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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 병동에서 발생한 Escherichia coli 균혈증의 분자역학적 분석
박종원,유진홍,허동호,김동욱,한치화,김양리,김경미,신완식,김춘추,강문원,김동집 대한감염학회 1995 감염 Vol.27 No.2
목적:'94년 7월부터 9월사이에 가톨릭의대부속성모병원 혈액종양병동에서 발생한 E.coli 균혈증 8예를 대상으로 분리된 균주에 대한 분자역학적 분석을 통해 병원내 전파가능성 여부를 비롯한 발생원인의 규명을 하고자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혈액배양에서 분리된 E.coli 8균주를 대상으로 입원당시의 의무기록에 대한 컴토분석과 병행하여 플라스미드 형별 및 FIGE를 시행하여 균주간의 일치도 여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1)8에 모두 급성백혈병 환자였으며 이중 4명이 같은 병실에 입원하고 있었다. 8명 모두 발병당시 백혈구수가 1,000/㎕ 미만이었다. 2)8예 모두 fluoroquinolone에 100% 의 내성율을 보였다. 3)FIGE상 8예 모두 다른 유형을 보였다. 4)플라스미드 형별상 8예 모두 다른 유형을 보였다. 결론:이상의 결과로 보아 혈액종양병동에서 발생된 E.coli 균혈증은 어느 특정한 단일 클론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은 적다고 사료된다. Background: In order to analyze an Escherichia coli bacteremic outbreak in eight leukemic patients in hemato-oncology unit from July to September, 1994. Methods: We have examined the antibiogram, plasmid typing, and field inversion gel electrophoresis of eight isolates of E.coli. Results: All patients were diagnosed as acute leukemia. Among them, four patients were in the same room at the time of the outbreak. All showed granulocytopenia and had received ciprofloxacin as a gut decontamination regimen. All strains showed resistance to fluoroquinolones. The plasmid typing patterns were quite different from each other. The analysis of field inversion gel electrophoresis also revealed eight different patterns. Conclusion: Disproving our initial assumption that the outbreak might have originated from a single clone, the genotyping patterns showed little evidence of person-to-person transmission. We have shown that molecular typing is useful in distinguishing individual strains of E.coli isolates for epidemiological purp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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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골수 이식 후에 발생한 Nocardiosis 1예
최지현,최수미,이인석,최정현,이종욱,신완식,민우성,김춘추,김동집 대한감염학회 1998 감염 Vol.30 No.3
Nocardiosis는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 감염의 하나로 이러한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서 폐렴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결핵 또는 진균감염과 함께 반드시 감별 진단해야할 질환이며 골수 이식 후에 이식편대 숙주 반응과 연관되어 중증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상에서 이 질환에 대한 인식과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동종 골수 이식 후에 nocardiosis가 발생하여 imipenem과 amikacin병합 치료로 상태가 호전 되었던 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The nocardiae are gram-positive, aerobic actinomycetes causing opportunistic infections in compromised hosts, such as recipients of solid organ transplants, patients with AIDS, and patients with cancer receiving immunosuppressive therapy, and those with chronic illnesses. Because cellular immunity and neutrophil function are critical for the clearance of Nocardia, frequent infection with the organism would be expected among marrow recipients, but reports of nocardiosis are surprisingly rare among these patients. We report a case of nocardiosis sixteen months after an allogenic bone marrow transplantation. The patient was successfully treated with imipenem and amikacin for 4 weeks and then with oral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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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집 인제대학교 1999 仁濟醫學 Vol.20 No.1S
한국에서의 조혈모세포이식은 1983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의 형제간 동종 골수이식이 가톨릭대학교부속 성모병원(명동)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것이 효시이다. 당시 어려운 여건속에서 혈액학, 면역학 불모지인 한국에서의 첫 동종골수이식이 성공되었고, 1985년 국내 최초의 자가골수이식 역시 악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성모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80년대 말까지는 약 80예의 동종이식이 시행되었다. 1990년 유방암 활자를 대상으로 첫 자가골수이식이 동기관에서 시행되었고 10여년 간의 가톨릭골수이식센터의 성과에 힘입어 1992년부터는 동종골수이식치료에도 보험급여가 인정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이때부터는 이식건수의 증가와 이식센터의 현저한 증가가 있어 현재 국내에는 19개의 이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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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집,박용위,신경섭 대한핵의학회 1969 핵의학 분자영상 Vol.3 No.2
개복 수술 및 병리조직학적 검사로 확인된 간외성 폐쇄성황달 환자 19예의 교양 198금 간주사와 혈중제거율치 (T½) 그리고 혈청빌리루빈과 알칼리성 인산효소측정치를 분석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간외성 폐쇄성황달환자 19예중 16예 즉 84%에서 간주사 사진상에 간문부위에 특이한 분지상결손상을 볼 수 있었다. 2) 간주사에서 간문부에 분지상결손이 나타난 환자에서의 황달지속 기간은 적어도 3주 이상이었으며 그 기간이 길수록 또 생화학적 검사소견이 나쁠수록 결손상 얼룩이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3) 방사성 198금 혈중제거율치는 74%에서 정상 범위이었고 정상범위보다 연장된 예에서도 6.0분을 넘는 예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간주사 소견에서 간문주위에 특이한 분지상결손상 내지는 얼룩이가 있고 황달이 3주이상 지속되었으며 방사성 198금 혈중제거율이 정상이거나 조금 연장되는 것은 간외폐쇄성황달의 특징으로 믿는다. $quot; The present study has been undertaken to analyze scan manifestation in obstructive jaundice. Scan changes were correlated with the duration of jaundice. In addition, clearance rates of trace dose of colloidal radiogold were assessed in each case. The materials were consisted of 19 cases with surgically and/or histopathlogically verified obstructive jaundice, from various causes including common duct stone, empyema of the gall bladder and carcinoma of the pancreas head etc. Blood clearance rates of colloidal 198Au were determined after the injection of 8 uCi by simple geometrical drawing of recorded strip charts. Scan was performed following additional injection of the sam radiogold. In 16 out of 19 cases, the scan rather typical $quot;arborifrom$quot; mottlings around the porta hepatis. The intensity and appearance of such mottlings on the scan was related with the duration of jaundice and level of serum bilirubin and alkaline phosphatase. The blood clearance rates remained to be within normal range in 74 percent of the patients. In the remaining 26 percent, clearance rate ranged between 4.1 and 6 minutes. It is concluded that the association of $quot;arboriform$quot; mottlings and normal or midly delayed clearance rates in the patients with jaundice is characterisic of obstructive change in the biliar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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