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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폰의 방향에 따른 운전자 소음 측정치 비교

        김병갑 ( Byounggap Kim ),이정민 ( Jeongmin Lee ),김성옥 ( Seongok Kim ),노재승 ( Jaeseung Noh ),유영교 ( Youngkyo Yoo ),오종현 ( Jonghyeon Oh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8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3 No.2

        농업기계 운전자가 어느 정도의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과는 달리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음 노출 수준의 측정방법은 고용노동부의 고시를 준용할 수 있으며, 이 측정법에서는 마이크로폰의 위치가 작업자의 귀로부터 30cm 이내이어야 한다고만 규정되어 있고 방향에 대해서는 규정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고시에서 규정된 위치 내에 부착된 마이크로폰의 방향에 따라 소음 측정치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본 비교측정을 위하여 사용한 누적소음측정계는 미국 Larson Davis사의 Spark 706RC 모델이었다. 측정조건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부합하도록 청감보정특성은 A로, 지시침 동작은 ‘Slow’로, 기준은 90dB, 교환율은 5dB, 문턱값은 80dB로 설정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은 트랙터로 포장로를 주행하는 작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마이크로폰을 트랙터 운전자 상의의 목부분에 각각 왼쪽에서 앞 방향, 오른쪽에서 앞방향, 오른쪽에서 옆방향으로 향하도록 부착하여 3차례 반복 측정하였다. 측정시간은 1반복당 약 10분 정도였으며, 해당 시간 동안의 시간가중평균누적소음(Time Weighted Average, TWA)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측정 결과, 왼쪽 앞방향, 오른쪽 앞방향, 오른쪽 옆방향에서의 TWA는 각각 90.2, 90.6, 88.6dB (A)로 나타났다. 분산분석 결과 세 처리간에 평균값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47605), 다중비교 결과 오른쪽 앞방향과 오른쪽 옆방향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랙터의 주요 소음원은 엔진이므로 마이크로폰의 방향이 옆방향보다는 앞방향으로 향했을 때 소음이 더 크게 측정된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비교측정 실험을 통해 농업기계 운전자의 소음 노출 수준 측정시 마이크로 폰의 방향은 주 소음원을 향하도록 장착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의 수명함수 추정

        김병갑 ( Byounggap Kim ),이정민 ( Jeongmin Lee ),김성옥 ( Seongok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0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5 No.2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증가와 환경 관련 정책 강화에 따라 노후 농업기계 및 폐농업기계의 처리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폐농업기계 처리 방안 등을 수립하려면 폐기 대상이 되는 농업기계의 수가 얼마나 될 지 추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농업기계의 폐기대수의 추정에 활용할 수 있는 수명 함수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수명함수 중 가장 널리 쓰이는 모형은 와이블 분포함수이다. 수명함수의 추정은 이 함수의 2가지 모수(형상계수, 척도계수)를 결정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업기계의 수명에 대한 신뢰도함수(생존함수)를 구하기 위하여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하는 “농업기계 이용실태 조사”의 표본농가(1,500호)가 보유한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의 생산연도별 보유대수와 당해 연도의 공급대수를 이용하여 잔존율을 산정한 후 최소자승법을 이용하여 함수의 계수를 추정하였다. 표본 농가가 보유한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의 대수는 각각 685, 236, 173대였다.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의 형상계수 및 척도계수는 각각 2.14 및 19.7, 3.05 및 15.05, 4.29 및 17.02로 나타났다. 형상계수가 클수록 수명이 좁은 범위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게 되는데 트랙터보다는 콤바인의 수명 분포가 더 좁고 집중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척도계수는 평균 수명의 약 68%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에 따르면 트랙터의 수명이 가장 길고 그 다음으로 콤바인, 승용이앙기 순으로 나타났다. 콤바인의 수명이 승용이앙기의 수명보다 더 긴 것은 가격이 더 고가라서 더 오래 사용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폐농업기계의 처리대수는 본 연구에서 구해진 신뢰도 함수를 각 연도별 공급대수에 적용한 후 경과연도별로 수명이 다한 농업기계의 대수를 후향적으로 합함으로써 추정할 수 있어 폐농업기계 처리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일본의 중고 농업기계 유통체계

        김병갑 ( Byounggap Kim ),이정민 ( Jeongmin Lee ),김성옥 ( Seongok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2

        영농규모의 양극화, 농업기계의 대형화, 농촌 노동력 부족 심화 등에 따라 중고 농업기계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농가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업기계 대리점에서 신품 농업기계 판매할 때 인수해오는 중고 농업기계가 유통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유통체계에 대하여 중고 농업기계의 가격정보가 부족하고 품질평가에 대한 신뢰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유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참조가 가능하도록 우리나라와 농업기계 유통구조가 유사한 일본의 중고 농업기계 유통체계를 살펴보았다. 일본에서는 중고 농업기계 사정사업자를 두고 있는데 이들은 중고 농업기계의 가격과 품질평가를 실시한다. 사정사업자의 요건은 중고 농업기계 사정사가 근무하고 있어야 하며, 고물상업으로 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며, 전농 또는 전농기계상련에 소속된 사업자이어야 한다. 이들은 일본농업기계화협회에서 관리를 하는데 2018년에 469개 업소가 신고되어 있으며 이중 전농에 소속된 사업자가 192개소, 상련에 소속된 사업자가 277개소이다. 사정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은 JA그룹 농기서비스사 1급, 2급, 얀마 정비사 1급, 2급, 자동차정비사(국가검정, 특수정비사 제외, 중고사정사 취득 후 3년 내 정비기능사 자격 취득해야 함)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격에 부합하는 사람은 강습을 수강하고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사정사 자격이 주어진다. 사정사 시험의 운영과 관리는 일본농업기계화협회가 맡고 있다. 일본 중고농업기계 유통에 있어서의 또 다른 특징은 일본농업기계화협회에서 중고 농업기계 가격가이드북을 발간한다는 점이다. 매년 농업기계 판매점과 JA 농업기계 센터를 대상으로 중고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의 거래 가격 및 대수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간하는데 3대 이상 판매된 모델의 최대, 최소, 평균값을 제시한다. 이 조사 결과는 중고 농업기계 판매점에서 가격 결정에 참고한다. 중고 농업기계의 가격은 연식, 사용시간, 상태 등 여러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겠지만, 실제 거래가격에 대한 조사결과가 제공된다면 중고 뿐만 아니라 신품 유통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GPS 및 지리정보를 활용한 콤바인 보관 및 작업 상태 인식

        김병갑 ( Byounggap Kim ),이정민 ( Jeongmin Lee ),나종찬 ( Jongchan Na ),윤영태 ( Youngtae Yun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3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2

        최근 GPS를 이용한 위치정보와 지리적 특성 정보를 결합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콤바인에 GPS 수신장치를 부착하여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지리정보와 결합하여 작업상태나 보관 등 농업기계의 이용상태를 인식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였다. GPS 수신기는 국내에서 위치추적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로드맥스를 사용하였다. 이 수신기를 2022년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정읍의 6조식 콤바인에 부착하여 위치정보를 수집하였으며, 해당기간 내 실제로 신호가 수신된 날짜는 총 18일간이었다. 콤바인의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시간과 위도, 경도가 저장되었으며, 움직임이 없을 때는 1시간마다 위도와 경도를 저장하였다. 수집된 위치정보는 모두 17,025건이었다. 시간과 위도, 경도 정보를 이용하면 이동거리나 이동속도를 계산할 수 있어 정지상태인지 이동상태인지는 파악할 수 있으나 정지나 이동상태에서의 세부적인 상태는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각 위치의 공간특성 정보(논, 밭, 주거지, 도로 등)를 레코드별로 추가하였으며, 이 작업은 오픈소스 GIS 프로그램인 QGIS를 이용하였다. GPS 정보와 지리특성 정보를 이용하여 콤바인의 상태를 농작업(수확), 이동, 보관, 기타(휴식, 식사 등)로 구분하였다. 밤 시간대는 보관, 낮 시간대는 속도가 0.5m/s 미만일 때 장소가 논이면 농작업 아니면 기타로 분류하였다. 속도가 0.5~2.0m/s일 때는 장소가 논이면 농작업, 아니면 이동으로 분류하였고, 속도가 2.0m/s 이상이면 이동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농작업, 이동, 보관, 기타 상태에 해당하는 레코드 수는 각각 14,583, 1,486, 307, 649건이었으며, 해당되는 시간은 각각 114, 9, 299, 9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한계는 콤바인의 상태를 결정하는 방법의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과 이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후속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면 GPS 정보만 수집해도 기계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나라의 중고 농업기계 유통량 추정

        김병갑 ( Byounggap Kim ),이정민 ( Jeongmin Lee ),김성옥 ( Seongok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8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3 No.2

        농업기계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고 이용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중고 농기계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농가가 증가해왔다. 중고농기계 유통과 관련하여 농식품부에서는 중고농기계의 가격정보가 부족하고 품질평가에 대한 신뢰성이 미흡하여 이에 대한 대책으로 중고농기계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통계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주요 농업기계라고 할 수 있는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 등 3개 기종의 유통량을 추정하여 정책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유통량은 농협중앙회의 면세유 등록 대장을 이용하여 추정되었다. 농업인들이 새로 농업기계를 구입했을 때, 면세유를 지급받기 위해서 해당 기계를 농협에 등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농협으로부터 2017년에 새로 등록된 농업기계에 대한 자료를 협조받아 분석하였다. 등록 시에는 등록일자, 생산년도, 기종명, 규격 사용유종 등의 정보를 입력하게 되는데 생산년도가 2017년 또는 2016년인 농업기계는 신품으로, 나머지는 중고품으로 분류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의 전체 등록대수는 각각 26,477, 7,555, 6,211대였으며, 이중 중고 등록대수는 각각 15,876, 3,495, 3,504대로 중고 등록대수의 비율은 각각 59.9, 46.2, 56.4%로 나타났다. 규격별로는 소형일수록 중고 등록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는데, 소형 및 대형 트랙터는 각각 79.3 및 44.6%, 3조 이하 및 5조 이상 콤바인은 각각 97.0 및 41.1%였다. 연령별로는 트랙터와 승용이앙기는 60대 이상의 중고등록비율이 가장 낮고 그 다음으로 50대, 40대 순이었으며, 콤바인은 50대의 중고비율이 가장 낮고 그 다음으로 60대, 30대 이하 순으로 나타났다.

      • 벼 재배농가의 농업기계 작업 현황 조사분석

        이정민 ( Jeongmin Lee ),김병갑 ( Byounggap Kim ),김성옥 ( Seongok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2

        통계청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8년 농가경영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은 60.3%로 5년 새 6.8%p나 상승하였다. 이처럼 농업인력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농산물의 안정정인 생산을 위해서 임대사업 등을 통해 농가에 농업기계를 지원하고 있지만, 농업기계 조작가능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기계작업 위탁현황을 분석하여 농업기계 이용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면접조사 형태로 2018년 5월에서 9월까지 전국 9개도 150개 읍·면 300개 마을의 1,114호의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설문내용은 농작업별 기계작업 면적, 위탁여부 등이었다. 기종별 농업기계 보유농가 비율은 트랙터 65.2%, 이앙기 35.7%, 콤바인 16.8%였으며, 기계작업 면적비율은 경운정지, 이앙, 수확 100%, 방제 98.1% 등으로 모든 작업에서 대부분 기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작업을 위탁하는 농가 비율은 작업별로 경운정지 49.7%, 이앙 62.7%, 수확 82.7%, 방제 35.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경영주 연령이 75세 이상인 농가의 위탁비율은 경운정지 74.3%, 이앙 80.7%, 수확 92.8%로 55세 미만 농가에 비해 17.8∼44.8%p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기종별 농업기계 보유농가의 수탁작업 면적 비율은 트랙터 14.3%, 이앙기 32.9%, 콤바인 41.3%로 2012년 조사 결과에 비해 7.1∼14.5%p 감소하였으며, 수탁작업 수행농가 비율은 75세 이상에서 트랙터 11.6%, 이앙기 22.2%, 콤바인 34.8%로 55세 미만에 비해 13.7∼26.1%p 낮게 나타났다. 또한 경영주 연령이 농작업 수·위탁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은 유의수준 0.05에서 농작업 수·위탁 여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10세 증가하면 농작업 위탁 가능성은 약 1.96배로 증가하고 농작업 수탁은 0.52배로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농기계 작업 위탁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농작업 수탁자는 고령화와 은퇴농가 증가 등으로 인하여 감소하여 영세·고령 농가의 적기 농작업 차질이 우려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미래농업기계 조작 가능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적기 농작업 실현을 위하여 농업기계 작업 수탁자 육성, 농작업 대행과 수·위탁 중개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 설립을 지원하는 등의 농업기계 이용체계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벼농사용 주요 농업기계 소유성향 조사분석

        이정민 ( Jeongmin Lee ),김병갑 ( Byounggap Kim ),김성옥 ( Seongok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8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3 No.2

        농가 경영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농가 비율은 2015년 기준 53.5%로 2010년 46.4%에 비해 7.1%p 증가하였다. 이처럼 농업인력의 고령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영농규모 축소, 은퇴농 증가 등으로 농기계 신규 및 교체 구입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외국산 농기계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농기계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본 연구는 농가의 농기계 소유성향을 분석하여 국산 농기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농기계 교체구입 성향에 대한 자료수집을 위하여 전국 9개도 150개 읍면 300개 마을에서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현지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농기계 이용 만족도, 교체구입 여부, 국산 및 수입산 교체구입 계획 등이었으며, 트랙터 597농가, 승용이앙기 255농가, 콤바인 184농가가 조사되었다. 농가에서 농기계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으로는 제품의 가격 33.7%, 품질 28.4%, 성능22.4%로 나타났으며, 그 외 항목으로는 사후관리, 제조사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작업성능과 품질 만족도의 경우 전체적으로 국산 농기계 이용 농가의 만족도가 수입 농기계 이용 농가보다 5.1∼13.3%p 낮게 나타났다. 가격 만족도의 경우 국산 트랙터와 콤바인은 수입산에 비해 각각 4.3%p, 9.6%p 높았지만, 이앙기는 3.2%p 낮게 나타났다. 한편 농가의 농기계 교체구입 의향의 경우 트랙터 32.3%, 승용이앙기 29.0%, 콤바인 26.1%로 나타났으며, 교체구입을 하겠다는 농가 중 수입산을 구입하겠다는 농가는 트랙터 16.8%, 승용이앙기 22.1%, 콤바인 35.9%로 트랙터에 비해 승용이앙기와 콤바인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국산 농기계 이용농가에서 국산을 다시 구입하겠다는 농가 비율은 트랙터 79.8%, 승용이앙기 76.4%, 콤바인 67.8%였으며, 수입 농기계 이용농가에서 다시 수입 농기계를 구입하겠다는 농가 비율은 트랙터 82.5%, 승용이앙기 69.1%, 콤바인 81.3%로 재구매 비율이 수입 농기계가 트랙터, 콤바인 각각 2.7, 13.5%p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 추세와 농가의 농기계 교체구입 의향을 보면 국내 농기계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입산에 비해 낮은 제품만족도와 재구매 비율을 고려했을 때 국산 농기계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주요 농업기계 교체구입 성향 및 사용자 만족도 조사분석

        이정민 ( Jeongmin Lee ),김병갑 ( Byounggap Kim ),김성옥 ( Seongok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0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5 No.2

        2018년 융자지원을 통해 공급된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의 공급대수는 각각 9,811대, 3,482대, 2,074대로 5년 전보다 1.7~22.7% 감소하였다(농업기계연감, 2019). 이러한 추세는 운전자 고령화나 대형 농업기계 공급 등과 맞물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농촌진흥청, 2013). 반면 외국산 농업기계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국내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농가 설문조사를 통해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의 교체구입 성향과 사용 만족도를 조사·분석하여 국내 농업기계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면접조사 형태로 2020년 5월에서 9월까지 전국 9개도 150개 읍·면 3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트랙터 616농가, 승용이앙기 261농가, 콤바인 187농가가 조사되었다. 주요 내용은 품질, 고장, 사후관리 등의 농업기계 이용 관련 만족도와 기종별 교체구입 계획 등이었다.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가의 교체구입 계획을 제조국과 기종에 따라 분석한 결과 국산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가 가운데 다시 국산으로 교체구입 하겠다는 농가는 트랙터 76.8%, 승용이앙기 71.4%, 콤바인 60.6%였으며, 외국산 농업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다시 외국산으로 교체구입 하겠다는 농가의 경우 트랙터 86.2%, 승용이앙기 85.7%, 콤바인 60.0%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산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이 국산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에 비해 구매 충성도가 트랙터는 12.4%p, 이앙기는 14.3%p 정도 높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국산 농업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 가운데 “교체구입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한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고장, 사후관리 등에 대해서 5점 리커트 척도로 만족도를 설문한 결과 전체적으로 외국산 농업기계로 교체구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만족도가 국산보다 0.1∼0.8점 낮게 나타났다. 또한 과거에 사용했던 농업기계에 대한 만족도가 농업기계 교체구입 시 제조국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파악하고자 수행한 판별분석을 결과를 보면 트랙터의 경우 교체구입 희망 제조국을 선택하는데 품질과 고장과 관련한 만족도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승용이앙기와 콤바인은 품질, 고장, 사후관리 만족도 모두 제조국을 선택하는데 유의미한 영향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과적으로 농가의 농업기계 교체구입 계획을 고려했을 때 향후 농업기계 교체구입 수요 가운데 외국산의 점유율은 증가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국산 농업기계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품질 개선을 위한 관련 기술개발, 사후관리 지원 등의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주요 농업기계 품질 및 사후관리 만족도 조사분석

        이정민 ( Jeongmin Lee ),김병갑 ( Byounggap Kim ),김성옥 ( Seongok Kim ) 한국농업기계학회 2019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2

        최근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의 주요 농업기계의 공급대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농업기계를 주로 사용하는 농가경영주의 고령화와 은퇴농가의 증가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입산 농기계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농가의 농업기계 품질과 사후관리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여 국산 농기계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면접조사 형태로 2018년 5월에서 9월까지 전국 9개도 150개 읍·면 300개 마을의 농업기계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트랙터 726농가, 승용이앙기 261농가, 콤바인 187농가가 조사되었다. 주요 내용은 작업성능, 편이성, 내구성, 고장발생 등의 품질 만족도와 사후관리 만족도 등이었다. 국산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의 품질에 만족하는 농가의 비율은 57.2∼69.2%로 수입산에 비해 전체적으로 5.2∼21.4%p 낮게 나타났다. 기종별로 품질 관련 세부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트랙터는 수입산에 대한 농가의 만족비율이 작업성능 93.5%, 조작성 94.8%, 내구성 87.0%, 큰 고장 발생 68.8%, 잔 고장 발생 51.9%로 국산에 비해 12.3∼23.7%p 높게 나타났다. 승용이앙기의 경우 수입산에 대한 만족비율이 내구성 84.6%, 큰 고장 발생 65.4%, 잔 고장 발생 61.5%로 국산에 비해 12.5∼22.5%p 높았으며, 작업성능과 조작성은 90% 수준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콤바인의 수입산에 대한 만족비율은 작업성능과 조작성 96.2%, 내구성 84.6%, 큰 고장 발생 61.5%, 잔 고장 발생 57.7%로 국산에 비해 14.0∼25.5%p 높게 나타났다. 한편 농업기계 사후관리와 관련한 만족도를 보면 수입산 트랙터는 국산에 비해 부품품질에 대한 만족 비율이 92.2%로 국산에 비해 13.0%p 높았지만 부품가격은 1.3%로 국산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부품공급, 수리신속에 대한 만족도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승용이앙기와 콤바인의 경우 전체적인 사후관리 만족도가 국산과 수입산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부품공급과 부품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수입산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국산 농업기계가 수입산에 비해 품질과 사후관리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낮다고 볼 수 있으며, 향후 국산 농업기계의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제품의 내구성과 부품의 품질 향상 등에 대한 대책 마련 등으로 국산 농업기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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