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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U-City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김두환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 2010 국내석사
U-City는 첨단 IT 기술 및 서비스를 주거, 경제, 교통, 시설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요소에 접목하여 도시 내에 발생하는 모든 업무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정보통신 도시이다. 정부는 2009년 11월 2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유비쿼터스도시 위원회를 개최하여 U-City의 발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전략인 제1차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2009~2013)을 심의 확정했다. 정부의 유비쿼터스도시 종합계획은, 건설과 IT의 융복합을 통해 교통, 환경,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평가받는 U-City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추진전략으로서, U-City 산업을 한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국가차원의 장기적인 청사진과 발전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첨단정보도시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정부는 도시 관리의 효율화, 신성장동력의 육성, 도시서비스의 선진화 등 3대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비전 및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서 제도기반 조기 완비, 핵심기술의 조기개발·실용화, U-City 산업 육성지원방안 마련, 국민 체감 U-City 서비스창출, 총 4대 추진전략과 함께 22개의 세부 실천 과제들을 도출하였다. 이 과제를 추진하고자 정부는 앞으로 5년간(2009년~2013년) 국비 약 4,900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게 되며, 소요경비의 차질 없는 확보와 민간분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재원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에 중앙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은 앞 다투어 U-City개발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 지자체들이 유행처럼 발표하고 있는 U-City 사업계획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직까지도 문제점들과 개선해야할 과제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U-City관련법이 개정되고 있고 정부와 지자체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실적이고 제도적인 어려움이 남아있는 지금, 우리도 U-City를 제대로 이해하고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와 지자체가 U-City를 추진함에 있어 보다 성공적인 구축과 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에 있으며 그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U-City사업관련 문헌들을 정리하여 개념과 특징, U-City의 배경과 변화 및 기반기술과 서비스유형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둘째, 대규모 U-City사업지구(서울과 인천)와 소규모 사업지구(파주운정, 화성동탄, 수원광교)를 구분하여 추진사례를 연구 하였다. 셋째, 사례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차별성으로는 하나의 지역이나 한가지의 문제만 다룬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U-City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문제점으로는 U-City 도시민들의 체감형 서비스 부족, 표준화된 서비스플랫폼의 부재, 기능 및 자원의 산제, 수익확대와 연구개발 재투자의 부족, U-City 네트워킹 활성화 미비 등이 있으며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재시 하였다.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외피 및 열원설비 성능개선 대안 선정 방법
김두환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The energy consumption of buildings in Korea amounts to 21 percent of the total consumption, and is expected to increase up to 40 percent, as shown in most advanced countries. In the domestic construction market, the rate of new construction project launching remains stagnant, while the remodeling market has begun thriving in the sector of existing buildings. The government policy is turning to placing primary emphasis on energy saving and taking the ‘green remodeling’ initiative to upgrade energy efficiency in buildings. Despite the government’s initiative, the green remodeling implementation is subject to owners’ concerns on the cost and time for the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lternatives, which is a crucial stage for the efficiency assurance of a remodeling project. In reality, the owners engaging in remodeling works tend to prefer fewer alternatives and rely on professionals’ experiential judgment at the expense of versatility. In recognition of this reality, this thesis adopts a swift and easy-to-use method to calculate the overall energy saving thereby providing to owners certain practical means to evaluate various alternatives for energy saving. Specifically, this thesis is intended to assist the decision maker to engage in a convenient systematic approach to select the best alternative. The method in this thesis estimated the basic data of cooling and heating energy consumption based on the energy bill of the subject building. The results were corrected in reference to the ISO 13790 calculation formula, and then used as the baseline for evaluation of alternatives. The data were coded with the MATLAB program for repetitive calculation for each alternative. In addition, to take into account the reduced peak load deriving from the improved performance of the envelope, the appropriate energy amount was recalculated in reference to the heat source efficiency enhancement. All together, these measures are expected to produce the most efficient alternative outcome. For alternatives setup, the Pareto analysis was undertaken with a view to finding the minimization of the firsthand energy consumption and the initial investment cost. The resulted alternatives were evaluated for the life-time economic values on the basis of the NPVs (net present value). Those alternatives with positive NPV values were sorted out. The results from this study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1) For the energy performance evaluation, a hybrid method was adopted by combining the calculation-based method and the measurement-based method, which would reflect the improved performance in the envelope and the boiler/chiller. The calculation based method has also adopted and applied the latent heat in reference to the ISO 13790, whereas the measurement-based method applied the Park-Jungmin formula, which allows the least error margin from the reality. When the proposed method was applied to the subject office building, it was confirmed that Cv(RMSE) and MEB values are 7.9% and 4.6% respectively, well within the permitted error margins. Accordingly, it was concluded that the proposed method may apply to the calculation of energy consumption for actual buildings. 2) The improved performance of the envelope affects the maximum figures. Accordingly, in case the existing heat source continues being used, the higher improvement will induce the original design factors to be excessive. In the event the improvement works are simultaneously undertaken at the envelope as well as the heat source, the capacity of the heat source needs to be recalculated to avoid excessive designing. In relation to this requirement, the maximum load calculation was conducted with the CLTD/SCL/CLF method, which is famous for the accuracy and convenience. The recalculation has enabled me to reduce the firsthand energy consumption and the initial investment cost. This means, of course, that more cost-effective alternatives have become available now. 3) The improved performance was assessed for each alternative by analyzing the energy saving effect and economic benefits. The initial investment cost and energy cost were calculated based on the information collected from a price information journal and the energy costs published by a relevant agency. These factors were converted into NPVs, whereby the alternatives’ cost values for the life time were compared each other. 4) The alternative evaluation needs to be undertaken for all combinations of remodeling options with the envelope and the heat source. In this study, with a view to assisting the decision maker’s selection, the alternatives were drawn with the aid of the Pareto analysis on the funct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initial investment cost and the firsthand energy consumption. Further, the alternatives drawn from the Pareto analysis were put into NPV analysis for the secondary selection. The application to the subject building has returned all 537 alternatives, which were reduced to 28 ones through the Pareto analysis. The NPV analysis has once again reduced them to 17 alternatives. As aforesaid, I was able to identify the cost effective alternatives among a multitude of options available, when remodeling works are undertaken at the envelope and the heat source. I believe that this method will benefit the decision maker with its convenience and rationality in applying to select the alternatives for remodeling works to improve the building efficiency. 국내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은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1%를 차지하며 점차 선진국 수준인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신축공사 증가율이 정체되고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음과 동시에 정부 정책 역시 에너지 절감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 그린리모델링을 활성화하는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린리모델링 수행 시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안설정 및 평가 단계가 비용적, 시간적 제약에 의해 전문가의 경험적 판단으로 대안이 선택되고 소수의 대안만을 고려하게 되어 선택의 다양성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대안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신속하고 사용이 편리한 에너지 절감 산정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과정에서 의사결정자가 대안 선택을 할 때 보다 간편하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대상 건축물의 월별 고지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추정하였다. 추정값을 기준으로 ISO 13790 기반 계산 방식으로 산출한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이 보정되었다. 보정된 결과를 절감 대안 평가를 위한 베이스라인으로 설정하였으며 절감 대안별 반복 계산하였다. 이때 외피 성능개선에 의한 최대부하 감소를 고려하여 열원설비 성능개선 시에 적정 용량을 재산정 하여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대안의 선정은 1차 에너지 사용량과 초기투자비용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는 파레토 최적을 수행하였다. 수행 결과로 선정된 대안들을 생애주기 동안의 경제성 평가를 위해 순현재가치를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가 비용 이익을 보이는 대안이 최종 선별되었다. 본 연구의 평가 방법을 수행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에너지 성능 평가 방식은 고지데이터를 반영하여 실제 에너지 사용량과 오차가 적고 동시에 외피와 열원설비의 성능개선을 반영할 수 있도록 계산 기반 방식과 측정 기반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하였다. 그중 계산 기반 방식은 국제 표준인 ISO 13790을 기반으로 잠열을 추가 적용 하였으며 측정 기반 방식은 실제 고지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였다. 실제 업무용 건축물에서 측정에 의해 산정된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과 제안 계산 방식으로 계산한 결과의 오차를 평가한 결과 Cv(RMSE)와 MBE 값이 7.9%와 4.6%로 허용 오차범위 내에 해당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제안한 계산 방식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산정에 적합 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2) 외피의 성능 개선은 최대부하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기존 열원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개선 수준이 커질수록 열원용량의 과설계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열원과 외피를 동시에 개선할 경우 열원 용량을 재산정 해주어야 과설계를 피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최대부하 계산법은 정확성과 편리성을 갖춘 CLTD/SCL/ CLF 법을 사용하였다. 재산정 결과 1차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함께 열원용량 감소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인해 보다 비용 효율적인 대안 선택을 가능하게 하였다. 3) 에너지 절감 효과와 경제성 분석을 통해 대안별 성능개선 효과를 평가하였다. 물가정보지와 에너지 단가 정보를 활용하여 초기투자 비용과 에너지 비용을 산정하였고 순현재가치를 활용하여 대안의 생애주기 동안의 비용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4) 대안 평가 결과는 모든 조합을 검토하기 때문에 수많은 대안을 산출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초기 투자비용과 1차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파레토 분석을 통해 대안을 도출하였다. 또한 도출 대안들의 순현재가치 평가를 통해 대안을 다시 선별하였다. 대상 건축물에 적용한 결과 537개 대안 중 파레토 분석으로 28개의 대안을 도출하였으며 순현재가치 평가를 통해서 17개 대안을 선별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기존 건축물의 외피와 열원설비의 성능개선 시에 다수의 절감 대안들 중에서 비용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대안을 선별할 수 있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위한 대안 선택 시에 의사결정자에게 간편성과 합리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김두환 금오공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상주시 지역 인문계, 실업계 고등학교 1, 2학년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실태 및 흡연 관련 요인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학생지도 프로그램 정착화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연구자가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에서 발췌하여 지도교수의 지도와 조언을 토대로 연구의 목적에 맞게 재 작성하였으며,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인문계 남자고등학교와 실업계 남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 지역 3개교(인문계 1개교, 실업계 2개교), 읍·면 지역의 4개 학교(인문계 3개교, 종합고 1개교)에 다니는 학생 중에 1, 2학년 학생 들을 대상으로 560명을 무선 표집 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적 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같은 기본적인 기술적 통계치를 산출하여 자료의 일반적인 분포를 확인한 다음, 연구대상자의 배경변인에 따른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흡연실태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업계학교 학생이 인문계학교 학생보다 흡연율이 높고, 2005년 전국적인 통계보다 많이 높았다. 1개월 용돈이 많은 학생일수록 흡연율이 높았으며, 부모님의 관심이 많은 학생일수록 흡연율이 낮음을 알 수 있다. 흡연의 동기로는 호기심과 친구나 선배의 권유가 높게 나왔는데 이는 청소년기의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흡연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친구들의 흡연 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흡연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흡연의 시기는 초등학교로 그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하루 흡연양은 1개월 용돈이 많은 학생이 흡연의 양도 많을 뿐만 아니라 흡연기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위의 사람 중 학생의 흡연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가까운 친구가 가장 높게 나왔다. 이것은 초등학교에서부터 흡연예방지도의 필요성과 용돈관리의 적절성이 요구되며 올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지도와 주위 친구들로부터의 선도가 요구된다. 흡연 장소로는 다양한 장소에서 흡연을 하는 만큼 가정, 학교, 사회가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의 흡연 예방 교육 지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겠다. 남, 여, 결혼 상대자 등의 흡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흡연이 부정적이며 특히 결혼 상대자는 흡연을 원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을 한 학생에 대한 지도방법에서 담배의 해독을 이해시켜 스스로 피우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가 높게 나온 것은 담배의 해독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청소년의 흡연 예방 교육은 흡연의 시기가 저연령화 됨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부터 흡연의 장·단기적 피해에 관한 지식을 포함한 금연교육과 올바른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친구로부터의 흡연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방법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통합적으로 실시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들이 담배를 구입하는 장소로는 담배 가게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담배 구입 시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가 46.7%이고,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지 못하도록 한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가 67.1%인 것은, 청소년보호법 제 26조에 19세미만의 미성년자에게는 담배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나 현재 담배 가게의 불법판매 및 청소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사료되어 이에 대한 강화된 규제가 요구되며 영화나 TV드라마에서 흡연하는 장면을 보면 흡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경우는 미약하지만 흡연에 대한 광고나 매스컴에서의 흡연 장면 등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자극요인이 되는 것으로 사료되므로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학생의 흡연에 대한 가족들의 생각은 많은 가정이 자녀가 흡연을 하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님들은 학생들의 흡연을 반대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흡연은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금연했으면 좋겠다고 나타났다. 흡연을 한 학생에 대한 처벌은 용돈이 많은 학생일수록 많이 받았는데 이는 용돈이 많은 학생일수록 흡연을 많이 하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며, 흡연을 한 학생에 대한 처벌은 학교의 제재가 미약하면 흡연율이 높아지는 동기가 될 수 있으나 지나친 처벌보다는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의 연계적인 교육으로 습관성이 되지 않도록 지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된다. 흡연 예방 교육 시기로는 초등학교 때부터, 가정이나 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한 것에 반해 실업계 학생의 32.5%는 금연교육을 전혀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하였다. 이는 아직까지 학교에서의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교육과정 에 흡연과 질병에 관한 문제를 포함시켜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으로 생각 되며,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의 흡연을 찬성하지 않고 있어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스스로 금연분위기 조성해야겠다. 주위 친구들의 흡연유무에 있어서도 흡연하는 학생은 흡연하는 친구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청소년기에는 자기와 비슷한 변화를 경험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또 흡연을 하는 때는 기분이 나쁠 때나 친구와 어울릴 때로 흡연을 하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끊을 수가 없어서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과 학교, 사회가 연계하여 가정에서는 흡연 및 금연에 대한 지도·감독이 학교에서는 교육을 통한 금연 운동의 필요성과 흡연을 한 학생에 대한 지도 방법이 있어야 되며 사회에서는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 판매 금지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금지, 담배 가격에 대한 의견과 청소년들이 여가 선용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오락시설 및 기구 설치가 절실히 요구된다.
딥러닝을 활용한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에 관한 연구
해운항만물류산업은 세계 경제활동 및 국제 무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항만 시설은 국가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다.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가 항만 및 해상을 통하여 운송되고 있으며, 그 중 75%가 부산항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으로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며 세계 2위 환적 항만으로 글로벌 항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항의 경쟁력 향상은 곧 국가 경쟁력 향상으로 연결되며, 항만 시설의 확장은 항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이를 위해서는 항만 물동량 예측이 필수적이다. 항만 물동량 자료에 기초하여 장기 시설투자계획, 중장기 시설투자계획, 중단기 항만운영계획 등이 수립된다. 많은 선행연구에서 시계열 예측 모형인 ARIMA 모형, 인과모형, 회귀분석 등을 통해 단기, 중장기 항만 물동량을 예측하였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항만 물동량 흐름의 변동성과 복잡성이 증가하고 경제성장의 둔화, 선박의 대형화, 기항지 축소로 인해 기존 시계열 예측 방법으로는 예측 정확도 향상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장기 예측에서는 기존 시계열 모형들을 사용한 경우 실제 물동량과 예측 물동량의 오차가 커져 예측 정확도가 낮아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컨테이너 물동량 흐름의 변동성과 복잡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장기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 개입 분석과 딥러닝을 활용한 예측 모형을 개발제안하였다. 또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서 예측치와 실측치와 비교하고 SARIMA 모형, 개입 분석 모형, ANN 모형, 단변량 LSTM, GRU 모형, 다변량 LSTM, GRU 모형의 예측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개입 분석 모형을 활용하여 선석 추가에 대한 개입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선석 추가로 인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7% 상승하고 약 1% 선형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3년 이상의 장기 예측을 위해 딥러닝 모형 중 LSTM 모형과 GRU 모형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물동량을 예측하였으며, 컨테이너 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선정하여 단변량 LSTM, GRU 모형과 다변량 LSTM, GRU 모형의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 정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 정확도를 비교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활용한 SARIMA 모형과 인공신경망 모형의 예측치와 비교하였다. 단기 예측에서는 개입 분석 모형의 예측 정확도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중장기 예측에서는 다변량 LSTM 모형의 예측 정확도가 우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 기간에 따른 적합한 예측 모형을 제시하고 도출된 컨테이너 물동량 예측치를 해운항만물류산업 및 항만 운영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단기 예측치와 선석 추가시 증가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파악하여 터미널 운영 계획, 장비 활용 계획, 배후부지 활용 등과 같은 계획 수립과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측면에서의 전략 및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중장기 예측 모형은 향후 항만 개발 및 시설 확장 계획과 투자유치를 위한 의사결정도구로 활용이 가능하고, 이에 따른 관련 사업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
소명의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성장 마인드셋의 매개효과 :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세대 비교를 중심으로
김두환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의 소명의식, 성장 마인드셋, 조직몰입의 세대별 수준 차이를 알아보고, 소명의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성장 마인드셋의 매개효과에 대한 세대 별 차이를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조직몰입을 높일 수 있도록 세대별 특성에 기반한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바탕으로 수립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식, 성장 마인드셋, 조직몰입의 수준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가? 둘째, 소명의식, 성장 마인드셋, 조직몰입의 영향관계는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가? 셋째, 소명의식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성장마인드셋의 매개효과는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국내 철강제조 대기업 A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2019년 10월 17일부터 2019년 10월 23일까지 7일 간 진행되었으며 총 515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불성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응답을 제외한 509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 응답결과는 Jamovi 1.0.7.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식, 성장 마인드셋, 조직몰입의 수준은 밀레니얼 세대가 기성세대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소명의식과 조직몰입의 수준 차이는 높은 편이었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의 수준은 기성세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둘째, 소명의식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밀레니얼 세대가 기성세대에 비해 더 높은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명의식은 성장 마인드셋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성세대가 밀레니얼 세대보다 더 높은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장 마인드셋은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성세대가 밀레니얼 세대보다 더 높은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성장 마인드셋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기성세대에서는 성장 마인드셋의 부분매개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몰입에 있어 소명의식은 세대와 관계없이 높은 영향력을 보이며,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소명의식의 수준은 밀레니얼 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낮게 나타났으므로 기업의 HRD담당자들은 이들의 소명의식 제고에 집중하여야 한다. 이러한 활동은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구성원들의 조직몰입을 높이는데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둘째, 성장 마인드셋의 매개효과가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밀레니얼 세대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성장 마인드셋보다는 소명의식이나 다른 긍정심리요인 강화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기성세대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명의식과 성장 마인드셋 두 가지 모두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generational differences in the level of calling, growth mindse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employees, and to identify generational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calling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mediating effect of growth mindset. As a result, it intend to provide meaningful implication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generation to increase organizational commitment. For this purposes,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First, 'Is there a generational difference in levels of calling, growth mindse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Is there a generational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lling, growth mindse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ird, ‘Is there a generational difference in mediation effect of growth mindset between calling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r this study, a self-reporting survey was conducted for one week(17th of October, 2019 ~ 23rd of October, 2019) targeting employees of iron and steel making company in Korea. A total of 515 complete respons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by Jamovi 1.0.7.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levels of calling, growth mindse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lower in millennial than in older generation. Especially, the high difference was found in calling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growth mindset, on the other hand, was almost the same level between both generation. Second, the calling ha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millennial showed a higher influence level than older generation. Third, the calling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growth mindset, and the older generation showed a higher influence level than the millennial. Fourth, the growth mindse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older generation showed a higher influence level than the millennial. Fifth, the mediating effect of the growth mindset did not appear in the millennial, but exists in the older generation.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implications and proposals. First, a sense of calling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regardless of generation, especially has a higher influence in the millennial. But the millennial’s level of calling is lower than older generations. So corporate HRD managers should focus on awaken their calling. That is expected to be effective in overcoming inter-generational conflicts and in raising employees'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the mediating effect of growth mindset did not appear in millennial.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the millennial, it is more effective to focus on strengthening calling and other positive psychological factors than on growth mindset. On the other hand, in order to increase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older generations, it is effective to focus on calling and growth mindset b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