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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홍(梁?),전현미(全?美)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2019 중국조선어문 Vol.221 No.-
그동안 조선어문교육에서는 글을 읽기 좋아하고 즐겨 읽으며 능동적으로 열독하는 학생 독자 양성을 소홀히 해왔다. 소극적인 열독태도를 가진 사람은 평생교육의 시대에 발 붙일 수 없기 때문에 열독을 잘할 수 있다는 신념인 자기 효능감과 같은 정의적인 요인에 대한 중시가 시급한 상황이다.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열독 효능감이 높은 학생이 학업 성취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부터 본 연구는 초중생들의 열독 효능감을 열독행위에 영향 주는 요소로 보고 열독 효능감을 구성하는 요인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초중생들의 열독 효능감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연길시 A중학교와 B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정리해본 결과 초중생 열독 효능감 구성 요인은 ‘독해기능’, ‘사회적 인정’, ‘독해향상’, ‘독자의 생리적 상태’, ‘교원의 정서적 지원’ 등 5개로 전체 설명 변량은 60.589%였고 열독 효능감 성별 차이는 독자의 생리적 상태 요인에서만 확인되였으며 열독 효능감 학년별 차이는 교원의 정서적 지원 요인에서만 나타났다.
량홍(梁?)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2013 중국조선어문 Vol.188 No.-
연변지역의 주민 대부분은 19세기 말부터 이주한 주민들이며 그중 대부분은 함경도출신 또는 함경도이주민의 2, 3세이다. 전학석(1998)에서 보다싶이 연변방언은 흔히 륙지방언과 함경북도 방언으로 하위 분류되기도 한다. 때문에 연변 조선족의 대다수는 함경북도방언에 가까운 방언을 사용한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근 한세기가 넘는 세월을 보내면서 언어 자체 내부변화,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한 밀어버릴 수 없는 한국문화의 유혹, 중국이라는 대언어환경속에서의 정치, 문화적 영향 등으로 인하여 함경도방언에 기반을 둔 연변지역어는 전례없는 혼란을 겪고 있다. 친족호칭어가 바로 그중의 하나이다. 본고는 연변지역에서 사용되고있는 친족호칭어중 부부사이, 동기간 호칭어와 그 변이형에 대한 세대별 사용양상을 밝히면서 친족호칭어사용의 변화발전을 고찰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유미(方有美),량홍(梁?)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2021 중국조선어문 Vol.234 No.-
본 연구는 읽기연구에서 학생들의 읽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읽기 효능감과 능력의 상관관계를 연구함으로써 학생들의 읽기능력을 제고시키고저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길시 모 중학교 8학년 한 학급의 학생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읽기 효능감과 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읽기 효능감과 능력의 상관계수는 0.834로 아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나타났다. 읽기효능감의 5개 하위 요인들 또한 모두 0.4 이상의 상관계수로 읽기효능감과 읽기능력 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여 본 연구는 조선어문읽기교육에 있어서 읽기전략을 통하여 읽기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지만 읽기효능감을 높여줌으로써 읽기능력을 제고시킬 수도 있다는 결론을 얻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