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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民學校 社會科 敎育課程의 方向

        金麗柒 서울 敎育大學校 1982 論文集 Vol.15 No.-

        극히 制限된 本 硏究의 結果를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歷史敎育」誌의 全體的 硏究傾向은 歷史敎育을 위한 共同討議인 Symposium과 個人硏究 그리고 歷史敎育史에 대한 硏究등으로 大別해 볼 수 있는데, 本誌의 一般的 硏究傾向은 個人硏究에 있어서는 具體的인 것도 있기는 하나 大體로 一次的인 問題에 集中되,어있고, 硏究量도 外國에 比하여 많은 편이 아니다. 특히 歷史敎育에 대한 公同討議의 11回 主題의 全體中 몇개의 主題를 除外하고는 거의 한결같이 一般的인 問題에 중점을 두고있다. 물론 共同主題의 性格이 一般的인것일 수 밖에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최근의 Symposium 主題는 우리 나라 敎育史를 보아 한층 具體化된 問題를 설정할 수 있는 시기에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둘째 歷史敎育의 目標 內容 指導方法 등에 대한 각 分野別 硏究動向에서는 총 77件中 一般的 歷史敎育에 관계된 硏究內容이 제일 많은 편이며(47件) 다음이 歷史敎育內容(16件) 指導方法 目標등의 順位로 나타나있다. 各 分野別 硏究活動에서도 역시 歷史敎育 一般에 관한 理論이나 問題에 크게 집중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歷史敎育 目標에 대한 硏究가 극히 빈약한데 대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크게 變貌하는 歷史觀 내지 社會變化에 주목하여 歷史敎育目標에 대한 硏究가 요청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셋째 韓國史와 世界史에 대한 硏究動向을 보면 韓國史와 一般的인 것이 全體의 63件인데 비하여 世界史 硏究가 不過 14件뿐이라는 것은 우리 歷史敎育의 硏究活動이 극히 偏狹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韓國史敎育이 世界史敎育을 度外視하고 韓國史敎育의 一方的 硏究에 의해서만 所期의 成果를 결코 거둘수 없다는 점에 유의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넷째 本誌에 나타난 各學校級別 硏究動向은 初等學校나 大學敎養歷史敎育에 대한 硏究가 거의 없는데 비하여 中 高歷史敎育硏究에 集中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各學校級別 歷史硏究가 中高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는데도 문제가 있지만, 더우기 우리가 관심을 가질 分野는 各級學校間의 發展的 連續에 관한 硏究가 全無하다는데 유의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왜냐하면 初 中 高校의 歷史敎育의 獨自性을 止揚하고 體系的인 歷史敎育이 되기 위해서 더욱 그러하다. 다섯째 歷史敎育 目標에 대한 硏究로서 拙稿의 「國史敎育 目標의 硏究」(17輯, 1975)는 初 中 高의 國史敎育 目標를 體系化하고 나아가 地域실정에 입각한 國史敎育 目標를 抽出할 수 있는 原則과 方法까지를 시도해 보았으나 얼마만큼의 效果를 거두었는지는 의문이다. 韓國史 敎育目標에 대한 연구도 부족하지만 世界史敎育에 대한 目標가 全無하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수 없다. 여섯째 歷史敎育內容에 대한 硏究論文은 1975年 以前에는 주목할 만한 硏究가 國史 世界史에 多少 있으나 최근 6年間의 本誌에는 2件뿐인데 그것도 金漢植氏와 崔敭鎬氏가 쓴 論文이 모두 日本 高校生의 對韓國史 理解에 관한 것이다. 최근 韓日間에 있어 後世들의 韓日國史觀을 중요시한 兩氏의 本硏究는 의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 歷史敎育의 內容硏究가 없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된다. 金氏에 의하면 日本 世界史에 서술된 韓國史의 內容을 古代에서 現代까지를 分析 比較하였는데 日本 世界史 교과서에 韓國史를 歪曲 漏落시켜 韓民族를 경시하는 그릇된 서술내용을 구체적으로 提示하여 우리에게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후자인 崔氏는 日本 高校生에게 바른 한국사관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실제 지도를 한 結果를 評價하고 있는데, 그의 結論은 日本 高校生의 韓國史 理解에 있어 바르게 시정되기도 하였지만 아직도 日本의 文敎政策과 日本敎師들의 韓國史觀 및 敎科內容등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곱째 歷史敎育方法論에 대한 硏究는 宋春永氏의 「人物指導論」(17~18輯)과 尹世哲氏의 「近代化指導論」(24輯), 鄭善影氏의 「歷史探訪硏究」(25輯), 徐絃一氏의 「史料學習硏究」(26輯), 崔敭鎬氏의 「世界史의 地域接近法의 試論的 硏究」(25輯)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異色的인 理論으로 歷史指導를 試圖한 것이 尹世哲氏의 「近代化指導論」과 崔敭鎬氏의 「地域的接近法에 의한 世界史指導論」이다. 그 외의 歷史指導論의 硏究는 敎育學的 理論을 기초로 한 歷史敎育論으로 一貫괸 비슷한 樣式의 硏究이다. 다시 말하자면 歷史敎理論을 먼저 제시하고 그 理論에 合當한 授業模型을 만들어 이를 실제 學習指導에 適用하였다. 그리고 그 指導結果를 分析 評價하는 硏究過程을 活用하고 있다. 尹世哲氏의 「中國近代化指導論」은 近代化란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社會科學的 方法에 의한 정연한 論理로 추구하는 歷史指導의 한 方法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近代化」란 槪念을 定義하는 觀點과 節次는 앞으로 歷史硏究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崔敭鎬氏의 「世界史指導를 위한 地域的 接近法」에 대한 새로운 試圖는 世界를 몇개의 地域으로 區分하여 各 지역의 歷史를 順次的으로 指導해 가는 方法이다. 이 硏究는 예상되는 問題點도 많지만 새로운 점도 많이 시사해 주고 있다. 이외에 宋春永氏의 「高校 人物指導」에서 人物選定基準과 人物과 歷史展開와의 관계등 주목할 만한 것도 있으나 人物相互關係와 가려진 大衆的 人物을 발굴하는 大衆史的 견지에서의 人物의 役割등도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鄭善影氏의 歷史認識을 위한 많은 理論과 內容 質問 學習過程 등의 複合的 探究的 方法에서 우리는 많은 參考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徐絃一氏의 「史料學習」에 대한 硏究에서는 歷史敎育者들이 간혹 本誌外에도 硏究되었던 문제로서 本硏究者는 새로운 史料活用을 위한 努力은 많았으나 各級學校別 水準에 맞는 - 즉 學生水準-史料再構成의 難題를 完全히 克服하지 못한 듯하다. 여덟째 史歷敎育 全般에 해당된 論文으로 金有海氏의 「高校生의 歷史認識構造에 대한 硏究」에서 주목되는 점은 高學年으로 올라갈수록 民族的 矜持에 대해 회의적이며 투철한 民族的 歷史意識이 희박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 점이다. 許回淑氏의 「大學入試 問題分析」이란 연구에서 문제를 거론하였지만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國史科의 大入試出題傾向이 아직도 政治史中心이며, 斷片的 暗記中心이며, 類似問題의 反復등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高校 國史敎育 目標와 出題가 일치되지 않는 것이 있으며 學生들의 歷史觀내지 歷史意識 形成을 위한 變遷過程, 時代的 특징, 因果關係 등에 대한 문제가 事實理解를 위한 문제에 비해 적게 出題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경청해야 할 문제이다. 李廷仁氏의 「大學 敎養國史에 대한 硏究」도 처음있는 연구로 大學敎養國史 敎育의 전환을 위하여 大學生들의 自律學習의 可能性을 보여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특히 大學生들의 自律學習을 위한 基礎가 不足하다는 점과 敎養國史의 自律學習에 이용될 資料提示는 많은 參考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이상의 여러 硏究에서 얻은 綜合的 結論은 國史敎育을 위한 共同的硏究集團을 구성하여 初 中 高의 歷史敎育, 目的에서 評價에 이르는 계획적인 硏究가 단계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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