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절제술시 propofol을 이용한 전정맥마취와 sevoflurane을 이용한 흡입마취의 회복 양상과 술후 합병증 비교

강동희 고신대학교 2012 국내석사

企業의 貨幣需要에 關한 硏究

강동희 延世大學校 1982 국내석사

문학교육 관점에서 바라본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 캐릭터에 부여되는 역할을 중심으로

강동희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영화 &lt;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gt; 속 피노키오에 부여된 역할과 기능을 분석함으로써 작품 전반에 걸쳐 드러난 다층적 캐릭터의 의미를 밝히고, 그것이 오늘날 문학교육의 주요한 흐름에 비추어 갖는 시사점을 조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 『피노키오』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 &lt;피노키오&gt;의 주요 모티프와 서사 구조를 비교·분석하고, 또한 원작에 나타난 원형적인 캐릭터 이미지가 &lt;피노키오&gt;에서 어떻게 변형되며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였는지 탐색하였다. 본고에서는 먼저 두 작품에 나타난 주요 모티프를 큰 틀에서 자아의 ‘독립’과 ‘본성’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 비교·분석하였다. 각각의 작품은 피노키오 캐릭터를 중심으로 모티프를 구체화해 나가는 방식에서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 인물이 그 자신의 독립을 성취하는 시점을 확정적으로 판단하는 데에 있어 콜로디의 『피노키오』는 ‘인간이 되는 것’이라는 전제를 내세운 데 비해, 기예르모의 &lt;피노키오&gt;는 ‘일방적 이데올로기로부터의 해방’ 또는 ‘주체적 가치관의 형성’을 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하였다. 피노키오의 본성을 발현하는 방식에서도 두 작품은 각기 다른 방식을 취한다. 콜로디의 『피노키오』는 인간의 본성을 ‘선’으로 규정하고 피노키오로 하여금 이를 내면화하도록 하였으나, 기예르모의 &lt;피노키오&gt;는 특정 이데올로기에 얽매이지 않는 피노키오의 자유로운 심성을 표현하는 데에 주력하였다. 즉, 콜로디의 『피노키오』는 선한 본성이 인물의 외부에서 내부로 스며드는 것이라는 견해를 드러낸 데 비해, 기예르모의 &lt;피노키오&gt;는 내부에서 외부로 표출되는 것으로 보았다. 이처럼 서로 다른 관점에 힘입어 두 작품 속 피노키오의 모험 역시 각기 다른 목적지를 향한 여정으로 전개되었다. 이어서 두 작품의 서사 구조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원작 『피노키오』는 제페토에 대한 반항심으로 시작된 모험이 제페토에 대한 사랑으로 귀결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제페토로 표상되는 기존 규범에 대한 피노키오의 정서적 반응은 전반부와 후반부에 극적으로 갈라지게 되는데, 그것을 명시적으로 구분하는 지점은 피노키오의 죽음과 부활이다. 피노키오는 한 번 죽고 되살아난 뒤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여정의 목적을 인식하게 된다. 자기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깨닫게 된 피노키오는 제페토에게 돌아가 그와 화합하고, 그럼으로써 인간이 되는 보상을 얻는다. 이에 비해 영화 &lt;피노키오&gt;는 보다 복합적인 양상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제페토에게 아들의 상실이라는 비극을 겪게 함으로써 도입부부터 눈에 띄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제페토 혼자만의 비극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작중 명시되는 시간적 배경은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6년이고, 따라서 비극은 어느 한 개인이 아니라 시대적인 문제가 된다. 즉 영화는 시대의 비극을 조명하고자 하는 의도를 시작부터 선명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 피노키오의 모험을 추동하는 동력은 개인에 대한 반항심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당하는 충격적인 경험으로부터 기인한다. 더욱 특징적인 것은 피노키오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모티프가 영화에서는 네 차례 반복적으로 연출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영화는 피노키오의 모험과 삶의 의미를 조명하는 한편, 피노키오가 다른 무엇이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과 전쟁을 떠받치는 폭력적 이데올로기의 유사성을 지적한다. 이것은 기존 피노키오 서사에서 다루지 않던 종류의 메시지이며, 피노키오를 다른 무엇으로 만들지 않고도 그를 둘러싼 세상과 화합하게 하는 결말 또한 새로운 시도로 읽힌다. 다음으로 두 작품에 나타난 피노키오의 캐릭터 이미지를 보다 집중적으로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기실 『피노키오』는 어린이에게 정직해야 한다거나 어른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는 식의 일차적 교훈을 주기 위한 교재로 활용되어온 측면이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야기 속에 다양한 이미지와 상징을 활용함으로써 어린이의 생명력을, 그리고 그것과 결부된 욕망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기예르모의 영화 &lt;피노키오&gt;에서 한층 강렬하게 변형되고 강조되었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파악하고자 하였다. 영화 속 피노키오는 파시즘의 고발자, 기독교적 희생자, 그리고 포스트휴먼의 상징적 역할을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피노키오는 지시대로 전쟁을 수행하는 병정에서 전쟁과 파시즘의 고발자로 서서히 변모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의미를 획득해 낸다. 그와 함께 영화는 적을 죽이는 일에 어린이까지 동원하는 전쟁의 참혹함을 드러내고, 불의에 굴하지 않는 인간 본성의 순수한 가치를 역설한다. 또한 &lt;피노키오&gt;는 다양한 기독교적 상징을 활용함으로써 피노키오에게 성스러운 희생자의 이미지를 덧씌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장면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있다. 한편 모든 피노키오 이야기는 ‘무엇이 진짜 인간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의미를 획득하는 여정으로 파악될 수 있다. 특히 인간 이후의 존재에 관한 상상, 즉 포스트휴머니즘에 대한 논의가 각 분야 공론장에서 점점 더 주요한 의제로 떠오르는 오늘날에는 그에 대한 대답을 내어놓기 위한 문학적 탐구도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lt;피노키오&gt;는 그러한 흐름에 비추어 보았을 때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상 동시대적 관점에서 다층적으로 분석한 &lt;피노키오&gt; 캐릭터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출할 수 있는 문학교육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인식적 측면으로서 인간의 지위가 변화할 가능성에 관한 것이다. 피노키오가 인간이 아닌 채로 영원히 삶을 이어갈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lt;피노키오&gt;는 이미 그 자체로 시대를 대표하는 쟁점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영화를 보는 학습자는 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삶의 영속성을 헤아려본 뒤 유한한 현실 속에서는 미처 경험해보지 못했던 생각의 지평에 먼저 가닿게 된다.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lt;피노키오&gt;는 오늘날의 학습자로 하여금 완전히 새로운 삶의 방식을 상상하게 해줄 것이다. 영화의 결말에서 다음 여정을 떠나는 피노키오의 미래가 어떤 중요한 경험과 기억으로 채워질지 상상해보는 것만으로 학습자는 일종의 가치관의 전복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는 윤리적 측면으로서 정치적 메시지의 노출과 관련된 것이다. &lt;피노키오&gt;의 결말은 주인공이 나무인형인 채로 남은 삶을 이어갈 것을 암시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생명을 정의하는 요소에 관한 논의는 점차 다각화되고 있으므로 영화 속 결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 타당한 정도의 설득력을 지닌다. 요컨대 피노키오가 살아있는 존재로서 이성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면, 그가 인간인지 아닌지 여부는 현대의 관점에서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로 여겨질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물론 기예르모 델 토로의 정치적 견해, 또는 시대적 가치관과 무관하지 않다. 제페토의 손에서 태어난 인공 피조물인 피노키오가 갖는 결함을 영화가 내내 의식하면서도 그것을 끝내 한 존재가 온전해지는 데에 있어 필수적인 조건으로 수용하게끔 재배치하는 &lt;피노키오&gt;의 결말은 우리가 사는 시대의 가치관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인간 일반에 대한 반성적 사고와도 맞닿아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주제 중 하나는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붕괴되고 마는 한 인간의 존재성이다. 그의 영화들에서 전쟁은 항상 그것을 일으킬 권력을 지닌 이들을 우회하여 가장 약하고 무고한 이를 찾아와 희생시킨다. 자연히 이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필모그래피를 관통하는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로서 기능한다. 마지막 셋째는 주체적 측면에서 고유성의 회복과 관련되어 있다. 인류의 한 개체로서가 아닌 살아있는 존재로서 자신의 고유한 가치를 파악하고자 하는 시도는 오늘날 문학교육에서 간과할 수 없는 흐름과 결을 같이 한다. 피노키오의 존재성에 고귀한 성자의 이미지를 덧입히는 시도는 그러한 맥락에서 더욱 각별해진다. 단지 살아있는 것만으로 가장 고귀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은 자신과 타인을 모두 동등한 지위를 갖춘 개인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포스트휴머니즘에 대한 논의가 인간의 지위를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로 환원시키는 경향의 맞은편에는, 모든 삶의 감각에 고유한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그 주체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도가 맞물려 있다. 이것은 지금의 어린이·청소년 학습자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가치관으로서, 오늘날 문학교육 영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의제이다.

설계스튜디오 학습정보관리를 위한 교수자-학습자 상호작용 모델 연구

강동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석사

설계스튜디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설계프로세스는 설계결과물로서 표현되어진다. 설계스튜디오의 설계가 진행되어지는 동안 교수자와 학습자는 과제에 대한 크리틱과 수행내용을 기록으로 남긴다. 이는 설계스튜디오의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설계과정의 표현과 설계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정리, 분류, 분석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설계스튜디오에서 일어나는 설계프로세스를 분석하여, 설계스튜디오의 설계행위를 정의하였다. 또한 설계스튜디오에서 일어나는 설계정보를 분류하여, 설계스튜디오와 설계정보의 상호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설계스튜디오에서 발생하는 교수자 학습자, 학습자 학습자의 커뮤니케이션을 정의함으로써, 설계스튜디오에서 설계정보를 기준으로 교수자는 학습자에게 크리틱을 하고, 학습자는 교수자에게 설계결과물로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고 정리하였다. 또한 크리틱과, 설계결과물을 정리하여 학습자에게 적용하여 봄으로써 학습자의 설계프로세스가 이루어지는 동안의 발생되는 학습자의 취약점과 강점을 파악하고, 추후 나아가야할 학습자의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A variety of design processes in Design studio are represented as the result. During design processing in a studio, instructors and learners wrote down the critic and performance contents to challenges. Instructors and learners should be arrangement, classification and analysis to informations generated in the process because they resolve the issue to hidden expression of design process and problems in a design studio. In this study, design activities in a design studio are defined to analyze the design process in a studio. This study shows the interaction between design studio and design information through the classification of design information occurring from design studio. Based on this study, the communication was established by the criticism of instructor and results of learners through the definition of communication arising from an instructor-learner, learner-learner in a design studio. Through the processing to criticism and result arrangement, learners can understand to their own vulnerabilities and strengths. In addition, they can provide design guidelines to future study.

環境物質의 生體反應性에 關한 硏究 (LXIX) : L6 근육세포에서 포도당 수송능에 미치는 CdCl₂의 영향

강동희 서울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공동체 미술을 통한 협동학습 연구 : 교육현장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동희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최근 국ㆍ내외의 미술교육은 사회적, 문화적 변화의 영향을 받으며 새로운 철학적, 사상적 근거와 인식의 전환 속에서 새로운 미술교육의 패러다임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의 주된 내용이 되는 공동체 미술과 협동학습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미술계와 교육계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이슈들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는, 공동체 미술과 협동학습이 ‘참여와 소통’이라는 핵심 개념을 공유하고 있음에 착안해 공동체 미술 사례들을 조사하여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이것은 공동체 미술과 협동학습이 새로운 미술교육의 패러다임 속에서 어떠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논의는 크게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되었는데, 첫째, 공동체 미술의 일반적 고찰과 둘째, 협동학습의 정의와 교육적 효과, 셋째, 공동체 미술과 협동학습이 가지는 상호연계성, 넷째,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실시된 공동체 미술 프로젝트를 바라보며 그 실증적 효과를 조사ㆍ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제 사례들을 적용하고 분석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교과의 협동학습이 종래의 단순한 협동작품의 제작 수준에 머물러 있던 것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작품의 제작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이 속해 있는 학교와 지역 사회 등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둘째, 공동의 과제 수행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을 경쟁의 대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체감을 가지게 되었다. 셋째, 자기학습력 향상과 학습의 지향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규정된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 학습을 실천하는 방법이 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미술교육의 발전과 공동체 미술을 통한 미술의 사회적 가치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Today Art education calls upon a new paradigm by interacting with the changes of culture, and society based on philosophy and ideas. Therefore, this thesis deals with main concepts found in new paradigm of Art Education: community art, and cooperative learning. For this reason, this study pays attention to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 which are the central ideas of community art and cooperative learning. Search for the community art cases in educational site and confirm the possibility. Thus,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tudy the educational effects of community art and cooperative learning in new paradigm of Art Education. This study has been developed through the stages of discussion: 1) Community art, 2) Basic idea and educational effects of cooperative learning, 3) Common factors of community art and cooperative learning, 4) Analysis of actual effects in education field. Finally, this thesis demonstrated that: 1st, cooperative learning offered an insight to the issues of school, local society and community. 2nd, students could learn how to appreciate one another through the cooperative learning. 3rd, students could learn how to study by themselves, not through the help of others. Like this, I hope this study will help to make Art Education develop through community art and will increase the level of Art in our society.

퍼지 계산 토크법을 이용한 로봇 매니퓰레이터의 궤적 제어

강동희 부산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본문참조)

댄스 리터러시 관점 유아 무용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연구

강동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본 연구는 유아교육의 목표인 전인적 교육을 무용교육을 통해 활성화 할 수 있는 댄스 리터러시의 관점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유아의 교육목표와 무용교육의 목표 모두 전인적 교육을 목표로 하며 유아의 발달 특성인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위해 유아의 댄스 리터러시는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에 유아 무용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행함으로써 무용교육이 어떠한 교육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유아교육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댄스 리터러시를 더 교육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과 교육적 의미에서 무용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여 나아갈 방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댄스리터러시 프로그램의 적용을 위해 도시지역 20명에 6~7세 유아를 2그룹으로 나누어 주1회, 12회차, 12주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전인적 교육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지각 운동능력, 창의적 신체 표현 능력, 사회적 능력, 자기 조절력, 자아개념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댄스리터러시 관점 유아무용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댄스 리터러시의 구성요소는 무용을 수행하고, 창작하고, 감상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댄스 리터러시의 개념인 표현력, 이해력, 상상력, 소통력, 내성력을 근거로 신체성, 인지성, 감수성, 사회성으로 도출하였다. 이러한 구성요소를 활용한 댄스리터러시 유아 무용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6~7세 누리과정인 신체활동, 언어발달, 사회관계, 예술체험, 자연탐구를 체계로 움직임, 표현하기(창작하기), 생각 나누기로 구성하였다. 댄스 리터러시 관점 유아 무용교육 프로그램의 교수-학습방법은 미국 국가핵심 무용교육표준과 누리과정에 의거하여 수업 도입하여 신체를 이해하고 움직임을 탐구하여 대상과 생각이나 감정, 관계를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표현하고, 문화와 예술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감상하고 해석하며 비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사전 사후 검사결과는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으며 이는 댄스리터러시 무용 교육 프로그램이 유아의 지각운동능력, 창의적 신체표현능력, 자기조절능력, 사회적 능력, 자아개념능력들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예술교육으로서의 댄스 리터러시 무용교육의 발전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댄스 리터러시 연구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 연구에서 개발한 댄스 리터러시 관점 유아 무용교육 프로그램은 오늘날 유아에 특성에 맞추어 개발되었다. 리터러시는 시대에 맞춰 그 의미가 변하고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내용이 현시대에 맞게 연구되고 있는지 어떠한 것이 강조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에 맞게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댄스 리터러시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댄스 리터러시 교수자의 교육이 필요하다. 무용교육의 교수자들 대부분은 기능 및 기술 습득의 전문 무용교육을 받은 무용전공자이다. 문화예술교육으로서 무용교육을 위해 교수자의 댄스 리터러시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이는 댄스 리터러시 무용교육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 셋째, 댄스 리터러시 관점에 무용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댄스 리터러시는 전 생애에 걸쳐 교육이 가능하며 특정 대상이 아닌 모든 대상에게 교육적 가치가 있다. 연령별, 대상별 구체화된 프로그램은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수업의 목표를 실행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문화예술교육으로써 무용교육의 목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댄스 리터러시 관점으로 6~7세 유아의 무용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댄스 리터러시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여, 댄스 리터러시가 유아교육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댄스 리터러시 관점 무용교육 프로그램이 유아에 무용교육의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Surface encoder를 이용한 z축 변위측정

강동희 안동대학교 2010 국내석사

A z-axis measurement of Surface encoder based on the Half-shaded Square Patterns is presented. The HSSP working as reference grid is composed of the straight lines which are easy to be fabricated and make measuring time short. Since the periodic cell is separated in ON/OFF by the 45° straight line, the duration from the starting point of scanning to the first rising edge and the duty cycle of the pulse train vary with respect to the position of the starting point. The initial cycle and signal duty ratio of using the x and y-axis position measurement equation can be obtained. z-axis position measurement equation is in previous studies, x and y using the formula, can be deduced.

Lactobacillus 균주로 발효시킨 한약의 기능성 연구

강동희 계명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전래 한약의 형태는 탕제, 환제, 산제(가루약), 고제(연고)였으나 한약 및 한약재에 미생물을 배양하여 얻은 부산물도 새로운 제형으로 추가되었다. 최근 발효한약은 약효성분의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모두 극대화시켜 약리적 기능성을 향상시켜 한의학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 연구가 되어 있는 방풍통성산을 선정하여 4가지 약재를 가미한 후 Lactobacillus 균주로 발효시켜 기능성 물질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발효에 사용한 한약은 Lactobacillus 균주의 증식을 촉진하기 위해 brown sugar를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한약을 이용한 단일배양에서 Lactobacillus 균주가 모두 증식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brown sugar를 각각 1%와 5%로 첨가하여 단일배양 하였을 때 균주의 생육은 한약만으로 배양하였을 때와 유사하였다. 단일배양을 통해 확인된 Lactobacillus 균주의 생육특성은 복합 배양 시의 조건과 균수를 결정하는데 있어 기초가 되었으며, Lactobacillus 균주의 여러 조합을 통하여 복합배양 후 최종적으로 조건을 결정하였다. 균주의 접종시기를 달리하여 배양하였을 때 발효후기의 균 생육은 발효초기와 유사하였다. 복합배양을 통해 발효된 한약은 한약보다 항산화 활성이 더 높았으며, Bacillus subtilis PCI 219, Pseudomonas aeruginosa KCTC 2004, Staphylococcus aureus subsp. aureus KCTC 1916와 Propionibacterium acnes에 항균활성을 보였다. 한약의 알레르기 억제 효과는 68%로 나타났으며, 발효한약의 알레르기 억제 효과는 57%로 나타났다. 발효한약은 알레르기 억제 효과와 함께 항균활성과 항산화 활성의 증가로 인하여 알레르기 개선, 피부노화 및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피부질환의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Oriental medicines are traditionally in liquid, tablet, powder or solid forms; however, the byproducts of medicine that has been fermented by microorganisms has recently emerged as a new form due to their pharmacological effectiveness, which occurs via maximization of the body absorption and rate of body utilization. This study evaluated the functionality of Bangpungtongsungsan, which has been extensively studied, after the addition of four medicinal ingredients and fermentation with Lactobacillus strains. In addition, brown sugar was added to the herbal substances used to facilitate the growth of the Lactobacillus strains. The growth rates of Lactobacillus strains observed in the culture amended with brown sugar were similar to the cultures that did not contain brown sugar.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Lactobacillus strains present in the homogeneous culture environment provided a basis of determining the condition and number of bacteria, whereas, the final conditions for the experiment were determined based on multiple combinations of Lactobacillus in heterogeneous culture. The pattern of growth was the same, regardless of when the samples were inoculated. Korean medicine fermented through heterogeneous culture (the co-culture) had a higher rate of antioxidant activation that non-fermented medicine and showed antibacterial properties against Bacillus subtilis PCI 219, Pseudomonas aeruginosa KCTC 2004, Staphylococcus aureus subsp. aureus KCTC 1916 and Propionibacterium acnes KCTC 3314. However, the inhibitory effect of Korean medicine that was produced without fermentation was 68% while that of fermented Korean medicine was 57%. In addition to controlling allergies, fermented Korean medicine also has potential to improve skin disease due to its antibacterial and antioxidant activating prope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