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집합주거단지의 개선 방향에 대한 연구 :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사례를 중심으로

김영진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내장형 PIFA 안테나 설계 및 방사패턴 분석

김영진 아주대학교 2015 국내석사

최근 출시되는 단말기의 경우에 안테나 위치가 하단부에 위치하고 그에 따른 사용자의 손 또는 두부에 의한 영향으로 단말기의 호 전달율, SAR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체 두부의 영향을 고려한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PCS(Personal Communication Service)의 내장형 PIFA로 설계된 것을 안테나의 설게 파라미터에 따른 공진(0.87GHz∼0.96GHz와 1,71GHz∼2.01GHz에서 VSWR(Voltage Standing WaveRatio)≤ 3) 특성을 전산 모의 실험 툴인 시간 영역 유한 차분법 (FDTD:FiniteDifference Time Domain) 수치 해석 기반의 프로그램인 SEMCAD(Simulation Platform for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Antenna Design and Dosimetry)를 이용 시뮬레이션 하여 안테나의 TRP(Total Radiated Power),TIS(Total Isotropic Sensitivity), Gain, Directivity, 효율, 방사패턴, SAR 대하여 확인한다. GSM, PCS 대역에서는 각 각 80.80%, 98.32% 의 효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단말기은 바 타입으로 기본 구조PCB, 케이스, 안테나, 배터리로 구성 적용하였고 안테나 는 배터리 밑에 배치하고 높이를 최소 5mm에서 최대 7mm로 각 1mm변화시켜 따른 각 특성을 확인을 Head phantom 적용을 하여 전산모의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는 결과로써 TRS,TIS의 값이 단자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Head phantom에 단말기 아랫면의 끝단의 방향을 Down, Up 순으로 각도를 5°,10°,15°의 크기로 변화하며 각각 전산 모의 실험을 하였다.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한 부모의 인식과 욕구에 관한 연구 : -남양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중심으로-

김영진 서울시립대학교 2016 국내석사

Voc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s policies and institutions, it is important to be effectively implemented in the field. With proactive attitude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Awareness the right of parents and the needs for voc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s for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s significantly effective action on vocational rehabilitation and employment of successful users. This study is Targeting parents of peopl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who use the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y in Namyangju-ci, understand the Awareness and needs for rehabilitation services and programs,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those levels was to seek voc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s and programs Improvement of facilitie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summarized as follow First, in terms of awareness about voc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s, vocational Rehabilitation Counseling, vocational ability evaluation, work adjustment training and on-the-job-training sector was relatively high, job placement, after post-employment guidance, sheltered employment was relatively low. Appears as a low level of awareness services sector also needs a high level For the part of the post-employment services such as job placement requires an awareness and aggressive practices Second, Results Correlation analysis in awareness and needs for rehabilitation services, service operations satisfaction, appropriate levels, facilities satisfaction, employee expertise, users of the stress level, utilization of local resources, facilities, etc. The awareness of the higher vocational rehabilitation services, the possibility of rehabilitation, satisfaction is high for the services and facilities, Users of the stress analysis as being low, Parents participate in regular consultation and training, service operations are needed to raise awareness levels. Third, Need for rehabilitation services is inversely related from services fitness and staff expertise, and the stress i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analysis being,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y given the role for the user competence and ability by utilizing the ability evaluation and vocational rehabilitation counseling, and efforts to improve expertise, including refresher training facilities for workers Fourth, The high satisfaction with the facilities, service awareness, appropriate levels of user services, local resource utilization level, also being investigated high professionalism of the staff and the possibility of rehabilitation. The rehabilitation facility is a demand for improving accessibility, Conveniences expansion, provision of facilities and equipment needed to operate the program and maintain the cleanliness effort Fifth, User is inversely related to the degree of stress and the possibility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community resource utilization is proportional to the degree of correlation with the expected degree of rehabilitation possibility, the degree of staff expertise, service satisfaction operating status. therefore, through sport, sports, hobbies, leisure activities, etc. ever for users to maintain physical and mental health, in conjunction with local communities in order to accomplish this it is important to actively utilize the resources reserves. 직업재활서비스 정책과 제도는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직업재활시설의 전향적인 자세와 함께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한 부모의 바른 인식과 욕구는 이용자의 효과적인 직업재활과 성공적인 취업에 크게 작용한다. 본 연구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지적장애인의 부모를 대상으로 재활서비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과 욕구를 파악, 그 수준을 조사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해당 시설의 직업재활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재활서비스에 대한 인식수준은 직업재활상담, 직업능력평가, 직업적응훈련 및 현장훈련 부문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직업알선, 취업 후 사후지도, 보호고용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인식수준이 낮은 서비스 분야는 욕구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지도 등 직업재활서비스 분야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실천노력이 요구된다. 둘째, 재활서비스에 대한 인식, 욕구, 서비스운영 만족도, 적합수준, 시설만족도, 직원 전문성, 이용자의 스트레스 및 시설의 지역자원 활용도 등 상관관계분석 결과, 재활서비스에 대한 인식 정도가 높으면 직업재활의 가능성, 서비스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높고, 이용자의 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운영에 부모참여 등이 필요하다. 셋째, 재활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서비스 적합도, 담당자의 전문성과는 부적인 관계, 스트레스와는 정적인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따라서 직업재활시설은 직업재활상담과 능력평가를 활용하여 이용자 적성과 역량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고, 시설 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 등 전문성 제고에 노력해야한다. 넷째,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서비스의 인식, 자녀의 적합수준, 지역자원 활용정도, 재활 가능성 및 담당자의 전문성 등도 높게 조사되었다. 시설까지의 접근성 제고, 편의시설 확충,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의 구비 및 청결 유지 노력이 요망된다. 다섯째, 이용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직업재활의 가능성과는 부적인 관계가 있다고 분석되었다. 지역사회자원 활용정도는 직업재활 가능성 기대정도, 담당직원의 전문성 정도, 서비스 운영 실태 만족도 등과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이 분석되었다. 따라서 이용자에 대한 스포츠, 체육, 취미, 여가 등 활동을 통해 신체, 정신적 건강을 유지토록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그 보유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인력 양성방안에 관한 연구

김영진 청주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무역인력 양성체계를 점검하여, 기업에서 원하는 현장중심의 무역인력을 양성하고, 향후 부족한 무역인력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코자 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99%를 차지함과 동시에, 만성적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의 진보와 변화의 속도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어, 무역도 보다 복합적이고, 전문화된 영역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무역교육체계는 기존의 무역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성이 부족한 교육 등으로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향후 무역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나, 무역인력의 공급은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인력 양성방안 4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무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추가 지정 또는 신설하여 무역인력의 공급기반을 확대해야 한다. 둘째, 지자체 중심의 산·관·학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도화해야 한다. 현장중심 인력양성의 핵심인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아닌, 지리적 접근성이 높고 관내 기업 및 학교 등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관·학 인턴십 협의체를 설립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참여 기업 및 대학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현장중심의 무역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체계를 혁신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문제기반학습(PBL) 및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등의 수업방식을 확대하고, 산학협력체제를 고도화하여 교육의 질적 성장을 모색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실무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무역대학원을 설립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무역인력 수급의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무역교육체계의 글로벌화를 위한 교류,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모듈 설계 등 세계화 및 전문화 운영을 위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로서, 무역 활성화의 주역인 무역인력의 공급과 양성이 매우 중요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에 무역인력 수급현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양질의 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This study examined Korea's trade workforce training system, fostered the field-oriented trade workforce, and suggested ways to expand the supply of lack of trade workforce in the future. Through this process, strengthen the competitiveness of small and medium-sized exporters that accounted for 99% of Korean export companies and complain of chronic manpower.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speed of technology progress and change is accelerating, and trade is expanding into a more complex and specialized area. However, the reality is that Korea's trade education system is not enough to catch up with the speed of change, due to the lack of traditional trade practices and education that lacks fieldability. In addition, the importance of trade is expected to increase in the future, but the supply of trade workforce is absolutely insufficient compared to demand. This study will present four ways to cultivate trade workforce to strengthen the competitiveness of small and medium-sized export companies. First, by adding or newly designating trade Meister high schools and specialized high schools, the supply base of trade workforce should be expanded. Second, it is necessary to institutionalize the local government-centered industrial, government -academic cooperation internship programs. In order to maximize the performance of the internship program, which is the core of the field -oriented human resources, not the central government, and the local governments with high geographical accessibility and organic relations with companies and schools in the local area, establishes an industry, government and academic internship council, which designs programs and provides a variety of incentives to participating companies and universities. Third, the education system must be innovated to foster field-oriented trade workforce. It is necessary to expand classes such as problem-based learning (PBL) and capstone design that meet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o explore the qualitative growth of education by upgrading the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system. Finally, would like to propose a trading graduate school to foster practical professional manpower. Through this,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spects of trade personnel supply and demand should be resolved. In addition, efforts should be made to achieve the vision for globalization and specialization, such as exchanges for globalization of the trade education system and designing educational module centered on field training. Korea is a country with a high dependence on trade, and it it true that the supply and training of trade workforce, the leaders of trade activation, are very important. So, the national level of interest and support is absolutely necessary for continuous monitoring of trade workforce supply and demand and trainig qualified trade workforce.

센서네트워크에서 시그니처 기반의 효율적인 데이터 집계를 이용한 이동객체 트래킹 기법

김영진 전북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Currently, there are many applications being developed based on sensor network technology. A tracking method for moving objects in sensor network is one of the main issue of this field. There is a little amount of research on this issue. However, most of the existing work has two problems. The first one is that the system has communication overhead of visiting sensor nodes many times to track a moving object. Due to this, the system becomes energy inefficient by generating a lot of unnecessary messages. The second one is that the system can not deal with many moving objects at a time. To resolve these problems, In this thesis, we propose an signature-based tracking method using efficient data aggregation technique for moving objects, called SigMO-TRK. For this, we, first, design a local routing hierarchy tree to aggregate data of moving objects efficiently by using space filtering method. In addition, for all trajectories of moving objects, our approach generates signatures to achieve an efficient tracking method. Moreover, by extending the SigMO-TRK, it can process similar trajectory search query to find similar trajectories of moving objects. Finally, through our simulation using TOSSIM, we show that our approach outperforms the tracking method in terms of energy efficiency.

집합투자기구와 투자자 과세에 관한 연구

김영진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2015 국내석사

ABSTRACT Kim, Young Jin Major in Tax Law The Graduate School of Science in Taxation The University of Seoul A collective investment vehicle(CIV) is an investment scheme that pools money from many investors and manages the pool independently by the CIV manager’s judgements and finally attributes its investment performance to its investors. Recently the CIV is generally used as a means of indirect investment that is distinguished from direct investment. Under the current tax laws, the increases in net assets of CIV are taxed entirely similar to the corporate tax system. But in order to meet tax neutrality with direct investment, the gains from the exchange of listed stocks and specific derivatives are excluded from taxable income. All distributions from the CIV are taxed as dividend income at progressive tax rates in the recipient phase. It is allowed to offset losses against gains within the CIV and a net capital loss can be carried forward by the CIV. But the investors are prohibited from claiming a loss deduction and carry-over. Any gains from the repurchase of the CIV securities are taxed as dividend income. Gains from the exchange of the CIV securities are taxed as capital gains or dividend income depending on its organizational form(an investment company or investment trust). In the United States, for tax neutrality regardless of the organizational form of the CIV, a Regulated Investment Company(RIC) meeting certain requirements is treated as a conduit. The gains from distribution due to dividend from the RIC are taxed as the source of gains to the investor. The gains from the redemption (in the case of the publicly offered RIC) and the exchange of the CIV securities are taxed as capital gains. In contrast, the Japanese tax law usually treats the net income occurred in the CIV stage as the dividend income and the net income is taxed at the recipient phase. However, for tax neutrality the distributions are taxed at a flat rate and the gains from the redemption and the exchange of the CIV securities are taxed as capital gains not dividends. Thus it is allowed to offset gains and losses and carry forward Losses by the investors. Both United States and Japan have taxation systems in level with the investor’s taxable capacity, understanding that CIV’s are investment vehicles. On the contrary, in Korea the CIV and investors has been taxed by tax laws that adopt conduit theory and entity theory simultaneously without consistent taxation principle. Thus many problems such as progressive taxation of capital gains, complication of computing tax base Net Asset Value(NAV), tax imposition on the investor’s losses and the invalidation of the tax neutrality between CIV securities and other securities are being noticed To solve these problems, a CIV should be treated as an entity such as a company. The reasons are as follow. First, in terms of finance laws, although there is a tendency to treat the CIV as a trust contract in Korea, the British and U.S case of treating the CIV as an organization is thought to be more sensible. Second, unlike the United States, the CIV has been treated as not means of investment but means of savings and taxed like a company which is taxed according to the increased net asset theory. So in Korea investors are more familiar to taxation of increased net asset than the taxation as the conduit theory. Third, if a CIV is treated similarly as a corporate entity and a CIV securities is treated like stocks, taxation would become close to corporate tax and capital gains tax, making taxation according to the NAV, raising the tax neutrality between investment company and investment trust and the autonomy in the dividend policy more feasible. As a result, it is expected to overcome problems like the tax imposition on the investor’s losses, the time discrepancy to realize the gains and losses between the investors and the CIV due to forced distribution, the complication of computing the tax base NAV, the discriminatory treatment between the listed and the unlisted CIV securities in taxation, the progressive taxation of capital gains, the impediment to tax neutrality, and the impossibility to offset gains and losses and carry forward Losses. Key words : FINANCIAL INVESTMENT SERVICES AND CAPITAL MARKETS ACT, Collective investment scheme, Tax neutrality, Entity, Conduit, Distribution, Redemption, Exchange, Regulated Investment Company, progressive taxation, NAV, tax base NAV, investment trust, investment company 국 문 초 록 집합투자기구는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통해 형성된 집합투자재산을 자산운용사의 판단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용하여 그 투자성과를 투자자에게 귀속시키는 투자 스킴(Scheme)을 말한다. 과거 우리나라 집합투자기구는 주로 저축의 수단이었지만 지금은 직접투자와 대별되는 간접투자의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집합투자기구 과세체계를 살펴보면 집합투자기구를 단일의 상품으로 취급해온 경향에 따라 집합투자기구 순자산 증가분을 법인과 유사하게 모두 과세하되 직접투자와의 조세중립성을 맞추기 위해 일부손익(상장주식, 장내파생상품 등의 매매・평가차익)을 과세소득에서 제외하고 있다. 또한 결산분배 강제화를 통해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소득을 모두 배당소득으로 하여 수령자 단계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통해 누진세율로 과세한다. 집합투자기구 단계의 손익통산과 이월공제는 인정하나 투자자 단계의 손익통산과 이월공제는 허용하지 않는다. 집합투자증권의 환매로 인한 소득을 배당소득으로 분류하고 양도로 인한 소득은 집합투자기구의 형태(투자신탁 또는 투자회사)에 따라 배당소득과 양도소득으로 나누고 있으며 증권거래세 또한 수익증권과 주권으로 나눠 다르게 과세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집합투자기구의 조직형태를 불문하고 경상소득의 누진과세 및 자본이득에 대한 과세상 우대조치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직접투자와의 조세중립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세제적격 요건을 충족한 RIC(Regulated Investment Company)를 도관으로 취급하여 과세한다. 집합투자기구 단계에서 발생한 소득 분배금을 소득원천별로 투자자에게 귀속시켜 과세하는 동시에 집합투자증권의 환매(공모 RIC의 경우) 및 매매로 인한 소득은 자본이득으로 분류하여 납세자의 다른 손실과 상계하여 과세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반면 일본의 경우 집합투자기구를 단일의 금융상품으로 취급해온 경향에 따라 집합투자기구 단계에서 발생한 순소득을 대체로 배당소득으로 취급하여 수령자 단계에서 과세한다. 하지만 금융소득과세일체화의 큰 틀에 맞춰 조세중립성 제고를 위해 분배금을 단일세율로 신고분리과세하고 투자성을 반영하여 환금 및 집합투자증권의 매매로 인한 소득을 주식의 매매소득과 같이 양도소득으로 분류하여 투자자 단계에서의 손익 통산을 허용하고 단일세율로 과세함과 동시에 이월공제를 허용하고 있다. 미국은 도관과세가 일본은 실체과세의 입장이 보다 강하여 서로 대별되나 공통적으로 집합투자기구의 투자성을 인정하여 투자자의 담세력에 맞게 과세하는 세법의 체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 현행 집합투자기구 관련 세법은 도관이론과 실체이론을 뚜렷한 원칙 없이 혼재하여 적용함과 동시에 집합투자기구로부터의 모든 소득을 대체로 배당소득으로 과세한다. 이에 따라 투자로 인한 자본차익의 배당소득 전환에 따른 금융소득종합과세(누진세율 과세), 일부손익과세제외규정에 의한 과세표준기준가격 생성으로 야기되는 과세의 복잡화, 투자자의 투자성과가 손실임에도 과세하는 손실과세, 집합투자기구 중 투자신탁의 집합투자증권 매도는 배당소득으로 투자회사의 집합투자증권 매도는 양도소득으로 과세하는 등 조세중립성 위배, 주식 등 다른 증권과의 조세중립성 위배(결산분배 강제화로 인한 투자자의 이익실현시기 불일치, 집합투자증권의 매매소득을 주식의 매매소득과 달리 배당소득으로 과세, 다른 집합투자증권에서 발생한 손익간 통산 불가)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상기 우리나라 집합투자기구 및 투자자 과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합투자기구를 법인과 같은 실체(Entity)로 집합투자증권은 주식과 같이 취급하여야 할 것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 금융법상으로 집합투자기구 특히 투자신탁에 대해 우리나라는 신탁계약설에 따라 해석하는 경향이 존재하나, 영・미법에서는 수탁자의 감시기능 등 법리적 해석상의 모순 제거를 위해 투자신탁을 조직론적 입장에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 둘째, 우리나라에서는 투자수단으로 집합투자기구를 취급해온 미국과 달리 일본에서와 같이 집합투자기구를 단일의 저축상품으로 인식해 왔으며, 법인의 과세소득 산출과 유사하게 집합투자기구 단계의 과세소득을 산출함에 있어 순자산증가설의 입장을 취하고 있어 도관과세보다 실체과세를 강화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현행 과세체계에 보다 부합한다. 셋째, 실체과세 방법의 강화로 집합투자기구를 법인과 유사하게 취급하고 집합투자증권을 주권과 유사하게 취급하게 되면 법인과세 및 양도소득세 과세에 보다 가깝게 될 것이며 이로써 기준가격과세, 배당정책의 자율성 확보, 집합투자기구 설립형태별 과세차이 해소 등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다. 따라서 신고부담 증가로 조세협력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현행 집합투자기구내 비과세손익과 과세손익간의 통산 불가로 발생되는 손실과세, 분배 강제화로 인한 분배시점과 환매・매매시점 간의 손익인식 시기 괴리, 집합투자증권의 상장・비상장 간의 과세 차이, 과세표준기준가격 산출로 인한 과세의 복잡화, 집합투자증권(수익증권) 매매소득의 배당소득 과세로 인한 누진과세 및 조세중립성 저해, 다른 집합투자증권 손익간의 통산 불가, 증권거래세 과세시 조세중립성 저해 등의 문제들이 극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어 :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집합투자기구, 조세중립성, 실체, 도관, 분배, 환매, 매매, Regulated Investment Company(RIC),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가격, 과세표준기준가격, 투자신탁, 투자회사

Ar플라즈마 아크 용해 공정에서 용철의 흡질 및 탈질 반응에 관한 속도론

김영진 울산대학교 1998 국내박사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 수업모형 설계

김영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공감능력 키우기를 위해 학교교육과 인성교육이 연계될 수 있는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 수업모형 개발을 할 필요성을 느꼈다. 공감에 대해 뇌과학적 고찰과 뇌교육과 공감교육과의 관계를 탐색하여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 수업모형을 설계하고 적용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형성적 연구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교육 기반 교육 선행 연구 및 뇌과학적 고찰, 뇌교육 기반 교육의 원리 선행 연구를 통해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의 특징을 도출하여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의 원리 및 전략을 개발하였다. 둘째, 문헌연구를 통해 개발된 원리 및 전략을 반영하여 1차 수업모형을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된 1차 수업모형을 전문가 타당도 평가를 통해 수정 보완 후 2차 수업모형 개발하였다. 넷째, 2차 수업모형 수업적용 및 자료 분석을 통한 모형의 강점 및 개선점을 도출하였으며, 전문가 타당도 평가 후 수정 보완 후 최종 수업모형을 개발하였다.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 수업모형 설계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정서고려이다. 감정은 학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뇌우호적인 환경만들기 단계를 통해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할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설계하였다. 둘째, 자연스러운 모델링이나 모방의 중요성이다. 타인의 상황이나 정서에 대한 인식에 토대하여 타인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서 정서적·인지적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셋째, 타인을 신뢰하고 도덕적 행동을 유도한다. 타인을 믿으며 관대한 마음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상호 학생활동중심 학습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공감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넷째, 기쁨과 쾌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자는 자기의 삶에 기쁨을 누리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친구 및 모델링 대상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학습자 스스로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각자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다섯째, 감정조절 및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하다. 학습에서 의욕과 활기를 되살아나게 해주고 학교폭력적인 행동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학생상호작용을 통해 의사소통적 공감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여섯째, 알파파 상태의 뇌파형성이 중요하다. 집중력이 좋아지고 마음이 이완되어 긍정적인 정서조절로 학습에서 동기유발이 강화되어 학습이 즐거워져 내가 원하는 뇌를 만들 수 있는 홍익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설계하였다.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 최종 수업모형의 단계를 간단히 요약 정리해 보면 ‘두뇌우호적인 환경만들기’에서 명상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편안하고 차분한 상태로 만들어 주면서 알파파 뇌파형성을 통해 학습의 집중력을 키우고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인 정서적 인지적 공감단계에서는 공감적 상황을 제시하는 단계로서 거울뉴런과 실생활연결의 원리을 바탕으로 학습내용 인지 및 이해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 자신의 삶과 결부된 상황을 끌어내어 공감된 타인의 말과 행동 모방함으로서 공감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세 번째 단계인 사회적 공감단계에서는 공감활동을 하면서 타인의 입장에서 상상하기를 하며 신뢰의 원리와 실생활 연결의 원리를 바탕으로 행복한 소통놀이와 상호작용으로 의사소통하기, 다양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전개하기 전략에 속한다. 마지막 단계인 의사소통 공감단계에서는 최종 마무리인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의사소통 공감이 형성됨으로서 내면화와 소통의 원리로 수업시간에 배운 점, 알게 된 점을 서로 듣고 말하기등 상호작용으로 공감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이런 공감단계를 통한 교과학습 시간에 학습을 통한 공감능력이 길러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공감기반 인성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의 공감 교육이 주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언어와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공감능력의 최종목표이고 마지막 단계인 의사소통적 공감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의사소통으로 상호교류 함으로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고 교육과정이 그들의 삶과 유리되지 않음을 유의미한 가치로 둘 수 있다. 본 연구는 뇌과학적 고찰을 통한 뇌교육 기반 교육 원리와 전략을 통해 교과학습시간에 공감 능력를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모형을 개발하였으며, 학교교육현장에 일반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과 학교폭력예방 교육 효과 증진에 도움이 되는 수업모형을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주제어: 뇌교육 기반 공감교육, 정서적공감, 인지적공감, 사회적공감, 의사소통적공감

원주 남부외곽지역 대기 중 PM10과 PM2.5 함유 중금속 농도 평가

김영진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easonal trend in the concentration level of 11 trace elements (Pb, Cr, Cu, Mn, Fe, Ni, As, Al, Ca, Mg, Cd) contained in the PM10, PM2.5 at the southern outskirts of Wonju city from 2017, November to 2018, October. The sources of trace elements were identified by correlation analysis and the evaluation of cancer risk out of 5 trace elements (Pb, Cr(VI), Ni, As) was performed. Wonju city is a basin area which is located in the downstream of highly polluted Seoul metropolitan area. The PM concentration level of Wonju is higher than that of Seoul metropolitan area. The result of the study indicated that the mass concentration level of PM10, PM2.5 at Wonju was highest in winter followed by spring, fall, and summer. Monthly average was relatively high in December, and relatively low in August and September in both PM10 and PM2.5. PM2.5/PM10 ratio was calculated to estimate the dominance of secondary aerosol formation and was turned out to be highest in the winter season. West wind was dominant in winter and spring, while various direction of wind was observed in winter and fall. The fraction of calm condition is related to the accumulation of air pollutants, thus is a indication of potential high concentration episode of PM. The fractions of calm conditions was relatively high both in December with the highest concentration (37.4%) and August with the lowest concentration (13.6%), respectively. The concentration levels of 11 trace elements were determined by ICP analysis. The concentration of PM-bound Cd was below the detection level and the soil originated metals such as Ca, Fe, Al, Mg were major components. The total concentration level of trace elements contained both in PM10 and PM2.5 were highest in spring, and the sub-total level of trace elements except for Ca, Fe, Al, Mg was highest in winter. The fraction of total trace elements in PM2.5에 was about 16% which was higher than 7.7% in PM10. The seasonal variations in the level of Pb, Mn, and Ni were similar with that of PM10 in spring and winter, while As showed similar trend of high concentration level in winter. The correlation was high (p<0.01) between Fe, Al, Ca, Mg and Mn. Mn as a indicator of oil source was highly correlated with Fe, Al, Ca, Mg in every cases. Cu-Mn in PM10, Pb-Mn and Pb-As in PM2.5 showed high correlation in winter indicating the common source of heating in cold season. The significance of inhalable cancer risk(ICRmetal) by trace elements was in the order of Cr > As > Ni > Pb, in PM10 , while Cr > As > Pb > Ni in PM2.5. The estimated ICRmetal were 6.61E-05 for PM10, and 5.29E-05 in PM2.5, respectively. Conclusively, PM10 consisting of only 50% of mass concentration of PM10 showed about 88% of inhalable cancer risk by PM10.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의 문제해결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설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업화와 인구의 밀집 현상, 그리고 외부적 요인(중국발 황사)으로 인하여 미세먼지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국내에서 강원도는 청정 대기지역으로 분류되지만 강원 영서지방에 해당되는 원주시의 경우 수도권지역을 지나치는 편서풍 계열의 대기에 영향을 받으며, 동편에 치악산이 위치한 반구형 분지라는 지리적인 특성과 맞물려 수도권을 상회하는 미세먼지와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 또한 고농도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원주 남부 외곽지역(연세대학교)을 대상으로 PM10과 PM2.5의 농도 및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 11종(Pb, Cu, Cr, Cd, Mn, Fe, As, Ni, Al, Ca, Mg, Cd)에 대한 정량분석을 실시하여 농도 경향과 계절별 특성, 농도에 따른 기상 요인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또한 중금속 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발생원을 추정하고 발암위해성을 지닌 5종의 중금속(Pb, Cr(VI), Ni, As)에 대한 발암위해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PM10, PM2.5의 농도는 겨울 > 봄 > 가을 > 여름 순으로 높게 측정되었으며 월평균 농도는 PM10과 PM2.5가 동일하게 12월과 3월에 고농도 현상이, 8월과 9월에 저농도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 난방량의 증가와 봄철 중국발 미세먼지에 기인한 고농도 현상으로 판단되며 여름철 강우로 인한 세정효과로 저농도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겨울철에 PM2.5/PM10 ratio가 가장 높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겨울철에 2차 에어로솔 형성이 더욱 수월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바람장미도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과 봄철에는 서풍계열 바람의 유입이 가장 많았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서남풍, 북동풍을 비롯한 다양한 방향에서의 바람도 많이 유입되었다. 또한 겨울철과 봄철이 여름과 가을철 보다 무풍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무풍현상으로 인한 대기의 정체현상으로 오염물질의 축적이 수월해 졌기 때문에 고농도 현상이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측정된 미세먼지 내에 함유된 중금속을 정량 분석한 결과 중금속의 대부분은 지각관련원소인 Ca, Fe, Al, Mg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중금속의 총량은 PM10과 PM2.5 모두 봄철이 가장 높았으며 미량금속들의 총량은 겨울철이 가장 높았다. PM2.5에 함유된 모든 중금속 비율(약 16%)은 PM10에 함유된 중금속(7.7%) 보다 모든 항목에서 단위 질량당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PM10의 계절별 중금속 농도에서는 Pb, Mn, Ni은 봄과 겨울에, As는 겨울에 고농도현상이 나타나는 기존 경향과 유사하게 측정되었다. 중금속 상관 분석 결과 Fe, Al, Ca, Mg, Mn 사이의 유의미한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으며 유류 관련 배출원으로도 알려져 있는 Mn은 Fe, Al, Ca, Mg과의 모든 항목에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비산먼지와 같은 토양에서 기인하는 배출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PM10에서의 Cu-Mn, PM2.5에서의 Pb-Mn, Pb-As가 겨울철에 높은 농도를 보이고 해당 원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중유를 사용하는 보일러나 난방에서 기인하는 배출원이라고 판단 하였다. 발암위해성 평가 결과 PM10에서는 Cr > As > Ni > Pb 순으로, PM2.5의 경우 Cr > As > Pb > Ni 순으로 높은 기여도를 나타냈으며, 흡입발암위해성(ICRmetal)은 PM10이 6.61E-05, PM2.5는 5.29E-05로 계산되었다. PM10이 PM10에 함유된 PM2.5의 질량농도는 약 50%정도 수준이지만 발암위해성 기여율은 약 88%을 차지하였으며, 이는 단위질량당 위해도가 PM10보다 PM2.5가 더욱 크다는 것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원주 남부외곽지역은 겨울철과 봄철에 편서풍 계열 바람의 유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나타나며 겨울철 2차 에어로솔 형성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다. 또한 국내 대도시를 상회하는 중금속의 고농도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인체위해성을 가진 미량원소의 경우 단위질량당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이 PM10보다 PM2.5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화예조형에서의 그로테스크 이미지 표현에 관한 연구

김영진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04 국내석사

Does it mean "ugly" not to be beautiful? In general, of course, ugliness is a concept contrasted to beauty. It is against aesthetic and aesthetic rules. It is easily found in reality, natural phenomena or spiritual world. Sometimes it is combined in art. The 18th century art is an art for beauty that has no relation with ugliness. Ugliness was treated as denial of beauty. Hegel or Vischer, in their aesthetics, asserted that ugliness would have negative aspects, undermining purity of ideas. In the 19th century,[Rosen Kranz,] in his "Aesthetics of Ugliness" maintained that in order to represent phenomena of ideas on the whole, arts must not take ugliness lightly and instead encompass all positive and negative aspects, that is, concept of ugliness. In the aesthetics of [Lipps], ugliness plays a great part or becomes a backdrop that makes beauty more highlighted as 'an object of passive empathy', and there is a certain kind of beauty which needs necessarily ugliness to realize its beauty itself. Tuning to the 21st century, things grotesque have become to be considered all the bizarrerie which are absurd, weird, degenerated, or abnormal, moving into the center of culture. And thus, things placed against grotesque seem to be pushed back from the center. The grotesque starts when reality is deviated from reason and comon sense. Life of the grotesque is maintained by abnormal behaviors beyond given boundary. Such vitality is represented in numerous areas including arts, design, and culture. The origin of the world dates back to the 16th century. It has been since used in various ways until the end of the 20th century, speaking for social insecurity, economic poverty, pressure of machine civilization and sharp contrast of social status, following the world war Ⅱ. In each section of arts and design, it has greatly contributed to the diversification of representation as an extended concept of beauty. While the grotesque phenomena have been constantly changing in arts and design, the floral plastic art takes the grotesque image as extension of various aesthetic expression, accepting its claim to be placed as one of plastic languages, and comes up with suggstions to diversify paradoxical and metaphorical presentation. The floral plastic art has some limitation in work activity in that there leaves much to be considered in association with lack of durability in plastic shapes. But it is very encouraging that it can be easily approached as one of plastic activities representing symbolic beauty. And thus, he floral plastic art can be said to have diverse features in it. So, the floral plastic art is a special form of plastic art that can express at once such limited aspects and symbolic aspects of already composed beauty, and it has a scope of activity which intrinsic area has sufficient possibility to be extended. The floral plastic art which has a special temporal factor different from other general arts, has delayed extending its scope and demonstrate its value and research. It is more resonable that beauty comes from ugliness than this is resulted from that. Languages of plastic art include ugliness, and in order to pursue the beauty, we should first recognize and make efforts to apply significance of ugliness, breaking away from conventional limitation in the floral plastic art. Accordingly, this study will double the satisfaction from getting out of fixed way of research and consciousness of beauty through grotesque expression in floral plastic art. With revitalization of "time", a special plastic form that the floral plastic art has, this will serve as an active factor to secure its place in the plastic art activity. 아름답지 못하다는 판단은 과연 "추(醜)"를 의미하는가? 물론, 일반적으로 추(醜)는 미(美)와 대립되는 개념이며, 미적 규범에 반(反)하는 것, 즉 반(反)미적(美的)인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는 현실 속에서 자연 현상과 정신세계 속에서 종종 발견되며 예술에도 자주 혼입되어 있는 개념인다. 18세기 예술은 추(醜)와는 무관한 '미(美)의 예술'이였고, 추를 미의 부정태로 취급하였다. 헤겔이나 피셔의 미학에서는 추가 일반적으로 부정적 현상을 가져온다 하였으며, 이념의 순수함을 저해한다고 하여 배제되었다. 19세기에 들어 로젠크란츠는 [추의 미학]에서 예술이 이념의 현상을 총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현상계에서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즉 추의 개념도 결여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립스의 미학에서 추는 '소극적 감정 이입'의 대상으로 미를 돋보이게 하는 배경, 그리고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어떤 종류의 미는 그 실현 조건의 필수 요인이 추(醜)가 된다고 말한다. 21세기는 그로테스크를 괴이하고 우스꽝스러우며 퇴폐적이거나 변태적이기까지 한 엽기적인 모든 것으로 인식, 문화의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밀어 넣고 있다. 그러므로 그로테스크의 반대편에 위치한 것들이 도리어 중심에서 벗어난 듯 보이기도 한다. 그로테스크는 리얼리티가 이성과 상식을 비켜갈 때 시작되는데, 주어진 경계를 뛰어 넘거나 정상적이지 않은 행위들을 통해 그로테스크의 생명은 유지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그로테스크의 생명은 문화예술속의 미술과 디자인을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세기 이후 그 어원의 시작과 더불어 20세기말까지의 세계대전 이후의 사회적 불안, 경제적 궁핍, 기계문명의 압력 그리고 계급대립 등의 이유로 다양한 형태와 해석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미술과 디자인의 각 범주에서 확장된 미의 개념으로 표현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술과 디자인에서의 그로케스크현상이 지속적인 다양화를 거듭하는 동안 화예조형 역시 적극적인 조형언어로의 자리매김 요구를 수용하여 다양한 미적 표현의 확산을 지향하는 현상 중의 하나로 그로테스 이미지를 채택하여 역설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의 다양화를 제안하고 있다. 화예조형은 조형 형상의 지속성이 약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많음ㅇ르 수용하여 작품 활동에 제약을 초래하기는 하나, 미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상징적 미(美)를 대변하는 조형 활동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화예조형은 다양한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화예조형은 이러한 여러 제약적인 면과 이미 구성된 미의 상징적인 면을 동시에 표현 할 수 있는 특별한 조형체이며, 그 내재된 영역을 충분히 확장할 수 있는 조형 활동의 범주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화예조형이 일반적인 미술, 디자인과 다른 특별한 시간성의 요소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형 활동의 후발된 인식으로 그 영역의 확장과 적극적인 조형 활동으로서의 연구와 미적 가치의 발휘가 늦어져 왔다. 미(美)에서 추(醜)가 나왔다는 말보다 추(醜)에서 미(美)가 나왔다는 말이 더 적절하듯, 미가 가지는 조형의 언어들은 추를 포함하는 것이며, 그 미의 추구를 위해서는 추가 가지는 의의를 인지하고 적용하는 노력을 병행함으로써 화예조형의 관습적 한계를 벗어나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화예조형에서 그로테스크 표현을 통해 고정된 조형의 탐구와 미에 관한 의식에서 벗어나는 충족감을 배가시키며, 화예조형이 가진 특별한 조형형상인 '시간성'의 활용과 더불어 조형 활동의 적극적 자리매김의 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