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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시비방법과 재식밀도가 시설유기재배 대파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김성우 ( Sung-woo Kim ),김현지 ( Hyeon-ji Kim ),이소연 ( So-youn Lee ),곽경진 ( Kyung-jin Kwak ),최덕수 ( Ducksoo Choi ),권오도 ( Ohdo Kwon ) 한국환경농학회 2021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1 No.-
대파는 고추, 마늘, 양파 등과 같이 조미채소류로 분류되며 2019년 12,488ha의 재배면적에서 355,931톤이 생산되었다. 식품의 안전성, 농업환경의 보존 등으로 인하여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남의 경우 2020년 기준 친환경 인증면적이 46천ha으로 전국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작물별 인증면적을 살펴보면 벼가 67%로 벼 이외의 작물의 친환경농산물 재배는 미흡한 편이다.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작물의 품목 다양화가 필요하며, 이는 관행농업 보다 낮은 작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위한 토양양분관리 등 재배기술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시설대파 유기재배 시 유기질비료 시비방법과 재식밀도가 대파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유기질비료 처리는 전량기비, 추비 비료 종류 및 횟수를 달리하여 총 5처리구로 진행하였고, 재식밀도는 한줄재배(80×12cm)와 두줄재배(80×12cm, 15cm, 20cm)로 구분하여 총 4처리구로 수행하였다. 유기질비료 시비방법에 따른 대파 연백부와 초장, 상품수량은 유기액비 추비 3회 처리구에서 가장 좋았고, 재식밀도 차이별 생육은 생체중과 연백부는 한줄재배에서 컸으나, 상품율과 상품수량은 두줄재배(80×15cm)에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시설대파 유기재배 시 재식밀도는 두줄 재배 80×15cm로 유기질 비료 시비법은 액비형태로 추비를 3회 주는 것은 상품 수량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축분뇨 돈분액비 시용이 시설재배 대파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김성우 ( Sung-woo Kim ),김현지 ( Hyeon-ji Kim ),이소연 ( So-youn Lee ),곽경진 ( Kyung-jin Kwak ),최덕수 ( Ducksoo Choi ),권오도 ( Ohdo Kwon ) 한국환경농학회 2021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1 No.-
가축분뇨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함유하고 있는 소중한 유기자원으로써 이용 가치가 매우 높다. 축산업의 전업화 및 규모화로 가축분뇨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금지 이후 초지에 활용하던 것을 일반 농경지에도 사용하고 있으며, 퇴비 등 부산물비료의 농경지 투입량은 약 2배 증가하였다. 가축분뇨의 과다사용은 토양 양분부하 증가 및 수질 생태오염원이 되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액비의 경우 작물과 이용시기가 조사료 및 벼의 밑거름 살포시기에 편중되어 있어 이용 작물 다양화를 위한 시용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시설대파 재배시 가축분뇨 돈분액비 시비방법이 대파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가축분뇨 돈분액비 시험을 위한 대조구로 화학비료처리구를 두었고, 액비 시비법 확립을 위해 화학비료(기비)+맞춤형액비(추비), 기비(화학비료+액비)+추비(맞춤형액비), 기비(맞춤형액비)+추비(맞춤형액비) 총 4처리구로 수행하였다. 돈분액비 시비방법별 대파 생육 특성은 초장, 연백부, 생체중은 기비와 추비를 각각 화학비료와 맞춤형액비로 처리한 구간에서 가장 좋았고, 상품수량은 기비(맞춤형액비)+추비(맞춤형액비) 구간에서 가장 좋았으나, 기비(화학비료)+추비(맞춤형액비) 처리구간과 유의한 차이는 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시설대파 재배 시 수량 측면에서 기비와 추비를 맞춤형 액비로 주거나 기비는 화학비료 추비는 맞춤형액비로 시용 했을 때 기비와 추비를 화학비료로 처리한 것보다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