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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와 가톨릭의 종교교육-문제중심학습 모형 개발을 중심으로-
김나진 한국종교교육학회 2014 宗敎敎育學硏究 Vol.45 No.-
본 연구에서는 종립학교의 종교교육의 일환으로서 생명윤리교육을 어떻게 시행할 수 있는지에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 종교교육에 있어서 생명윤리교육은 (1) 바른 생명관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하며 (2)건강한 자아정체성과 자기존중감을 갖도록 하며 (3) 과학기술, 특히 생명과학기술이 초래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한 민감성과 비판의식을 길러주어야 한다. 이러한 생명윤리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과정을 잘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생명윤리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교육 이론을 소개하였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과 책임의 성교육 교육과정”의 예를 들어 문제중심학습 모형(PBL)을 생명윤리교육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제시하였다. 아울러 종교교육 내에서의 생명윤리교육이 본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영성교육과의 협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YES-AQ 기간동안 BS2-CCNC를 이용해 관측한 서해상 해양성 에어로졸의 흡습성 및 구름응결핵 활동성
김나진,Hang Su,Yafang Cheng,염성수,박민수,서표석,안찬우,유희정,정주용,성민영,김현재,박진수 한국기상학회 2021 한국기상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21 No.10
에어로졸의 흡습성은 에어로졸이 대기의 수증기를 끌어당기는 특성을 말하여 에어로졸의 크기와 화학성분에 영향을 받습니다. 에어로졸의 흡습 성장 정도에 따라 에어로졸의 크기분포와 광학 특성이 변하며 구름응결핵 활동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기 오염 연구 및 기후변화 연구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서해상에서 관측되는 에어로졸은 대기-해양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해양성 에어로졸의 특성과 주변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대륙성 에어로졸의 특성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2021년 3-4월에 수행된 YES-AQ (YEllow Sea Air Quality studies) 캠페인 결과를 바탕으로 서해상에서 관측되는 에어로졸의 흡습성과 구름응결핵 활동성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관측은 기상관측선인 ‘기상 1호’에서 이루어 졌으며, 관측 기간동안 BS2-CCNC (Broad Supersaturation Scanning CCNC)를 이용하여 에어로졸 직경 70 nm에서 280 nm 에서의 흡습성 및 구름 응결핵 활동성을 연속 관측하였습니다. BS2-CCNC는 기존 CCNC에서 새롭게 고안된 인렛을 적용하고 유속 시스템을 수정해 시간해상도를 1초로 높이고 기기의 안정성을 높인 새롭게 고안된 관측 기기로 높은 시간해상도가 필요한 선박 및 항공 관측에 용이합니다. 관측 기간 평균 크기 분광 에어로졸의 κ값 (에어로졸 흡습성 및 구름응결핵을 나타내는 단일 인자)은 약 0.25에서 0.46으로 다른 해양성 에어로졸에 비해서는 낮은 값을 보였습니다. 또한 에어로졸 직경 70 nm에서 120 nm까지의 κ값은 크기가 클수록 높은 값을 보였으나 황사의 영향을 받은 기간동안에는 반대의 경향성을 보였습니다. 크기별 에어로졸의 κ 값의 경향성은 에어로졸 크기 별 화학성분의 차이와 연관성이 높으며 관측된 화학성분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연관성을 분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관측 시스템과의 비교분석 실험을 통해 새로운 관측기기의 성능을 평가하였으며 두 관측값이 거의 일치하며 높은 상관성을 보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김나진,진주은 인문사회 21 2019 인문사회 21 Vol.10 No.4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examine on prediction variables effect by cognitive behavioral therapy’s overall effect size and effect size according to CBT types through the meta-analysis about effectiveness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The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has received great attention since form appearance and continues to these days, and is being developed and changed in various ways. A comparison with traditional CBT, the appearance of Third Trend is quite short, but as its interest grows, it applied to a therapeutic approach.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compare and analyze the effects on effectualness of the treatment mechanism such as the Third Trend acceptance and traditional CBT’s proofread with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s new flows. For this study, collected traditional CBT books published in Korea and precedent studies on the Third Trend since from 2005 to recently, then perform meta-analysis on the 62 selected cases needed for analysis. In the meta-analysis study, the overall effect size appeared to be a moderate level but the result came out non significant. Also statistical data that the effect size is different by each variable was significant. The cause of such differenced is surmised to vary in effect size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ccording to various conditions such as symptoms, targets and a counselor’s professionalism or intervention in the counseling process. Moreover, it si assumed that the effect size of children and youth is larger than adults in terms of positive variables, which helps them accept situations in adolescence in their self-esteem continuously develops. This study has suggested offers, implications and a follow-up-study based on the results if such studies. 본 연구 목표는 인지행동치료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을 통해 인지행동치료의 전체효과크기와 CBT종류의 효과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인들에 대하여 살펴보는데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출현한 시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되고 변화되고 있다. 전통적 CBT에 비해 제3동향의 국내 출현 시기는 짧은 편이나 그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치료적 접근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지행동치료의 새로운 흐름과 함께 전통적 CBT의 교정과 제3동향의 수용이라는 처치기제가 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국내에 출간된 전통적 CBT와 제 3동향의 2005년부터 최근의 선행 연구 자료들을 수집하여 분석에 필요한 총 62편의 연구대상들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을 통한 연구에서 전체평균 효과크기는 중간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개별변인들 마다 효과크기가 동일하지 않다는 통계수치는 매우 유의하게 나왔다. 이러한 차이에 대한 원인은 증상이나 대상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인지행동치료의 효과크기에 대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상담과정에서 상담자의 전문성과 개입여부에 따라 효과크기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긍정변인 대상으로는 아동, 청소년이 성인에 대한 효과크기보다 더 크게 추정되었으며 이는 청소년시기에 상황을 받아들이는 심리적 유동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에 대한 의의 및 시사점을 살펴보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