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릉국제영화제 방문객의 소비지출 결정요인

정욱영,정미숙,한진영 한국마이스관광학회 2022 MICE관광연구 Vol.22 No.4

This paper analyzed the determinants of film festival-related consumption of visitors to the 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during 10 days from October 22 to October 31, 2021 by using a multi-regression model. Factors affecting visitor consumption were set as 12 explanatory variables reflecting economic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income, occupation, age, gender, and residence. The dependent variable is visitor’s consumption, which is divided into total consumption and consumption by five items, such as movie watching and lodging expenses. The main result of this paper is that income was founded to be a major determinant of all types of consumption. As policy implications of this paper, first, the consumption of visitors living in the metropolitan area was estimated to be 1.8 times larger than the overall average and 1.9 times larger than the average of other regions. Second, this paper is meaningful in that it suggests the possibility of market segmentation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visitors by analyzing the determinants of festival visitor’s consumption.

마크업과 生産性의 景氣循環性

鄭郁泳 관동대학교 기업경영연구소 1999 경영논집 Vol.18 No.-

Technological Externalities and Aggregate Dynamics Under Learining

鄭郁泳 관동대학교 1995 關大論文集 Vol.23 No.2

The implications of learning an developed in terms of the aggregate dynamics based on a coordination problem between heterogeneous agents in the presence of technological externalities. It is assumed that there are two types of agents : informed agents, possessing unlimited information processing abilities, who observe the current state of the economy : and uninformed agents, possessing limited information processing abilities, who observe the state with a one-period time lag. Uniformed agents estimate the current state from past observations with their own learning rules. Our results chow that, with nonvanishing positive externalities, an adjustment process consisting of informed and uninformed agents is qualitatively similar to an adjustment process consisting entirely of perfectly informed agents. However, the introduction of uniformed agents leads to a slower return tn the steady state. In addition with decaying positive externalities (congestion), uniformed agents contribute to stabilizing the aggregate dynamics.

강릉 남대천의 경제적 자원으로서의 가치

정욱영 강릉학회 2008 강릉학보 Vol.2 No.-

規模에 대한 報酬와 生産性의 景氣循環性

鄭郁泳,朴喜玉 관동대학교 기업경영연구소 1999 경영논집 Vol.18 No.-

환율전가에 관한 실증분석모형

정욱영 관동대학교 기업경영연구소 2004 경영논집 Vol.22 No.-

환율과 가격간의 관계는 국제경제학에서 매우 중요하고 포괄적인 연구주제이다. 1970년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미국학계를 중심으로 이에 관한 이론적 그리고 실증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왔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일물일가의 원칙(low of one price) 및 구매력평가이론(purchasing power parity), 환율전가 (exchange rate pass-through)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본 논문은 환율전가효과를 체계적으로 추정하기 위하여 기존 연구를 보완한 실증분석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논문에서 설정된 모형은 추후 연구에서 한국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환율변동이 상품가격에 전가(exchange rate pass-through)되는 정도와 그 결정요인을 분석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가 기존 연구와 구별될 수 있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히 해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제조 산업의 경우 환율인상이 수입원자재 및 수입중간재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환율전가의 주요 결정요인으로 수입중간재의 가격을 명시적으로 실증분석 모형에 도입하였다. 한국과 같이 해외의존도가 큰 소규모 개방경제에서는 산업의 수입중간재 및 수출입 의존도가 환율전가정도와 그 거시경제적인 효과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환율전가정도와 환율전가의 주요 결정요인을 산업별로 비교분석하여 환율전가에 있어서 산업별 구조적인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실증분석 모형을 설정하였다. 환율전가의 결정요인으로서 산업의 시장 구조적 특성, 상품의 내구성 정도, 산업의 수출입 의존도, 수입중간재 투입비중, 산업의 경쟁정도, 산업규모와 거시경제여건 등의 요인을 고려함으로서 환율전가의 산업별 차이점에 관한 실증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실증분석모형을 제시하였다.

개방경제하의 불완전경쟁과 Markup : 일반균형분석 General Equilibrium Analysis

鄭郁泳 관동대학교 기업경영연구소 1998 경영논집 Vol.17 No.-

가격 변동의 특성과 통화정책의 효과

정욱영 국가안보전략연구원 2011 신안보연구 Vol.- No.171

Price rigidi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and broad issues in macroeconomics. Proper estimation of price response is essential to evaluate and predict the sources of business cycles, as well as the effects of monetary policy on the economy. Recently active researches on this topic are emerging. This paper analyzes empirically price change properties and the effects of monetary policy focusing on 18 Korean manufacturing industries from 1970 to 2010 Main results of paper are the followings. First, asymmetry of price change shows significantly. Seco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ice rigidity exists across industries. Third, persistences in inflation rate exists and difffers across industries. Fourth, there ar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inflation rate and its variability and weak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frequency of price change and inflation variability. Lastly, non-neutrality of monetary policy holds. There exists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inflation rate and the effects of monetary policy. The correlation between inflation variability and the degree of non-neutrality is estimated to be mildly negative. price rigidity increases the effects of monetary policy weakly. 가격 경직성은 거시경제학에서 오래 동안 논쟁이 되어 왔던 중요한 주제이다. 최근이론과 실증적 측면에서 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가격반응 정도에 대한 적절한 평가는 통화정책의 효과와 경기변동의 원인을 분석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197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18개 제조산업 자료를 이용하여 가격경직성을 포함한 가격변동의 특성과 통화정책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논문의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격 변동의 비대칭성이 뚜렷하다. 둘째, 산업별로 가격경직성에서 큰 차이가 있으며 가격상승 기간과 하락기간간에 강한 비대칭성이 존재한다. 셋째,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이 있으며 지속성의 정도는 산업별로 큰 차이가 있다. 넷째, 개별산업의 인플레이션의 변동성은 경제 전체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산업별로 차이가 크다. 다섯째, 인플레이션율과 변동성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가격변동 빈도와 변동성간에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 가격변동 빈도와 지속성간에는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 그리고 가격변동 빈도와 인플레이션율과는 어느 정도 양(+) 상관관계가 있다. 지속성과 변동성은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여섯째, 통화정책과 관련된 추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화정책의 비중립성이 성립한다. 인플레이션율과 통화정책의 효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 셋째, 인플레이션의 변동성과 통화정책의 효과는 어느 정도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넷째, 인플레이션율의 지속성과 통화정책은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다섯째, 가격경직성과 통화정책의 효과간의 관계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

인구고령화가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연령대별 비교 분석

정욱영,신범철,김병준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국제지역연구원 2021 아태연구 Vol.28 No.4

This paper investigates consumption function using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ADL) model using quarterly data from 1990 to 2020. Elasticities of age-specific disposable income, inflation rate, interest rate, and population aging index were estimated and the effects of population aging on aggregate consumption were analyzed. Income elasticities household on average were 0.75, the biggest value of 0.97 the upper sixties, 0.73 in the lower thirties, 0.68 in the forties and the smallest one of 0.60 in fifties. Inflation elasticities were found to be the most responsive value of -0.03 the upper sixties and the other households shown to be around –0.01. Interest rate elasticity, household on average, showed -0.11 which means interest rate affects consumption as an opposite direction. Age-specific elasticities were the biggest value of –0.11 in lower thirties, -0.09 in the forties, -0.08 in the fifties and the positive value of 0.05 in the upper sixties. Currently low interest rate policy will function as a positive factor for aggregate consumption expenditure. Population aging elasticity was estimated be –0.06 which indicates 1% increment in population index will lead to 0.06% decrease in consumption. This result implies deepening in population aging will affect consumption negatively. As seasonal impacts, winter shows the largest while spring does the smallest in consumption. Facing with accelerating population aging, this paper could be a reference analysis in designing economic policy. 본 논문은 인구 고령화가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1990∼2010년의 분기 자료를 이용하여 소비함수를 추정한 다음, 소득, 인플레이션율, 이자율 등에 대한 소비지출의 탄력성을 도출하였다. 또한 설명변수로 고령화 지표를 도입하여 고령화가 소비에 주는 영향을 추정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첫째, 소득 탄력성은 가구 평균이 0.75이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가구가 0.97로 가장 크며 50대 가구는 가장 작은 0.60으로 그리고 20∼30대 가구와 40대 가구는 각각 0.73과 0.68로 나타났다. 둘째, 인플레이션율 탄력성은 가구 평균이 –0.02이며 60대 이상 가구는 가장 큰 –0.03으로 그리고 나머지 가구는 –0.01 정도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셋째, 이자율 탄력성은 가구 평균 -0.11로 이자율 1% 상승은 경제 전체 소비를 0.1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분간 낮은 이자율이 지속된다면 이는 소비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넷째, 고령화 탄력성은 분석 기간 평균 –0.06이며 기간별 탄력성은 1990년 -0.01에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2020년에는 큰 폭으로 증가된 -0.14로 추정되었다. 향후 고령화 탄력성의 급격한 증가는 소비 수요를 감소시킴으로써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섯째, 소비의 계절 효과는 가구 평균 겨울이 가장 크고, 여름과 가을 그리고 봄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정 결과는 겨울과 여름에는 냉난방을 위한 연료비와 휴가비 지출의 증가로 인하여 소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본 논문은 거시경제적인 관점에서 소비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락문화 산업의 소비지출에 관한 실증연구 : 인구고령화를 중심으로

정욱영,지계웅 한국관광연구학회 2019 관광연구저널 Vol.33 No.11

본 연구는 회귀분석 모형을 이용하여 인구고령화가 오락문화 산업의 소비지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1990∼2016년의 분기 자료를 이용하여 오락문화 소비함수를 추정한 다음 소득, 가격, 그리고 이자율에 대한 오락문화 소비의 탄력성을 도출하여 연령대별로 오락문화 소비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인구구조 변수를 설명변수로 선정하여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오락문화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 첫째, 소득탄력성은 전체 가구가 0.82이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 가구가 0.98로 가장 크며, 40대 가구 0.92, 60대 이상과 50대 가구가 0.81로 나타났다. 향후 저 성장과 인구고령화의 추세의 가속화는 소득탄력성의 감소와 함께 오락문화 산업의 성장을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둘째, 가격탄력성은 전체 가구가 –0.28이며, 20∼30대 가구 –0.70, 40대와 50대 가구는 각각 –0.48과 –0.40, 그리고 60대 이상 가구는 -0.30으로 추정되었다. 최근 오락문화 가격의 완만한 하락 추이는 오락문화 산업의 성장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셋째, 이자율탄력성은 가구 전체가 -0.105이며 60대 이상 가구 –0.164, 20∼30대 가구 –0.120, 그리고 40대 가구가 –0.097의 순서로 추정되었다. 향후 이자율의 하락 추이는 오락문화 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넷째, 인구고령화가 전체 가구의 오락문화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역 U-자(inverted U-shape) 형태이며 인구고령화 변수의 증가에 따라 오락문화 소비가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되는 인구고령화 변수의 임계값(critical value)은 0.294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섯째, 계절변화가 오락문화 소비에 주는 영향은 가구 전체적으로 겨울이 가장 크며 그 다음으로 여름, 봄, 가을의 순서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대 가구에서 공통적으로 가을이 오락문화 소비 효과가 가장 약하다는 추정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논문은 인구구조가 오락문화 및 관광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데 유용한 계량모형으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