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자장동천 ( 吟慈藏洞天 )

김학순 불교사(불교) 1932 불교사 불교 Vol.106 No.-

에도(江戸)문학 속 닌자(忍者)

김학순 한국일본학회 2021 한국일본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08

신장 무발생과 골반 자궁내막증이 동반된 흔적자궁각 거대혈종

김학순,정은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충북대학교 의학연구소 2003 忠北醫大學術誌 Vol.13 No.2

여성생식기 발생 과정에서 한쪽의 뮐러관이 불완전하게 발달하거나 융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흔적만 보이는 경우를 흔적자궁각이라고 하며 이는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 대개는 20대 이후에 자궁외임신의 형태로 발견되지만, 초경이 있은 후 2년 내에 내원한 10대 환아에서 동측의 신장 무발생과 골반 자궁내막증이 동반된 흔적자궁각의 거대혈종을 발견하고 제거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The rudimentary horn results from developmental lack of one Mullerian duct, or from lack of fusion, and is rarely found, Although most cases have been diagnosed in the second decade of life as ectopic pregnancy, we found a teenage girl with huge hematometra of the rudimentary horn associated with ipsilateral renal agenesis and pelvic endometriosis in the second year of her menstruation, and successfully treated her by resecting the rudimentary horn. We report the case with a brief review literatures.

전근대 일본의 서적에 의한 광고 - 출판물과 상품 선전을 중심으로

김학순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2019 아시아문화연구 Vol.50 No.-

Since the middle of the Edo period, Japan has developed publishing organizations that are responsible for publishing culture, and the product distribution economy has developed and the increase of popular readers including women begins to be seen. Especially, the marketability of books is important, and the method of writing, illustration, publishing year and publisher is not recorded in books. Advertisements such as collection lists, basic notices, new advertising, medicines, cosmetics, and stores will be published together. In this way, this study focused on the commerciality and advertisement of books in the middle and late Edo period. The 18th and 19th centuries were the period when the market and capital were clearly under the development of the commodity distribution economy, and the literary works were also recognized as a product. The commercial and economic role of popular literature works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was focused on advertisement that began to appear in classical literature works at that time. Also, the method of advertisement was visually examined through illustrations of popular books and records of the period. It was published as a simple foundation, starting with the advertisement of the collection list, and only for the propaganda of goods and shops, so the commerciality of books became even higher. Also, as a way to gain popularity among the public, it promotes the works of popular artists at that time or promotes the vitality of popular artists. The method of indirect advertisement using illustrations of works and direct advertisement using signboards for publicity in front of bookstores were also found to be diverse. 일본은 에도시대 중, 후기부터 출판문화를 담당하는 출판기구의 발달, 상품유통 경제 발전, 여성을 포함한 대중 독자층의 증가가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서적의 상품성이 중요시되며 서적에 작가, 삽화가, 출판 연도와 출판사만을 기록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신간 예고, 소장본목록, 약, 화장품과 같은 상품과 상점의 광고가 함께 실리게 된다. 이처럼 본 연구에서는 에도시대 중, 후기의 작품들을 작가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서적이 갖는 상품성과 광고에 주목하여 고찰하였다. 18~19세기는 상품 유통 경제가 발달하여 시장과 자본의 지배구조가 명백히 들어나기 시작한 시기로, 문학 작품 역시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고전 문학 작품에 등장하기 시작한 선전과 광고를 중심으로 18~19세기 대중 문학 작품의 상품성과 경제적 역할에 주목하여 그 특징과 변화 양상을 고찰하였다. 또한 당시 대중 서적의 삽화와 간기의 기록을 통하여 광고의 대상과 방식을 시각적으로도 살펴보았다. 17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출판물의 광고는 19세기에 이르러 서적을 소비하는 독자층을 의식하기 시작하였다. 단순한 신간 예고, 소장본목록의 선전에서 시작하여 상품과 상점의 선전만을 위한 서적까지 출간하며 서적의 상품성은 더욱 높아졌다. 또한 대중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시의 인기 작가 작품을 함께 선전하거나 인기 작가의 약력 소개하고 신간 작품의 전체적 내용을 적기도 하였다. 또한 작품의 삽화를 이용한 간접 광고, 서점 앞의 홍보용 간판을 이용한 직접 광고 등, 그 방법 역시 다양하다.

영화기술 연구에 대한 현황과 전망

김학순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1999 영상기술연구 Vol.- No.1

선천성 자궁기형 환자의 생식력에 관한 고찰

김학순,김정구,문신용,이진용,장윤석,Kim, Hak-Soon,Kim, Jung-Gu,Moon, Shin-Yong,Lee, Jin-Yong,Chang, Yoon-Seok 대한생식의학회 1986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Vol.13 No.2

A reveiw of 85 patients with uterine anomalies was made in respect to the incidence, chief complaints, the reason of infertility, fetal wastage rate, pregnancy complications, fetal presentations and obstetric outcome after metroplasty from 1980 to 1985.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Incidence of uterine anomaly was 0.18% among all outpatients (85/48,240). 2. Of the 85 patients, there were 36 with bicornuate deformities (42.3%), 21 septate (24.7%), 18 uterus didelphys (21.2%), 8 arcuate (9.4%) and 2 patients with unicornuate anomalies (2.4%). 3. Uterine anomalies were diagnosed by hysterosalpingogram (54.1%), pelvic examination (14.2%) and other operative procedures. 4. Chief complaints were primary infertility (41.2%), secondary infertility (15.3%), repeated pregnancy loss (12.9%), antenatal care (11.8%) and menstural disturbance (10.6%), etc. 5. Twenty-nine patients with uterine anomalies had primary infertility. The cause of infertility was proved nonuterine in 26 cases and remained unknown in 3 cases. 6. The obstetric outcome of 104 pregnancies was spontaneous abortion in 51.0%, premature delivery in 11.50/0 and fetal loss in 57.7%. 7. Complications of 41 present pregnancies were threatened abortion (22%),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12%) and premature labor (10%), etc. The frequency of abnormal presentation was 35.3% and 64.7% of deliveries was made by Cesarian section. 8. Metroplasty was performed in 13 patients who didn't have a baby because of repeated miscarriage and unknown cause of infertility. Subsequently 8 patients had 9 successful pregnancies: 6 patients had 7 healthy babies and 2 patients are now in pregnancy without any complications.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나눔과 베품의 미학

김학순 인구보건복지협회 2004 가정의벗 Vol.37 No.1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사람 10명 중 4$\~$5명은 평생 단 한번도 기부금을 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탈무드 우화처럼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은 바로 나를 돕는 길이자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의 지름길이다. 돈만이 이웃돕기의 수단은 아니다. 시간과 사랑을 쏟는 봉사활동도 중요하다.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가 오롯이 녹아있는 나눔과 베품의 미학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할복을 통한 죽음의 퍼포먼스

김학순 대한일어일문학회 2023 대한일어일문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 요지집 Vol.2023 No.4

에도시대의 고증수필: 고증수필의 의미와 상품성을 중심으로

김학순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2019 일본연구 Vol.32 No.-

In the late Edo period, writers created novels with a strong entertainment component with genres designed to show their intellectual ability and to satisfy intellectual curiosity through verification essays for the public. The verification essay, which was mainly about professional knowledge and learning, began to have value as a product that aroused readers’ interest, such as popular books that were distributed and consumed at the time. Unlike previous academic content, popular writers have devoted their efforts to strange rumors, legends, or phenomena that were circulating in the past. At that time, readers were interested in new stories, objects, legends, and rumors that stimulated fun and curiosity even if they lacked expertise, and the verification essays were recognized as books with recreational characteristics, not only for intellectual consumption. By the modern era, verification essays were actively written by Confucian scholars and nationalists. The contents included various records of nature, history, society, and culture, and reports, criticism, speculation, and evidence. The essays began to be widely introduced to the public beyond an intellectual individual’s desire for knowledge and intellectual ability. At that time, essays of popular writers were circulated and consumed like popular novels. Among these essays, the essays containing the criticism, examination, and ideas of ​​the author were promoted with the novels at that time and attracted many readers. This study first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and aspects of the essays by examining the outlines of the works that have been evaluated as essays in the Edo period. With the essays of popular writers as the subject, the relationship between popular novels and essays, the creation of novels through the essays, and essays are explored. Also, advertisements and propaganda of the high proof essay through the book’s publication about the profitability and propaganda of the high proof essay are discussed. 본 논문에서는 에도시대에 고증이라는 지적, 학문적 작업을 통해 탄생한 고증수필에 대하여 그 특징과 양상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에도시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고증수필을 그 내용에 기반 하여 「학문에 관한 고증수필」, 「예능, 놀이에 대한 고증수필」, 「에도 중심의 지역 풍속에 대한 고증수필」, 「중국과 일본을 비교한 고증수필」의 네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산토 교덴, 교쿠테이 바킨과 같은 에도시대 후기 대중 작가들이 집필한 고증수필은 상품성을 가진 서적으로 인식되었다. 풍속과 항담 등을 주로 고증한 그들의 고증수필은 작품 구상과 창작의 중심을 이루기도 한다. 즉 대중 작가들의 「창작을 위한 고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들의 고증 취미는 「고증만을 목적으로 한 고증수필」의 집필로 이어지며 상품으로 유통, 소비되며, 대중 독자들에게 오락적 성격의 서적과 같은 흥미와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개인의 고증이 아닌 문인 그룹에 의한 공동의 고증 작업을 통하여 고증 대상과 고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공동체의 지적 작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본 논문에서는 에도시대 고증수필로 평가받아 온 작품들의 개략적 내용을 정리, 분류하여 고증수필의 성격과 양상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고증수필이라는 장르에 대한 정확한 개념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증수필의 전체적인 특징과 그 의미부터 살펴보았다. 유학자, 국학자와 같은 전문 지식인이 쓴 고증수필이 아닌 당시 게사쿠와 같은 대중적 읽을거리를 주로 집필했던 대중 작가들의 고증수필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대중 소설과 고증수필과의 관계, 고증을 통한 소설의 창작, 지적활동인 고증을 위한 고증 등에 대하여 그 의미를 찾고자 시도하였다. 또한 당시 서적의 간기를 통하여 고증수필에 대한 광고의 양상과 선전방법에 대하여도 논하였다.

전근대 문인의 탄생과 인명사전 ―가미가타(上方)와 에도(江戶)의 문인 명부―

김학순 한국일본어교육학회 2018 한국일본어교육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8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