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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백혈병 환자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로서 전신방사선 조사 포함군과 비포함군의 비교
김상정,한동균,백희조,김동연,남택근,황태주,국훈,Kim, Sang-Jeong,Han, Dong-Kyun,Baek, Hee-Jo,Kim, Dong-Yeon,Nam, Taek-Keun,Hwang, Tai-Ju,Kook, Hoon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2010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CEP) Vol.53 No.4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백혈병 환자에서 이식 전처치로서 전신방사선조사(total body irradiation, TBI)군과 비방사선조사(non-TBI)군과의 이식 성적 및 예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에서 2007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 받은 소아백혈병 환자 77명을 TBI군(n=40)과 non-TBI군(n=37)으로 나누어 각 군 간의 이식 유형, 이식 시 질병상태, 전처치 방법, 이식 세포 수, 생착 속도, 이식편대숙주반응(graft-versus-host disease, GVHD)의 발생빈도, 이식 합병증, 사망원인,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과 무사건생존율(event free survival, EFS) 및 후기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급성림프구성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환자의 82.4% (28/34)는 TBI를 받았고, 골수계열 백혈병 환자의 72.7% (24/33)는 non-TBI 군이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TBI 여부에 따른 5년 EFS은 두 군간 차이는 없었으나 (62% vs. 63%), ALL 환자에서는 TBI군이 non-TBI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5년 EFS을 보였다(65% vs. 17%; $P$=0.005). AML (acute myelogenous leukemia) 환자에서는 non-TBI군이 TBI군보다 더 높은 5년 EFS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73% vs. 38 %; $P$=0.089). GVHD 발생률, 생착, 사망원인과 후기 합병증은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전처치로서 TBI군과 non-TBI군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나, ALL환자에서는 TBI군이 non-TBI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우수한 5년 EFS을 보였다. 두 군간 후기 합병증의 발생 및 사회경제적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하여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한 전향적 무작위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개방형 문제 활용이 수학적 창의력과 뇌기능에 미치는 효과
김상정,권영민,배종수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 2010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Vol.14 No.3
오늘날 사회에서는 다양하고, 유연한 사고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개방형 문제는 다양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창의력 계발에 효과적인 학습방법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개방형 문제는 두뇌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최근 두뇌 기능 상태를 고려한 교수-학습 활동 개발의 필요성이 제안되면서 이를 위한 기초 연구로 학습자의 뇌파 측정 및 뇌파를 통한 교육 효과 검증 등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 문제가 수학적 창의력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뇌파 측정을 통해 뇌기능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개방형 문제는 학습자의 수학적 창의력과 두뇌 각성, 긍정적인 학습 성향, 두뇌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문제 유형이었다. 따라서 개방형 문제가 꾸준히 개발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답을 찾는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개방형 문제를 활용한 수업에도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 특히 개방형 문제 해결이 뇌기능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해 볼 때, 주의가 낮고, 수학 학습에 소극적인 학습자에게 개방형 문제를 제시하고, 꾸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김상정,이시억,박희상,김기현 인제대학교 1998 仁濟醫學 Vol.9 No.4
A 55 year-old male was admitted with complaints of gross hematuria arid right flank pain for 5 days. After laboratory and radiologic studies, we presumed renal cell carcinoma and performed embolization and nephrectomy. Histologic examination turned out to be an angiomyolipoma. So we report this case with review of literatures.
늑골로 전이된 간세포암의 경동맥 항암 화학 색전술 시행 후 발생한 양측 하지마비
박상정,엄순호,서연석,김용식,진윤태,이홍식,전훈재,김창덕,류호상,김진동,임선영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1 No.1
간세포암을 치료하는 방법 중에서 경동맥 화학 색전술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TACE)은 종양의 괴사를 일으켜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으나 정상적인 조직에도 손상을 일으켜 구역, 고열과 우상복부 통증, 간 기능저하, 담낭염, 췌장염, 간성 혼수 및 총수담관 폐쇄, 폐동맥 색전 및 뇌 경색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뇌 경색이나 하지마비 등의 신경학적인 부작용은 드문 편이나 발생시 심각한 후유증 및 영구적인 장애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본 증례에서는 간세포암으로 진단 후 반복적인 경동맥 화학 색전술 및 고주파 열치료 시행을 받은 환자가 우측 7번 늑골로의 전이를 진단 받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효과를 보이지 않아 늑간동맥을 통한 경동맥 화학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시술 이후 흉골 이하의 감각 및 운동저하를 호소하였고 신경학적 검사 및 자기공명 영상검사를 시행한 결과 허혈성 척추손상으로 인한 척수병증으로 진단하여 스테로이드 펄스요법을 5일간 시행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재활치료 및 근 이완제 및 프레가발린을 사용하였다. 이후 환자는 운동 능력은 호전되었으나 감각이상 및 경직은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서는 경동맥 화학 색전술 이후에 발생하는 신경학적인 장애에 대한 보고는 드물고 국내 문헌을 검토한 바에 의하면 간세포암의 우측 늑골로의 전이에 대한 색전술 시행 이후 발생한 양측하지마비가 발생한 증례는 보고된 바가 없어 이에 저자들은 늑골로 전이된 간세포암의 경동맥 화학 색전술 시행 후 발생한 양측하지 마비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