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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교육으로서 연극도입에 대하여 -대학생의 의식 조사를 중심으로-

        ( Saito,Akemi ) 한국일어교육학회 2012 일본어교육연구 Vol.0 No.22

        본고는 한국에서 대학교 수업으로 연극을 도입할 경우, 그 의의와 연극지도 순서에 대하여 설명한 후, 학생들이 쓴작문과 앙케이트 조사결과 등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연극도입의 의의로는 현실은 아닐지라도 문맥이 있는 장면으로 일본어회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 그룹 활동을 통하여 학습의욕이 높아진다는 점 등을 들었다. 그리고 연극 순서로는 「사전지도→그룹 만들기→대본작성→대본 맞추기→연극 연습→발표」순서로 설명하였다. 이어, 앙케이트 조사결과를 보고하였다. 조사결과, 학생들은 연극이 재미있다고 생각하였으며 발표한 후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밝혀졌다. 또 그룹의 구성원들이 모두 열심히 했다고 느끼며 구성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대답한 학생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방과 후에 대본맞추기나 연극연습, 배경이나 음향준비 등을 하였기 때문에 그룹 구성원들과의 시간조정이 어려웠다고 대답한 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이것은 이후 개선해야 할 점이기도하다. 또 일본어학습에 관해서는 평소 교실에서 학습할 수 없는 일본어단어나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일본어실력이 늘었다고 느끼고 있는 학생들이 많음이 밝혀졌다. 本稿は、韓國の大學における日本語會話の授業に演劇を導入する場合の意義、演劇指導の手順について述 べたあと、演劇に對する大學生の感想文をあげ、最後に大學生を大象としたアンケ一ト調査の結果について 言及したものである。演劇導入の意義としては、現實ではないが、文脈のある場面で日本語會話學ぶこと ができること、グル一プ活動をすることにより仲間意識が芽生え、學習意欲が高まること等をあげた。また、 演劇の手順としては、「事前指導→グル一プ作成→台本作成→台本の讀み合わせ→動作を伴う演劇の練習→發 表」の順に說明した。續いて、感想文とアンケ一ト調査の結果を報告したが、調査の結果、學生たちは演劇は 面白いと思い、發表した後滿足感を感じ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そして、このような機會があれば、また參加 したいと思っている學生が多いことも明らかになった。また、グル一プのメンバ一は皆一生懸命やったと感 じ、メンバ一に感謝していると答えた學生も多かった。しかし、放課後に台本の讀み合わせや動作を伴った 練習、演劇の背景や音響の準備等をしたので、グル一プのメンバ一と時間の調整をするのが難しかったと答 えた學生も少なくなかった。これは今後改善しなければならない点でもある。また、日本語學習に關しては、 平素敎室では學習できない日本語の單語や表現を學ぶことができ、日本語の實力が伸びたと感じている學生 が多いという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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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語と韓国語の数量を表す表現について -『交隣須知』を中心にして-

        SAITO AKEMI 한국일본어학회 2009 日本語學硏究 Vol.0 No.24

        本稿は、江戸時代から明治期にかけて日本で最も広く用いられた韓国語の学習書である『交隣須知』を中心に、日本語と韓国語の数量を表す表現を検討することによって、日本語と韓国語の数詞の連体的用法と連用的用法(副詞的用法)について言及したものである。調査の結果、連体的用法については、日本語においては「数詞+助詞(の)+名詞」の形式が多くみられ、現代語と同じように用いられ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しかし、韓国語においては、語順は日本語と同じであるが、数詞と名詞の間に助詞を伴わない用例が多くみられた。また、連用的用法(副詞的用法)については、濱田敦(1970)が、『捷解新語』の用例をあげて指摘した「韓国語の数詞は、日本語の数詞に比べて名詞的な性格が強い」という点について調査した。その結果、『交隣須知』の日本語では「数詞+用言」となっているが、韓国語では「数詞+助詞+用言」となっている用例と、日本語も韓国語も助詞を伴わない用例がみられた。また、資料によっても表記の仕方に違いがみられた。そして、『捷解新語』においては、概ね日本語の数詞は副詞的な性格が強く、韓国語の数詞は日本語の数詞に比べて名詞的な性格が強い、という濱田敦の主張と同様の結論を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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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의 중학교에 있어서 일본어교육에 관한 고찰 -한국과 중국 교과서 비교를 중심으로-

        ( Saito Akemi ) 한국일어교육학회 2011 일본어교육연구 Vol.0 No.20

        본고는 한국의 중학교에 있어서 일본어교과서『중학교 생활일본어』와 중국의 중학교에 있어서 일본어교과서[『好朋友(친구)』를 교과서목표(교육이념), 단원구성, 토픽/화제, 문화에 대한 취급, 만화의 채용, 문자(오십음도)교육 등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다. 조사결과, 유사점으로는 ①「교육목표」「교육이념」은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이해를 중시하고 있다. ②교수법은 의사전달 접근방식으로 문법중심이 아니다. ③기본적으로는 문법용어를 사용한 문법 설명은 보이지 않는다. ④교과서의 토픽·화제가 유사하다. ⑤문화에 관한 기술이 많다. ⑥정중체(丁寧體)와 보통체 문장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이점으로는 ①한국의 교과서는 1권이나 중국의 교과서는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②한국의 단원구성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기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중국의 교과서는 그렇지 않다. ③한국은 단편적인 장면설정으로 만화를 활용하고 있으나 중국은 완결형 스토리 만화로 되어있다. ④한국의 만화 무대는 일본이 많으나 중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중국 다렌(大連)이 무대가 되고 있다. ⑤한국에서의 만화 회화 문장은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중국 교과서에서는 일본어와 중국어가 혼재하고 있다. ⑥한국의 교과서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문화중심이나 중국의 교과서에서는 일본, 중국 이외의 각국 문화도 다루고 있다. ⑦한국에서의 문자 교육은 한국어로 된 이미지·일러스트가 보이지 않으나 중국 교과서에서는 이미지·일러스트가 있다는 것 등을 알았다. 本稿は、韓國の中學校における日本語の敎科書『中學校生活日本語』と中國の中學校における日本語の敎科書[『好朋友ともだち』を敎科書の目標(敎育理念)、單元構成、トピック/話題、基本表現、文化、漫畵、文字敎育(五十音圖)等について言及したものである。調査の結果、類似点として①「敎育目標」「敎育理念」はコミュニケ―ションと文化理解を重視している。②敎授法はコミュニカティブ·アプロ―チであり、文法中心ではない。③基本的には文法用語を用いた文法說明がみられない。④敎科書のトピック/話題が類似している。⑤文化に關する記述が多くみられる。⑥丁寧體と平常文が同時に學習できる形式をとっている、こと等がわかった。異なる点については、①韓國の敎科書は1冊であるが、中國の敎科書は5冊で構成されている。②韓國の單元構成は、「聞く、話す、讀む、書く」の4技能中心に構成しているが、中國の敎科書は異なっている。③韓國は斷片的な場面設定として漫畵を活用しているが、中國は讀み切りのスト―リ―漫畵になっている。④韓國の漫畵の舞台は日本が多いが、中國では基本的には中國(大連)が舞台になっている。⑤韓國では漫畵の會話文が日本語で書かれているが、中國の敎科書は日本語と中國語が混在している。⑥韓國の敎科書では日本と韓國の文化中心であるが、中國の敎科書では、日本、中國以外の國國の文化も取りあげている。⑦韓國の文字敎育は韓國語によるイメ―ジ·イラストがみられないが、中國の敎科書には中國語のイメ―ジ·イラストがある、こと等がわ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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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語会話の授業における演劇活動 -演劇がどのような領域に効果があると思われるかに関する学習者の意識調査-

        SAITO AKEMI 한국일본어학회 2012 日本語學硏究 Vol.0 No.35

        筆者は、中級日本語会話の授業において10年ほど前からグループ発表としての演劇活動を取り入れてきた。まず、演劇のためのグループを作り、グループの会議を通して演劇の内容を決定する。その後2週間ほどかけて台本を作成し、授業中に台本の読み合わせをする。教師は、読み合わせに参加し、アクセント、イントネーション等の発音指導をする。その後、グループごとに稽古を繰り返し、約1ヶ月後に教室で発表する。発表のあとで学生と教師による評価をし、その後学生の演劇に対する考えに関するアンケート調査を実施した。ここでは齊藤(2012)で行なった調査の内容を大幅に修正し、演劇が日本語学習のどのような領域に効果があると思われるのかを調査し、その結果を分析している。このような研究をすることによって演劇活動が日本語会話学習に与える影響を明らかにし、今後の日本語教育に役立てようとするものである。調査の結果、中級日本語会話の授業に演劇を取り入れることによって、学生達は、日本語学習の多くの領域において効果があると感じ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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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言語学習と言語に対するイメージについて -日本語学習と韓国語学習の場合を中心として-

        SAITO AKEMI 한국일본어문학회 2007 日本語文學 Vol.35 No.-

        本研究は、韓国の大学で日本語を学習している学生と学習したことがない学生、日本の大学で韓国語を学習している学生と学習していない学生が、日本語または韓国語に対してどのようなイメージをもっているか調査したものである。日本語と韓国語について①ぞんざい、丁寧、どちらでもない②汚い、きれい、どちらでもない③乱暴、おだやか、どちらでもない④嫌い、好き、どちらでもない⑤重苦しい、軽快、どちらでもない⑥聞き取りにくい、聞き取りやすい、どちらでもない⑦非能率的、能率的、どちらでもない⑧くどい、あっさりしている、どちらでもない⑨遅い、速い、どちらでもない固い、やわらかい、どちらでもない難しい、易しい、どちらでもない、について尋ねたが、ここでは11項目のうち、χ²検定で意味のある差が認められなかった、⑥聞き取りにくい、聞き取りやすい、どちらでもない、⑨遅い、速い、どちらでもない難しい、易しい、どちらでもない、の3項目を除いた8項目の調査結果を示した。今回の調査の結果、日本語においても韓国語においても学習者の方が未学習者に比べて対象とする言語に対して肯定的なイメージをもっていることを明らかにすることができた。

      • KCI등재

        外国語寮における日本語学習に関する意識調査: 日本人留学生の増加が韓国人大学生の意識に与える影響について

        SAITO AKEMI 한국일본학회 2013 日本學報 Vol.94 No.-

        本研究は、韓国の大学にある外国語寮における日本語学習に関する研究である。HID(Hallym.International Domitory)では、日本語の他にも英語、中国語、ロシア語等の外国語をネイティブスピーカーである留学生と共に生活しながら日常的に用いることによって語学力を伸ばし、お互いの国の文化を理解し、グローバルな精神を身につけ、国際社会で活躍できる人材を育成しようという取り組みが行なわれている。具体的には、ネイティブの教員による会話の授業(必修科目)である「生活日本語」や、留学生がチューターとなって会話を学ぶ「チューター授業」等もある。本研究では、このような取り組みの中で、韓国の日本語寮生の日本語学習に関する学習認知、学習努力、学習興味、自信、および社会性などに関する意識が、彼らが共に生活する日本人留学生の増加によって変化がみられるかどうか、について調査した結果を報告するものである。調査の結果、日本人留学生の増加は韓国人大学生の意識に影響を及ぼし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日本人留学生が4人であった1学期より、9人に増加し、1室を除いた全ての寮室で韓国人学生と日本人学生が生活を共にすることになった2学期の方が、HID生の日本語に対する学習意欲が高まり、学習に自信をもつことができたという結果を得たのである。また、1学期に比べて2学期に統計的に有意差がみられた項目が増加したことも明らかに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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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학생의 일본어 작문 오용에 대하여

        제등명미 ( Saito Akemi ) 한일군사문화학회 2007 한일군사문화연구 Vol.5 No.-

        본고는 대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작문에서 보여 진 오용 예 중에서 명사, 동사, 형용사, 형용 동사, 부사, 조사, 조동사, 청음·탁음의 표기, 장음·단음의표기. 촉음표기, 가타카나표기와 그 외의 오용 예에 대하여 조사하여 분석 한 것이다. 먼저, 명사에 있어서는 한자가 틀리는 경우가 많이 보여 졌으며, 동사 오용 예의 경우, 올바르게 활용 할 수 없어서 생긴 실수나 「ある」와 「いる」의 혼동, 시제에 관한 착오 등이 보여 졌다. 형용사의 경우 과거형을 잘 못 쓴다거나, 올바른 활용이 안 돼 일어나는 오용 예 등이 있었다. 형용동사 오용 예에서는 한국어의 「漢字語名詞+하다」에 해당하는 말을 「~する」와 같이 써 버리는 경우가 많이 보여 졌다. 또한 부사에 대해서도 조사하였으나 그리 많은 오용 예는 발견 할 수 없었다. 조사, 조동사의 오용 예에 대한 조사결과, 조사 오용 예의 경우, 모국어인 한국어의 간섭에 의한 것으로 생각 되어지는 예가 많이 보여 졌다. 그리고 조동사의 경우, 추량을 나타내는 「だろう」, 수동, 가능, 자발, 존경을 나타내는 「れる, られる」, 사역을 나타내는 「せる, させる」, 전언과 추정을 나타내는 「そうだ」, 추정이나 불확실한 단정을 나타내는 「ようだ」 등의 오용 예가 보여 졌다. 또한 일본어 표기에 관한 오용 예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청음, 탁음 표기, 장음, 단음표기, 촉음 표기의 오용 예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끝으로 가타카나 표기에 대한 조사에서는 가타카나의 장음, 단음 표기의 문제, 가타카나의 글자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생긴 오용 예와 한국어 음을 그대로 일본어로 표기하여 생긴 오용예가 있었다. 이후 이러한 기본적인 오용 예를 없애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고안하여 학생들을 지도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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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オンライン授業による日本語作文にみられる誤用例研究 ― 韓国の大学生を中心にして ―

        齊藤良子 ( Saito¸ Ryoko ),齊藤明美 ( Saito¸ Akemi ) 한국일어교육학회 2023 일본어교육연구 Vol.- No.64

        韓国で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防止のために2020年からオンライン授業を実施する大学が増加した。新型コロナウィルスの流行以前の韓国の大学における日本語作文の授業は主に対面で行なわれ、課題として出された作文を授業時間外に書いて提出することはあったが、授業中は教員の目があることもあり、単語や文法を教科書や辞書で調べることはあっても、それ以外の手段を用いて書くということはあまりなかったと思われる。しかし、オンライン授業で行なわれる場合、作文はすべて授業時間外に書かれ、教員の目が全く届かないこともあり、課題として出された日本語作文を書く際に、従来通り教科書や辞書を用いて自分一人の力で作文を書く学生、翻訳アプリを利用する学生、日本語が得意な知人の助言を得て作文を書く学生等がいると思われる。また、社会に出た後も学生が翻訳アプリを使用する機会は多いだろう。このような様々な可能性を考えると、オンライン授業を受講している韓国の大学生が書いた日本語作文の誤用研究をすることは意義があると思われる。そこで、本研究ではオンライン授業にて開講された授業の課題として提出された日本語作文にみられる誤用例をあげ、誤用が生じた原因について考察した。調査の結果、名詞、形容詞、形容動詞、助詞、敬語、授受表現に誤用がみられた。また、誤用の原因を一つに定めることは難しいが、母語干渉によるもの、学習不足、翻訳アプリによるもの等いくつかの要因があると思われる。 Many South Korean universities have conducted online classes since 2020 to prevent COVID-19. Before the COVID-19 pandemic, Japanese composition classes in South Korean universities were mainly held face-to-face, and with the teacher’s supervision, students used textbooks and dictionaries during class to look up words and check grammar. Students may complete the assigned compositions outside of class, but they mainly used these tools in writing. However, in the case of online classes compositions are all written outside of class, and with no teacher present to monitor the writing, some students may write using dictionaries and textbooks as usual, some may use translation apps, and some may ask for advice in writing. Students will have many opportunities to use translation apps even after graduation. Considering these possibilities, it would be meaningful to study misuse found in Japanese compositions that South Korean university students write in online classes. This study presents misuse examples found in the submitted compositions assigned in online classes, and discusses the reasons that led to misuse. Results show that misuse was found in nouns, adjectives, adverbs, particles, honorifics and expressions for acceptance. It is difficult to determine a single reason for misuse, but various factors such as mother-tongue interference, lack of study and use of translation apps can be considered.

      • 明治41年(1908)刊 『日語会話』の研究

        齊藤明美(Saito, Akemi) 중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17 인문사회과학연구 Vol.3 No.1

        본고는 메이지 41년(1908)에 간행된 『일어회화(日語会話)』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일어회화』의 저자인 島井浩(시마이 히로시)에 대해 기술한 후 『일어회화』의 서지적 개요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어서 일어회화 의 일본어 가나에 붙어있는 한국어표기에 대해 기술하였으나『일어회화』의 한국어표기와 『일한 한일 신 회화(日韓韓日新会話)』의 에(エ)단에 붙어있는 한국어에서는 차이가 보였다. 다음으로 『일어회화』의 회화 에서 볼 수 있는 예문에 대해 기술하였다. 『일어회화』의 4페이지∼44페이지까지의 일본어 예문은 『일한 한일 신 회화』의 23페이지∼36페이지의 예문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로부터 『일어회화』의 「회화」 예문을 결정할 때에 『일한 한일 신 회화』를 참고로 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일어회화』의 「회화」 예문에서 볼 수 있는 일본어 특색에 대해 기술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book “Nichigo Kaiwa” published in 1908 (Meiji 41). This paper first describes the author Hiroshi Shimai, precedent research and bibliographic summary of the book. Korean notation of Japanese kana characters is explained and it is noted that the Korean notation of the phonetic “E” column differs in “Nichigo Kaiwa” and “Nikkan Kannichi Shin Kaiwa”. Research results show that the example sentences used in pages 4- 44 of ‘Conversation’ in “Nichigo Kaiwa” and pages 23-36 of “Nikkan Kannichi Shin Kaiwa” are very similar. This suggests that ‘Mijikaki Kotoba (short words)’ in Nikkan Kannichi Shin Kaiwa was used as reference when deciding upon example sentences to use in “Nichigo Kaiwa”. Characteristics of the Japanese language in the conversation example sentences are described, and research results show that the Japanese phrases used are close to modern language, but also bear aspects of the transition phase before modern language is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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