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진단 평가 연구 :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권문경 배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8639

        교육부는 지난 2012년 초‧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 ‘한국어(Korean as a Second Language, KSL) 교육과정’을 고시하여 한국어교육을 공교육 체제 안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교육과정 고시 후 표준 한국어교재 6권이 개발되었고, KSL 교육과정 진단 도구 12세트가 개발되는 등 ‘한국어 교육’에 대한 공교육적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교육현장에서 중등학교 KSL 학습자를 위한 진단 평가는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중도 입국한 중등학교 KSL 학습자 및 귀국 학생의 경우에는 초등 교육과정에 공백이 있어 일반 학급에 편성되어 다양한 교과목을 이수하기 전에 정확한 진단 평가가 필요함에도 이에 관한 논의나 연구는 희소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등과정 KSL 학습자의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맞는 진단 평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러한 출발점에서 시험사용자를 대상으로 요구 조사를 실시하고 KSL 교육과정 및 진단 도구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등과정 KSL 학습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학습 수준에 맞지 않는 교실 수업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학습이 결손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가르치는 교사 역시 학습자들이 누적된 학습 결손으로 교수-학습 과정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를 위해 중등과정 교과 내용과 연계된 진단 평가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위한 진단 평가를 설계하고 문항의 예로 국어과와 연계하여 내용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KSL 교육과 평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진단 평가의 목표와 내용을 마련함으로써 KSL 학습자의 공교육적 논의를 본격화하고자 하였다. 논의의 결과,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한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위한 진단 평가의 내용을 구축함으로써 실제성과 현실 적용 가능성을 높이려 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진행되었다. Ⅰ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을 밝힌 후 선행 연구를 검토하고, Ⅱ장에서는 중등과정 KSL 학습자의 진단 평가를 위한 이론적 전제를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시험사용자를 교사‧KSL 학습자‧동료 학습자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통해 요구 조사를 한 후, 분석 결과를 기술하였다. 이어서 Ⅳ장에서는 KSL 교육과정과 KSL 교육과정 진단 도구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정리하고, 국어과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Ⅴ장에서는 Ⅲ장과 Ⅳ장에서 도출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의 목적 및 목표, 평가 기준과 내용을 설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한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위한 진단 평가의 내용을 구축하여 제시하였다. 마지막 Ⅵ장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를 정리하고 연구의 한계 및 후속 연구 등에 대해 약술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중등과정 KSL 학습자가 속한 학교 현장을 고려한 진단 평가의 개발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이에 본 연구는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진단 평가 방향을 제시하여 KSL 학습자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중등과정 KSL 학습자를 위한 진단 평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체화 시킨 현장 중심 연구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핵심어 : 중등과정 KSL 학습자, 진단 평가, KSL 한국어 교육

      • 간호사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권문경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간호사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015년 11월 26일부터 2015년 12월 22일까지 2개 도시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총 3개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5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는 조금진(2014)이 제작한 중환자실 간호사 외상사건, Garnefski 등이 개발하고 김소희(2004)가 번안하고 타당화한 인지정서조절, Tedeschi와 Calhoun이 개발하고 송승훈 등(2009)이 번안 및 타당성을 검증한 한국판 외상 후 성장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총 105명으로 남자간호사 3명, 여자 간호사 102명으로, 연령은 평균 32.6세이다. 병동유형은 일반병동 45명, 특수파트 60명으로 나타났다. 임상경력은 평균 8.43년, 밤 근무 횟수는 평균 5.46회를 보여줬다. 2. 외상사건은 22.99점이고, 자주 경험하는 외상사건은 비정상적인 환자 행동의 간호 6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인지정서조절은 114.46점으로 적응적 인지정서조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 후 성장은 40.13점으로 하위영역 자기 인식의 변화를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인구사회학적 및 직무관련 특성에 따라 외상사건은 병동유형, 직위, 밤 근무 횟수, 주관적 직무스트레스, 주관적 직무 소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인지정서조절은 결혼유무, 학위, 임상경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외상 후 성장은 연령, 결혼유무, 종교유무, 직위, 임상경력, 밤 근무 횟수, 연봉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외상사건빈도에 따라 인지정서조절의 하위영역인 적응적 인지정서조절과 외상 후 성장의 하위영역인 자기 인식의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 인지정서조절 특성에 따라서는 외상 후 성장의 하위영역인 자기 인식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7. 외상사건 빈도는 인지정서조절특징과 부적 상관관계, 인지정서조절 특징은 외상 후 성장의 하위요인인 자기 인식의 변화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인지정서조절은 외상 후 성장과 4개의 하위요인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8.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적응적 인지정서조절과 1년 미만의 경력, 책임간호사 이상의 직급으로 확인되었고,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30.4%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외상사건, 인지정서조절, 외상 후 성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적응적 인지정서조절과 직위, 경력이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외상 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간호사의 외상 후 성장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 우보(牛步) 민태원(閔泰瑗) 연구

        권문경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39

        Few researches have been published about Min Tae-Won, the writer of 『A Praise to Youth』, and further, some of the existing dissertations are full of fallacies. The purpose of the thesis is to rectify those errors on his life and writings, and to establish the groundings for the study of Min Tae-Won. Existing studies brand him as a pro-Japanese with no reliable supporting evidences. The thesis also investigates this assertion along with his personal life and work. Known as the author of an essay 『A Praise to Youth』, Min Tae-Won was actually a renowned journalist in 1920's. His adapted stories such as 『Aesa』, 『Duckweeds』 and 『An Iron Mask』 were serially published in newspapers and he also wrote quite many books of various genres, although most of them have been undiscovered. One of his books, 『GoGyun Guhsa or Kim Ok-Gyun, the Revolutionist』featuring Kim Ok-Gyun has been recognized as noteworthy materials among historians, while it has not been highly regarded in literature. The debate (in literature) only highlights it to be one of the epics of Kim Ok-Gyun, a man who lived in a colonial era, and the circumstantial evidence of Min Tae-Won's pro-Japanese disposition. The thesis reviews the meaning of 『GoGyun Guhsa』 in the context of the times he lived. The thesis discovers through the comparison of 『GoGyun Guhsa』 and 「Gabsin Ilrok or Diaries of 1884」 of Kim Ok-Gyun, that Min Tae-Won took 「Gabsin Ilrok or Diaries of 1884」 as the principal resources to write his book 『 GoGyun Guhsa』. The thesis deliberates Min Tae-Won's consciousness by analyzinghis social activities and writings in general. He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journalism at that time and actively got involved in the associations of journalists. His social disposition makes him a reformer within the boundary of legitimate system as he regarded Japanese Government-General a counterpart to negotiate with, not an enemy to fight against. He can be described in short as a capitalist, a modernist, an illuminator or a nationalist. On the other side of his self-consciousness like this, there was an awareness of hatred toward feudal customs, anti-socialism, anti-Japan. In conclusion, he inclined to be a national reformer. The activities of national reformers in mid-1920's were based on their 'doctrine of autonomy' which has subtle similaritiesto that of Japanese Government-General, and some of them leaned to be pro-Japanese more evidently towards 1930's. These similarities between national reformers and Japanese Government-General have been formed by the sense of crisis with the rise of socialism and its expansion. In the social circumstances like this, the question of Min Tae-Won's tendency to be pro-Japanese should be verified by his activities after mid-1920's. The evidences of such activities were not discovered in the research. His self-consciousness was a stream of meaningful awareness in Chosun during the colonial period. It has a progressiveness, though clearly with the limitations of its own. The thesis reviews as many writings of his as possible but excludes his adapted novels since they are irrelevant to the theme of the thesis. They are worthy though to study further and should be on the list of research assignments in the future. 민태원은 「청춘예찬」 작가로 알려져 있다. 민태원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며 기존의 연구서라고 할 수 있는 몇 편의 소논문조차 오류로 가득 차 있는 실정이다. 본고는 민태원의 생애와 저서들에 대한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잡고 민태원의 기초자료들을 확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서들은 민태원을 친일인사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러한 규정에 대한 근거는 없는 형편이다. 본고는 민태원의 생애와 저서들에 대해 점검하면서 민태원의 친일문제도 함께 점검해 보았다. 민태원은 「청춘예찬」이란 수필로 유명하지만 실상 민태원은 1920년대에 유명한 언론인이었으며 『애사』, 『부평초』, 『무쇠탈』 등 여러 편의 번안소설들을 신문에 연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작품들을 썼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사장되어 있는 실정이다. 민태원의 작품 중 『오호 고균거사』는 김옥균을 소재로 하여 쓴 글인데, 이 글은 사학 쪽에는 일찍부터 김옥균과 갑신정변 자료로 인정받고 있으나 문학 쪽에서는 거의 외면된 채 사장되어왔다고 할 수 있다. 유일하게 논의된 방향은 식민지 시대 김옥균 서사 중의 하나이자 친일담론으로 논의된 것이다. 본고에서는 『오호 고균거사』의 의미를 시대와 관련하여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오호 고균거사』와 김옥균의 「갑신일록」의 비교를 통해 민태원이 「갑신일록」을 주요한 자료로 삼아 『오호 고균거사』를 저술하였음을 밝혀냈다. 민태원의 사회활동과 저서에 대한 개괄적인 검토를 통해 민태원의 의식을 고찰해 보았다. 민태원은 당대의 언론계에서 상당히 무게 있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언론인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 민태원의 사회적 성향은 일본 총독부를 적이라 규정하고 항쟁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닌 ‘교섭’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제도권 내에서의 합법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성향이었다. 대략 몇 가지로 민태원 의식의 키워드를 정리할 수 있었다. ‘자본주의적’ 혹은 ‘근대주의적’, ‘계몽주의적’ 혹은 ‘민족주의적’이 그것이다. 이 의식들의 반대편에는 봉건적 유습에 대한 혐오감, 반사회주의, 그리고 배일 의식이 있었다. 이와 같은 정리를 통해 볼 때 민태원은 민족개량주의의 성향을 지녔다고 보인다. 민족개량주의자들의 활동은 1920년대 중반부터 ‘자치론’을 들고 나오면서 총독부의 ‘자치론’과 미묘한 접점을 보이다가 결국 1930년대로 넘어가면서 보다 선명하게 친일로 경사되는 자들이 생긴다. 친일과의 미묘한 접점의 형성은 사회주의 운동의 대두와 확산이 가져온 위기위식과 맞물려 있다. 이러한 당시의 상황을 놓고 볼 때 민태원의 친일 문제는 1920년대 중반 이후의 활동을 통해서 입증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태원의 자료를 조사하면서 민태원이 친일행동을 했다는 자료는 찾을 수 없었다. 민태원의 의식은 일본 식민지란 조선의 상황에서 의미있는 의식의 한 흐름이었으며 나름의 진보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인다. 물론 자기 한계 안에서의 진보성임은 명확하다. 본고에서 민태원의 저서들을 개괄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했지만 번안소설들을 여기에서 다루는 것은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제외하였다. 이것들은 따로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차후의 연구과제로 남겨 놓겠다.

      • 구로이와 루이코의 수용과 1910년대 한국의 번안소설

        권문경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48639

        구로이와 루이코는 『요로즈쵸호』의 사장이자 메이지기의 유명한 번안소설가였다. 자신의 번안소설을 『요로즈쵸호』에 연재했는데 이 신문은 그 덕분에 당대 최고의 판매부수를 올릴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조선에서도 그의 번안소설은 인기였고 동양서원의 민준호, 박문서관의 노익형, 보급서관의 이해조 그리고 『매일신보』의 기자들인 조중환, 이상협, 민태원 등 당대의 굵직한 작가들이 구로이와 루이코를 중개자로 한 소설들을 번안했다. 일본의 진보적 지식인 중 한명인 쓰루미 슌스케에 의하면 구로이와 루이코는 자유민권운동가이자, 메이지 전 기간을 통해 국권주의자 이토 히로부미를 공격한 자유주의자였다. 또한 『소설신수』 이래 일본의 문예 사상이었던 자연주의에 반대하고 예술미 외에도 윤리미가 있다는 것을 호소하며 자신의 소설이 대중들의 교훈에 이바지함을 강조한다. 『불여귀』(1912년), 『쌍옥루』(1912년), 『장한몽』(1913년) 등의 가정소설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무렵 『지환당』(1912년), 『도리원(상)』(1913년), 『누구의 죄』(1913년) 역시 출판되었다. 이 세 텍스트들은 모두 정탐소설이란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 따라서 신문관에서 나온 아동문학을 제외하면 이 시기 번안소설을 가정소설/ 정탐소설의 두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조중환은 ‘조선화’와 ‘인정’을 그리는 것을 번안의 목표로 삼았고 그의 번안 전략은 성공해 인기의 최고점을 누렸다. 조중환의 성공을 보면서도 세 텍스트의 번안자들은 하나같이 그의 번안전략, 즉 ‘조선화’를 택하지 않았다. 장소는 모두 프랑스 파리이며 인명 역시 한국적이라고 할 수 없는 이름들이다. 세 텍스트는 공통적으로 서양의 민주적 제도, 만민의 평등을 구현하는 재판, 과학적인 정탐수사 등을 묘사하고 있고 이것들은 당시 조선의 상황에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기 때문에 서양소설 그대로의 전략을 채택했다고 생각된다. 과부가 된 여성들의 재가를 당연하게 여기고 자유나 평등, 자유연애를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는 것도 서양을 배경으로 할 때 자연스러운 것이 된다. 그리고 그것은 당시 조선이 배워야 할 것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계몽적 입장은 정탐소설이 채택될 때 의도적으로 개입되었다고 보인다. 다음으로 구로이와 루이코의 번안소설을 선택한 이는 이상협이었다. 『정부원』을 연재하기 전에 쓴 글을 통해 우리는 그의 번안관을 알 수 있다. 첫째는 ‘서양소설은 서양소설’대로 번역해야 하며 ‘소설 가운데의 지명과 인명을 우리의 입으로 옮기기 쉽고 우리의 귀에 익도록 고쳤으나’ 허물이 적지 않다는 생각이다. 근대적인 번역관을 최초로 피력한 경우일 것이다. ‘서양소설을 서양소설 같이’는 정탐소설의 성격이었다. 이상협은 이 모토를 통해 번안소설에 대한 자신의 지향이 조중환과 같은 ‘조선화’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는 서양이 우리와 물정 풍속은 좀 달라도 인정은 우리와 다를 것이 없다는 ‘인정’에 대한 언급이다. 조중환이 조선화’를 바탕으로 ‘인정’을 그린 『장한몽』을 썼다면 이상협은 ‘서양소설대로’를 바탕으로 ‘인정’을 그리고자 한다. 이상협의 말대로라면 인명을 조선식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 서양과 조선의 ‘인정’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원』의 인물들은 서양 무대에 서양의 옷을 입고 있는 조선인들이다. ‘지명과 인명’을 바꾼 것을 자신의 ‘허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이상협 역시 『장한몽』의 성공을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정탐소설을 잇고 있으면서도 가정소설의 인기를 무시할 수 없었던 이상협의 번안소설에 대한 모색이 『정부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상협은 『해왕성』에서 근대적 의미로서의 ‘번안’이란 단어를 최초로 썼다. 더 나아가 가정소설과 분리의 선을 긋는다. 자신 역시 전례에 벗어나지 못해 두세 번 가정소설을 게재한 적이 있으며 『해왕성』이 가정소설이 아니어서 많이 주저했다고 밝힌다. 이런 점에서 『해왕성』은 이상협의 말처럼 “대담한 시험”이다. 『해왕성』을 연재한지 근 6개월 만에 이상협은 反 가정소설의 번안관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정부원』은 가정소설과 정탐소설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었고, 이상협은 『정부원』이란 과도적 모색을 통해 『해왕성』이란 번안소설의 길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알렉산드르 뒤마의 세계명작 『몬테크리스토 백작』이었다. 또한 『해왕성』의 시간적·공간적 배경은 구로이와 루이코의 『暗窟王』과 완전히 다르다. 주무대는 중국이고 때는 1894년 청일전쟁 즈음이며 루이 18세는 서태후로, 나폴레옹은 손문으로 바꿔놓았는데 『해왕성』의 배경을 조선의 상황과 좀 더 가깝게 치환하고자 했던 이상협의 계산으로 보인다. 주인공 장준봉이 복수할 대상인 양보천, 황대팔, 양운 등이 서태후와 권력을 나누고 있는 지배계층이란 점, 또한 서태후와의 대립 구도가 손문이라는 것은 일본을 포함한 조선의 지배층 역시 언젠가는 복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상협이 보여주고자 했다고 생각된다. 민태원의 『애사』는 1918년 7월 28일부터 1919년 2월 8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되었다. 1918년은 매우 다사다난했던 시기였다. 아미앵 전투로 제1차 세계대전의 전선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고 일본에서는 1918년에 쌀폭동이 일어났다. 같은 해 일본은 조선에 ‘곡류수용령’을 공포했는데 조선쌀의 일본 반출로 굶어죽는 조선인들이 많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해에 세계적인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다. 당시 조선총독부 연감에 따르면 국내에서 14만 5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의 상황에서 『레 미제라블』을 번안한다는 것 자체가 그 밑바탕에 계몽적 태도가 깔려있음은 자명할 것이다. 이해조나 이상협은 직역에 가까운 완역을 했지만 민태원은 조금 다른 방식, 즉 조선식 표현이나 조선식 관용어로 번안하기 시작한다. “화수분”, “털찝”, “총냥 이” 등의 조선식 어휘에서부터 “여편네 꼴이 박히어서”, “월궁의 선녀 같고 물 찬 제비같이” 등의 관용적인 표현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조선식 표현으로의 변용은 인물들에게 생동감을 부여하기도 하는 등 소설에 윤기와 재미를 부여한다. 조선식 표현의 변용과 토속어의 발견을 통해 순한글문장은 질적 비약을 이루며 『애사』의 인물들은 때로는 고뇌하며 때로는 생동하며 근대적 인물로 거듭난다. 민태원은 이상협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란 세계명작을 이어받아 『레 미제라블』을 선택했다. 세계명작을 번안한다는 것은 1915년경 성립한 문예주의적 태도를 바탕에 두고 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길을 조금 더 가다보면 창작소설/번역소설로 나뉠 수밖에 없으며 거기에 번안소설이 낄 틈은 없다. 다시 말해 세계명작의 길은 번안소설의 최고점이면서 종착점이란 의미이다. 민태원은 이상협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란 세계명작을 이어받아 『레 미제라블』을 선택했다. 세계명작을 번안한다는 것은 1915년경 성립한 문예주의적 태도를 바탕에 두고 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이 길을 조금 더 가다보면 창작소설/번역소설로 나뉠 수밖에 없으며 거기에 번안소설이 낄 틈은 없다. 다시 말해 세계명작의 길은 번안소설의 최고점이면서 종착점이란 의미이다. 한일 병합 이전의 번역·번안 서사는 대체로 애국계몽적 입장을 바탕에 깔고 있었다. 1910년대 초기 민준호, 노익형, 이해조 등은 병합 이전의 계몽적 입장을 이어받아 구로이와 루이코를 번안했고 이상협과 민태원 역시 한편으로는 이들의 계몽적 입장을 받아들였고, 다른 한편으로 이상협은 근대적 번안 개념을, 민태원은 조선식 표현 등을 통해 순한글문장의 질적 비약을 이뤄냈다. 다시 말하자면 조중환으로 대표되는 『장한몽』 등의 가정소설과는 다른 번안소설의 흐름이 1910년대에 있었고 그 중심에 구로이와 루이코의 번안소설이 있었던 것이다. 핵심어: 구로이와 루이코, 번안소설, 번역소설, 매일신보, 요로즈쵸호, 번안개념, 애국계몽, 민족개량주의, 정탐소설, 순한글문장, 레미제라블, 세계명작, 문예주의, 조선식 표현

      • 국어과 교육과정에 반영된 ‘맥락’에 관한 연구

        권문경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39

        이 연구의 목적은 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교육 내용 범주로 새롭게 설정된 ‘맥락’의 의미를 살펴보고, 그 맥락이 구체적으로 수용된 교육 내용을 분석해보는데 있다. 이 연구는 개정교육과정에 맥락이 수용된 배경과 과연 그 맥락이 내용 요소로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폈다. 그리고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맥락의 수용문제에 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는데 언어적 맥락과 비언어적 맥락의 관계의 문제, 내용 체계에서의 맥락의 위상 문제, 맥락과 지식· 기능 범주와의 관계 문제 등을 살폈다. 이를 통해 국어교육에서의 맥락의 개념과 하위요소를 이해하고,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 수용된 맥락 범주의 하위요소와 내용요소들을 정리하였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설정하고 있으며 상황 맥락에는 주체(화자·필자, 청자·독자), 주제, 목적, 사회·문화적 맥락에는 역사적·사회적 상황, 이데올로기, 공동체의 가치·신념을 하위 요소로 제시하였다. 개정 교육과정의 맥락의 하위 범주를 기준으로 삼아 개정교육과정의 ‘내용’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7학년부터 10학년까지의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각 영역별, 각 학년별 교육 내용인 ‘담화(글)의 수준과 범위’, ‘성취 기준’, ‘내용 요소의 예’를 분석하였는데 이를 통해 얼마나 다양하고 실제적인 맥락을 교육 내용으로 제공하였는지, ‘맥락’을 교육과정에 수용한 기본 취지와 잘 부합하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맥락’과 ‘지식·기능’과의 관계를 통해 ‘맥락’의 소통성과 통합성을 밝혔다. 담화의 수준과 범위에 실제 학생들이 언어생활에서 경험하고 학습해야 할 다양한 담화 유형을 고려한 맥락이 설정되었으며, 이 다양한 담화 유형들에 맥락적 설명을 시도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그러나 내용에 반영된 맥락요소가 상황 맥락은 ‘주체’와 ‘목적’, ‘물리적 환경이나 담화 상황’에 집중되어 있었고, 사회· 문화적 맥락은 ‘사회적 상황’과 ‘공동체의 관습과 가치’에 집중된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이데올로기’와 관련된 맥락의 내용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고, ‘주제’와 관련된 맥락도 적은 편이어서 개정 교육과정에서 맥락 요소의 일부 요소만을 내용 요소로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영역별 내용에 드러난 맥락의 양상을 정리하였는데 이를 통해 맥락의 요소들이 각 영역의 고유한 특성과 관련되어 드러남을 알 수 있었다. The study of purpose is to examine a meaning of 'context' which was set up newly in the 2007 revised Korean Language Curriculum and to analyze the education contents in which the context was accepted. The study looks at the background that the context reflected in the progress of the curriculum revise and what meaning of the context embraced in the curriculum is. Indeed, it critically reviews the controversial matters of the context acceptance, which includes a matter of relation between language contexts and non-language contexts, status matters of contexts in content system, a matter of relation between contexts and knowledge/function categories, and so on. Throughout the work, the concept of context and its subconstituent can be understood, and especially, it arranges the subconstituent of context category and its content constituent. In the revised curriculum which situation context and social/cultural context were set, subject(narrator/ writer, listener, reader), theme, object were suggested as the subconstituent for the situation context while historical/social condition, ideology, value/belief of a group were presented as the subconstituent for the social/cultural context. It focuses on the 'education content' of the revised curriculum by making the subconstituent of context as a standard. The objects for the analysis are 'the level and range of discourses(writings)', 'the standard of achievement', and 'the examples of content contexts', which were education contents of each categories, listening/speaking/reading/writing, for the each academic years from 7th to 10th grades. By looking at it, the study can bring a result of the critical analysis of how well diverse and practical contexts were delivered as education contents to students and of whether the 'contexts' were well fitted into the fundamental purpose of the revised curriculum. Also, communication and integration of the contexts are revealed in the relation between 'context' and 'knowledge/function'. The study evaluates positively that the level and range of the discourses were set in the curriculum with the consideration of what kinds of discourses students should experience and learn in their daily livings and the efforts of various explanations on the contexts applied in the discourse categories. However, the applied context constituent was concentrated on 'subject', 'object', or 'physical environment or discourse condition' for the situation context, and the social/cultural context tended to show more 'social condition' and 'values/believes of groups' rather than others. Besides, since there was no context related to 'ideology' and few of contexts involved with 'theme', it can conclude that the revised curriculum present only some parts of context constituent as content constituent.

      • 이미지 표현활동을 통한 서예연구

        권문경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639

        역사가 시작되면서 문자의 기록이 시작되었고,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문자의 기록 방법으로 서예가 이용되었으나 현대 문명의 발달과 컴퓨터의 도입으로 실용성으로서의 서예의 가치는 예술성에 그 자리를 내주게되었다. 따라서 서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예술성을 발전시켜야 할 과제를 갖게 되었다. 학교에서의 서예 교육에세도 체본을 이용한 임서교육에서 벗어나 서예 교육을 통해 아동의개성을 표출해서 아동으로 하여금 다양하고 독창적인 서예활동을 통해 서예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어진다. 따라서 서예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한글원리에 대한 이해와 아동이 사물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를 서예로 표현함으로써 서예를 자기 표현의 기회로 삼아 아동의 서예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높이고 서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 나아가 서예에 한 차원 높은 예술미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토대 위에 목적을 두고 본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연구의 방법은 한글 제자원리와 조형성을 중심으로 한글의 기본적인 지식을 지도한 후 판본체와 이미지 넣은 글쓰기를 병행하여 지도하였다. 연구의 결과 및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글 제자 원리 지도를 위해 상형의 원리를 이용한 닿자 원리와 천지인에서 비롯한 홀자 원리를 지도한 후 한글의 조형미를 단순, 가획, 반복, 대칭, 반복, 통일로 나누어 지도하였다. 그 결과 아동이 한글 제자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아동의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다. 둘째, 이미지를 넣은 글쓰기 지도를 위해 아동이 자신의 경험으로 인해 느끼는 서제에 대한 저마다의 느낌을 글에 넣어 표현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아동은 체본을 똑같이 흉내내고 반복되고 지겨운 활동에서 벗어나 글씨에 자신의 개성을 불어넣어 표현할 수 있었으며, 그 표현결과는 각양각색이라 표현할 때는 물론 작품 감상까지도 서예에 대한 흥미를 높이게 하였고 의욕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셋째, 이미지를 놓은 글쓰기 지도를 통해 아동은 서제의 의미를 눈으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며 그 느낌을 고스란히 글로 나타내게 되어 아동의 정서순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서제는 대부분 아름다운 내용으로 되어있어 쓰는 사람으로 하여금 교훈이 될 만 하다. 이러한 글을 글자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전인교육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미지를 넣은 글쓰기는 손으로만 쓰는 글이 아니라 가슴으로 표현하는 진정한 생명력이 살아있는 참다운 글쓰기 방법이다. 이미지를 넣은 글쓰기 활동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느끼던 이미지를 민화의 형식 중 하나인 문자도와 비슷하게 표현하였다. 문자도 중에서 본 연구와 맥락을 함께 하는 것은 형태의 조형적 이미지에서 오는 역동성, 민화 이미지 표출과 자유분방하게 그리는 표현성, 사물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로 보는 추상성이다. 따라서 이미지를 넣은 글쓰기 활동은 아동에게 서예분야에 흥미를 높이는 결과 외에도 우리 고유의 전통 민화의 한 분야인 문자도를 제시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Recording letter was begun with history, calligraphy was used in Korea but now it is rather important art than usefulness of calligraphy because of development of modern civilization and computer. So calligraphy must be developed variously and peculiarly. It is required to set up new methods which are beyond of simple transcription, that will make students be interested in calligraph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at make elementary school students understand the principle of Korean Letter and motivate for calligraphy. In the course of instruction, I focused on the Principle of Korean Letter and then Image Expressing Activity with Pan Bon Che. At the result of this study, I found out three points on below. At first, students easily can understand the Principle of Korean Letter and they are proud of it through this study. Up to now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ven't have the opportunity to learn the Principle of Korean Letter even they use Korean letter everyday. I think it is good for them to learn the Principle of Korean Letter when they start study of calligraphy especially Pan Bon Che. Because Pan Bon Che is the original style which was wrritten with Korean. Second, students are deeply motivated in calligraphy from Image Expressing Activity comparing with traiscription writing. Children usually disgust in repeated activity. As you know transcription a sort of calligraphy is the way that just imitate sample. So children don't like its way. As contrasted with transcription, Image Expressing Activity is creating work. Children can represent their own feeling through Image Expressing Activity. Thrid, Image Expressing Activity is helpful to purify student's emotion. Most subject of calligraphy are instructive. So if we can write it with heart not just hand, it will be true calligraphy. Students can express their own emotion about subject through Image Expressing Activity. For example when they express "parents", they usually feel their parents love for them and their love for parents. In this point of view, Image Expressing Activity is better way to express true calligraphy than transcription. Students represented their own image like the Letter Picture a sort of Korean Folk Painting. So Image Expressing Activity can be used of the way which represent the Letter Picture. Image Expressing Activity can be used not only motivating of calligraphy but also the Letter Picture.

      • 2007, 2009 개정 초등과학에 제시된 탐구 과정 요소와 학생들의 탐구 능력 비교

        권문경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2007,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3~6학년 과학 교과서의 탐구 과정 요소를 비교하고, 2009 개정 초등 과학 교과서를 학습한 3~6학년 학생들의 과학 탐구 능력을 분석하여 2009 개정 과학 교과서의 탐구 과정 요소와 비교ㆍ분석한 연구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개발될 초등 과학 교과서 탐구 과정 편찬 방향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주고자 하였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