사』은 현재의 가치를 중시하는 측면에서 세기별 시대구분을 취한 반면, 김대 『문학사』는 현재보다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고대-중세-근대``의 보편적인 틀을 따랐다. 이는 현재 북한을 이해하는 두 코드로, 동일한 목적 아래 서로 다른 방향성을 내포한 시대구분이라 하겠다. 또한 두 문학사는 고구려에 초점을 맞춰 우리 민족의 유구함을 이야기하고, 또한 그 유구성에 걸맞는 문학이 존재했음을 밝혔다. 우리 민족에게서 인류의 기원을 찾는 노력은 이러한 고증의 반영이라 하겠다. 또한 인민문학의 가치를 높이고, 이 땅에 살았던 인민들의 투쟁 정신을 구체화하기 위해 형성시기를 증명할 수 없는 구비설화를 도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녹족부인과 설죽화는 그렇게 만들어진 인민 영웅이다. 또한 15권집 『문학사』와 김대 『문학사』 사이에는 서로 다른 견해도 존재한다. 소설, 고려가요, 시조의 기원에 대해 두 문학사는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 이는 북한 내부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조율하는 단계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틈새에 남한 연구자들이 개입할 소지가 있게 된다. 남북한 간에 벌어진 문학사의 틈새를 메우고, 그런 도정에서 희미하게나마 통일된 문학사를 설계하는 일은 이러한 도정에서 마련될 수 있으리라 본다. This thesis aims to research the phase and characteristics of writing on the history of ancient Korean literature published since 1990s in North Korea. There are two books about the history of ancient Korean Literature after 1990s. One is The history of Chosun Literature(15 Volumes) published by Center for Social Science Studies, and the other is The history of Chosun literature published by University of Kim, Il-Sung. The former was written based on the official position toward the history of literature but the latter was written for general readers and college students majored Chosun literature. There were noticeable characteristics between them. First, the former divided periods of literal history based on current circumstances and consequences, and the latter divided the ancient, medieval, and modern times for the purpose of prediction to the future socitey. In fact, these two books also had the same sides, especially stressing the oral literature and going back to the past of national origin. The former went back to the past the origin of Koryo Gayo, however, the latter explained Ondal Biography as the origin of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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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과 허구, 『동상기찬』에 나타난 야담 인식

          김준형(Kim, Joon-hyeong) 국어국문학회 2014 국어국문학 Vol.- No.168

          Mr. Doo-Yong Back have published “Dong-Sang-Gi-Chan” in 1918. It consists of a collection of made based on historical drama “Dong-Sang-Gi” and “Compile” that collected Yadam. The first one is one book and the other one is 5 books. That, Yadam follows the intention of the drama “Dong-Sang-Gi”. “Dong-Sang-Gi-Chan” presents the diagram like “[Fact=Lesson=Positive] and [Fiction=Amusement=Negative]. Characters are introduced in detail at the end of the literature and it fixed the fault of contents. However, fictions are intervened in particular story. In this case, Mr. Doo-Yong Back has covered it by Lesson. The lesson becomes the parent concept. 〈Gim-An-Guk〉 is one of clear example. It criticizes the fiction, but it also accepts the fiction under the name of Les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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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수장 고전소설의 현황과 가치

          김준형(Kim Joon-Hyeong)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08 한국학논집 Vol.0 No.37

          이 글은 계명대 동산도서관에 수장된 고전소설의 특성을 읽어내고, 그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데에 목적을 둔다. 동산도서관에는 영웅소설 23종, 가문〔장펀〕소설 17종, 애정소설 12종 등 총 83종 284책의 소설이 수장되어 있다, 이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가문소설이 가장 널리 읽혔다는 점. 둘째, 판소리계소설이 적다는 점. 셋째, 중국소설이 적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 이는 규방문화가 발달했던 대구 지역의 한 특성을 설명하는 틀이 된다. 또한 동산도서관에 수장된 소설과 기존 언구 성과를 토대로 이 지역에서 널리 향유된 소설도 유추할 수 있다. 그 작품은 〈조웅전〉 · 〈구운몽〉 · 〈창선감의록〉 · 〈유충렬전〉 · 〈창란호연록〉 · 〈유한당사씨언행록〉 · 〈유씨삼대록〉 등을 꼽을 수 있다. 동산도서관에 수장된 작품의 가치는 주로 유일본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김이앙문록〉, 〈김태백전〉, 〈자녁혼가전〉, 〈원자실기〉, 〈화산중봉기〉, 〈효경전〉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김태백전〉은 작가가 직접 창작〔혹은 번안〕을 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가치를 갖는다. This essay aims to clear characteristics of classic novels collected by Dongsan library and estimate the value of those in university. There are eighty-three kinds of novels, which 284 books, containing twenty-three heroic novels, seventeen the family novels and twelve loving novels etc. The characteristics of the Dongsan library collections are abstracted by these sentences. First, the family novels are wide and popular. Second, the Pansori-type and Chinese novels are seldom in these area. It explains the character of Daegu area in which developed women's culture. And also, it could infer the popular novels around this area counting on the title of novels and the trend of study at Gaemyeong university. The title of novels are 〈Jowungjeon〉, 〈Guwunmong〉, 〈Changseongamyirok〉, 〈Yuchungryeoljeon〉 anc 〈Yusisamdaerok〉 etc. We could find the value of novels collected by Dongsan library at the aspect of single version. For example, the 〈KimLeeYangmunrok〉, 〈Kimtaebakjeon〉, 〈Janyeohongagi〉 and 〈Wonjasilgi〉 ect are the single version, especially 〈Kimtaebakjeon〉 is the original version written by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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