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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초등학생의 추론적 이해 양상 연구 : 6학년의 잠재의미와 함축의미 추론 능력을 중심으로

        김봉순,백희정 한국국어교육학회 2021 새국어교육 Vol.- No.129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aspect of inferential comprehension of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learners. Method: Here, students’ performance patterns were analyzed by focusing on their ability to infer potential and implications. Nine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divided into upper, middle, and lower levels and sampled, and explanatory and story texts were read to conduct accident, oral, and interviews. Results: First, the presence or absence of prior knowledge greatly influenced the inference results, and middle and lower level students without prior knowledge did not properly construct the potential meaning. However, as a result of providing scaffolding such as questions and additional articles, significant changes were found in the inferencing results, showing the possibility of education. Next, upper-level students naturally deduced the implications, while middle and lower-level students attempted to expand their meaning by connecting external information unrelated to the upper context or failed to restore the explicit meaning. Conclusion: By detailing the aspect of inference according to the reasoning method and the hierarchy of meaning, it can contribute to selecting and specifying the content elements of elementary school reasoning understanding education. 목적: 이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학습자의 추론적 이해 양상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독자는 추론의 결과로 명시의미, 잠재의미(전제), 함축(확장)의미를 구성할 수 있다. 여기서는 잠재의미와 함축의미의 추론 능력에 초점을 두어 학생들의 수행 양상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으로 세종시 초등학생 9명을 상․중․하 수준으로 나누어 표집하고, 설명글과 이야기 글을 읽혀 사고 구술과 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먼저 잠재의미 추론에는 사전지식의 유무가 추론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사전지식이 없는 중․하 수준 학생들은 잠재의미를 적합하게 구성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질문이나 추가 글과 같은 비계를 제공한 결과 추론 결과에 유의미한 변화가 발견되어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상 수준 학생들은 함축의미를 자연스럽게 추론해내는 반면, 중․하 수준은 상위맥락과 무관한 외부정보를 연결해 의미 확장을 시도하거나 명시의미 복원에 실패하기도 했다. 결론: 추론 방식과 의미의 층위에 따라 추론 양상을 상세화함으로써 초등학교 추론적 이해 교육 내용 요소를 선정하고 구체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추론적 이해 교육의 시작점을 판단하고 교육 내용 요소를 체계화하는 데 척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21세기 여성유망직종 개발에 관한 연구 : 학습지 교사를 중심으로

        김봉순 공주영상정보대학 2001 논문집 Vol.8 No.-

        신기술의 개발 및 사회구조 변화와 함께 21세기 직업세계의 모습은 가히 '직업혁명(Job Revolution)'이라고 불릴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띄게 되어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합께 개개인이 미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기초하여 교육훈련에의 투자, 미래의 직업선택, 그리고 진로변경(career change)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이제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다. 21세기 디지털 지식강국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고 할 정도로 전세계가 지식기반시대 생존을 위한 교육혁명에 매진하고 있다. 무형의 지적재산이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로 자리잡을 21세기에는 일을 제대로 할 능력이 있는 교육받은(Educated & Skilled) 지식근로자 (Knowledge Worker)만이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식기반 사회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며 교육은 더이상 학교·학생에만 한정되지 않고 모든 국민의 평생교육으로 발전돼 일부에선 교육이 4대 서비스 업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교육의 공급자도 정부나 교사·교수만이 아닌 민간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과외가 사실상 전면 허용되면서 교육 산업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지식기반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고급인적자원의 양성과 효율적 활용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적자원개발 및 활용에 있어 우선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핵심적인 문제가 여성인적자원의 양성과 활용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남녀평등의 구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무엇보다 여성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보며, 지식정보화사회에 경쟁력을 갖춘 여성인력을 개발·활용하는 것이 국가발전 및 경제발전에 직결된다는 인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즉 여성이 더 잘 할 수 있는 일감을 개발하고 여성능력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유용한 인력으로와 직장진출과 각종 사회활동의 밑거름이 되게 하는 것은 가장 확실하고 실용적인 여성정책이며 실업대책일 것이다. 본 연구는 여성유망직업에 관한 연구로서 21세기의 직업세계와 21세기를 겨냥한 유망직업 전망자료들을 살펴보고 학습지교사를 중심으로 21세기 여성유망직종에 대해 살펴보았다. 최근 효과적인 과외학습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학습지, 아동에 대한 조기교육의 필요성 제기와 함께 10여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던 학습지는 저렴한 가격에 주로 지도교사가 방문 지도하는 방식을 택해 근래 보편적인 과외방법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학습지 시장 규모는 연간 3조 8천억원. 유아 8천억원, 초등학생 3조원, 전체 회원수는 8백만 명으로 추산된다. 한사람이 평균 2개과목 학습지를 구독한다고 가정하면 최소한 4백만 명의 초등학생이 학습지를 구독하고 있어 학습지 교사는 앞으로 계속 고용증가가 예상된다. IMF경제체제 이후 여성의 실업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규 채용이 급격히 감소하여 증가된 고학력 여성신규 실업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여성의 적성에 맞는 학습지 교사 등을 여성 인력으로 개발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인력수요에 대처함은 물론 유휴여성인력을 활용하고 그들이 원하는 사회 참여 증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 대학생의 성의식과 성경험 실태에 관한 연구

        김봉순 공주영상정보대학 2000 논문집 Vol.7 No.-

        이상에서 대학생들의 성 문제 실태를 조사하여 그 문제점을 찾아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교육적 차원에서 강구하며, 대학생들의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의 지도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생들의 성에 대한 의식과 성경험, 또 학교에서 행해지고 있는 성교육 실태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들의 성에 대한 경험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부모나 사회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일찍 시작되고 있으며, 다양하고 직접적이며 적극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성에 대한 경험은 상상외로 큰 것에 비해 성에 대한 의식, 학교나 가정에서의 성교육은 이들의 경험에 비해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 중·고등학교 교육목표에 나타난 성역할 연구 :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김봉순 공주영상정보대학 1998 논문집 Vol.5 No.-

        이상에서 현행 충남지역 중·고둥학교 교육목표에 나타난 성역할 편견의 분석을 위하여 성역할 이론, 성역할 의식과 교육과의 관계, 교육목표와 성역할 사회화에 관하여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또 각급 학교의 교훈의 비교를 통해 남녀 학생에게 수행되고 있는 성역할 편견 사례들을 고찰하였으며, 미래 지향적이어야 할 학교교육이 성역할 편견에 기초하여 묵시적으로 성차이를 강화하는 성차별적 교육을 수행하고 있음을 지적하였고, 여학생의 미래지향적인 생애 개발을 위한 교육목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에 기초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남학교의 교훈은 주로 공적분야에서 학업성취와 관련된 주제가 강조되고, 여학교의 교훈에서는 여성은 가정 내에서의 역할이 강조되며 전통적인 성역할에 기초하여 여성의 덕목이 강조되고 있었다. 따라서 남학생에게는 여러 가지 자신의 자아실현을 추구할 수 있는 성취동기를 자극하는데 비해 여학생에게는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지 못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음이 밝혀졌다. 사회구조는 인류의 오랜 역사과정을 거치면서 이중적 구조로 도출되었다. 그 속에서 여성은 남성의 보조자로서 종속적, 의존적, 소극적 위치를 점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남성은 지도적, 독립적, 적극적 차원에서 주체자로서의 위치를 강점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다음 세대들에게도 전해져 앞으로 여성들이 지금까지와 같은 상태를 답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성교육이 올바르게 행해져야 한다. 남녀공동참여사회 건설을 위한 전제가 되는 남녀평등을 추구하는데 있어 여성교육은 중요한 요인이다. 여성의 자아실현과 사회발전을 위해 중요한 요인이 되는 능동적·지도적·주체적으로 사회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여성 양성에 주력하기 위해서는 성차를 배제한 남녀에게 동일한 종류의 사회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의 여성교육은 교육목표에서부터 바람직한 인간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한 시도가 되어야 하며, 여성에 대한 학교교육이 차별이 아닌 평등한 입장에서 올바르게 행해짐으로써 여성 자신과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편안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교육의 목적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개개의 학습자에게 최대한의 능력신장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통합적 성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에 이르기 위해서는 교육이 적어도 성차별적 가치관에 기초한 도구들에 의하여 이루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학생들이 그들의 타고난 성별에 의하지 않고 그들 개개인의 재능을 성취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 이를 위해서는 성역할 고정관념의 수정과 양성평등에 입각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사회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그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는 교육목표가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 Isonicotinic Acid Hydrazide 投與에 依한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의 Isonicotinic Acid Hydrazide Analogue 形成에 關한 硏究

        金鳳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966 고려대 의대 잡지 Vol.3 No.2

        The abiiity of the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gl ycohydrolase (NADase) of animal tissues to catalyse an exchange reaction between the nicotinamide moiety of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NAD) and added nicotinarnide has been reported by Zatman' Kaplan and Colowick, and the evidence was presented for the formation, by the "insensitive" NADases, of an isonicotinic acid hydrazide (INH) analogue of NAD in which the nicotizzmide moiety of the NAD had been replaced by INH. In the present paper, the formation of INH analogue of NAD within the tissues from "INH insensitive" animal sources i.e., liver. kidney, heart, lung, muscle and brain, was studied. Mice were injected intraperitoneaily with 500mg. per kilo of nicotinamide 13 hours prior to the injection of INH.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t has been shown that the administration of INH into mice pretreated with nicotinamide leads to the formation of IINH analogue of NAD in the animal tissues. 2. The highest level of the INH analogue of NAD in mice liver occurred 5 to 10 minutes after the injections of INH, and reached a level of 2.6 micromoles per gram of wet weight liver, that is about 70 percent of the maximal NAD content resulted from nicotinamide pre-treatment. The synthesis in vivo of INH analogue showed a sharp optimum at a dose of 10 mg. per capita of INH. 3. In the kidney and heart, the formation of INK analogue of NAD was less effective than that of liver. 4. Synthesis in vivo of INH analogue of NAD in the lung, muscle and brain was far less effective than that The levels are 0.6 and 0.5 micromole, respectively. of liver, and the amounts of INH formed were 0.3, 0.2 and 0.18 micromole, respectively.

      • KCI등재
      • 한우 번식우의 육질향상을 위한 육질 관련 유전자와 사양관리와의 관계 분석

        김봉순,장길원,이승환,정학재,양보석,박진기,민관식,양병철 한국동물번식학회 2012 Reproductive & developmental biology Vol.36 No.2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종모우의 개량과 선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좀 더 효율적인 개 량을 위해서는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한우 암소의 개량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도 안성지역 한우의 육질 개량을 위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를 대상으로 육질 초음파 측 정과 육질관련 유전자와의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육질분석을 위해 3산 이상 한우 번식우 86두를 대상으로 초음파로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을 측정하였다. 각 개체별로 혈액을 채취하여 유전자를 분석하였으며, 유전자 분석은 육질관련 유전자로 알 려진 FABP4와 FABP5-1, FABP5-2를 이용하였다. 개체별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전과 사양관리 후 표현형과 유전자와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번식우의 일반 사양관리 조건(비육전)에서 FABP4는 육질초음파 측정 결과와 유전자 분석과의 상관 관계가 0.006으 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ABP5는 상관 관계가 0.084로 비교적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비육후 도축하였을 때 FABP4는 육질초음파 측정 결과와 유전자 분석과의 상관 관계가 0.0054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ABP5는 상관 관계가 0.0899로 비교적 낮은 결과를 보였다. FABP4 유전자에서 비육전 초음파 측정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GG type은 7.18, AG type은 8.50, AA type은 10.50이었으나(n=50), 비육후 도축한 결과 GG type에서 4.88, AG type은 2.33, AA type은 나타나지 않았다(n=20). FABP5 유전자에 서 비육전 초음파 측정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GG type은 9.30, AG type은 7.95, AA type 은 7.40이었으나(n=50), 비육후 도 축결과는 GG type에서 2.67, AG type은 3.50, AA type 5.00으로 나타났다(n=20). 두 가지 유전자에서 비육전과 비육후 유전자와 표현형과의 관계 가 반대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이 결과를 통해 육질관련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더 라도 비육을 하지 않고 일반 번식우 사양관리를 하였을 때 육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한우 번식우의 육질향상을 위한 육질 관련 유전자와 사양관리와의 관계 분석

        김봉순,장길원,이승환,정학재,양보석,박진기,민관식,양병철 한국동물번식학회 2012 Reproductive & Developmental Biology(Supplement) Vol.36 No.2s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종모우의 개량과 선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좀 더 효율적인 개 량을 위해서는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한우 암소의 개량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기도 안성지역 한우의 육질 개량을 위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를 대상으로 육질 초음파 측 정과 육질관련 유전자와의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육질분석을 위해 3산 이상 한우 번식우 86두를 대상으로 초음파로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을 측정하였다. 각 개체별로 혈액을 채취하여 유전자를 분석하였으며, 유전자 분석은 육질관련 유전자로 알 려진 FABP4와 FABP5-1, FABP5-2를 이용하였다. 개체별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전과 사양관리 후 표현형과 유전자와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번식우의 일반 사양관리 조건(비육전)에서 FABP4는 육질초음파 측정 결과와 유전자 분석과의 상관 관계가 0.006으 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ABP5는 상관 관계가 0.084로 비교적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비육후 도축하였을 때 FABP4는 육질초음파 측정 결과와 유전자 분석과의 상관 관계가 0.0054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FABP5는 상관 관계가 0.0899로 비교적 낮은 결과를 보였다. FABP4 유전자에서 비육전 초음파 측정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GG type은 7.18, AG type은 8.50, AA type은 10.50이었으나(n=50), 비육후 도축한 결과 GG type에서 4.88, AG type은 2.33, AA type은 나타나지 않았다(n=20). FABP5 유전자에 서 비육전 초음파 측정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GG type은 9.30, AG type은 7.95, AA type 은 7.40이었으나(n=50), 비육후 도 축결과는 GG type에서 2.67, AG type은 3.50, AA type 5.00으로 나타났다(n=20). 두 가지 유전자에서 비육전과 비육후 유전자와 표현형과의 관계 가 반대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이 결과를 통해 육질관련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더 라도 비육을 하지 않고 일반 번식우 사양관리를 하였을 때 육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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