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투자와 생산성 향상

권기정(Kwon Gee-Jung) 한국국제회계학회 2007 국제회계연구 Vol.0 No.19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상장기업 및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가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업을 비교함으로써 상장기업과 코스닥 기업간에 있어 연구개발투자의 생산성 향상의 차이점이 존재하는지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의 가설 [H1 : 연구개발투자는 생산성향상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지지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개발투자가 생산성 향상과 정(+)의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던 선행연구들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어디에서 발생하였는지를 밝히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We empirically examine the impact of R&D expenditure on productivity in the KSE and KOSDAQ markets. and we also test the difference impact degree between KSE and KOSDAQ markets. The test period were 6 years: 1997-2002, 1998-2003, 1999-2004. The results showed that R&D expenditure does not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firms productivity. Especially some results showed negative impact on firms productivity.

대구지역 게임 산업 육성방안

권기정(Kwon, Gee-Jung),노미진(Noh, Mi-Jin) 국제e-비즈니스학회 2005 e-비즈니스 연구 Vol.6 No.3

회계실무자를 위한 회계윤리교육 프로그램 모형 설계

권기정(Kwon Gee-Jung) 한국경영교육학회 2007 경영교육연구 Vol.46 No.-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의 회계실무에 종사하는 회계담당자에게 있어 회계윤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함께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회계윤리 교육 프로그램의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먼저 회계윤리교육의 필요성과 목적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회계윤리교육 프로그램 설계시 고려해야 할 4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논의해 보았다. 이 4가지 사안은 회계윤리교육 프로그램 설계시 쟁점이 될 수 있는 사안으로서 첫째, 교과과정의 문제, 둘째, 교육주체의 문제, 셋째, 교육방법의 문제, 넷째, 교육내용의 문제이다. 이러한 4가지 사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는 실제로 회계윤리교육 프로그램 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계한 회계윤리교육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회계실무자들을 위한 회계윤리교육에 있어 실질적이며, 기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Paper designed the model of accounting ethics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recognition that Korean accounting professionals and accounting staffs do need the education of accounting ethics. For doing this, this paper discussed the four dimension of accounting ethics education program; (1) what type of accounting ethics program need ?(independent curriculum vs. consolidated curriculum), (2) who in charge of accounting ethics education program ?, (3) how to educate accounting ethics ?, (4) what education contents be involved ?. We expect this education model will help development of Korean accounting ethics education and eventually will help to promote Korean accounting transparency.

특허출원자료를 활용한 기업의 기술혁신 결정요인 분석 : 정보통신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권기정(Kwon Gee-Jung),김진수(Kim Jin-Su),최문종(Choi Moon-Jong) 한국국제회계학회 2009 국제회계연구 Vol.0 No.28

본 연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정보통신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혁신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은 Romer(1990)에서 시작되는 내생적 경제성장모형의 지식생산함수를 이용하였으며, 새로이 창출된 기술의 양은 특허청의 기업별 특허출원수로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연구개발집약도 및 기술수준은 기술혁신에 양(+)의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기업의 내적 특성 변수인 자본집약도와 자산회전율은 역시 기술혁신에 양(+)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채비율, 수출비중 및 관계사 매입·매출비중은 유의하지 않았다. 관계사 매입·매출비중의 비유의한 결과는 기술혁신을 위해 경영자가 새로운 거래구조를 모색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eterminants of technology innovation over the period 2001-2005 in the Korean telecommunication companies using the data of firm-level applied patents. Expecially this paper uses knowledge production function of endogenous economic growth theory designed by Romer(1990).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D intensity and the level of technology raise the firm's technology innovation. Second, the technology innovation is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capital intensity and turn-over ratio of assets. However, debt and export ratio are not significant. third, there exist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technology innovation and sales ratio of affiliated companies. This study suggests that a CEO has to consider the new business relations to promote the technology innovation of firms.

이라크 재건시장 전망과 진출 방안

권기정 ( Gee Jung Kwon ) 국제지역학회 2006 국제지역연구 Vol.10 No.3

본 연구에서는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이라크의 정치?경제적 상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정부와 국내 업체 및 전문기술자가 이라크 재건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 기업, 기술자의 3가지 측면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가 해야 할 역할로서는 크게 다음의 3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정부는 이라크에 대한 정치?사회?문화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정부는 이라크에 진출하려는 우리 나라의 기업체와 기술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셋째, 정부는 우리 나라의 기업과 기술자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업체가 해야 할 구체적인 방안과 역할을 제시하였다. 첫째, 이라크에 진출하려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필요하다. 둘째, 이라크 현지 기업과 연계가 필요하다. 셋째, 현지 인맥을 구축해야 한다. 넷째, 이라크 진출업체는 장사꾼으로서의 이미지가 아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신뢰감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정보적인 관점에서 정부와의 연계를 이루어야 한다. 여섯째, 재건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영국의 대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 이라크에 진출하려는 국내 업체들간의 경쟁이 아닌 서로 보호해 줄 수 있는 정보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라크에 진출하는 기술자들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기술자들의 역할은 여러 가지 측면이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신변안전의 문제를 강조하였다. 첫째, 기술자 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개인의 신변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가 대처를 해야 한다. 셋째, 이라크 현지인들과의 친목 도모를 통해 이라크 인들과의 장기적인 유대관계를 가져야 한다. This paper reviews current iraq`s political and economical environment and suggests the policy options how to make inroad into iraq reconstruction markets to the Korean government, enterprises, and engineers. In this paper we suggests following policies and advice to the Korean government, enterprises, and engineers;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take following policies ; First, Korean government should give an support to iraq government and civilian in the social and cultural dimensions. Second,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aid Korean enterprises and engineers in the business and security dimensions to make inroad into iraq construction markets. This paper is giving following advice to Korean enterprises; First, Korean enterprises should have the indomitable pioneer spirit. Second, they should make friendship with iraq enterprise and civilian. Third, they should make a closer alignment with multinational enterprise. Forth, they should make network with Korean enterprises which making its way into iraq construction markets. The Korean engineers should take following advice; First, Korean engineers who branching out into iraq should pay attention to their personal securities. Second, they should promote close friendship with iraq civilian.

대구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산학간 기술이전 장애요인분석에 대한 연구

권기정 ( Gee Jung Kwon ),노미진 ( Mi Jin Noh ) 국제지역학회 2007 국제지역연구 Vol.11 No.1

본 연구는 대구지역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이전 실태 및 장애요인 분석을 통해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구지역의 기술이전 장애요인을 기술적장애요인, 환경적장애요인, 조직적장애요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기술적장애요인으로는 기술개발능력부족과 기술관리능력부족으로, 환경적장애요인으로는 교류 및 의사소통 미비와 상호신뢰도결여라는 요인으로, 조직적장애요인으로는 전문인력부족, 경영자의 관심부족, 관련조직미비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요인들은 독립변수로 정의되었으며, 종속변수로는 기술이전성과에 대한 주관적인 측정 변수로서 만족도와 유용성으로 분류되었다. 분석결과 기술개발 능력부족 요인, 교류 및 의사소통 미비 요인, 관련조직미비 요인은 만족도에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기술개발 능력부족 요인, 교류 및 의사소통 미비 요인, 상호 신뢰도 결여 요인, 전문 인력 부족 요인, 관련 조직 미비 요인이 유용성에 부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 관리 능력 부족 요인, 교류 및 의사소통 미비 요인, 경영자의 관심 부족 요인이 기술이전 경험이 적은 집단과 많은 집단간의 인식의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구지역에서 기업이 기술이전을 할 때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This paper examines problems of technology transfer between small business and university in Daegu. In this paper, We identify obstacle factors and conditions of the technology transfer. For doing this, We investigated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independent factors as obstacle factors(technical failure factor, environmental failure factor, structural failure factor) and dependent factors. The technical failure factor consists of lack of technology development ability and lack of technology management ability. The environmental failure factor consists of lack of communication and lack of reliability. The structural failure factor consists of lack of expert, lack of CEO`s interest, lack of relation department. These factors are to identify independent factors, success factors of technology transfer are to identify dependent factors as satisfaction and usefulness of technology transfer. Investigation analysis shows following results; First, lack of technology development ability and communication have negative impact on satisfaction. Second, lack of technology development ability, communication, reliability, expert, and structural failure have negative impact on usefulness. Third, there are wide different between the firms have many technology transfer experience and the firms do not have in the factors of lack of technology management, communication, CEO`s interest. Drawing on this research model may show result of empirical study and this study may provide companies with valuable guidelines for the technology transfer.

접대비, 광고선전비, 기부금의 상대적 가치관련성 분석

권기정(Kwon, Gee Jung) 한국국제회계학회 2012 국제회계연구 Vol.0 No.45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00년에서 2010년 기간에 걸쳐 접대비, 기부금, 광고선전비와 같은 무형자산성 지출의 가치관련성을 검증하였다. 실증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접대비는 기업가치와 부(-)의 관련성을 나타냈으나, 광고선전비와 기부금은 정(+)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광고선전비보다 기부금의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접대비는 코스피상장기업 표본에서 기업가치와 부(-)의 관련성을나타냈으나, 코스닥상장기업 표본에서는 정(+)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광고선전비와 기부금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정(+)의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두 집단 모두에서 광고선전비보다 기부금의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접대비는 대기업에서 기업가치와 부(-)의 관련성을 나타냈으나, 중소기업에서는 정(+)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광고선전비와 기부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서 정(+)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서 광고선전비보다 기부금의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광고선전비의 기업가치 관련성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부금은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연구의 예상과 달리 접대비의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넷째, 접대비와 광고선전비는 로우테크 기업에서 기업가치와 부(-)의 관련성을 나타냈으나, 하이테크 기업에서는 정(+)의 관련성을 보였으며, 기부금은 하이테크와 로우테크 모두에서 정(+)의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하이테크와 로우테크 모두에서 광고선전비보다 기부금의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광고선전비의 기업가치 관련성은 로우테크 기업보다 하이테크 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기부금은 로우테크 기업보다 하이테크 기업에서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대비의 기업가치에 대한 기여도는 로우테크 기업보다 하이테크 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접대비, 광고선전비, 기부금이 연구개발투자와 마찬가지로 기업가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기부금이 광고선전비나 접대비보다 기업 가치관련성에 더 큰 기여를 한다는 것과 접대비의 가치관련성이 그리 높지 못하다는 사실은 이 연구에서의 새로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업의 기부활동이 해당 기업에게 좋은 이미지를 부여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기업가치의 증대에까지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comparative value relevance of entertainment, advertising, and donation expenditures in Korean stock markets over the period of 2000-2010. To do this, this paper develops three hypotheses. First, entertainment expenditure is significantly related to firm value. Second, advertising expenditure is significantly related to firm value. Third, donation expenditure is significantly related to firm value. Especially, this paper divide total samples into several subsamples to observe precise characteristics of three expenditures in Korean financial markets. Empirical results show important evidences about the comparative value relevance of entertainment, advertising, and donation expenditures. First, advertising and donation expenditures have positive value relevance, while entertainment cost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firm value in total sample group. Second, entertainment expenditure has negative association with firm value in KOSDAQ sample group, while it is positively associated to firm value in KOSPI sample group. Adverse to entertainment cost, advertising and donation expenditure have positive value relevance both in KOSPI and KOSDAQ sample groups. Third, entertainment cost is negatively associated to firm value in big firm group, whereas it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firm value in small&medium firm sample group. But advertising and donation expenditure have positive association with firm value both in big and small&medium firm sample groups. Forth, in low-tech firm group, entertainment and advertising cost have negative relationship with firm value, while they are positively associated to high-tech firm group. Adversely, donation expenditure have positive association with firm value both in high-tech and low-tech firm sample groups. These results suggest that entertainment, advertising and donation expenditures have significant impact on firm value and this is differentiated by firms" characteristics such as markets, firm size, and technology level.

인적자산투자가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

권기정(Kwon Gee-Jung) 한국국제회계학회 2007 국제회계연구 Vol.0 No.20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인적자산투자(인건비와 교육훈련비)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경제학에 있어서의 내생적 성장모형을 분석모형으로 이용함으로써 인건비나 교육훈련비와 같은 인적자산투자와 기업의 생산성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실제 분석에 있어서는 인적자산투자와 관련된 변수에 따라 모형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함으로써 인적자산에 대한 투자 중 어떠한 투자가 생산성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실증분석 결과 인적자산투자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은 지지되었다. 특히 인건비는 교육훈련투자보다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 컸을 뿐만 아니라, 자본투자변수보다도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인적자산에 대해 연구한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서, 향후 우리나라 기업의 인사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중요한 함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We empirically examine the impact of human resource expenditure (labor cost and education and training cost) on productivity growth in the KSE markets. Especially we have an empirical investigation on endogenous growth models. We also use three empirical models to test separate impact of labor cost and education and training cost on productivity growth.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human resource expenditure does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firms productivity growth. Especially labor cost have more impact on productivity growth than education and training cost and capital. This results provide that most Korean firms' current human resource policy should be reconsidered.

광고선전비의 다기간 가치관련성 분석 (pp.129-154)

권기정(Kwon Gee-Jung) 한국국제회계학회 2009 국제회계연구 Vol.0 No.26

이 연구에서는 우리 나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광고선전비가 미래 여러 기간에 걸쳐 기업가치와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하여 가설설정 및 연구모형을 구축하고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재무제표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먼저 당해연도의 광고선전비와 기업가치간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모든 개별연도에서 광고선전비가 기업가치 증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 다기간 동안의 기업가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광고선전비는 최소 1년에서 최장 9년 후의 미래 여러 기간에 걸쳐 기업가치에 불연속적이고, 불규칙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 결과는 기업의 광고선전비가 손익계산서상의 당기 비용으로만 인식해야 요인이 아니라, 미래 여러 기간에 걸쳐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대차대조표상의 자산으로서도 인식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논의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Accounting for advertising expenditure is an open issue. The Korean Accounting Standards mandates that all advertising expenditure must be expensed. But if advertising expenditure has the characteristics of assets(ability of future potential cash flows), this treatment of Korean Accounting Standards can be changed.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s the time lag value relevance of advertising expenditure on firm's productivity over the period of 1996-2006 in Korean stock markets. Through the empirical analysis this paper tests whether advertising expenditure has an effect on the future potential of cash flows. Empirical results of this paper support hypothesis 1 [Advertising expenditure has an effect on firms' productivity] and hypothesis 2[Advertising expenditure has an time lag effect on firms's future productivity]. Especially the results show that advertising expenditure has an effect on firm's productivity and the time lag interval is from 1 to 9 years. This results confirm that advertising expenditure can be an asset which has the potential of firm's future cash flows.

교육훈련비의 자산성 분석

권기정(Kwon Gee-Jung) 한국국제회계학회 2009 국제회계연구 Vol.0 No.27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비를 자본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교육훈련비의 자본화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시차효과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가설1 [교육훈련비는 영업이익과 관련성이 있다]과 가설2 [H2: 교육훈련비는 자산성이 있다]를 설정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먼저 해당연도의 교육훈련비와 영업이익과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모든 연도에서 교육훈련비가 영업이익 향상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1 [교육훈련비는 영업이익과 관련성이 있다]은 지지되었다. 또한 시차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육훈련비는 영업이익에 최소 1년에서 최장 5년 후의 미래 기간에까지 시차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이 연구의 가설 2[H2: 교육훈련비는 자산성이 있다]도 지지되었다. 그러나 시차효과는 모두 양(+)의 방향으로만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교육훈련비가 단순히 당기 비용적인 요소가 아니라 미래 현금흐름 잠재력을 가진 미소멸원가인 자산으로 분류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교육훈련비를 전액 당기 비용화 하는 현행 회계기준과 회계실무에 대한 재논의 가능성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s the time lag impact of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on firm's productivity in the Korean stock markets. Through this empirical research we can test whether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can create future potential of cash flows and this can show the possibility of capitalization of training expenditure. Empirical results support hypothesis 1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has impact on firms' productivity] and hypothesis 2[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can be capitalized]. The result of this paper shows that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has impact on firm's productivity and the time interval of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impact on firm's productivity is from 1 to 5 year(total company group), 1 to 16 year(manufacturing company group), and 1 to 8 year(other company group). However, the direction of impact is not always positive. This results suggest that ordinary training expenditure could be considered as an asset can create firm's future cash f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