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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1984 연세대학교 연신원 목회자 하기 신학세미나 강의집 Vol.- No.4
다음 건강한 교회의 증상은 어떤 것일까? 대개 열 두 가지를 연구해 보았습니다. ①적극적 지도력(Positive leadership)입니다. 성장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의 지도력은 적극적 성격을 갖고 있고 열심히 있으며, 결단력이 빠르고,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들도 적극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목회자가 부정적 성격이면 목회하는데 있어서나 자기 자신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강단에서도 죄를 지적하기 보다는 죄의 용서와 용기와 희망을 줄때 교회가 발전합니다. 교인들이 교회에 올 때 도덕적․윤리적․예언자적 원칙을 몰라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부정적인 사실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긍정적인 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설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적극적인 지도력을 교인들에게 가르칩니다. 목회자나 평신도 모두가 적극적인 지도력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Robert Schuller의 입장이며 교회 성장 학자는 거의가 적극적입니다. 언제나 미래에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김선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1987 연세대학교 연신원 목회자 하기 신학세미나 강의집 Vol.- No.7
최근에 세계 교회의 동향을 보면 교회 성장 운동 이후 몇 가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첫째로, ‘영성 개발’ 혹은 ‘영성 훈련’이라고 하는 운동이다. 성령 운동이 병행해서 교회 영성 개발 운동이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고 특히 신학교에서 교육되어 지고 있다. 두 번째로, 제자화 운동이다. 이것은 어떻게 하면 교인들을 많이 모으냐는 것이 아니라 그 교인들을 어떻게 제자화 할 수 있느냐는 훈련인 것이다. 세 번째로, 교회 진단학 운동이다. 선교 100주년 이후 한국교회는 많은 질병이 나타나고 있으며 많은 교역자들이 목회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목회자와 평신도간의 갈등, 급변하는 사회 정세에 대처 방안과 그에 대한 도전, 등의 여러 가지 증상들을 어떻게 찾아내고 바르게 고칠 것인가에 대한 운동이다. 네 번째로, 성서개발 연구 운동이다. 현 교회에서는 성경을 Text로 하고 있는데 이 성서를 어떻게 연구 개발하느냐의 문제이다.
김선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1984 연세대학교 연신원 목회자 하기 신학세미나 강의집 Vol.- No.4
이제 영적 지도력의 목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① 훈련된 목회자입니다. 자신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 희생이 따르지 아니하면 죄라고 했습니다. 목회자는 비이기적인 사람이어야 하며, 깊은 차원에서 돕는 목회자는 목회에 실패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영적으로 연단된 사람은 역경을 변화시켜 축복의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목회자는 새벽기도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목회자는 자기 자신을 철저히 하는 목회를 해야 합니다. ② 통찰(Vision)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영적인 통찰을 가진 vision있는 사람이어여 합니다. 인간은 위를 바라보며 vision을 가지며 미래지향적이 되어야 합니다. ③ 지혜입니다. 목회자들은 지식병에 걸려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을 바로 쓸 줄 아는 지혜를 지녀야 합니다. 이 지혜는 영적인 지혜가 되어야 하며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교회에 공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