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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토양탄소저장 성과지표의 현장적용

        이재황 ( Jae-hwang Lee ),김재옥 ( Jae-ok Kim ),이소진 ( So-jin Lee ),이승헌 ( Seung-heon Lee ),박치형 ( Chee-hyurng Park ) 한국환경농학회 2022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2 No.-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제고 및 토양, 용수, 생태 등 농업환경 보전·개선을 위한 계획수립 및 이행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의 효과분석을 위해 현재 3가지 성과지표(인식도 개선, 생물다양성 증진, 온실가스 감축)를 활용하여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성과지표 중 온실가스 감축 분야의 이행활동에 따른 현장적용 평가결과를 분석하였다. 온실가스 감축 성과지표는 환경보전 영농활동 전·후의 토양탄소 저장량을 비교하여 평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농업분야 토양탄소 저장량 산정에 관한 연구자료가 부족한 실정으로 본 연구에서는 현 등(2021)이 제시한 ‘농경지토양 유기탄소 저장량 계산기’를 준용하여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시행 지구의 토양탄소 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농경지 토양 유기탄소 저장량 계산기는 IPCC Tier1 방법에 따라 토양탄소 저장량이 계산되며, 계산식에 활용되는 토지이용, 관리체계, 유기물 시용 인자의 축적계수도 IPCC에서 제시하고 있는 계수를 준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 중 토양탄소 저장에 영향을 미치는 이행활동은 ‘농업부산물 환원’, ‘녹비작물 재배 환원’, ‘경운 최소화’ 등 3가지 활동이 포함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탄소저장과 관련된 환경보전형 영농활동을 실시했던 7개 지구(사업지 a∼g)를 선정하여 이행활동 전·후 탄소저장량을 비교하였다. 사업지 a지구는 3개 활동을 모두 수행하였으며, 사업지 b, c, d, e, f지구는 농업부산물 환원과 녹비작물 재배 환원 2개 활동, 사업지 g지구는 녹비작물 재배 환원을 제외한 2개 활동을 수행하였다. 각 지구별 이행활동을 수행한 총 합계면적은 각각 20.2 ha, 7.8 ha, 9.5 ha, 23.7 ha, 47.7ha, 18.6 ha, 88.4 ha였다. 사업지 g지구는 타 지구들에 비해 토양탄소 저장을 위한 이행활동 면적이 넓었고, 특히, ‘경운 최소화’ 활동이 총 이행활동 면적의 50%(43.8 ha)를 차지할 정도로 타 활동에 비해 이행비율이 높았다. 각 지구별로 토양탄소 저장량은 이행활동 전 대비 각각 5.5%, 8.7%, 10.0%, 15.5%, 20.0%, 10.0%, 33.0% 증가한 것으로 산출되었다. 전반적으로 계산식에 활용되는 인자별 계수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참여면적의 합에 의해 토양탄소 저장량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반면, 사업지 f지구(18.6 ha)가사업지 c지구(9.5 ha)에 비해 이행활동 면적이 약 2배가량 넓었으나 토양탄소 저장량 증가비율은 10.0%로 동일하였다. 이는, 사업지 f지구의 경우 탄소축적계수가 낮은 밭과 과수원의 분포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연간 탄소저장량이 상대적으로 낮게 산출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탄소저장량 계산기는 IPCC의 기본계수를 사용하여 활용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향후 우리나라에 실정에 맞는 계수의 적용이 요구되며 각 이행활동에 따른 개별 탄소저장량 산출방식 등의 추가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 참여주민의 인식도 변화

        김재옥 ( Jae-ok Kim ),이재황 ( Jae-hwang Lee ),이소진 ( So-jin Lee ),이승헌 ( Seung-heon Lee ),박치형 ( Chee-hyurng Park ) 한국환경농학회 2022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2 No.-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직접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보전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농업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16∼2020)」에 포함되어 계획 수립이 착수되었고, 2개년에 걸친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 전국 65개소 마을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농업환경보전 활동은 토양·용수·대기·경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로 개인 또는 공동활동으로 시행된다. 사업 1년차에는 주민교육, 마을 환경진단 및 사업시행계획 등을 수립하고 2∼5년차엔 개인 및 공동활동 이행 및 실적평가를 통해 이행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민에게 지급한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의 성과는 참여주민 인식도 변화, 농업분야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 보전·개선효과,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민 인식도 조사는 사업대상지별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평가·분석하기 위해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진행에 따른 인식도 변화를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참여자 주체의 역량, 행정적 지원체계, 계획수립 및 활동실천, 성과 관리 등 총 4개 영역에 29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1년차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시행 전·후 2회 조사하고 2년차 마을부터는 매년 동일한 시기(11월)에 조사하여 참여주민의 인식도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인식도 조사결과는 종합접수를 100%로 환산하고 그 결과에 따 라 40% 이하는 사업 준비단계, 70% 이하는 육성단계, 70% 이상은 사업의 안착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전국 65개 시행지구 중 ‘20년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25개 마을의 참여주민 868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인식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사업시행 전(’20.3월), 사업시행 10개월 후, 2년 후의 변화가 각각 19.7%(준비), 51.8%(육성), 64.1%(육성)로 나타났다. 사업 1∼2년차에 교육시행 등으로 사업이해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며 사업 2년차까지는 주민들의 역량이 아직 육성단계 나타나 사업이 안착되고 주민들 스스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에 따른 연차별 인식도 조사방법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자의 연차별 사업 이해도 변화 조사

        김재옥 ( Jae-ok Kim ),이재황 ( Jae-hwang Lee ),이소진 ( So-jin Lee ),김이부 ( Eve Kim ),박치형 ( Chee-hyurng Park ) 한국환경농학회 202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3 No.0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사업이 착수되어 현재 전국 65개소 마을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 농업환경보전 활동은 토양·용수·대기·경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로 개인 또는 공동 활동으로 구분된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의 성과는 참여주민 인식도 변화, 농업분야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 보전·개선효과,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성과 지표 중 하나인 참여주민 인식도 조사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참여자 주체의 역량, 행정적 지원체계, 계획수립 및 활동실천, 성과관리 등 총 4개 영역에 29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인식도 조사결과는 종합접수를 100%로 환산하고 그 결과에 따라 40% 이하는 사업 준비단계, 70% 이하는 육성단계, 70% 이상은 사업의 안착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22년 전국 65개 사업지구 참여자의 72.8%에 해당하는 사업참여자 2,390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연차별 사업 전후 인식도 변화가 20년 3월에 19.7%(준비), 20년 12월에 51.8%(육성), 21년 12월에 64.1%(육성), 22년 12월에 80.5%로 매년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 사업의 효과성 및 개선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 사업 참여자의 76.4%가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답하였다. ’22년도 신규로 사업에 착수하는 참여자(1,285명)를 대상으로 동 사업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66.7%), 리더의 역량(18.4%) 순으로 나타나 주민 참여형 사업임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지속적인 인식도 조사결과, 사업 1~2년차에 교육시행 등으로 사업이해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며 사업 3년차가 되었을 때 사업의 이해도 및 추진체계가 안착단계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의 생물다양성 증진 효과

        이소진 ( So-jin Lee ),김재옥 ( Jae-ok Kim ),이재황 ( Jae-hwang Lee ),김이부 ( Eve Kim ),박치형 ( Chee-hyurng Park ) 한국환경농학회 202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3 No.0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농촌지역에 종합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16~2020)」에 포함되어 계획 수립에 착수하였고, 충남형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 전국의 65개 마을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1년차에는 참여지역(마을)의 농업환경 조사·진단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마을에서 직접 개선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5년차엔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개선 활동 이행에 따른 인센티브를 참여자에게 지급한다. 동 사업의 성과는 참여주민 환경개선 인식도 변화, 생물다양성 증진, 온실가스 감축의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중 생물다양성 증진 분야는 환경보전형 농업활동이 농촌생태계 보전·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도입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 생태환경 조사·평가 기준 및 매뉴얼(2020.05.)'을 준용하여 조사·평가되고 있다. 생태환경 조사는 1단계 지표생물의 채집·관찰, 2단계 생물종 및 개체수 조사, 3단계 종다양도·풍부도에 따른 지표생물별 조사결과 점수화(scoring), 4단계 합산점수 종합평가의 절차로 이루어진다. 지표생물은 논(벼)·밭(고추)·과수원(사과)을 서식처로 활용하거나, 농경지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을 먹이로 하는 해충의 천적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8개 분류군(거미류·양서류 수서무척추동물·어류·식물류·벌류·무당벌레류·꽃등에류)을 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종합평가 결과는 합산점수 구간에 따라 A등급(매우좋음)~E등급(매우나쁨)의 5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22년 사업이행지구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에 나타나지 않았던 A등급(매우좋음)의 필지가 전체 논의 8%, 밭의 4.3%, 과수의 7.1%로 나타났다. 논의 경우 B등급(좋음) 필지가 8%(’21)에서 16%로 증가하였고, D등급(나쁨)의 필지는 28%(’21)에서 4%로 대폭 감소하였으며, 3년차 마을의 평균 관찰종수는 14종, 4년차 마을의 경우 24종으로 나타났다. 밭의 경우 B등급(좋음) 필지는 27.3%(‘21)에서 26.1%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지만, D등급(나쁨) 필지가 54.5%(’21)에서 39.1%로 감소하였고, 논과 달리 3~4년차 마을의 평균 관찰종수가 8종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과수원의 경우, C등급(보통) 필지가 26.7%(‘21)에서 57.1%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D등급(나쁨) 및 E등급(매우나쁨) 필지가 감소하며(52.7%→21.4%) 한 단계씩 등급 상승이 일어난 결과로 조사되었다. 현재 생물다양성을 평가하기 위한 매뉴얼은 지역별 지표생물의 구분 없이 전국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현장적용 초기단계에 있다. 향후 검증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 맞는 지표생물 선정 및 조사방법, 종합평가 산출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마을 토양탄소저장 및 온실가스 감축량 산출

        이재황 ( Jae-hwang Lee ),김재옥 ( Jae-ok Kim ),이소진 ( So-jin Lee ),김이부 ( Eve Kim ),박치형 ( Chee-hyurng Park ) 한국환경농학회 2023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3 No.0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인과 주민에게 친환경 영농활동 및 마을 단위 환경관리 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의 효과분석을 위해 참여마을별로 생물다양성 등급, 주민인식도 변화, 온실가스 감축 3가지 지표를 매년 분석해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 이행활동에 따른 토양탄소저장 및 온실가스 감축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량 산출을 위해 현 등(2021)이 제시한 ‘농경지토양 유기탄소 저장량 계산기’를 개선·보완하여 활용하였다. 기존 계산기와 비교하여 일부 이행활동에 대해서는 Tier 2(국가고유 계수) 수준의 계수를 활용하였고, 탄소감축이 가능한 추가 활동도 계산식에 반영하였다. 또한, 이행활동에 따른 탄소저장 중심의 기존 계산방식에서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기도 추가 반영하여 개선하였다. 토양탄소 저장효과와 관련된 이행활동은 ‘농사 후 남은 농업부산물 잘라 밭 토양환원’, ‘휴경기 녹비작물 재배 및 밭 토양환원’, ‘경운 최소화’, ‘바이오차 투입’ 4개 활동이었으며,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관련된 활동은 ‘완효성 비료사용하기’, ‘논 가을갈이’ 2개 활동을 포함하였다. ‘22년도 25개 참여마을의 중 탄소저장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활동을 이행한 면적은 평균 27.1 ha였다. 이행활동 중 농사 후 남은 농업부산물 잘라 밭 토양 환원하기가 참여 지구수(22지구)가 많고 참여면적(280 ha)도 넓었다. 그 외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19지구, 88 ha)와 경운최소화(10지구, 30 ha)의 이행비율이 타 활동에 비해 높았다. 25개 마을의 총 탄소저장량은 3,145 tonCO<sub>2</sub>(평균 125.8 tonCO<sub>2</sub>)이었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395 tonCO<sub>2</sub>eq(평균 16 tonCO<sub>2</sub>eq)였다. 활동별로 농사 후 남은 농업부산물 잘라 밭 토양환원하기(1,706 tonCO<sub>2</sub>)와 경운 최소화(1,282 tonCO<sub>2</sub>) 활동의 탄소 저장량이 높았다. 메탄 감축에 효과가 있는 논 가을갈이 활동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이 388 tonCO<sub>2</sub>eq로 산출되었다. 현재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계수개발과 산정식은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에 실정에 맞는 계수개발에 따라 본 연구에서 적용된 계산기는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이 요구된다. 또한, 추가적인 농업분야 탄소감축을 위한 영농개선활동도 지속적으로 발굴되어야 할 것이다.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생물다양성 성과지표의 현장적용

        이소진 ( So-jin Lee ),김재옥 ( Jae-ok Kim ),이재황 ( Jae-hwang Lee ),이승헌 ( Seung-heon Lee ),박치형 ( Chee-hyurng Park ) 한국환경농학회 2022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2 No.-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직접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 보전활동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농업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16∼2020)」에 포함되어 계획 수립이 착수되었고, 2개년에 걸친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 전국 65개소 마을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의 성과는 참여주민 인식도 변화, 생물다양성 증진, 온실가스 감축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중 생물다양성 성과지표 분야는 환경보전형 농업이 생태환경 보전·개선 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도입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 생태환경 조사·평가 기준 및 매뉴얼(2020.5)”을 준용하여 조사·평가되고 있다. 생태환경 조사는 1단계 지표생물의 채집·관찰, 2단계 생물종 및 개체수 조사, 3단계 종다양도·풍부도에 따른 지표생물별 조사결과 점수화(scoring), 4단계 합산점수 종합평가의 절차로 이루어진다. 지표생물은 논(벼)·밭(고추)·과수원(사과)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을 먹이로 하거나 서식처로 활용하는 해충의 천적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8개 분류군(거미류·양서류 수서무척추동물·어류·식물류·벌류·무당벌레류·꽃등에류)을 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종합평가 결과는 합산점수 구간에 따라 A등급(매우좋음)∼E등급(매우나쁨)의 5단계로 등급화하고 있다. ‘21년 사업이행지구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논의 4%가 B등급(좋음), 68%가 C등급(보통), 28%가 D등급(나쁨)으로 나타났으며 마을별 평균 관찰종수는 13종으로 조사되었다. 밭의 경우, 전체의 23%가 B등급(좋음), 18%가 C등급(보통), 50%가 D등급(나쁨), 9%가 E등급(매우나쁨)으로 나타났으며 관찰종수는 마을별 최소 1종에서 최대 20종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과수원의 경우, 전체의 50%가 C등급(보통) 이상, 44%가 D등급(나쁨), 6%가 E등급(매우나쁨)으로 나타났으며 관찰종수는 마을별 최소 1종에서 최대 33종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현재 생물 다양성을 평가하기 위한 매뉴얼은 지역별 지표생물의 구분 없이 전국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현장적용 초기단계에 있다. 향후 검증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 맞는 지표생물 선정 및 조사 방법, 종합평가 산출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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