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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분과 : 국립공원 ; 한국 굴비 공원에 분포하는 IUCN Red List -관속실물을 중심으로-

        박기현 ( Ki Hyun Park ),강호남 ( Ho Nam Kang ),김남호 ( Nam Ho Kim ),장수림 ( Soo Rim Jang ),강수림 ( Seok Joon Kang ),양주영 ( Ju Young Ya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3 No.2

        국립공원은 1870년 미국에서 그 정의가 시작되어 옐로우스톤지역을 1872년 미 의회에서 상정 후 세계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것이 그 시초이며, 한국에서는 국립공원의 정의를, 한 나라의 자연풍경을 대표하는 경승지를 국가가 법에 의하여 지정하고 관리, 유지하는 곳으로 정의하고 있다. 1967년 지리산국립공원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2012년 무등산국립공원을 마지막으로 현재 21개의 국립공원이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1987년에는 국립공원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창설되어 전문적인 공원관리를 시작하였으며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내 생물상을 조사하는 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가 각국립공원 마다 매년 실시되었으며 지금도 각종 연구사업과 모니터링 등의 다각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연구는 각 국립공원별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종조사와 모니터링에 의해 어느 정도 밝혀진 상태이지만 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멸종위기식물을 통합하여 정리한 연구는 아직 없으며 특히,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에서 밝힌 적색자료목록(Red List)를 공원별로 정리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효율적인 국립공원 내 식물자원의 이용과 보전에 귀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나아가 국립공원 내 식물자원에 대한 합리적 보전대책과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범위는 한국의 국립공원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1개 국립공원에서 조사된 1기 자연자원조사(문헌조사), 2기 자연자원조사(현장조사), 3기 자연자원조사(현장조사) 및 자원모니터링을 중심으로 종 목록을 정리한 “국립공원생물종 목록집”(국립공원관리공단, 2012)을 기초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시한 국내 자생 관속식물 중 적색자료집등재 대상종 543분류군(Table 1)을 대입하여 공원별 IUCN Red List(관속식물)를 추출하였으며 국립공원 생물종 목록집에 수록이 되지 않은 무등산국립공원은 ”무등산공원계획타당성검토, 자연자원조사 및 보전·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 2011)을 참고로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21개 국립공원에서 자생하거나 자생하였던 IUCN Red List(관속식물)은 총 358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시한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자료집-관속식물 목록”의 543분류군의 65.9%에 해당하는 분포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수치는 섬, 특수한 환경에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식물분류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IUCN Red List 멸종위기식물이 국립공원 내 자생하는것을 말해주는 중요한 수치로서 국립공원이 IUCN Red List 멸종위기식물의 최종 피난처 및 생육처 란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라 말할 수 있다. 그중 CR(Critically Endangered / 위급)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21분류군이 국립공원에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N(Endangered / 위기)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54분류군, VU(Vulnerable / 취약)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75분류군, NT(Near Threatened / 준위협)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46분류군, LC(Least Concern / 관심대상)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17분류군, DD(Data Deficient / 정보부족)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17분류군, 마지막으로 NE(Not Evaluated / 미평가)등급에 해당하는 분류군은 64분류군이 국립공원에서 생육하거나 생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1개 국립공원 중 가장 많은 IUCN Red List(관속식물)가 서식하는 공원은 한라산국립공원으로 나타났다. 한라산국립공원의 경우 CR, EN, VU, NT, LC, DD, NE 여섯 개의 멸종위기등급의 식물이 모두 다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7개의 등급을 합쳐 총 181분류군의 IUCN Red List(관속식물)가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CR(Critically Endangered / 위급)의 경우 28분류군 중 15분류군이 한라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다른국립공원에 비해 월등히 많은 CR등급이 생육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무등산국립공원, 북한산국립공원, 경주국립공원, 월출산국립공원은 각각 7분류군, 22분류군, 16분류군, 25분류군 등 낮은 수치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이유는 조사자료미비(무등산국립공원), 인위적 간섭(북한산국립공원), 사적형 국립공원(경주국립공원), 협소한 면적 및 암반위주의 기질(월출산국립공원)등의 이유가 IUCN Red List(관속식물)의 생육에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인위적간섭의 경우 멸종위기식물의 생육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답압 및 인간의 간섭에 의해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북한산국립공원, 계룡산국립공원은 그것에 의해 IUCN Red List(관속식물)의 생육 수치가 매우 낮게 나왔다고 판단되었다. 국립공원 내 자생하거나 자생하였던 IUCN Red List(관속식물) 358분류군 중 등급별로 가장 많이 출현한 식물종은 CR(Critically Endangered / 위급)등급의 경우 산작약(Paeonia obovata)으로 6개공원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N(Endangered / 위기)등급의 경우 가장 많이 출현한 종은 승마(Cimicifuga heracleifolia)로 나타났다. 승마의 경우 한려해상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무등산국립공원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립공원에서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U(Vulnerable / 취약)등급의 경우 가장 많이 생육하는 종은 가시오갈피(Acanthopanax senticosus)로 나타났다. 가시오갈피의 경우 지리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속리산국립공원 등 11개 국립공원에서 생육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NT(Near Threatened / 준위협)등급에서는 께묵(Hololeion maximowiczii)으로 나타났으며 13개공원에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LC(Least Concern / 관심대상) 등급의 경우 말나리(Lilium distichum)로 파악되었으며 무등산국립공원을 제외하고 전 공원에서 생육이 확인되었다. DD(Data Deficient / 정보부족)등급에서는 섬천남성(Arisaema negishii)이 내장산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한라산국립공원 등 4개지역의 국립공원에서 생육이 확인되었고 마지막으로 NE(Not Evaluated / 미평가)등급의 경우 개박하(Nepeta cataria), 검팽나무(Celtis choseniana), 옹굿나물(Aster fastigiatus) 3종이 11개 국립공원 내에서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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