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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에 대한 태도 및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강태중 한국일본근대학회 2019 일본근대학연구 Vol.0 No.66
This study attempts to identify the predictors of the formation of the attitude and intention toward the Japanese Brand Boycott. It presents the ethnocentrism, the consumer animosity, the identification with victim, the perceived egregiousness, and the perceived self-efficacy as theoretical frameworks and important antecedent variables. The results are as followed. The identification with victim, the perceived self-efficacy, and the consumer animosity have significantly positive influences on the formation of the attitude toward the japanese brand boycott. Also, all of the antecedent variables, that is, the ethnocentrism, the consumer animosity, the identification with victim, the perceived egregiousness, and the perceived self-efficacy have significantly positive influences on the formation of the participation intention to the japanese brand boycott. 이 논문은 일본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지속적이고 전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매운동에 대한 태도와 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 변수들간의 영향관계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기존문헌들을 토대로 파악된 5가지 영향변수들, 즉, 자민족중심주의, 소비자적대감, 피해자동일시, 지각된심각성, 지각된 효능감 등의 요인들이 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에 대한 태도 및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불매운동 태도에 있어서는 피해자동일시, 지각된효능감, 소비자적대감 등의 3개 변수순으로 유의적인 정적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불매운동 참여의도와 관련해서는 투입된 5개의 영향변수 모두 유의적인 정적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향력의 크기에 있어 피해자동일시, 자민족중심주의, 소비자적대감, 지각된효능감, 지각된심각성 순으로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기 교육학 운동에 함축된 학문변화론의 문제: ‘교육학자’들의 저항과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인식
강태중 한국교육원리학회 2013 교육원리연구 Vol.18 No.2
이 논문에서는 ‘제2기 교육학’ 운동에 들어 있는 ‘학문변화론’으로 그 운동에 대한 ‘교육학자’들의 저항을 어떻게 이해하게 되는지 검토하였다. 운동의 실천 맥락에서 제2기 교육학의 ‘학문변화론’은 Kuhn의 ‘과학혁명론’을 크게 수용하고 있으며, 학자들의 자율적 각성을 중요한 학문 변화 기반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런 시각은 제2기 교육학에 대한 기존 ‘교육학자’들의 무시와 냉대를 설명하는 데 유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제2기 교육학으로의 ‘개종’을 학자들의 자율적인 선택 문제로 인식하는 것은, 그들을 구속하고 있는 담론과 그것에 담긴 구조적 ‘힘의 관계’를 간과하는 문제를 안고 있고, Kuhn의 이론 틀을 빌리고 있는 것은 자연과학과 구별되어야 할 교육학의 성질을 충분히 고려 않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제2기 교육학 운동의 이런 한계에서 두 가지 시사를 얻을 수 있다고 정리했다. 하나는, 운동이 앞으로 단순히 ‘패러다임’ 차이를 지적하는 데 머무르지 말고, ‘교육학계’가 집합적으로 갇혀 있는 담론의 정체를 밝히는 데 관심을 둘 필요가 있으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2기 교육학이 제1기 교육학을 계승한다는 전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으리라는 것이다.
멀티플렉스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관객의 지각이 멀티플렉스에 대한 지각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
강태중 한국예술경영학회 2014 예술경영연구 Vol.0 No.31
Digital signage is considered as an innovative service technology in marketing andrelevant industry recently. As digital signage is still in its infancy, marketing tools viadigital signage has many kinds of potential and effect. The main focus of this study isto investigate How multiplex visitors’ perceived characteristics of digital signageinfluences on the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the multiplex itself. The results shows several critical facts. First of all, visitors’ perception characteristicsof digital signage, in both positive and negative(irritation) has significant influences onthe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the mutiplex. Specifically, visitors positive perceptionof that media has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s, whereas visitors’ negative perceptionhas significant negative influences on both adoption process. Also, two types ofdemographic variable-such as gender and age- have moderating effects on the influentialprocess of digital signage. 멀티플렉스 공간에서의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모색중인 디지털 사이니지의 작용과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멀티플렉스 이용 관객을 대상으로 이들 관객이 지각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지각적 특성이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되어 있는 멀티플렉스공간에 대한 지각 및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유형으로서 그 작용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관객의성별 및 연령 등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변인의 조절 효과도 함께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멀티플렉스 공간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관객 집단의 긍정적, 부정적 지각 요인은 멀티플렉스에 대한 지각 및 태도 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긍정적 지각 요인은 정적영향력을, 부정적 지각 요인은 부적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력의 정도에 있어서는 멀티플렉스에 대한 지각의 형성에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긍정적 지각이더 큰 영향력을 지니는 반면, 멀티플렉스에 대한 태도의 형성에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부정적 지각이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과연령 변인의 조절 효과를 살펴본 결과, 집단별로 영향변인의 영향력은 상이하게 나타났는데, 남성 집단, 그리고 저연령의 집단의 경우에는 멀티플렉스에 대한 지각 형성에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지각 요인이 유의적인 영향력을 지닌것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 집단 그리고 고연령 집단의 경우에는 디지털 사이니지에대한 긍정적 지각 요인만이 유의적인 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플렉스에 대한 태도 형성과 관련해서는 이와 다소 상이한 결과들이 나타났는데, 여성 집단 그리고 고연령 집단의 경우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긍정정, 부정적 지각 모두 유의적인 영향력을 지닌데 반해, 남성집단의 경우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부정적 지각만이, 그리고 저연령 집단의 경우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긍정적 지각만이 유의적인영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 영향력에 있어서도 해당 영향변인들이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이 조건에 따라 상이하게 작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광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이용자 지각이 공간에 대한 수용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강태중 동북아관광학회 2016 동북아관광연구 Vol.12 No.4
본 연구에서는 관광 분야에서의 디지털 사이니지 활용에 관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이용자 지각, 해당 공간에 대한 인식 및 태도, 그리고 디지털 사이니지 이용과정에서 경험하는 사용자 맥락성 등의 변인을 중심으로 그 영향관계를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관련 공간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이용자 지각(긍정적/부정적)은 해당 공간에 대한 이용자 지각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력의 정도에 있어서는 차이가 존재했는데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긍정적 지각요인이 부정적 지각 요인에 비해 공간에 대한 지각에 있어 더 큰 상대적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간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는 오히려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부정적 지각이 긍정적 지각 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용자 맥락성 수준을 고려하여 관련 변인들의 영향관계를 살펴본 결과, 맥락성 수준에 따라 앞서의 결과와 다소 상이한 연구결과들이 제시되었다. 즉 맥락성의 정도를 고/저 집단으로 분류하여 실시된 분석 결과 집단별로 유의적인 영향력을 지닌 영향변인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본 연구결과가 지닌 학술적, 실무적 시사점과 더불어 연구의 한계 등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tended to investigate how visitors’ perception of relevant digital signage in the tourism space influences the adoption process of the relevant space-that is the perception of, and and the attitude toward the site. Data was collected using a survey with a structural questionnaire. The sampling method is a purposive sampling and a total of 180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ith valid of 169 were collect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several critical and important facts. First of all, a visitor perception of digital signage had significant influences on the perception and the attitude toward the sites. Specifically, a visitors’ positive perception of the digital signage had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s, whereas a visitors’ negative perception had significantly negative influences on both adoption processes. Moreover,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 user context variable,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among relevant variables were varied.
온라인 브랜드 커뮤니티의 이용 동기에 대한 해석주의적 연구
강태중,리대룡,황장선 한국방송광고공사 2005 광고연구 Vol.0 No.66
이 논문은 온라인 상황에서 특정 브랜드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이른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것으로, 이들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하는 구성원들이 어떠한 심리적 이용 동기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했다. 해석주의적 연구 패러다임을 이용하였으며, 온라인상의 브랜드 커뮤니티 사이트의 웹텍스트, 구성원들에 대한 심층면접, 오프라인 상황에서의 참여관찰 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Strauss와 Corbin(1998) 등이 제시하는 해석주의 연구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기능적/이성적 차원에 속하는 정보 동기와 거래 동기, 그리고 쾌락적/감성적 차원에 속하는 사회적 관계 동기, 집단형성 동기, 과시 동기, 헌신 동기, 유희 동기 등의 2가지 차원의 7가지 동기들과 그 특성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발견사실의 마케팅적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