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佛敎 現代 寺院經濟의 現況과 問題點 : 曺溪宗團을 중심으로

김응철 중앙승가대학교 1995 中央增伽大學論文集 Vol.4 No.-

근대산업사회로 발전하면서 사원은 경제의 주체로서 활동하기보다는 교육과 포교, 그리고 수행의 도량으로 바뀌고 있다. 재화의 생산보다는 가치와 사상, 그리고 규범의 생산을 더욱 중요시하는 경향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사원경제의 문제는 사회적 흥미와 관심의 문제에서가 아니라 사원의 기능과 역할을 설정하고 그것에 따라 생산과 배분 및 소비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방향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이 글에서는 사원경제의 문제를 사찰재정을 중심으로 수입과 지출의 형태를 살펴 보고 특히 종단의 단위사찰과 타종교기관을 비교해 봄으로써 사찰재정의 문제점과 운영방향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情報化 社會에 대응한 宗務行政 電算化戰略

김응철 중앙승가대학교 1992 僧伽 Vol.9 No.-

법회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 연구

김응철 한국불교선리연구원 2010 禪文化硏究 Vol.9 No.-

The Buddhist lecture meeting is very important element which is core from missionary work process. To non people, it’s meeting will be able to expect a many kinds studying effect on a large scale. If it does a Buddhism ceremony periodically, that oneself is an effect of believer education. It’s meeting does to make become life to Buddhism ceremony and promoted the function of socialization. The Buddhist lecture meeting all must equip the element of place, the believer,the Buddhist priest, Buddhist sermon and ceremony etc. Certainly it will be able to carry out from which any place, but does to equip a format. And there must be able to participate the many believers participate and must be a Buddhist priest to lead it. Especially, there must be a ceremony and Buddhist sermon which comes to decide. In recent years, the number of believers which attends in the Buddhist lecture meeting is decreasing. It’s reason cannot call forth the interest of the believers, and is because the Buddhist lecture meeting has become format. If the Buddhist lecture meeting is not activated, it will not be able to expect the result of missionary work. The missionary work effectiveness of the Buddhist lecture meeting could be improved with afterword methods, namely diversification of Buddhist sermon contents, relationship reinforcement of believers, with systematization etc. The contents of Buddhist sermon must get the interest of the believers. This paper proposed the cultural Buddhist lecture meeting of new format. Specially proposed the method which uses the drum. This method will call the interest of the believers and there is a possibility which will collect, will be able to complement the form which is traditional. 법회는 포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법회는 정기적으로 불교 의식을 거행함으로써 불자들에게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법회과정 그 자체가 바로 신도 교육이다. 법회는 각종 불교의식을 일상화하고 사회화하는 역할을 한다. 법회는 장소, 신도, 법사, 법문, 의식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한 법회는 어느 곳에서나 거행할 수 있지만 여법해야 한다. 법회에는 많은 신도들이 참여하고 그것을 이끌어 주는 법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정해진 의식과 설법이 진행되어야 한다. 최근 들어 법회에 참석하는 불자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 그것은 법회가 신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형식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법회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포교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법회의 포교효과성은 설법의 내용, 법연의 강화, 조직화 등을 통해서 제고될 수 있다. 설법의 내용은 신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법회 형식으로 문화법회를 제안하였다. 문화법회 중에서도 북을 이용한 명상과 찬불가 등을 가미한 법회를 제안하였다. 문화법회는 신도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고, 전통법회를 보완할 수 있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韓國 宗敎組織 運營體系의 比較 硏究

金應喆 중앙승가대학교 1997 中央增伽大學論文集 Vol.6 No.-

이 글에서는 한국 사회의 대표적 종교인 불교, 천주교, 그리고 개신교 등 주요 교단의 조직 체계와 운영 원리를 비교하였다. 비교 대상은 불교에서는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진각종 등을 선택하였으며, 단일 교단인 천주교와 개신교 쪽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의 통합과 합동측 등을 선택하였다. 비교하고자 하는 내용은 중앙 조직, 교구 조직, 그리고 단위 조직의 구성 형태와 운영 원리 등으로 한정하였다. 각각의 종교 조직은 특정한 교리와 가치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가지고 우열을 논하기 어렵다. 또한 종교는 그것이 뿌리 내리고 있는 사회와 문화적 환경 내에서 존재한다. 따라서 특정 사회와 문화의 우월성을 바탕으로 종교 조직이 이렇게 변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내세우기도 어렵다. 그러나 특정 종교가 전파되고 토착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길러 나가야 한다. 그러한 적응력은 종교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 요소들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입체환승시설의 유형분류 및 기능분석

김응철,조용선 한국도로학회 2008 한국도로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 초록집 Vol.2008 No.03

도로선형최적화를 위한 유전자 연산자의 적용

김응철 대한교통학회 2004 대한교통학회지 Vol.22 No.2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방법 중의 하나인 유전자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을 도로선형최적화 모형개발의 탐색엔진으로 활용하기 위한 핵심도구인 유전자 연산자(Genetic Operator)의 개발과 적용과정을 통해 그 특징과 유용성을 제시하였다. 균일돌연변이 연산자, 직선돌연변이 연산자, 비균일 돌연변이 연산자, 전체 비균일 돌연변이 연산자 등 4개의 돌연변이 연산자가 탐색영역(Search space)의 가능한 모든 부분을 탐험(Exploration)하기 위해 적용되었으며, 단순교차 연산자, 두 개의 점을 이용한 교차 연산자, 산술교차 연산자, 학습교차 연산자 등 4개의 교차 연산자가 노선대안의 우수한 유전형질을 다음세대에 효과적으로 전달(Exploitation)하기위해 시험되었다. 사례연구와 민감도 분석과정을 통해 유전자 알고리즘 및 개발·적용된 8개 유전자 연산자의 도로선형최적화 과정 도입이 우수한 노선대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탐색함을 알 수 있었으며, 돌연변이 연산자와 교차 연산자의 효과적 조합이 상호보완기능을 통해 탐색능력의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개발·적용된 연산자 이외에도 새로운 연산자의 개발 가능성이 무한하며, 이는 도로선형최적화에 유전자 알고리즘의 적용이 타당함을 반증함도 주목할 만하다.

世界의 大藏經 電算化 計劃 探訪

김응철 중앙승가대학교 1995 僧伽 Vol.12 No.-

세계 여러 불교권 국가에서 경쟁적으로 입력하고 있는 대장경 및 각종 불교 자료의 전산화가 이루어지면 불교학의 연구는 물론이고 경전의 내용을 이해하고, 불법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산화에 임하고 있는 사람들이 심사숙고해야 할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로 입력 데이타의 정확성을 담보하는 것이다. 잘못된 데이터의 입력은 부처님의 진리를 잘못 이해하게 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정확한 입력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입력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교정을 볼 수 있는 교정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신속한 데이터의 입력방법을 고안해 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입력방법은 키보드를 이용한 수동 입력 방식과 스캐너를 이용한 자동 입력 방식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아직은 입력의 정확성이 매우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둘째는 데이터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코드와 폰트를 확보하여야 한다. 산스크리트어나 팔리어 문헌들의 전산화는 대부분 로마자화된 데이터를 입력하는데 이것은 엄밀한 의미의 불교자료 입력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원문을 쓰여질 당시의 문자로 입력하여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사명이다. 팔리어 폰트와 산스트리트어 폰트를 개발하고, 이것을 현대의 각국의 문자로 번역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한 것이다.

宗務行政의 效率性 提高方案에 관한 硏究

김응철 중앙승가대학교 1993 中央增伽大學論文集 Vol.2 No.-

IHSDM의 국내도로 적용성 분석 및 도로설계 안전성 평가 시스템의 사용자 요구분석

김응철,이동민,최은진,김도훈 대한교통학회 2009 大韓交通學會誌 Vol.27 No.4

국내에서의 도로설계 안전성 평가는 도로설계 전문가의 설계도면 검토, 현장방문을 통한 자문자료를 통하여 이루어져왔다. 이러한 설계 안전성 평가는 전문가의 판단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문제점과 안전측 편익을 계산하기 위한 수치적인 결과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할 수 있는 도로설계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IHSDM의 국내도로 적용성 평가, 잠재적 사용자 요구분석을 수행하였다. IHSDM의 사고예측모듈에서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도로구간별 사고빈도 및 사고율을 산정하는 방법론과 도로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AMF의 개발은 기존의 사고예측모형을 통한 사고예측이나 전문가 판단을 통한 안전성 평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도로의 IHSDM 적용성 평가 결과 국내도로의 사고를 과대 예측하는 경향을 보여 국내도로의 사고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HSDM이 반영하지 못하는 대표적 지방부 국내도로 특성으로는 도로변 토지이용도와 미국과는 상이한 지방부 도로의 교통량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자 요구분석을 통해서는 데이터 입력방식과 도출된 결과를 제시하는 방법의 다양성과 편의성이 확보가 중요시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Road design safety assessment by existing tools and methods have normally been examined by expert judgements using design documents and on-site inspections. The existing methods, however, have two main problems such as insufficiency of objectiveness and inability to measure effects of accident countermeasures. This paper studies ways to develop a road safety assessment system through reviewing the IHSDM developed in USA. The crash prediction module of IHSDM calculate accident frequency and rate of roadway segments using accident prediction models and accident modification factors for safety evaluation. The methodology of evaluation and development of accident modification factors somewhat overcome the problems of the existing methods. In spite of these advantages, IHSDM could not relevantly reflect characteristics of domestic rural roadways since it overestimate the number of accidents and rate of korean rural roadways. Especially, IHSDM may not evaluate or consider land use patterns of Korean roadways, and futhermore, original environment on base conditions used to develop IHSDM may not be different from ours. The user requirements being developed for a road safety assessment system for Korean roadways include enhanced flexibility and diversity of data input-output processes.

경산 대종사의 포교행

김응철 한국선학회 2022 한국선학 Vol.- No.62

Hakwol Gyeongsan (1917~1979) was a Buddhist monk who participated in the Zen meditation and was elected four times to the head of the general affairs office. Ven. Gyeongsan Bhikkhu became a Buddhist monk in 1936 and practiced with great monks at major temples across the country for 17 years until 1953. And from 1954 to his death, he experienced the chief monk of major temples, the Central Council member, and the general secretary. He tried to purify Japaneseized Buddhism in the history of the upheaval period, and to cleanse sects and monks' groups. H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missionary field of meditation, region, education, and culture. In particular, while serving as the head of the general affairs office, he tried to solve problems such as the introduction of the military monk system, the designation of holidays on Buddha's birthday, and the formation of a Buddhist sect council. As the conflict within the Jogye Order intensified, he entered the Mumungwan of Cheonchuksa Temple and devoted himself to the practice for four years. He tried to unite the divided sects of Jogye Temple and Gaeun Temple in 1979, but on December 25, he entered Nirvana 학월경산(鶴月京山, 1917~1979)은 선 수행자이면서 총무원장을 네 번이나 역임한 스님이다. 스님은 1936년 출가하여 1953년까지 17년간 전국의 사찰에서 큰스님들을 모시고수행했다. 그리고 1954년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 사찰 주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장 등을 역임했다. 경산스님은 격변기의 불교계에서 왜색불교의 정화, 종단의 정화, 승가의 정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포교분야에서도 수행포교, 지역포교, 교육포교, 문화포교 등에도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총무원장 재직시 군승제도 도입, 부처님오신날 공휴일 지정, 불교협의회 결성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스님은 종단의 갈등이 격화되자 천축사 무문관에 입방하여 4년간 두문불출하고 수행에전념했다. 그리고 1979년 조계사측과 개운사측으로 분열된 종단을 화합시키고자 노력했으나 12월 25일 열반에 들었다. 경산스님의 포교사상은 지계청정의 정화, 하심과 화합의 평등, 심즉시불의 실용주의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스님은 통합종단 출범과 함께 도제양성, 역경, 포교의삼대 종책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현대적인 종단의 토대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