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安五회墳의 第五號 古墳壁畵에 關한 硏究

權熹耕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1992 연구논문집 Vol.44 No.1

In 1989 the author took a trip around T'ung-kou region inside Manchuria to observe the ancient tombs with murals of Koguryo. However, the observation was prohibited except the fifth tomb of the Wu-kui tombs which is located at Ji-an, even though the author made every effort to observe all of the ancient tombs. Wu-kui tombs belong to a kind of a tomb of the Four Spirits of one room tomb, which consist of only the entrance way leading inward and a burial chamber in the later Koguryo. Therefore, the study of the fifth tomb of Wu-kui tombs is very important for us to understand the Four Spirits of the mural and the ceiling paintings of the old tombs in the later Koguryo. Therefore, the author studied about following subjects: 1. General structure of the stone room and the characteristics of mural paintings of the ancient tombs of Koguryo. 2. The location, size, shape of the fifth tomb of Wu-kui tombs and the contents of mural paintings in it's stone room, whose contents were the Four Spirits paintings that adorn the four walls of the burial room, the continuous dragon figure on the ceiling beam, demigods and fairies performing a piece of music painted on the ceiling. 3.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fifth tomb with the fourth tomb which has similar architetural style and mural painting style of the ancient tombs at the same time. 4. The change of the style of the later tombs of the Four Spirits which were remain in such abundance in the vicinty of T'ung-kou region and Gang-seo region (The west side of Dae-dong river in Korea). 5. Clarification of the characters and the periodical characteristics of Wu-kui tombs by the study concerning the developing stages of thoughts of the Four Spirits.

高麗 寫經의 時代的 背景에 關한 考察 : 三國遺事를 通해 본 高麗 後期의 思想的 傾向

權熹耕 효성여자대학교 한국전통문화연구소 1985 韓國傳統文化硏究 Vol.1 No.-

체계적인 모유수유 교육을 통한 산모 만족도 증진

권희경,김영숙,강정옥,김소영 한국의료QA학회 2005 가을학술대회 Vol.2005 No.2

高麗寫經의 發願文에 關한 硏究(Ⅰ)

權熹耕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1985 연구논문집 Vol.30 No.1

It is possible to declare from references that many kinds of painting had been painted in Koryo Dynasty. However, among general works which have been found only three paintings and two print-paintings actually remain. The others are the buddism-paintings and Byonsang wha (painting explaining the contents of the sutra) in sutra. Therefore, the study on the buddism-paintings and Byonsang wha could lead to establish the position of Koryo paintings in the category of Korean paintings. It is important to study the post-script of the sutra in order to understaod the periodical characteristics and the background for making the sutra. Among the sutras written in silver or golden letter in Koryo Dynastry, expecially the sutras which the king directly wished to make or his families did are precious materials for understanding the background in those days. In this paper the post-scripts of the sutra which the king of Koryo Dynasty or his families wished to make were studied in detail. The principal study was centered on Debochok sutra belonging to the Department of Culture of Japan, which has not been studied directly by Korean.

Structural Hearing

권희경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1974 이화음악 Vol.- No.3

誕生佛小考 : 慶北大學校 博物館所藏의 두作品과 對馬島에서 發見된 作品들을 中心으로 Emphasis on two works owned by the Museum of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nd several works discovered on Tsusima island in Japan

權熹耕 慶北大學校 1981 論文集 Vol.31 No.-

A review about 17 Birth-buddha sculptures owned by Korea National Museum was reported by Ho-kwan Lee in 1978. However, in his review a golden copper Birth-buddha sculpture of ancient Silla period and a bronze one of the United Silla period, which belong to the Museum of Kyunpook National University, and a work of the United Sila period, three Koryo works and 9 works of Yi Dynasty discovered on Tsusima island in Japan were excepted. Therefore, in this paper the author studied their characteristics. General characteristic and origin of the Birth-buddha sculpture and Kwanbulhoi(the ceremony of washing Buddha) as a ceremony of Buddhism related to the birth of Buddha were described on this paper after investigation to every work. The author intended to clear the periodic characteristic for Korean Birth-buddha sculpture and explain it on the view point of spiritual history by studying the periodic circustance and Korean consciousness of beauty which had been cultured under the circumstance. Eventhough the characteristic of each period was not identical, it is apparant that all works described in this paper had a series of common feature as a Korean Birth-buddha sculpture by comparing with those of Japanese.

장 의존성과 내외 통제성의 일치여부와 자아개념

권희경 가톨릭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1991 聖心生活 Vol.10 No.-

선행 연구들은 장 의존적 지각 양식보다는 장 독립적 지각 양식을, 그리고 외적 통제의 신념보다는 내적 통제의 신념을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관계하는 것으로 밝혀 왔다. 이와 같이 장 독립성 혹은 내적 통제성이란 한 측면의 우세성을 입증한 연구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장 의존성과 내외 통제성 차원올 동시에 고려하여 나타나는 상호작용 효과가 자아 개념의 예측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서 3가지 가설을 검증하였다. 첫째 장 의존성과 자아 개념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가설 1에서 예견한 대로 장 독립적인 개인이 장 의존적 개인보다 더욱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는 것이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남녀를 분리하여 장 독립적 집단과 장 의존적 집단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녀 모두에게서 장 독립적인 집단이 장 의존적 집단보다 더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경향성은 남아에게서만 장 의존성과 자아개념이 정적인 관계를 지닌다고 밝힌 Pawelkiewicz & Mcintire(975) 과 Hoffman(1978) 등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이들의 연구에서는 국민학생을 피험자로 사용한 것에 비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이 대학생이였다. 이와 갈이 연령층이 달랐다는 점에서 동일한 결과를 산출하지 못했을 수 있다. 그러나 장 독립적/ 장 의존적 집단간의 차이의 유의수준이 여자 집단의 경우 p<.005, 남자 집단의 경우 p<.001로써 남자 집단에게서 장 의존성과 자아 개념의 관계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을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장 독립적일수록 높은 자아 개념올 갖는 경향성이 있음을 말해 주며 이는 위에서 언급된 연구 결과와 일관된 방향에 있다. 둘째 선행 연구와 일관되게 본 연구에서도 내적 통제 집단은 외적 통제 집단이 더욱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가설 3에서 예측한 바와 같이 두 변인의 일치를 보이는 개인이 불일치 되는 개인보다 더욱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치 집단은 총자아긍정 점수의 하위척도인 자아 정체성, 자아 수용성, 자아 행동성점수들간의 변산점수가 19점이었으며 불일치 집단은 30점이었다. 변산 점수는 각 유목간의 점수차이를 양적으로 측정한 것으로 이 점수가 낮은 사람은 자아 개념의 항상성과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고 여겨지며 높은 점수는 자아 개념의 항상성이 유통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정원식, 1965). 이러한 점에서 일치 집단은 불일치 집단보다 자아 개념의 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 의존성과 내외 통제성의 상호작용이 3개 자아 점수들에 대해 통일한 의의 수준인 p<.001 수준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난 사실은 자아 점수들 간의 변산 정도가 작았다는데서 비롯되는 것 같다. 이상의 3개 가설들에 대한 논의들을 종합하여 보건대, 장 의존성 차원의 장 독립성과 내외 통제성 차원의 내적 통제성이 자아 개념과 관계하는 요인들로 밝혀졌다할지라도 두 변인을 함게 고려하여 나타난 상호작용 효과는 장 독립적 지각 양식과 내적 통제의 신념이 앞서 기술된 바 있는 몇몇 심리적 측면에서 우세하다는 결과들을 제한하여 설명하게 한다. 즉 장 독립적 양식을 취하는 개인은 통제 소재의 방향이 내적으로 향할 때 자아 개념을 긍정적으로 지니게 되고 또한 열세하게 간주되었던 장 의존적 양식을 취하는 개인이라 해도 외적 통제의 신념을 가질 때 높은 자아개념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아 개념의 예측에 있어서 어느 한 측면의 우세성보다 여러 측면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해준다. 한편으로 Lefcourt와 Teledgi (1971)가 장 의존성 구조와 내외 통제성 구조를 보다 상위 차원인 지각적 측면과 기대 측면으로 규정한 것처럼 장 의존성은 지각적 체계의 하나로, 내외 통제성은 인지적 체계의 하나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체계의 일관성이 어떤 연유로 보다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관계하는가에 대한 가능한 추론으로써 Seeman의 주장을 들 수 있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Seeman은 성격의 통합적 현상으로서 유기체 하위 체계간의 일치 경향성을 주장하고 이러한 일치 경향성은 보다 효율적인 기능을 이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장 의존성과 내외 통제성의 일치는 지각적 체계와 인지적 체계간의 상호작용의 한 결과임을 추측할 수 있으며 이것이 보다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이끌었을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앞으로의 연구는 자아 개념 혹은 심리적 건강을 예측할 때 지각적 체계와 인지적 체계로 간주할 수 있는 또 다른 구조들을 사용하여 동일한 양상의 결과를 산출할 것인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지각적, 인지적 체계가 아닌 다른 체계들간의 일관성도 심리적 건강과 관계하는지 밝혀보는 것은 인간의 심리적 건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장 의존성과 내외 통제성의 일치와 자아 개념의 인과적 관계를 입증한 것이 아니므로 한 측면의 우세성보다 여러 측면의 적절한 상호작용(흑은 통합적 과정)이 보다 심리적 건강을 이끈다는 인과적 설명을 위해서는 실험적 연구와 종단적 연구가 앞으로의 연구과제로 남아 있다.

통합형 간호인재양성을 위한 역량기반 ‘SNUH NRP’ 개발 및 효과 평가

권희경 한국간호과학회 2022 한국간호과학회 학술대회 Vol.2022 No.10

유아-어머니와 유아-아버지의 그림책 읽기 행동에 관한 연구

권희경 한국영유아교원교육학회 2017 유아교육학논집 Vol.21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between mothers’ and fathers’ picture book reading behaviors with thirty 3- and 4-year-old children. Sixty pairs of preschoolers/mothers and preschoolers/fathers, respectively, were videotaped as they read a picture book together.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d two-way ANOVA test. Results indicated that mothers’ and fathers’ picture book reading behaviors were different in verbal behavior. Mothers performed more verbal attention, explanation, requesting certain action, questioning, and feedback than fathers. The mothers of 3 year olds performed more naming, directing, questioning than the fathers of 3 year olds while mothers of 4 year olds performed less naming, directing, questioning than fathers of 4 year olds. The mothers of 3 and 4 year olds performed more information-oriented questioning and confirmatory questioning than the fathers of 3 and 4 year olds. In non-verbal behavior, mothers of 3 and 4 year olds performed more physical gestures, pointing, technical gestures than fathers of 3 and 4 year olds. Results indicated that mother’s and father’s book reading behavior was different and the age difference was discovered. 본 연구는 만 3세, 만 4세 유아-어머니, 유아-아버지의 그림책 읽기 행동에 한 연구이다. 연구상은 만 3세 유아-어머니-아버지 30, 만 4세 유아-어머니-아버지 30으로 총 60 이었으며 유아-어머니, 유아-아버지 의 그림책 읽기 행동을 녹화 후 분석하다. 연구결과 는 빈도분석과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다. 먼 연령차와 어머니 아버지 간 차이에 한 주 효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 3세 보다는 만 4세가 그림책 읽기 시 언어 행동이 더 많이 보으며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언어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 3세에서 더 많이 나타난 언어 행동은 언어 환기, 명명하기, 묘사하기다. 만 4세에서 더 많이 나타난 언어 행동은 추론 측하기, 지시하기, 정보추구질문, 기능행동질문, 칭찬하기, 인정하기, 확장하기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가 아버지 보다 언어 행동 을 더 많이 하는데 언어 환기, 묘사하기, 추론 측, 정보추구질문, 칭찬하기, 인정하기, 확장하기이었다. 유아의 연령과 어머니 아버지 간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언어 행동에서는 명명하기, 지시하기, 정보추구질문, 기능행동질문, 확인 질문이었다. 명명하기 의 경우 만 3세 어머니가 만 3세 아버지보다 명명하기를 더 많이 하는 반면 만 4세의 경우에 는 어머니보다는 아버지가 명명하기를 더 많이 하다. 지시하기, 기능행동질문이 명명하기와 동일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정보추구질문과 확인 질문 행동은 만 3세 어머니는 만 3세 아버 지 보다 더 많이 하고 만 4세 어머니도 만 4세 아버지 보다 더 많이 하다. 비언어 행동 에 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언어 행동의 모든 하 변인들에서 연령차와 어머니 아버지 간 차이에 한 주 효과는 나타나지 않아 연령차와 어머니 아버지 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비언어 행동 신체 환기, 포인, 기술 제스처에서 유아의 연령과 어머니 아 버지 간 상호작용 효과는 나타났다. 즉 만 3세 어머니가 만 3세 아버지보다 수가 높았고 만 4세 어머니도 만 4세 아버지보다 수가 높았다.

성피해 상담 모델들과 상담 성과에 대한 개관연구

권희경 한국상담심리학회 2004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16 No.2

This Study reviewed the therapies of sexual abuse and outcome research. The Goal of this review study was to identified the common factor and the specific factor for healing of sexual abuse and was to suggest major issues in future research. The reviewed therapies was classfied in three approach, cognitive behavioral approach, feminism, and experiential approach. The effects which was reported from the research in three approaches were generally significant, but it still had various limits. A number of considerations that merit special attention in future sexual abuse therapy and outcome study are identified in five areas. First, cognitive restructuring and feminism as common factor. Second, Trauma-Focused vs Present Functioning. Third, Eclectic approach tendency in the sexual abuse therpay. Fourth, The instruments problems of the outcone. Finally, in order to examine the mechanism of treatment in sexual abuse, process-outcome study was actively recommended. 본 연구의 목적은 성폭력 피해를 치료하는 다양한 이론적 접근들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여 각각의 치료적 논리들과 성과들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상담 모델의 개발과 성과연구를 위한 주요 쟁점들을 제안하는 것이다. 성피해 상담모델과 이에 대한 성과 연구들을 개관한 결과, 최근의 성피해 상담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은 인지행동적 접근 혹은 경험주의적 접근의 이론적 입장을 토대로, 여성주의적 관점을 지향하였다. 둘째, 상담 모델들은 2개 이상의 이론적 접근이나 기법들이 절충되거나 통합되어 구성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각 프로그램들의 효과연구에서 대체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보고하고 있으나, 사용된 성과측정치는 각 프로그램들의 이론적 입장과 비일관된 것이 적용되어, 프로그램들의 치료적 기제를 명료히 밝히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었다. 결론에서는 성피해 프로그램들의 개발과 연구에서 고려할만한 주요 쟁점들 다섯 가지를 논의하였다. 첫째, 공통 요인으로서의 인지적 재구조화 작업과 여성주의 관점, 둘째, 외상 중심적 상담 대 현재 기능중심적 상담, 셋째, 절충주의적 접근의 추세, 넷째, 성과 측정치의 적용문제, 다섯째, 과정-성과연구의 활성화의 쟁점들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