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외채상환문제 : 그 정책대안 Its Policy Alternatives
현석하 牧園大學校 社會科學硏究所 1997 産經硏究 Vol.13 No.-
1994년말의 Mexico의 pcso화 붕괴를 계기로 개발도상국사들의 외채상환문제가 집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들 나라들의 외채상환문제는 단기적 측면(유동적 측면)에서 주로 논의되고 있다. 외채상환의 논의는 해외로부터의 추가적 외채조달과 통화의 조정(alignment) - 평가절하와 변동환율제도 - 에 의한 경상수지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금융위기」 혹은 「외환위기」는 유동성 측면에서 제기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대책들은 매우 필요하다. 그러나 외채상환문제는 이러한 단기적인 유동성 측면과 더불어 경제성장과 장기적 국제수지 균형에 대한 자본수입(capital imports)의 공헌을 고려한 채무상환능력의 장기적 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M. Goldstein의 7개의 잠재적 위험신호 리스트와 한국은행이 발표한 여러 경제지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1994년말의 Mexico나 1996년의 몇몇 아시아 개발도상국가들에 비해서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외환위기는 예고없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