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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반복성 두통에 관한 임상적 연구 및 국제두통학회에 의한 두통부류의 적용
박상수(Sang-su Park),배광열(Kwang-Yeul Bae),김태홍(Tae-hong Kim),김은정(Eun-jung Kim),황규근(Kyu-Geun Hwang) 대한소아신경학회 1997 대한소아신경학회지 Vol.5 No.1
연구배경 : 소아의 반복성 두통의 빈도는 소아의 두통의 표현의 부정확, 다양한 두통진단기준으로 인해 보고자마다 다르고 국제두통학회의 두통분류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소아에서는 적용에 대한 조사는 적어 소아두통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증상의 고찰과 함께 국제두통학회의 분류에 의한 두통의 분류하고자 하였다. 방법 : 1개월 이상의 비진행성 반복성 두통을 주소로 외래를 방문하였던 환아 53례를 대상으로 신경학회 검사를 포함한 이학적검사, 부비동검사, 뇌파검사, 뇌단층촬영이나 뇌자기영상촬영을 시행하였으며, 국제두통학회의 두통분류 및 진단기준을 이용하여 두통의 부류를 하였고, 임상양상을 함께 고찰하였다. 결과: 1) 반복성 두통환아의 남녀 비율은 1:1.2였다. 2) 병형별로는 편두통이 22례(41.5%), 긴장형두통이 19례(35.9%), 편두통 및 긴장형 두통의 혼합형이 5례(9.4%)였다. 그외 안면-두개조직에 기인하는 두통 혹은 안면통이 3례(5.6%), 활관장애를 동반한 두통이 2례(3.8%), 기질적인 병변을 동반하지 않는 각종의 두통이 1례, 비혈관성 두개내 질환을 동반하는 두통이 1례(1.9%)였다. 3) 편두통 22례중 전조를 동반하지 않는 편두통이 13례(59.1%), 전조를 동반하지 않는 편두통이 8례(40.9%)였으며 긴장형 두통 19례중 삽화형이 8례(42.1%), 만성형이 11례(57.9%)였다. 4) 53례의 반복성 두통 환아 중 3례(6%)에서 뇌단층촬영이나 뇌자기공명 영상촬영에서 이상소견을 보였다. 5) 53례의 반복성 두통 환아 중 9례(17%)에서 뇌파검사상 이상소견을 보였다. 결론 : 소아의 반복성 두통은 소아에서 표현의 부적합으로 인해 분류하는데 문제점이 있지만 국제 두통학회의 진단기준에 의한 두통분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Headache is a frequent symptom in pediatric practice, but the prevalence of chronic recurrent headache was estimated in several studies with wide variations, because of inadequate expression and differences in case definition in children. Headache classification of International Heaache Society is usally used in adults, but the application of it to children is uncommon, so we tried to diagnosis children with headache by using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Classification. Methods : We analyzed the clinical pictures, physical examinations including neurologic examination, PNS series, EEG and CT or MRI in 53 children with nonprogressing recurrent headache over than one month, who visited to pediatric department of Dona-A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95 to Feburary, 1996 and diagnosed them by using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Classification Results: 1) The sex ratio between maie and female was 1:1.2 2) Diagnosed groups consisted of children with migraines in 22 cases(41.5%), tension-type headache in 19 cases(35.9%), coexisting migraine and tension-type headaches in 5 cases(9.4%), headache associated with vacsular disorders in 2 cases(3.8%), headache associated with nonvascular intracranial disorder in 1 case(1.9%), headache due to facial pain in 3 cases(5.6%). 3) Of 22 migraine cases, 13 cases(59.1%) had migraine with aura, 8 cases(40.9%) have migraine without aura and of 19 tension-type headache cases, 8 cases(42.1%) have episodic type, 11(57.9%)cases have chronic type. 4) Of 53 cases with recurrent headache, 3 cases(6%) had abnormal findings in CT or MRI. 5) Of 53 cases with recurrent headache, 9 cases(17%) had abnormal findings in EEG. Conclusions: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Classifications are useful, but the diagnostic criteria are too strict for children, especially in migraine and tension type head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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