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다차원성과 비정규직 분류방식 개선의 필요성

권혁진 국회입법조사처 2012 입법과 정책 Vol.4 No.2

The non-standard work has been ceaselessly changed due to the strategy of labor flexibility. In recent, the non-standard work with multi-dimensional characteristics has increased, but existing classification and measurement on non-standard work does not considere those features. This paper proposes a new measurement method, which reveals the multi-dimensional characteristics of non-standard work. New method enables us to investigate changes of employment condition, and would be useful to establish policy for improvement of employment condition of non-standard work. For emphasizing the necessity of new measurement, this paper compares and examines the features of participation in the employment insurance and the national pension by the type of non-standard work. As a result, this study detects new facts that non-standard workers with multi-dimension are more likely to be excluded from social insurance than workers with one-dimension. 비정규 고용형태는 노동유연화 전략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한다. 최근에는 다차원적인 특성을 갖는 비정규 고용형태가 증가하고 있지만, 비정규 고용형태에 대한 기존의 분류방식과 측정은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정규 고용형태의 다차원적 특성과 변화에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는 한편, 대안적인 측정 방법을 제안하였다. 나아가, 비정규 고용에 대한 새로운 분류와 측정방식의 필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비정규 고용형태별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가입현황을 비교·검토하였다. 그 결과, 다차원성을 갖는 비정규 고용형태로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으로부터 배제될 가능성이 단순 비정규 고용형태로 일하는 근로자에 비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인지, 몰입과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권혁진,박혜진 한국학교수학회 2010 韓國學校數學會論文集 Vol.13 No.2

본 연구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으로 규명된 메타인지와 몰입(flow)이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어떠한 구조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중학교 2학년 일반아 196명을 대상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MCPSAT)를 실시하고, 메타인지 검사와 몰입 검사를 통해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학생들의 인지적?정의적 상태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상관분석을 통해 세 변인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세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와 메타인지와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간의 관계에서 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메타인지는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몰입이라는 매개변인을 통해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메타인지가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측정변수 중에서 유창성과 독창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반면에 융통성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메타인지가 융통성에 주는 직접적 영향보다는 몰입을 매개로한 간접효과가 훨씬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높은 메타인지 능력은 문제해결과정에서의 몰입도를 높여주게 되고, 이러한 몰입상태에서의 문제해결은 학생들의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급성 경증 췌장염 환자의 재발통 위험인자 및 식이와 입원기간의 연관성에 대한 고찰 (초)

권혁진,조현근,조재희,한기준,김희만,김유진 대한내과학회 201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2 No.1

경상남도 산업단지 고용효과 분석: 2004∼2011년 - 고용증감 효과에 대한 미시적 분석 -

권혁진,송원근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2015 지역산업연구 Vol.38 No.2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employment in the industrial complex of Gyeongsangnam-do during the period 2004-2011 from the microscopic point of view using workplace level micro-data of firm. Overall, the analysis shows that the firms in industrial complex of Gyeongsangnam-do has relatively larger employment effects than the firms located individually by the integrated effect. Our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even considering all types of enterprise location decisions(location/ relocation), average employment effects of new firm was about 9.3 people(2011), and the effect of the existing firms was about 5 or six people. Second, according to the DID analysis, the employment effect was increased gradually over time: for example, from 0.7 to 1.37 people in period of t+1, from 1.0 to 5.37 people in t+2, and from 1.2 to 7.65 people in t+3. Third, according to a panel analysis controlling the unobserved heterogeneity of firms, the employment effect of the firms in industrial complex appeared to be about 2.97 people, which was larger than that of the firms located individually. 본 연구는 2004년∼2011년 기간 동안 경남의 제조업체를 분석대상으로 사업체 수준의 미시자료를 이용하여 경남 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고용의 흐름을 파악하고, 입지유형(계획․개별)에 따른고용성과에 대한 비교를 통해 경남에 조성된 산업단지의 고용효과를 미시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경남의 산업단지는 집적효과에 의한 외부효과가 작용함으로써 개별입지에 비해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평가된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유형별 입지결정(location/relocation)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경남 산업단지의 고용효과가 존재한다. 창업을 통한 평균 고용효과는 약 9.3명(2011년)이며, 기존 입주기업의 평균적인 고용효과는 약 5 ∼6명 수준이다. 둘째, DID 분석결과, 경남 산업단지의 고용효과는 (t+1)기 0.7∼1.37명, (t+2) 기 1.0∼5.37명, 그리고 (t+3)기 1.2∼7.65명으로써, 시간이 지나면서 고용효과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 기업의 관측되지 않는 속성을 통제한 패널분석 결과, 경남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고용효과는 개별입지 기업에 비해 평균적으로 약 2.97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학습 부진아 수학 클리닉 운영 사례

권혁진,김민경,이은영 한국학교수학회 2006 韓國學校數學會論文集 Vol.9 No.1

매년 학습 부진아에 대한 노력은 계속되어 오고 있었으나, 오히려 그 수가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이에 대해 좀 더 실천적인 방안을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수학 학습 부진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 중 가장 일반적이고도 포괄적인 것으로 판단되는 연구를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수학 클리닉 운영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수학클리닉에서는 수학 학습 부진뿐만 아니라, 불안, 기피 학생들의 근본적인 요인(정서적, 환경적, 심리적)을 진단하고 올바른 교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긍정적 태도, 그리고 학습 교정 및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올바른 수학적 소양과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본 논문에서는 수학부진아 클리닉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학습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오류를 분석하여 학습부진아를 위한 적합한 수학 학습 클리닉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타액선 악성 종양의 임상적 연구

권혁진,김경욱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 1996 논문집 Vol.8 No.1

Malignant tumors of the salivary glands account for a relatively small number(4%) of head and neck tumors, but generate considerable interest because of their remarkable variation in clinical presentation, histologic appearance, and behaviors. Successful treatment of these lesions is a major challenge because of the disposition of these tumors to recur locally as well al distantly. In my study, 46 cases treated from 1982 to 1995 at Korea cancer center hospital are analyzed retrospectively & clinically.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ollowings. 1. The mean age of patients was 52.7 years old and male & female ratio was 6:4. 2. The common symptoms were mass(45.6%), pain(19.5%), ulcer(13%) and the duration of chief complaints almost was within 6 months. 3. According to histopathology, adenoid cystic carcinoma was most common (43%), and according to the criteria of the AJCC on staging, stages were as followings: stage 1 10.8%, stage 2 23.9%, stage 3 26%, stage 4 39.1%. 4. In treatment modalities, modified triple modalities(chemotherapy + radiation therapy + surgery) was most common(28%), surgery alone was 21.7%, and surgery combined radiation therapy was 19.5%. 5. Among all 46 patients, there were 17%(37%) recurrences. Locoregional recurrence alone occured in 10 patients, distant metastasis alone in 11 patients, and locoregional recurrence with distant metastasis in 2 patients. 6. Overall survival rates of entire group by Kaplan-Meier method was 50.1% at 5 years. 7. The 5 year survival rate was 77.1% in early staged patients, in contrast to 35.3% in advanced patients(P<0.05). 8. The 5 year survival rate for patients without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was 56.6%, in contrast to 36.9% for patients presented with nodal disease initially. 9. In 5 year survival rates according to histopathology 46.6% in mucoepidermoid carcinoma, 49.2% in adenoid cystic carcinoma, 40% in adenocarcinoma & malignant mixed tumor & malignant myoepithelioma, 100% in terminal duct carcinoma were seen. 10. In 5 year survival rates according to various modalities of treatment, 20% in untreated patients and 83.8% in surgery alone, 68.5% in surgery combined radiation therapy, 46.6% in modified triple modalities (chemotherapy + radiation therapy + surgery) were seen(P<0.01).

小兒卵巢에 發生한 良性囊性畸型腫의 3例

權赫振,李亨錫,尹德鎭,崔弘悅,辛昊永 대한소아과학회 1971 小兒科 Vol.14 No.1

식도-위 접합부에 식도암과 위암이 인접하여 발생한 원발성 중복암 1예

권혁진,유창우,김상균,정혜진,김성훈,김인희,김상욱,이승옥,이수택,김대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07 Clinical Endoscopy Vol.34 No.1

The occurrence of multiple primary cancers associated with the esophagus and stomach is a well known phenomenon. However, the majority of those lesions are located apart each other. Finding of esophageal cancer and gastric cancer occurring simultaneously at the esophagogastric junction is extremely rare. In this case, the endoscopic findings showed that the cancer of the gastric cardia had invaded to the lower esophagus, but after the operation, the pathology report show the synchronous occurrence of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and gastric adenocarcinoma. Therefore, we report here on a rare case of double primary cancer, and this double primary cancer occurred at the esophagogastric junction of a 67 year-old woman.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7;34:33-37) 식도암과 위암이 동시에 발생한 원발성 중복암에 대한 보고는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경우 병변의 위치는 서로 떨어져 발생하였고 식도-위 접합부에 인접하여 발생한 예는 아직까지 보고된 예가 없다. 본 증례는 내시경 소견에서 위 분문부 암의 하부 식도 침범으로 생각하였으나 수술 후 병리조직검사에서 위 선암에 인접하여 식도 편평상피세포암이 발생한 예로 매우 드문 증례이다. 저자들은 67세 여자 환자에서 식도-위 접합부에 인접하여 발생한 원발성 중복암을 경험하여 보고한다.

소의 IBR(전염성 비기관염) BVD(바이러스성 하리증) PI-3(파라인플루엔자) 와 그 예방 (II)

권혁진 한국낙농육우협회 1988 낙농·육우 Vol.74 No.-

소의 외래성질병

권혁진,Kwan Hyok Jin 대한수의사회 1979 대한수의사회지 Vol.15 N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