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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권경득(權慶得) (검색결과 15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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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득,김판석,박경원,오성호 한국행정연구원 2003 韓國行政硏究 Vol.12 No.2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성을 지닌 기술관료의 역할증대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내 행정직 공무원과 기술직 공무원간의 인력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각한 실정이다.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과학기술인력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인사관리체제를 포함한 인사정책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수정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정부내 과학기술인력의 관리실태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향후 기술직 공무원의 인사관리상 문제점은 개선하고, 이공계 출신자의 임용확대를 위한 몇 가지 대안은 제시하였다. 정부의 기능변화를 고려한 기술고시의 채용인원 확대, 기술고시제도의 개선, 과학기술의 주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과학기술 직군·직렬의 재분류, 복수직렬직위제도의 개선 등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과학기술인력을 육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정부내에 유치·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공계 출신자의 임용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정책의지와 리더십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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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득,진종순,김덕준 한국인사행정학회 2016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5 No.3
현재, 낙후한 섬 지역 근무로 인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공무원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으며, 섬(도서) 지역 공무원 채용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섬(도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공무원 채용을 위한 우대정책의 개발이 시급하다. 섬(도서) 지역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행정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이 연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채용방식의 개발을 모색한다. 연구의 결과, 섬(도서) 지역 공무원 채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력경쟁채용제도를 확대하고, 지역적 특성을 무시하고 획일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무원 채용방법과 채용절차의 다양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개방형 직위 대상 직급의 확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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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의 조직문화, 리더십 및 구성원의 직무행태에 관한 비교연구 : 강원도 계층별 기관사례를 중심으로
권경득,여영현 한국행정연구원 2008 韓國行政硏究 Vol.17 No.1
본 논문에서는 행정적 계층관계와 경영적 계층관계를 가지는 강원도, 시ㆍ군, 그리고 지방공기업의 조직문화, 리더십 및 직무행태를 경쟁가치모형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강원도 지방공공기관(광역ㆍ기초ㆍ공사)은 위계형과 시장형의 안정성 및 통제중심의 조직문화가 지배적인 프로필(profile)이며, 이러한 결과는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한 기존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그러나 이상적인 조직문화의 형태에 대한 분석은 집단형과 혁신형으로 분석되어, 현재의 조직문화의 상태와 이상적인 조직문화의 상태는 상당한 불일치가 나타나고 있다. 지방공공기관의 계층적 상이점을 고려할 때 다중비교의 유의성이 나타나고 있는데 지방공사는 상대적으로 혁신형 조직문화, 기초자치단체는 상대적으로 위계형 조직문화, 광역자치단체는 상대적으로 시장형 조직문화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다. 이들 지방공공기관간 리더십의 유형도 다중비교의 유의성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조직문화와 직무만족도의 상관성을 살펴보면 위계형 조직문화의 특성이 강한 기관(조직)의 경우,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혁신형 조직문화의 특성이 강한 기관(조직)의 경우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직무탈진감은 위계형 조직문화의 특성을 가진 기관(조직)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혁신형 조직문화의 특성을 가진 기관(조직)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조직문화와 리더십 및 직무행태에 대해 분석한 결과, 향후 강원도 지방공공기관은 표준, 절차, 규칙 등의 통제문화에서 토론과 참여, 그리고 합의를 중시하는 집단적 정보과정의 참여문화형태로의 발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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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의 연구경향 분석: 한국행정학보 게재논문을 중심으로
권경득 한국행정학회 2016 韓國行政學報 Vol.50 No.5
This study examined the research trends of Korean local administration studies, focusing mainly on articles published in Korean Public Administration Review. The products of Korean local administration research have seen a gradual increase in quantity. For the past 60 years, with respect to research area, many studies were carried out in the fields of administrative management, regional/urban development, local finance, and citizen participation. In terms of research methodology, articles using statistical analysis outnumbered articles using descriptive and qualitative methods. Concerning research focus, the trend of Korean local administration research can be described as having a practical and problem-solving purpose rather than a purely academic purpose. There was a balance of research between works on institutional research areas and those on management or functional research area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articles on Korean local administration have diagnosed and prescribed the Korean local administration phenomenon via various research perspectives. Since the 1990s, the resurgence of local autonomy has led to a rise in studies on local administration. The Korean local government system has been constantly improved, its capability has been strengthened in terms of management and function, and the system of public services has been well established. However, harmony between universality and particularity in understanding and explaining the Korean local administrative phenomenon seems to be a new challenge in the field of local administration research. 본 연구는 한국행정학보에 게재된 논문을 중심으로 한국 지방행정의 연구경향을 살펴보았다. 지방행정분야의연구는 양적인 측면에서 꾸준히 증가하였다. 연구경향을 살펴보면, 지난 60년 동안 한국지방행정의 연구는일반행정관리, 지역(도시)발전, 지방재정, 주민참여분야의 논문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연구방법은 계량적 연구가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구초점은 실제적이고 문제해결지향적인 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가 보다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즉, 지난 60여년간 한국지방행정연구는 제도적인 측면(분야)과 관리・기능적인 측면(분야)에서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문제해결지향적이며, 다양한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지방행정현상을 진단하고 처방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자치제의 부활 이후 지방행정제도가 꾸준히 개선되었으며, 관리 및 기능적인 측면에서 지방정부의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고, 주민중심의 지방행정서비스 시스템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국 지방행정현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있어서 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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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개편의 주요 쟁점 : 광역시·도 통합논의를 중심으로
권경득 명지대학교 정부행정연구센터 2001 정부행정 Vol.2 No.
최근 일부에서 자치구역의 개편문제 특히 광역시·도 통합문제에 대한 논의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본 글에서는 광역시·도 통합의 배경이 되는 우리 나라 자치구역과 계층의 현황 및 문제점과 통합의 추진 사례를 살펴보고, 광역시·도 통합의 주요 쟁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글에서는 자치구역의 개편이 특정 집단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지거나 학자들의 단순한 학술적 논리에 의하여 결정될 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자치구역의 개편방향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주민의 의사가 자치단체의 정책결정과정에 보다 잘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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