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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Y. R. Kwon),김지원(J. W. Kim) Korean Society for Precision Engineering 2021 한국정밀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1 No.11월
저출산 및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로 인해 조부모의 영유아 케어가 출산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황혼육아로 인해 조부모는 신체적인 약화가 촉진되어 무릎 및 허리 통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악화된다. 따라서 영유아 케어 동작 시, 다양한 근육에서의 근활성도를 조사하여 근골격계 질환 유발 인자를 조사하고자 한다.근골격계 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성 (나이: 22.9 ± 1.4 yrs., 키: 180.0 ± 5.8 cm, 몸무게: 74.3 ± 8.2 kg)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영유아 케어와 관련된 상하지 근육을 선정하여 무선 EMG 측정장비(Delsys Trigon EMG)를 부착하였다. 영유아 케어동작으로는 Stoop, Semi-squat, Squat, Carry-back 총 4가지를 선정하여 2회씩 실시하였다. 최대 등척성 수축(Maximum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 방법을 사용하여 근전도값을 표준화(Normalize)하여 근활성도(최댓값)를 비교하였다. Stoop 동작에서는, 더미의 개월 수가 증가할수록 허리를 피면서 상지와 함께 지지를 하기 때문에 승모근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Squat 동작에서는 하지에 많이 의존하여 일어나면서 더미를 들어올리기 때문에 승모근의 영향이 크지 않았다. 대퇴직근의 경우, Stoop 동작에서는 개월 수에 따른 영향은 없었지만, Squat 동작에서는 개월 수가 증가할수록 대퇴직근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Squat 동작에서 개월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승모근의 근활성도가 감소한 이유가 이러한 대퇴직근의 활성화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