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편 : 학교운동부 코치의 체벌행위에 대한 가설적 인과 모형 분석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07 한국체육학회지 Vol.46 No.1

이 연구는 학교운동부 코치의 체벌행위를 인적 요인을 중심으로 인과적 맥락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2006년 4월부터 5월까지 비율적 유층표집 방법을 통해 초ㆍ중ㆍ고ㆍ대학에서 14개 종목의 코치 1,031명이 수집되었다. 조사도구로 체벌강도(강신욱, 1998, 1999, 2004a; Straus, 1974), 경기성향(임번장, 1986; Webb, 1969) 공격성(서수균, 권석만, 2002; Buss & Perry, 1992), 체벌수용(강신욱, 2004a; 고성혜, 1991; 윤혜미, 2000) 척도가 이용되었다.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일원변량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ㆍ대졸자ㆍ선수시절 중상류 계층 출신 코치의 체벌수용 수준이 높다. 둘째, 코치 경력이 적고, 빙상과 배구 종목, 남자팀 코치의 체벌수용과 체벌빈도 및 체벌강도의 수준이 높다. 셋째, 학교운동부 코치의 체벌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운동선수 경험, 경기성향, 공격성, 체벌행위로 제안된 구조모형은 요인분석 결과 운동선수 경험과 체벌행위의 일부 측정 요인들로 인해 적합하지 않았다. 이 측정 요인들을 제거하고 초기모형을 수정한 모형은 적합하였다. 넷째, 체벌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운동선수 경험, 공격성, 경기성향 순이다. The prime goal of the present study was to tes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the corporal punishment of school athletic teams' coaches. 1,031 coaches were selected from 14 items as subjects using proportional stratified sampling method from April to May, 2006. Significant results are; 1. Male, from university, and middle upper background coaches' acceptance of corporal punishment are higher. 2. Fewer career, skating and volleyball, and male team coaches' acceptance, frequency, and intensity of corporal punishment are higher. 3. Sem proposed by athlete experience, game orientation, aggression, and corporal punishment is fit. 4. The primary factor affecting corporal punishment is athlete experience, follows by aggression, and game orientation.

인문,사회과학편 : 생활체육 참가자의 언어폭력 경험과 공격성, 중도탈락 의도 및 운동참가의 관계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07 한국체육학회지 Vol.46 No.3

이 연구에서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언어폭력 경험과 운동참가의 관계에 관한 인과 모형을 정립하기 위해 선행 연구(강신욱, 2005)에서 도출된 가설적 틀을 근거로 그 모형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을 위해 2006년 4월부터 6월까지 비율적 유층표집 방법을 통해 10개 종목의 생활체육 참가자 969명을 표집하였다. 조사 도구는 선행연구(강신욱, 2005)에서 이용하였던 언어폭력경험(고성혜, 1992; 김혜련, 이재연 1994; 연진영, 1992; 최정미, 우희정, 2002), 공격성(서수균, 권석만, 2002; Buss & Perry, 1992), 중도탈락의도(강신욱, 2000; Tinto, 1975), 운동참가 (Kenyon, 1969) 척도가 이용되었다.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일원분산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개인적 특성(성, 연령대, 주관적 사회계층)에 따라 공격성, 중도탈락 의도 운동참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특성(운동유형, 운동능력 자기평가)에 따라 공격성, 중도탈락의도, 운동참가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참가를 설명하기 위해 언어폭력 경험, 공격성, 중도탈락 의도로 제안된 구조 모형은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적합하였으며,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참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중도탈락 의도 언어폭력 경험 순이다. The prime goal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verbal violence experience that is widely spread in leisure sports field and leisure sports participation, and to verify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based on the hypothetical framework that tested from the previous study(Kang, 2005) in order to determine the fitness of the model. 969 leisure sports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10 sports items as subjects using proportional stratified cluster sampling method from April to June, 2006. Significant results are; 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aggression, dropout intention and leisure sports participation among personal attributes.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aggression, dropout intention and leisure sports participation among leisure sports styles and perceived self exercise ability. 3. Sem proposed by verbal violence, aggression, dropout intention, and leisure sports participation is fit. Also the primary factor affecting leisure sports participation is dropout intention, follows by verbal violence.

인문,사회과학편 : 운동선수 의료방임 실태와 의료방임 피해 선수의 사회심리ㆍ행동 특성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11 한국체육학회지 Vol.50 No.3

운동선수 의료방임 실태와 의료방임 피해 선수의 사회심리 · 행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5월까지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서 유층집락표집 방법을 통해 9개 종목의 중·고·대학교 운동선수 1,432명이 표본으로 수집되었다. 설문지를 통해 지난 2년간 부상과 치료 경험을 조사한 결과; 첫째, 운동선수의 75.3%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부상 시 코치, 선배, 선수 자신은 주로 치료와 운동을 병행시켰거나 병행하였다. 둘째, 운동선수의 40.4%가 의료방임을 경험하였다. 셋째, 운동선수 의료방임의 가장 주된 주체는 선수 자신이었고, 다음으로 코치, 부모의 순이었다. 넷째, 대학교 운동선수의 의료방임 경험이 가장 많았다. 다섯째, 1일 운동시간이 많고, 운동일수가 적으며, 입상실적이 낮고, 후보 선수인 경우가 의료방임 경험이 가장 많았다. 여섯째, 의료방임을 심하게 경험한 선수는 우울 및 불안, 비행, 공격성과 같은 반사회적 특성이 강했다. 이상을 종합할 때, 부상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 선수를 지도하되 부상 발생 시 코치와 부모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 코치에 대한 상해 예방과 치료교육이 절실하고, 운동선수 관리 일지 제도가 시급히 정비되어야 한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actual conditions of medical neglect on athletes and socio-psychological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medically neglected athletes. In this study, a total 1,432 student-athletes from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college participating in one of the nine sports were collected as samples using stratified cluster sampling method during March to May in 2010. After survey using questionnaires about injury and medical history over the past two years of the participants was completed and analyzed, it was found that 1) 75.3% of athletes have experienced minor or serious injuries, and when injured, most of coaches, elder athletes, and the injured chose medical treatment and practice to be proceeded simultaneously, 2) 40.4% of athletes have experienced medical neglect, 3) the main body that neglected medical treatment was injured athletes of self, followed by coaches, and parents, 4) it was the college athletes that have experienced most medical neglect, 5) medical neglect occurred mostly to those who have a lot of a-day practice time, few practice days, and less winning records, as well as substitutes, and 6) those who have seriously experienced medical neglect are more likely to have antisocial behaviors of melancholia, anxiety, misdemeanor, aggression. In sum, athletes should be coached placing emphasis on injury prevention rather than medical treatment, and when injured, coaches and parents should actively intervene. In addition, education of injury prevention and treatment are needed for coaches and daily-management-record system for athletes should be enforced immediately.

스포츠사회학 : 학교 운동부의 운동과 학업 수행 및 운영 실태 조사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03 한국체육학회지 Vol.42 No.3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survey the actual condition of activities related to exercise to problems. 149 athletic coaches were selected from 18 sports items using proportional stratified cluster sampling method from January to February, 2003.Actual condition related to athletes and athletic clubs was surveyed by the items designed by the researcher. Results of data analyses revealed that;1. Exercise time per day is about 4∼6 hours, exercise frequency per week is about 6 days, camp exercise frequency per year is about 72 days(elementary school), 61 days(junior school), 169 days(high school), and 158 days(universities), and participation frequency in athletic contest is about 4∼6 times. Injured athletes were treated by rest cure and exercise, and most coaches think that exercise time per day is moderate.2. Attending lesson time per day is about 4 hours, academic loss due to exercise was not supplemented, adult`s interest in athlete`s academic work is above moderate, and primary factor of academic neglect is just athlete.3. Most athletes were recruited by the scouts, school supports management expenses of athletic club, also parents supports them, too. School forces a dropout to study hard, and coaches think that the most precedent solving task is the stability of coach`s socio-economic status for the club.

생활체육 동호인의 운동내기 실태와 운동내기 중독의 사회심리ㆍ행동 특성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10 한국체육학회지 Vol.49 No.1

이 연구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지난 1년간 운동내기 경험을 토대로 이들의 운동내기 실태와 운동내기 중독의 사회심리적·행동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09년 6월부터 7월까지 비율적 유층집락표집법을 통해 7개 종목의 동호인 1,477명을 표본으로 수집하였는데 자료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다. 첫째, 동호인들의 69.7%는 운동내기 경험이 있다. 둘째, 남성 동호인은 주로 1달에 1-2회, 여성 동호인은 주로 운동내기를 하지 않는다. 셋째, 골프, 배구, 축구 동호인은 주로 1달에 1-2회, 배드민턴, 탁구 동호인은 주로 운동내기를 하지 않는다. 넷째, 동호인들의 7.9%는 운동내기 중독 증세가 있다. 다섯째, 운동내기 중독 증세를 보이는 동호인은 주로 1달에 1-2회 정도 내기한다. 여섯째, 운동내기 중독 증세를 보이는 동호인은 운동을 통한 긴장해소 동기와 돈추구 동기, 운동내기에 대한 긍정적 태도, 운동 시 내기 습관, 미래에 운동내기를 할 의도가 높다. 일곱째, 정상, 혹은 문제성 내기 증세를 보이는 동호인들과 비교하여 운동내기 중독 동호인의 운동중독 비율은 현저히 높다. 종합적으로 생활체육 동호인의 운동내기는 골프 종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오락과 재미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운동내기 중독 증세를 보이는 동호인이 적지 않고 또한 이들로 인해 운동 현장이 자칫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체육 현장의 지도자와 관리자는 내기를 자제시키고 이들에게 내기 없이도 주위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기능을 지도할 필요가 있다. The main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survey the actual condition of leisure sports club members' betting during a match and characteristics of sports betting addiction. 1,477 members were collected from 7 sport items, for example, golf, badminton, table tennis, tennis, basketball, volleyball, and, soccer as subjects using proportional stratified cluster sampling method from June to July, 2009. Sports betting addiction and club members' social-psychological/ behavioral characteristics were respectively measured by Kim(2003)'s K-NODS and Lee, Kim, & Kim(2003)'s scales. As a result, this study discovered following facts. 69.7% of members have sports betting experience during last 1 year, 7.9% of those have symptoms of sports betting addiction. And members who have those symptoms have higher degree of relaxation motivation and pursuit of money motivation through match, positive attitude toward sports betting, betting habit, and betting intention than normal and problematic betting groups.

스포츠사회학 : 교육제도에서의 스포츠와 사회적 지위에 관한 연구2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1999 한국체육학회지 Vol.38 No.1

스포츠는 사회이동의 기제로서 작용한다는 가정 하에 이 연구는 청소년기 문화권에서 스포츠 참가가 사회적 지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이 연구의 조사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선정되었다. 1997년 12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다단계집락무선표집 방법을 이용하여 27개교에서 수집한 900명의 자료 중 790명을 분석 대상으로 이용하였다.조사 도구는 선행 연구(강신욱, 1989; Coleman. 1961; Eitzen, 1976; Friesen, 1968; Thirer & Wright, 1985)에서 사용되었던 스포츠와 사회적 지위 측정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설문지의 내적 타당도는 여러 연구를 통해 인정된 바 있다.자료 분석시 요인별 평균치와 순위가 산출되었다. 요인별 평균 차이 검증을 위해 공변량분석과 2원변량분석 방법이 이용되었으며, 유의수준 α=.05에서 평균 차이가 검증되었다.이상의 과정을 통해서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1. 남학생 사회에서의 지위 결정 요인은 학생 활동, 학업, 스포츠, 사회적 배경의 순이었다. 여학생 사회에서의 지위 결정 요인은 학업, 학생 활동, 스포츠, 사회적 배경의 순이었다.2. 성과 학교급, 여가유형에 따라 학업, 스포츠, 사회적 배경 요인에 대한 평가는 차이가 있었다.3. 여학생에 대한 남학생 사회에서의 지위 결정 요인은 외모, 학업, 사회적 배경, 학생 활동, 스포츠의 순이었다. 남학생에 대한 여학생 사회에서의 지위 결정 요인은 외모, 학생 활동, 학업, 스포츠, 사회적 배경의 순이었다.4. 성에 따라 이성의 학생 활동, 스포츠, 외모 요인에 대한 평가는 차이가 있었다.5. 남학생 사회에서의 애교심 결정 요인은 교육환경, 전통, 교우관계, 진학률, 스포츠의 순이었다. 여학생 사회에서의 애교심 결정 요인은 교육환경, 교우관계, 진학률, 전통, 스포츠의 순이었다.6. 성에 따라 애교심 결정 요인으로서의 전통과 스포츠에 대한 평가는 차이가 있었다.7. 한국의 교육제도에서 스포츠 참가와 사회적 지위는 부정적인 관계가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port participation and social status in adolescent society under the assumption that sport can provide social mobility.The subjects were students in middle, highschools, and universities located in Seoul. 900 students in 27 schools were selected from December, 1997 to March, 1998 using multi-stage cluster random sampling. Finally 790 students were analyzed as subjects for collecting data.Data were collected (Coleman, 1961; Eitzen, 1976; Friesen, 1968; Kang, 1989; Thirer & Wright, 1985), internal validity of the instrument were regarded from them.Mean and order were produced by items, ANCOVA and 2-way ANOVA were used to test the mean difference at α level .05. In comparison with results of previous studies, the conclusions obtained from this procedure were as follows;1. The social status in male students was closely related to leading activity, academic world sports, and social background in that order. In case of female students, academic work, leading activity, sports, and social background in that order.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valuation for academic work, sports, social background by gender and grade of school, leisure type.3. The social status determinant of female students viewed by male students was appearance, academic work, social background, leading activity, and sports in that order. In case of female students, appearance, leading activity, academic work, sports, and social background in that order.4.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valuation for leading activity, sports, appearance of opposite gender by gender.5. The school spirit determinant in male students was educational environment, tradition, peer relations, entrance rate, and sports in that order. In case of female students, educationa environment, peer relations, entrance rate, tradition and sports in that order.6.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valuation for tradition and sports as a school spirit determinant by gender.7. There w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ports participation and social status in Korean educational institution.

스포츠지도자의 집단성지각과 집단자존감, 상대박탈경험 및 내집단편애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08 한국체육학회지 Vol.47 No.3

이 연구는 스포츠지도자들이 평가하는 체육계 파벌 실태와 아울러 그러한 파벌행위의 주요 지표인 내집단편애에 관계하는 사회심리적 요인들을 인과적 맥락에서 분석하였다. 2007년 3월부터 6월까지 12개 종목의 중·고·대·실업팀 지도자 815명과 일반 직장인 293명을 표본으로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다.첫째, 협회나 직장내 파벌의 존재 여부와 상대 파벌로부터의 손해 경험 등 모든 측면에서 일반 직장인에 비해 스포츠 지도자의 파벌 지향 의식은 상당히 높다. 둘째, 일반 직장인에 비해 스포츠지도자의 상대박탈경험이 많고 내집단편애 성향이 강하다. 셋째, 스포츠지도자의 수입이 많을수록 집단자존감이 높고, 수입이 적을수록 내집단편애 성향이 강하다. 넷째, 개인 인기종목대학교6-10년 지도 경력 지도자의 상대박탈경험이 많으며, 6-10년 지도 경력과 지도실적이 중위급인 지도자의 내집단편애 성향이 강하다. 다섯째, 스포츠지도자의 파벌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집단성지각, 집단자존감, 상대박탈경험, 내집단편애로 제안된 인과 모형은 적합하다. 내집단편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상대박탈경험, 집단성지각 순이다. The prime goal of the present study was to find out the factionalism of sports field and the influence of social psychological factors related to ingroup favoritism as an important index of such factionalism. 815 sports leaders were collected from 12 sports items as subjects using stratified cluster sampling method and 293 company workers as a comparative group using convenience sampling method from March to June, 2007. Significant results are; 1. Factional behavior of sports leaders is more widespread and serious than those of company workers. 2. Relative deprivation and ingroup favoritism of sports leaders are manifolder and intenser than those of company workers. 3. The more income, the higher collective self-esteem and the fewer income, the intenser ingroup favoritism. 4. Relative deprivation of sports leaders who are in popular individual sports and 6-10 years coaching career is manifolder. Ingroup favoritism of sports leaders who has 6-10 years coaching career and middle degree of winning record is intenser. 5. Sem proposed by perceived groupness, collective self-esteem, relative deprivation, and ingroup favoritism is fit. The primary factor affecting ingroup favoritism is relative deprivation, follows by perceived groupness.

한국형 운동중독 척도 개발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09 한국체육학회지 Vol.48 No.3

그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개발된 운동중독 척도들과 이를 근거로 한국에서 개발된 운동중독 척도들이 나름대로 가치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각각의 타당도에 다소의 문제가 발견된다. 따라서 이 연구는 한국인의 운동중독 현상을 좀 더 타당하게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3단계에 걸친 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제 1단계에서는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생활체육에 참가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200명을 10개 종목에서 표집하여 685개의 문항으로부터 총 34개의 예비문항을 확정하였다. 제 2단계에서는 동일한 10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참가자 400명을 표집하여 예비문항의 양호도, 타당도,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5개 요인의 총 20개 문항이 추출되었다. 제 3단계에서도 생활체육 참가자 400명을 새롭게 표집하여 본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400명중 100명을 대상으로 2주 간격으로 척도를 재검사 하였다. 이상의 과정을 통해 이 연구는 최종적으로 금단증세, 갈등, 애착, 내성, 강박증의 5개 요인으로 구성되는 총 18개 문항의 운동중독 척도를 개발하였다. 향후 이 척도를 이용하여 운동중독 검사를 수행할 경우 63점 이상은 운동중독, 36-62점은 과다운동 증세, 35점 이하는 정상으로 평가하기를 권장한다. Many attempts have been made to develop exercise addiction scale(EAS). And many researchers observed exercise addiction phenomenon systematically by using these instruments. EAS developed in America and Europe and Korean previous EAS based on these scales are all valuable in their own way, however some problems are discovered from the point of view of validity. So, the present study was to develop Korean scale to measure exercise addiction more validly. This study were carried out through 3-stage survey. 20 years over 200 adults who participate in leisure sports regularly and consistently from 10 items(eg. marathon, badminton, snow board) were collected as interviewees from March to April, 2008 in the first stage. 34 preliminary items were confirmed from 685 items through content analysis method in this stage. 400 leisure sports participants were sampled as subjects in May, 2008 in the second stage. 20 items composed 5 factors were extracted as a result of testing goodness, validity, and reliability for 34 preliminary items in this stage. 400 new participants were sampled as subjects in July in the third stage, and 100 participants were re-sampled among them at intervals of two weeks to re-test scale. Validity and reliability test for 20 items were performed. Finally this study developed new Korean EAS of 18 items composed 5 factors, that is, withdrawal, conflict, attachment, tolerance, and compulsiveness through this procedure.

스포츠사회학 / 신체적 학대가 운동선수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1999 한국체육학회지 Vol.38 No.4

신체적 학대는 청소년기 운동선수의 정신적·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이 연구는 운동선수에 대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학대가 이들의 공격성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1998년 12월부터 1989년 2월까지 비율적 유층집락무선표집 방법을 이용하여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소재의 74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태권도, 핸드볼, 농구 종목의 운동선수 587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연구의 대상으로 이용하였다.신체적 학대는 Straus(1974)가 고안하고 강신욱(1958) 등이 이용한 바 있는 신체폭행지표, 공격성은 Smith(1979)가 고안하고 이수일(1985) 등이 이용한 바 있는 스포츠용 공격성 척도를 조사도구로 사용하였다.연구가설은 중다회귀분석과 공변량분석 방법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각 가설의 통계적 유의수준 α=.05로 설정하였다.이상의 과정을 통해서 이 연구에서 밝혀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1. 운동선수의 개인적 특성 중 학교급은 운동선수의 공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증가한다.2. 운동유형에 따라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차이가 없다. 즉, 개인접촉종목과 단체접촉종목 간에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차이가 없다.운동참가 정도 중 운동참가 기간은 운동선수의 공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운동경력이 길수록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증가한다.입상 실적은 운동선수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 신체적 학대 정도에 따라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차이가 없다, 즉, 비구타 집단, 약하게 구타당한 집단, 심하게 구타당한 집단 간에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차이가 없다.4. 주된 신체적 학대자에 따라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차이가 있다. 즉, 코치, 학과교사, 선배, 가족, 기타에게 구타당한 순으로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차이가 있다.5. 신체적 학대 빈도는 운동선수의 공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신체적 학대 빈도가 증가할수록 운동선수의 공격성은 증가한다.이상을 종합하면 신체적 학대의 강도보다는 학대의 기간과 빈도, 그리고 학대자의 지위가 운동선수의 공격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예견할 수 있다. It is known that sustaining and repetitive physical abuse rise to a serious trouble. The primary purpose of the study was to find out the influence of physical abuse on athletes` aggression.587 athletes were selected from 74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as subjects using proportional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method from December, 1998 to February, 1999.Physical abuse was measured by the index from K. to R. based on Straus(1974)` Conflict Resolution Technique Scales, and aggression by the items based on Smith(1979)` Aggression Scales for Sports.MR and ANCOVA were used in order to each hypothesis at α level .05. The conclusions obtained from this procedure were as follows ;1. The higher the grade, that is the athletic career, the greater the athletes` aggression.2.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thletes` aggression between individual contact sports and team contact sports.Winning career does not influence on athletes` aggression.3.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thletes` aggression among non-batterd group, light-vatered group, and heavy battered group.4.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athletes` aggression in the order of being battered from coach, subject teacher, senior, family, and others.5. The higher the frequency of physical abuse, the greater the athletes` aggression.As a summary of these results, we can anticipate that duration and frequency of physical abuse, and abuser`s status will have significant influences on athletes` aggression than intensity of it.

스포츠사회학: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중독과 주관적 삶의 질에 관한 연구

강신욱(ShinWookKang) 한국체육학회 2002 한국체육학회지 Vol.41 No.5

Exercise addiction is a wide-spread phenomenon in life sports field already, however it is a newly appeared terminology.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find out the status of the exercise addic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exercise addiction and quality of life. Life sports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into 3 groups, that is, non-addicted, over-use, and addicted group by the exercise addiction scales for the purpose.1,121 subjects were selected from 10 life sports items using proportional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method from November to December, 2001.Exercise addiction was measured by the items based on Young(1996)’ s scales, and quality of life by Campbell(1981)’s scales. ANOVA, χ²-test, and regression analysis method were used in order to solve problems of the study.On the basis of the results, the conclusions were drawn as follows;1. The rate of exercise addiction among life sports participants is 7.4%2.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income, and educational level by group. Exercise addicted group is the highest in income and over-use group is the highest in age and educational level.3. Th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ived sports ability, sports contest participation career per year, sports contest prizing career per year, participation career frequency per week, sports participation time per day, and sports career by group. Exercise addicted group is the highest in most factors except sports contest participation career per year factor.4.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test intensity of sports by group. All groups participate in strong competition sports.5.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nfluence of sports participation to usual life by group.6.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ate of self-evaluating to exercise addiction by group. The rate of it is high only in exercise addicted group.7.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ceiving to subjective quality of life by group. Subjective quality of life is high in the order of addicted group, over-use group, and non-addicted group.8. Degree of exercise addiction influences of 4.0%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It is obvious that there are someones who have exercise addiction syndrome in life sports field, exercise addiction is caused just by sports experience, and exercise addiction has a positive influence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to synthesize the whole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