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적 각-거리 그래프를 이용한 물체 면적 측정을 위한 디지털 영상처리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

김웅기,나성웅,이정원,Kim Woong-Ki,Ra Sung-Woong,Lee Jung-Won 한국정보처리학회 2006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Vol.13 No.2

일정한 형태의 물체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각-거리 그래프를 이용하여 임의의 물체의 경계선 내부 영역의 면적을 측정하는 디지털 영상처리 알고리듬을 제안한다. 물체의 경계선 내부의 한 점을 중심으로 1차 각-거리 그래프를 생성하고 이 그래프로부터 거리 값이 급격히 변화하는 위치를 추출하여 1차 그래프에서 접근하지 못한 영역을 인식하여 새 영역에서의 한 점을 중심으로 2차 각-거리 그래프를 생성한다. 물체의 형태가 복잡한 경우 차수가 증가하게 되며 이와 같이 계층적으로 구성된 각-거리 그래프 그룹에 대해 거리의 제곱을 각도 방향으로 적분하여 물체의 경계선 내부 영역의 면적을 측정한다. Digital image processing algorithm was proposed to measure the area inside of an object image using angle-distance graph used to analyze the pattern of an object in the digital image processing techniques. The first angle-distance graph is generated from a point inside of an object area. The second angle-distance graphs are generated for the areas missed in the first graph by extracting the positions with large gradient in the first angle-distance graph. The order of the graph increases according to the complexity of an object pattern. Size of the area inside of an object boundary is measured by integrating square of distance multiplied by angle for each area from the hierarchical angie-distance graphs.

우리 식품법령체계의 벌칙 및 과태료에 대한 정합성 검토

김웅기(WOONG KI KIM) 한국행정법학회 2023 행정법학 Vol.24 No.1

본고는 먼저 우리 식품법령체계에서 규정하는 법률을 살펴본 후, 그중 벌칙(행정형벌) 및 과태료규정(행정질서벌)을 가지고 있는 주요한 법률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몇 가지 대상행위와 벌칙 및 과태료규정의 관계가 법리적으로 타당한지, 혹은 형사법과 여러 식품법령체계에서 정하고 있는 법정형 및 행정제재와 비교하였을 때 그 형량과 금액 등이 적절한지 등(이상, 정합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식품은 그 특성상 인과관계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식품안전 및 식품에 관한 위생사항 등에 적용되는 법령은 그 수와 범위가 매우 다양하며, 더불어 우리 법원 또한 이러한 식품에 관련된 법규의 다양성 및 추상성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식품에 관한 여러 법률에는 식품안전행정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여러 행정제재(과징금, 영업정지 등)는 물론 형사적인 처벌에 해당하는 벌칙과 과태료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즉, 이러한 식품법령체계를 정리하고 그 벌칙 및 과태료, 행정제재의 대상이 되는 행위와 형량, 금액 등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아진다. 본고는 전술한 의의를 목적으로 하며 각기 식품법령체계를 정리함과 동시에, 서로 비교하거나, 다른 형사법상의 조항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대상행위와 법정형 및 과태료의 정합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였다. 이에 따른 결론으로 우리 식품법령체계의 특징을 정리하고, 더불어 ①우리 식품법령체계의 벌칙 및 과태료규정이 어떠한 법익침해에 대해 적용되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는 점, ②과태료(행정질서벌) 부과가 다른 행정제재 및 행정형벌과 조화롭지 않기 때문에 우리 행정법의 일반원칙인 소위 ‘비례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찰하였다. 또한 우리 식품법령체계에 대한 법적 연구 및 개념 정리가 아직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근거로 삼은 여러 참고자료는 최대한 우리 행정법 및 형사법에 대한 선행연구 및 판례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우리 여러 식품법령체계와 식품안전행정에 대한 행정제재는 사건 발생 등의 상황에 따라 정책적으로 입법 및 제정, 개정되고 있는데, 본고의 정리와 정합성 검토가 차후 이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本稿では、まず韓国の食品安全法制を考察した後、その中で罰則(行政刑罰)及び過料規定(行政秩序罰)を有する主要な法律を整理し、最後にいくつかの対象行為や罰則、及び過料規定の関係が法理的に妥当かどうか、又、韓国の刑法や韓国食品安全法制相互の法定刑及び行政制裁と比較することによって、量刑と金額等が適切かどうか(以下、整合性)について検討した。 食品はその性質上、因果関係が複雑であるといわれる。同様の理由で食品安全及び食品に関する衛生事項等に適用される法令も、その数と範囲が多様であるとされる。同時に韓国の裁判所もそのような食品に関する法規の多様性及び抽象性を認めている。又、そのような食品に関する様々な法律には、食品安全行政の実効性を担保するための行政制裁(課徴金、営業停止など)や、刑事的な処罰に該当する罰則及び過料規定も含まれている。すなわち、そのような食品法体系を整理し、その罰則及び過料、行政制裁の対象となる行為や量刑、過料の範囲等について分析することは意義があると考えられる。 本稿は前述した意義を目的とし、韓国の食品安全法制を整理する同時に、法条文の相互比較、及び韓国の刑事法と比較する方法で対象行為と法定刑及び過料の整合性について検討を行った。結論として、韓国の食品安全法制には次のような特徴があった。①罰則及び過料規定がどのような法益侵害に対して適用されるのか明確な基準がない点、②過料(行政秩序罰)の賦課が行政制裁及び行政刑罰と整合性を欠いているため、いわゆる「比例原則」に反する可能性がある点等である。又、韓国の食品安全法制に対する研究及び概念整理がまだ不足していることを勘案し、根拠として取り上げた参考資料は出来るだけ韓国の行政法及び刑事法に対する先行研究・判例を選定した。 今日、食品安全法制や食品安全行政に関する行政制裁の大多数は事件発生等の状況により、政策的に立法及び制定、又改正されている。今後、本稿における食品安全法制の整理や整合性に対する検討がそのような過程に貢献出来ることを期待する。

북한이탈주민이 북한에서 범한 범죄의 형사처벌에 대한 연구

김웅기(Kim, Woong Ki) 국민대학교 법학연구소 2016 법학논총 Vol.28 No.3

계층적 각-거리 그래프를 이용한 물체 면적 측정을 위한 영상처리 알고리듬

김웅기 ( Woong-ki Kim ),나성웅 ( Sung-woong Ra ),이정원 ( Jung-won Lee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5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12 No.1

일정한 형태의 물체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각-거리 그래프를 이용하여 임의의 물체의 경계선 내부 영역의 면적을 측정하는 영상처리 알고리듬을 제안한다. 물체의 경계선 내부의 한 점을 중심으로 1차 각-거리 그래프를 생성하고 이 그래프로부터 거리 값이 급격히 변화하는 위치를 추출하여 1 차 그래프에서 접근하지 못한 영역을 인식하여 새 영역에서의 한 점을 중심으로 2 차 각-거리 그래프를 생성한다. 이와 같이 계층적으로 구성된 각-거리 그래프 그룹에 대해 거리의 제곱을 각도 방향으로 적분하여 물체의 경계선 내부 영역의 면적을 측정한다.

Daphnia magna를 이용한 응집처리공정의 생태독성평가

김웅기 ( Woong Ki Kim ),정진호 ( Jin Ho Jung ) 한국물환경학회(구 한국수질보전학회) 2011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 춘계학술발표회 Vol.2011 No.-

한국 사회에서 Class A 골프지도자로 살아가기

김웅기(Kim, Woong-Ki),이철원(Lee, Chul-Won),조남흥(Cho, Nam-Heung) 한국체육과학회 2013 한국체육과학회지 Vol.22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daptation process for Class A golf professional in Korea.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purposive sampling, one of non-probability sampling was applied and 8 participants who currently working as Class A golf professional in Korea. The transferred collecting data went through the process of "opencoding", "axialcoding", and "selectivecoding" by analytical way of grounded theαy of Strauss & Cobin(1990, 1998). The result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The first, total 143 concepts were selected and 23 subcategories and eleven paradigms and eleven super categories were categorized from transferred data. The second, on axis of eleven paradigms; casual condition, situational context, major phenomenon, conciliatory condition, interaction strategy and result, the relationship of each category was investigated. the third, through the overall outline, core category, "to adapt" and "to move on" can be derived. This study had the meaning that understanding the process of the adaptation of the Korean Class A golf professionals in Korea.

헤이트스피치의 피해자인 재일코리안의 반응과 대응

김웅기(Kim Woong Ki)(金雄基) 한일민족문제학회 2017 한일민족문제연구 Vol.32 No.-

本稿は多様な在日コリアンのうち、総連系朝鮮籍者の嫌韓現象によるヘイトスピーチに対する認識に関する聞き取り調査(2014年6-8月実施)の内容を論じたものである。在日コリアン社会の構成は移住時期や国籍、政治的性向などによって細分化されており、かつては多数だった総連系朝鮮籍者は今や少数になっている。しかし、民族教育や同胞コミュニティのつながりが依然として強固であることから、可視的な集団として存在している。他の属性を持つ在日コリアンに比べ、彼らの認識にはいかなる特徴があるのかについて調査を行った。 本調査が特記するに値する特徴は以下の通りである。 第一に、差別に対する認識をはじめとする内面における葛藤を言語化する能力に長けている点である。これはその他の属性を持つ在日コリアンとの違いと言えるものであり、幼い頃から同胞コミュニティが身近に存在することで、自尊感情を毀損されて来なかったことなどが影響を及ぼしているものと思われる。 第二に、差別に抗う意思が強固である一方、権利や公的制度に対する信頼感が低い点である。在特会による京都朝鮮第一初級学校襲撃に対し、告訴を行う過程における逡巡など、これまでの弾圧の歴史によって、制度の活用や日本社会への発信などにおいて消極的にならざるを得なかった点が作用している。実際に反差別に関する発信活動を行ったある朝鮮学校教員は日本人側による執拗な嫌がらせに遭っている。 第三に、民族教育の支援者であり、感謝の対象である北朝鮮よりも、韓国の方が自ら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主張する上で日本社会においては有利という認識が存在している。経済的格差などに加え、金正日による日本人拉致を認める発言以降、日本社会において「朝鮮人」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表に出すことに恐れを感じ、「韓国人」と称する方が安全という認識が存在している。政治的信念が確固たるものとなっている一部を除けば、総連系朝鮮籍者と言えども、日本社会における差別に対する差別に対する不安や苦悩の中に暮していることがわかる。 This paper discusses how pro-Chongryon Chosen-seki Zainichi Koreans perceive hate speech/crime against them escalated by anti-Korean sentiment spread by recent South Korean-Japanese international relations. Comparing to the rest of categories of Zainichi Koreans, they are relatively visible and active in that the ties of their communities and ethnic schools are still firm. The author implemented a research survey from June to August of 2014, and the research method taken was in-depth interview, and the author interviewed 55 Zainichi Koreans. Among them, seven people are pro-Chongryon Chosen-sekis. Discussions in this paper are based on the contents of the interviews to them.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pro-Chongryon Zainichis are good at languageizing their mental conflicts occurred by discrimination. Their ethnic communities gives positive influence on their self-esteem resisting discrimination. Second, the rate of their trust in rights and public institutions is low while the intention to resist discriminiation is strong. It is because of long history of Japan’s discriminatory perception against Koreans. Third, Third, they posess perceptions that claiming South Korean identities are more advantageous than North Korean ones as far as they live in Japan. This type of perception has been possessed even by pro-Chongryons since 2002 when Kim, Jungil admitted North Korea committed abductions of Japanese people.

마이크로포커스 X-선 투과 영상을 이용한 모의 TRISO 핵연료 입자 코팅 층 두께 비파괴 측정

김웅기(Woong-Ki Kim),이영우(Young-Woo Lee),박지연(Ji-Yeon Park),박정병(Jung-Byung Park),나성웅(Sung-Woong Ra) 한국비파괴검사학회 2006 한국비파괴검사학회지 Vol.26 No.2

해외파견인력의 적응에 대한 갈등관리의 영향

김웅기(Woong Ki Kim),한태영(Tae Young Han) 한국인사관리학회 2012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Vol.36 No.2

본 연구의 목적은 해외파견인력의 갈등관리와 비교문화역량의 영향을 통하여 현지 파견적응에 이르는 과정을 밝히는데 있다. 또한 해외파견인력에 대한 현지 팀의 파견지원이 개인 선행변인들 간의 관계에 미치는 교차수준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국내기업의 10개 국가에 진출한 31개 해외지사에 소속된 41개 팀의 근로자 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에는 해외파견인력 120명과 현지채용인력 44명이 포함되었다. 다수준(multi-level) 방법론을 활용한 분석한 결과, 개인수준에서 해외파견인력의 갈등관리 행동 및 비교문화역량과 파견적응 간의 관계가 정적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수준의 매개효과 검증을 통하여 갈등관리가 파견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비교문화역량이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해외파 견인력의 갈등관리-비교문화역량의 관계에서 해외파견인력에 대한 현지 팀 파견지원의 교차수준 조절효과가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파견인력이 현지에 적응하는 과정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논의하고 해외파견인력의 적응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개인과 팀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과 미래연구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ocess of expatriate adjustment from conflict management via cross-cultural competencies an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eam characteristic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xpatriate adjustment relevant antecedents.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cross-cultural competencies between conflict management effectiveness and expatriate adjustment at the individual level. The study also examined the cross-level moderating effect of team support for expatriat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nflict management effectiveness and cross-cultural competencies. The study conducted a survey research method using a data collected from 120 expatriates and 44 local employees of 41 teams in 22 Korean companies and 31 overseas branch across 10 countries. The results of the study found positive effects of conflict management and cross-cultural competencies on the expatriate adjustment at the individual level. The mediation analyses showed a partial mediation effect of cross-cultural competencies between conflict management and expatriate adjustment at individual level. This study also found a positive moderating effect of team support in a way that effective conflict management of expatriates with higher level of team support were better in learning and implementing cross-cultural competencies that affect expatriate adjustment. From the result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두 개의 참정권 사이에서 -재일한국인의 고민과 선택-

김웅기 ( Woong Ki Kim ) 한국민족학회 2009 민족학연구 Vol.8 No.-

그동안 재일한국인은 일본에서 외국인신분으로 인해 참정권에서 배제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적이 있는 한국에서조차 참정권을 제한받아왔다. 그러나 일본에서 외국인참정권 부여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재외국민참정권이라는 형태로 이미 권리행사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미 기존사실화된 재외국민참정권에 대해 민단을 중심으로 한 재일한국인은 무관심, 심지어는 부정적인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방참정권 획득에 반대하는 세력들에게 구실을 제공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지 못할 정도로 단절된 재일한국인의 흔들리는 인적, 문화적 정체성에 비롯된 것이며, 이들 사이에서는 오로지 거주국인 일본 내에서의 권리획득만 이루어지면 된다는 식의 주장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재일한국인의 정체성 상실에는 재외국민선거권 정지조치를 비롯한 한국정부의 기민정책적 태도와 시책에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재일한국인이 한국국민임과 동시에 일본주민이라는 정체성과 이에 걸맞은 권리 촉구를 하는 것은 모순된 일도 아니고 비판을 받아야할 일도 아니다. 이들이 지나치게 일본국내 논리에 휘말리는 나머지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를 소홀히 할 경우, 보다 참정권 행사에 적극적인 여타지역 재외국민을 염두에 둔 시책이 한국에서 행해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The purposes of this paper is to describe the political rights of Korean descendents in Japan and to discuss how they should exert two voting rights; one, already given by Korea, and the other, to be given by Japan. Among overseas Koreans, Korean descendents in Japan are unique in that most of them are not interested in how to exert Korea`s voting rights for overseas residents, whereas they are enthusiastically pursuing Japan`s ones for foreign residents. These happen because of their weak identities as Korean. Among Koreans in Japan, some of them are asserting that voting rights in Korea are not necessary for them because their interests do not exist in Korea anymore. This situation, as well as their weak Korean identities, derives from Korean government`s reluctant attitudes and measures on improving overseas Koreans` rights. Korean descendents in Japan should and are able to exert two voting rights simultaneously without any contradiction. If Koreans in Japan are excessively afraid of anti-sentiments on foreign residents` voting rights in Japan and passive to exert those in Korea, it is quite natural that Korean government`s measures toward overseas Korean will unfavorably change for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