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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oretische Herausforderungen genderorientierter Autobiographieforschung

        Michaela Holdenried(미하엘라 홀덴리트)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2014 여성연구논총 Vol.15 No.-

        자서전은 18세기 이래 자기표현의 한 장르로 이용되어 왔다. 지난 십 년 동안 그 추이는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과거에는 자서전이 비문학적 가치를 지닌 실용적 형식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근래에는 글쓰기 그 자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고 있다. 문화 및 문학 이론을 주도하는 후기 구조주의 이론은 자서전의 규범 문제에서 여성을 소외시켜왔던 과거의 관행을 정반대의 양상으로 전환시켰다. 비전형적인 미완성 작품은 더 큰 관심과 호응을 받게 되고, 이와 함께 자서전도 마찬가지이다. 가령 작가가 여성인 경우로서 흔히 필명을 사용하고 사후 편집되었거나, 혹은 남성 후원자의 서문이 담긴 형식을 띤 것들이다. 라캉(Lacan)의 유명한 구절인 "La femme n"existe pas"(여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성 주체가 적절한 방법으로 그들 스스로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배제되어 왔기 때문에 남성 주체와 동등한 대표성을 가진 자리를 차지할 수 없었다는 의미이다. 폴 드 망(Paul de Man)은 자서전과 픽션을 구분할 수 있는 실제적이거나 결정 가능한 차이는 없다는 그의 주장을 요약하면서 "defacement"(변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본 논문에서 이 용어는 매체 이론적으로 바뀌어, 웹사이트를 불합리하게 변조하기 위한 행동 방식으로 이용된다. 에브너-에쉔바흐(Ebner-Eschenbach)부터 펠리치타스 호페(Felicitas Hoppe)에 이르기까지, 다시 말해 서간체 자서전부터 픽션까지의 예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중심 명제가 드러난다. 즉, 자서전을 쓰는 여성작가들은 파괴적인 유희나 역할극을 통해서, 혹은 자신을 감추거나 드러낸 채 그냥 어떤 다른 ‘인물’의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글쓰기의 일반적인 규칙들을 변화시켜 왔다. Autobiography has been used as a genre of self-expression since the 18th century. Within the last decades, a process begun long ago, has come fully into its own. In earlier times it was designated as a pragmatic form of non-literary value, autobiography nowadays has attained the paradigm status of writing per se. Poststructuralist theory, dominant in cultural and literary theory, converted the marginalisation of women in the autobiographical canon into its opposite. The fragmentary, non-representational received greater appreciation and with it the autobiography, when written by a woman, often under a pen name, posthumously edited, or framed by forewords of male protectors and supporters. Lacan"s famous phrase "La femme n"existe pas" means that female subjects were not able to occupy the same representative positions as male subjects on account of their exclusion from positions of representing themselves in a proper way or not at all. Paul de Man uses the term "defacement" in summarizing his assertions that there is no real or decidable distinction between autobiography and fiction. The following article uses "defacement" with a media-theoretical twist: as modus operandi to illegally change a website. Examples from Ebner-Eschenbach to Felicitas Hoppe, from epistolary autobiography to auto-fiction are used to present the central thesis: that female autobiographical writers have changed the generic laws of writing, either as a kind of subversive game or role play, or simply as another "persona" in masking or revealing the self.

      • Lebensgeschichtliches Schreiben von Frauen 1900-1950

        Michaela Holdenried(미하엘라 홀덴리트)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2015 여성연구논총 Vol.17 No.-

        끊임없는 변혁과 거대한 사건 그리고 개혁이 일어나는 시대, 말하자면 변화만이 유일하게 지속되는 시대에 (여성) 주체는 그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 이런 방법 중에는 자서전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위의 제목에서 언급된 시기에는 매우 상이한 관점이 발생한다. 우선 글을 쓰는 주체의 관점을 들 수 있는데, 주체는 예술적인 자기 서술을 통해 또 항상 어떤 변화를 묘사하는 것만이 아니라, 동시에 그 변화를 (태생적으로 자전적인 회고 Analepse의 형태로) 스스로의 몸으로 실현하기도 함으로써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 낸다. 다른 한편, 글을 읽는 주체의 관점을 보면, 이런 주체는 자신 앞에 놓인 텍스트를 (서술하는 사람과 서술된 내용, 또한 그 사실성과 관련하여) 확고한 기대감을 가지고 수용하며, 또 그렇게 함으로써 텍스트를 변경한다. 이것은 문학 장르 내에서 자전적인 글쓰기를 특징짓는 속성이다. 자전적인 글쓰기에 관한 본 논문은 이처럼 복합적인 장르가 지닌 발전 및 쇄신의 힘 등을 상세히 다루었으며, 시기적으로는 자전문학의 역사에서 전통적인 자전적 글쓰기 방식에서 점점 멀어지던 단계에 주목했다. 이런 상황은 특별한 포커스에 맞추어진 것으로서, 19세기 말 전후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여성들의 자전문학 연구를 위한 것이다. 페터 슬로터디크 Peter Sloterdijk이 자전문학사에서 ‚이탈‘의 절정기라고 지적한 바로 그 시기에는, 그때까지 주로 남성들에 의해 정착된 규범 형식에 의존함으로써 주변현상이라는 낙인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법과 서술 전략을 이용하여 글을 쓰는 작업이 작품 구성에 중요한 요소였다. 장르 법칙 Law of genre과 젠더 법칙 law of gender 이 서로 맞물리는 이런 현상은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게르트루데 슈타인 Gertrude Stein, 루 안드레아스-살로메 Lou-Andreas-Salomé, 일제 아이힝어 Ilse Aichinger 등의 자전적인 작품을 예로 들어 서술될 수 있다. 이들의 자전적인 텍스트를 분석해 보면 여러 시도들이 분명해진다. 즉, 서술의 가능성에 관해 주어진 레퍼토리에서 능숙하게 재결합하고 조립하는가 하면, 또한 기피함으로써 어떻게 ‚파손‘ defacement (Paul de Man)의 혁신적인 형식이 효과를 드러나는지가 뚜렷해진다. 아울러 이와 같은 텍스트들이 전통 고수와 개혁 사이에서 어떻게 어려운 스파가트를 수행해내는지도 잘 나타난다. 또 이를 위해 여성들에게 주어진 „집 짓기 블록 Baukasten“이 직업적인 자서전 같은 남성들의 지배영역으로 인해 오랫동안 제한을 받기는 하였으나, 동시에 자전적인 서신교환 같은 전형적인 „여성적“ 형식의 사회적인 정착을 통해 아주 독특하게 확장될 수 있었던 상황에 힘입어서 마침내 작품들이 생성되었다. 실제로 이런 작품들은 당시에 오직 글을 쓰는 여성들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었다. 결국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전형적인 남성 영역이 서서히 전체적인 장르로 발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서술 (그리고 이에 따라 자기인식) 자체도 점차 변화하였다. In a time of continuous upheavals and innovations, a time where change remains the only constant, the (female) subject is forced to find means to cope with such alterations. One of these means is autobiography. In the era mentioned above, very different perspectives emerge: on the one hand, the writing subject describes change through artistic self-reflection, creating by way of genuine autobiographical retrospection a new kind of reality that in turn changes the writing subject. On the other hand, the reading subject, adopting the text with certain expectations concerning its truth, the describing and the described, and thereby changing it. These characteristics distinguish autobiography from other genres of literature. This article deals with the innovative capability of the genre in a phase of autobiographical history that is characterized by the renunciation of conventional modes of writing relating to its special focus: the study of female autobiographical writing from around 1900 to the middle of the 20th century. In this period in particular - Peter Sloterdijk called it the height of "deviation" in autobiographical literature -, it was common for women to rely on already available narrative techniques using accepted forms of a mainly masculine canon in order to avoid marginalization. Law of genre and law of gender were intricately interlaced as can be shown in autobiographical works of Virginia Woolf, Gertrude Stein, Lou-Andreas-Salomé, Ilse Aichinger and others. The analysis of these texts points out how skillful recombination, composition and especially avoidance of customary modes of description can lead to new forms of defacement (Paul de Man) and to what extent these avant garde works were able to bridge the gap between traditionalism and creative innovation. Since female writers had access only to a restricted "tool kit’ ‒ sub-genres like the professional autobiography were dominated by men ‒, using typical "female’ forms of writing like the autobiographical exchange of letters, expanded their options resulting in ground-breaking works that only women could have produced. A male domain subsequently developed into a genre accessible to both genders and the depiction and with it women"s perception of self underwent a remarkable change. To describe this change in its forms, causes and context i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 Von den Segnungen eines festen Rockes

        Michaela Holdenried(미하엘라 홀덴리트)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2012 여성연구논총 Vol.10 No.2

        ‘젠더’는 여성의 여행 방식이라는 테마와 관련하여 중요한 카테고리이다. 여행은 과거 오랫동안 여성에게 금기였다. 하지만 특정 계층의 여성들은 그런 금기를 깨뜨리기도 했다. 오늘날 젠더 카테고리에 관심을 갖는 문학사 연구에서야 비로소 여성들이 작성한 여행 보고 텍스트가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성들이 작성하였으나 흔히 익명으로 발표되었고, 또 남성이 서문을 씀으로써 보완되거나, 혹은 수 세기가 지난 뒤에서야 우연히 발견되어 출판된 텍스트들이다. 여성으로서 세상을 둘러보려는 욕구를 관철하기 위해 아주 별난 방식을 고안해내는 양상은 때로 놀랍기도 하다. 여러 형태의 변장술이 고안되는가하면, 남성으로 변장하거나 위장술을 이용하여 평소에 꿈꾸던 먼 타지로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오르는 사례도 있다. 이민이나 이주는 자유 의지가 아닌 원인에 의한 사례로서, 이것은 예전이나 지금도 일어난다. 물론 단순히 모험을 하기 위해, 사상적인 이유나 혹은 학문적인 목적으로 여성들은 먼 곳으로 떠나기도 했다. 이 모든 여행 형태에서 연구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행하는 여성들은 특별히 주목할 만한 카테고리에 속한다. 이들은 남성들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두 가지 차원에서 도전하는 것이다. 즉, 학문과 세계에 대한 탐색이다. 게다가 이들은 때로 매우 성공적인 여행 사례를 보여주기도 한다. 메리안, 파이퍼, 젤러-작스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여행하는 여성들이 지닌 바, ‘두 배의 지식’(아네그레트 펠쯔)은 주목을 끈다. 이들은 자신에게 사회문화적으로 부여된 ‘차이’로 인해 낯선 외지인들의 ‘차이’에 대해 특히 섬세한 감각을 지니고 있을 수 있다. 물론 이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외국인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는 시대적이고 문화적인, 또 주변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지, 젠더 문제와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텍스트를 조금 더 자세히 읽어보면, 이다 파이퍼처럼 오랜 기간에 걸쳐 여행하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또 다른 양상이 드러난다. 즉, 타지인들과 함께 지내본 체험이 편견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 Geistergespräche

        Michaela Holdenried(미하엘라 홀덴리트)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소 2013 여성연구논총 Vol.13 No.-

        ‘상호 문화 간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문예학’은 규범적인 문학 내에서도 (다시 읽기를 요구하며) 나타나는 낯설음과 다름의 문제에 대한 문학사적인 여러 전통을 통시적으로 diachron 포괄한다. 이때 문학고유의 방식에 sui generi 따른 “극단적으로 낯선 것”(Mecklenburg)까지도 포괄할 수 있는 텍스트 개념을 사용하여 작업한다. 또 공시적으로는 synchron 문화를 비교하며 다름에 대해 성찰하는 지식이 자리를 잡은 여러 학문분야의 연구관점들과 이론들을 다룬다. ‘상호 문화 간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문예학’이 자체의 연구영역을 표시하기 시작한 이래, 여러 발전단계를 거치게 된 이른바 이주문학에 있어서 미학적 문제제기에 우선권을 주는 문제 역시 시급하게 되었다. 미하엘 호프만 Michael Hofmann이 그의 입문서에서 적고 있듯이, 독일의 경우 앵글로색슨 문화권에 상응하는 “제국의 역작 The Empire writes back”이라는 것이 없다. ? 그 대신 “후기식민지 문학을 독일-터키 문학과 유사하게 보는 Analogisierung postkolonialer mit deutsch-turkischer Literatur” 관점에서 논의를 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약간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관점에서 호프만은 단지 하나의 소견을 확인할 뿐이다. 즉, 단순히 ‘상호 문화 간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문예학’의 현재 상황을 말해주는 소견이 그것이다. 다시 말해, 카르미네 치에리노 Carmine Chiellino의 책 『상호 문화적 문학안내서 Handbuch der interkulturellen Literatur』가 인상 깊게 밝혀주고 있듯이, 전체 스펙트럼 내에서 독일-터키 문학은 뚜렷하게 제일 첫 자리에 올라있다. 이렇게 보면 연구 방향은 스스로 충족시키는 예언 selffullfilling prophecy이라는 면모를 어느 정도 지니고 있다. 말하자면, 터키적 전환 turkish turn (Leslie Adelson)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런 전환이 역시 연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바로 다양성 문제가 흐려지게 되는데, 다양성이야말로 독일에서 ‘상호 문화 간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문예학’의 경향을 말해주는 점이다. 그것은 몇몇 소수의 인정된 남녀작가에 대한 주목을 제한한다. 이런 관점에서, 연구영역을 확대하는 것 역시 시급한 문제이다. ? 파우치 보우비아Fawzi Boubia 같은 작가들은 마로코와 독일 간에 문화적이고 미학적인 상호 의존이 얼마나 뚜렷한지를 그들의 텍스트에서 다루며 작품을 쓰고 있다. 가령 보우비아는 자신의 자전적 작품에서 괴테뿐만 아니라 헤겔과도 나누는 유령들과의 대화 Geistergesprach를 눈에 띄게 드러내고 있다. ? 말하자면, 문화 간 대화의 상반되는 것으로 이해된 목소리들을 다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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