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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 Youngjoo Kim ),오양열 ( Yangyeol Oh ),이수환 ( Suhwan Lee ),류진희 ( Jinhee Ryu ),이상훈 ( Sanghun Lee ),김영두 ( Youngdoo Kim ),김선림 ( Sunlim Kim ),최진규 ( Jinkyu Choi ),손재권 ( Jaegwon Son ),윤광식 ( Kwangsik Yoon ) 한국농공학회 2015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15 No.-
본 연구는 새만금 간척지내 계화도 지구를 대상으로 토양 염류 농도를 조사하여 간척지의 조기 농지화를 확립하고 간척농지에 재배 가능한 작물을 선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간척농지의 주요 재배 작물의 적정한 염분 농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지인 새만금 간척지는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토지 면적 중 8,570 ha(30.3%)가 농지로 조성되며 농지이용계획 완료기간은 2030년에서 2020년으로 10년 앞당겨졌으며 이때부터 점진적으로 작물 재배가 시작된다. 연구 지역의 대기온도, 풍속, 일사량, 강수량 등의 기상자료는 직접 측정하거나 인근 기상관측소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시험지구 근거리에 위치한 전주, 군산 및 부안 관측소에서의 2014년 연강수량은 1,206.8 mm, 1,141.0 mm 및 1,187.6 mm이었으며, 2015년 9월까지 각 541.8 mm, 580.2 mm 및 622.3 mm이었다. 한편, 계화지구의 토양 염류의 변이를 조사하기 위해 1,150 ha를 200 m간격으로 구분하여 GPS를 이용하여 2014년과 2015년 3월에 표토(0~20 cm)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토양 시료는 각 토양을 풍건 세토(2mm체)로 만들어 pH와 EC는 토양과 증류수를 1:5(W/V)로 희석하였으며, 다른 성분은 농촌진흥청 토양분석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새만금 간척지 계화지구의 평균 염농도(%)는 0.0~0.41의 범위로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평균 0.32를 나타내었다, 2015년의 평균 토양 염농도는 0.317 %로 2014년에 비해 30 %정도 감소한 값을 나타내었다. 전체 조사지역의 토양의 염농도의 경시적 변화를 살펴보면 영농도는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염농도가 낮은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유기물 함량은 대부분 작물재배에 적당한 기준(2.0~3.0 %)에 비교하였을 때 1.0 % 내외로 작물 생장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토양 비옥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향후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새만금간척지에서 점적관수량이 토양염농도와 녹색꽃양배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배희수(Bae Huisu),황재복(Hwang Jaebok),김학신(Kim Haksin),구본일(Gu Bonil),최인배(Choi Inbae),박태선(Park Taeseon),박홍규(Park Hongkyu),이수환(Lee Suhwan),오양열(Oh Yangyeol),이상훈(Lee Sanghun),이건휘(Lee Geonhwi) (사)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15 생물환경조절학회지 Vol.24 No.4
본 연구는 새만금 간척지에서 비닐하우스 작물 재배 가능성 검토를 위해 녹색꽃양배추를 대상으로 일일 관수량을 달리하여 관수량에 따른 토양 염농도 및 생육특성 등을 조사하여 관수량에 의한 재염화 억제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수확기의 표토의 평균 토양 EC 는 1.5 및 3.0mm·day<SUP>-1</SUP> 처리구에서 각각 10.9 및 11.5dS·m<SUP>-1</SUP>였으며 6.0mm·day<SUP>-1</SUP> 처리구에서 5.1dS·m<SUP>-1</SUP>로 1.5 및 3.0mm·day<SUP>-1</SUP> 처리구보다 52~56% 낮게 나타나 점적관수량에 따른 제염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화뢰의 무게는 6.0mm·day<SUP>-1</SUP> 처리구에서 주당 371.3g으로 1.5 및 3.0mm·day<SUP>-1</SUP> 처리구의 60.9g 및 129.1g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50%의 수량감소를 보이는 토양 EC는 7.6dS·m<SUP>-1</SUP>였으며 점적관수에 의한 토양 제염효과는 6.0mm·day<SUP>-1</SUP> 처리에서 30~40cm 깊이까지 나타났다. 따라서 새만금간척지에서 녹색꽃양배추 재배시 점적관수에 의한 토양 재염화 억제를 위해서는 6.0mm·day<SUP>-1</SUP> 수준의 관수량으로 총 422mm의 물량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염류의 이동은 토양 이화학적 특성 및 계절적 요인 등 여러 가지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으므로 간척지 비닐하우스에서 점적관수에 따른 염류의 이동특성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rip irrigation level on soil salinity and growth of broccoli (Brassica oleracea L. var. italica) at the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from April to June, 2015. Drip irrigation was conducted at 1.5, 3.0 and 6.0mm·day<SUP>-1</SUP> level for reduction of resalinization in the plastic vinyl house using 10cm spacing drip irrigation tape. At harvesting stage, the average EC of surface soil was 10.9dS·m<SUP>-1</SUP> for 1.5mm·day<SUP>-1</SUP>, 11.5dS·m<SUP>-1</SUP> for 3.0mm·day<SUP>-1</SUP> and 5.1dS·m<SUP>-1</SUP> for 6.0mm·day<SUP>-1</SUP> and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52~56% in 6.0mm·day<SUP>-1</SUP> treated plot compared to those in 1.5 and 3.0mm·day<SUP>-1</SUP> plots. The fresh bud weights of 1.5, 3.0 and 6.0mm·day<SUP>-1</SUP> treatment plots were 60.9, 129.1 and 371.3g·plant<SUP>-1</SUP>, respectively. The estimated soil EC for 50% yield reduction was 7.6dS·m<SUP>-1</SUP> and the desalinization depth by drip irrigation was 30~40cm in soil profile. The total amount of drip irrigation water was estimated to be 422mm and the daily drip irrigation level was 6.0mm·day<SUP>-1</SUP> for the prevention of resalinization during the broccoli growing period at the ‘Saemangeum Reclaimed Tidal Land’. Our results suggested that drip irrigation shows effectiveness on the lowering the soil salinity according to the drip irrigation quantity but it needs more research on this study because dynamics of salts in soil can vary with many factors such as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seasonal cli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