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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교육에서의 속담 활용방안 연구

        강명구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663

        A Study of Utilization Plans of Sayings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Kang Myung-Gu Major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Graduate School Education GangneungWonju National University Summary Education in the coming future society will encounter a changed age in which creative and original thinking and humanity-related culture are highly recognized and applied, away from the age focused on one's deduction capacity based on mere memorization of knowledge. The subject matter which perfectly goes in tune with the times of changes would be "sayings." In the sayings or proverbs, there are not only wisdom of life but also lessons and rules of management of life of ancient virtuous people. What expresses the truth and path of life in the most creative and original way is the very sayings. For this reason, the appropriate use of sayings and education of proverbs will surely play a role as a cornerstone for the progress as a competent person required by the future society. However, saying are exposed to a critical situation in which they are about to become obsolete due to the problems of practicality and usage. In reality, students consider educational sayings a language of the inflexible ancient people, without knowing the true meaning and the way to apply them in life. This means that appropriate usage and teaching of proverbs have not been provided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intends to discuss the plans how to apply sayings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Firstly, by classifying the concept of sayings into dictionary definition and academic definition, this study synthesized the meaning as "a daily language expressing lesson, wisdom, truth and values of life handed down among people since early times." Secondly, this study inquired into the characteristics of sayings relevant to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into five. The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Sayings consist of metaphoric expressions, they have didactic and satirical meanings based on pragmatism. they give an intellectual and emotional impulse in an instantaneous way for the expression is simple and concise, they reflect the phases of the times of which they were created, and they contribute to smooth communication. Thirdly, based on these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the significance of sayings from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perspectives were studied by dividing them into the aspect of communication education and that of creative education. Fourthly, by extracting sayings included by all publishers the first-year middle school textbooks, which were newly edited in 2018 in accordance with the amended curriculum of 2015, this study inquired about the current status and analyzed them. Fifthly, based on the three significances of sayings from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vision, this study proposed plans to apply sayings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accordance with each theme. For utilization plans as a literature education, this study largely proposed storytelling and proverb literature creation. At the same time, regarding utilization plans as a communication education, it proposed different types of learning such as proverb vocabulary learning, proverb expression learning and proverb writing learning. For utilization plans for creative education, it proposed application plans consisting of proverb creation and proverb application. Lastly, by selecting education-purpose proverbs through sorting some educational sayings which are considered insufficient in the first-year middle school textbooks, this study attached them as an appendix. When it comes to proverb education, the necessity and values of sayings are recognized and occasionally appear in the textbooks. However, in reality, proper teaching is not provided due to the limited designation of class hours and degree of importance. Nonetheless, as we can see in the significance of sayings from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vision and the characteristics, proverbs will be the most appropriate and desirable subject matter for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the pursuit of creative and talented people required for the future society. Considering this, it will be essential that studies on how to teach appropriate sayings in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how to apply them in reality should continue, and proper proverb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in the real education field based on such studies. · Keyword : saying, Korean Language Education, literature education, communication education, creativity education 국어교육에서의 속담 활용방안 연구 강명구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국어교육전공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의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여 도출해내는 능력을 평가받는 시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독특한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을 평가받고 활용하는 시대로의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어교육의 소재가 ‘속담’이다. 속담은 옛 선인들의 삶의 지혜, 인생을 살아가는 처세의 교훈이 담겨있다. 그 삶의 진리와 인생의 길을 가장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속담인 것이다. 그러므로 적절한 속담의 활용과 속담 교육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의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다. 하지만 속담은 그 실용성과 활용상의 문제로 점점 사어(死語)가 되어가는 세태에 놓여있다. 현장에서의 학생들은 교육 속담에 대해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삶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모른 채 고지식한 옛 사람들의 언어로만 치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국어교육에서의 적절한 속담 활용 및 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고에서는 국어교육에서 속담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속담의 개념을 사전적 정의와 학문적 정의로 나누어 속담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교훈과 지혜, 삶의 진리와 가치를 담아 표현한 일상의 언어’라고 그 의미를 종합하였다. 둘째, 속담의 특성을 국어교육과 관련하여 다섯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속담은 비유 표현으로 되어 있다는 것, 교훈적·풍자적 의미를 화용론적으로 지니고 있다는 것, 단순하고 간결한 표현으로 되어 있어 순간적으로 지적·정적 충동을 줄 수 있다는 것, 생성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 의사소통을 훨씬 부드럽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이러한 개념과 특성을 바탕으로 속담의 국어교육적 의의를 문학 교육적 측면과 의사소통 교육적 측면, 창의성 교육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넷째,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새로 간행된 2018 검·인정 교과서 중학교 1학년 전 출판사의 수록 속담을 발췌하여 그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였다. 다섯째, 속담의 세 가지 국어교육적 의의를 바탕으로 각 주제에 맞게 국어교육에서 속담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문학 교육으로서의 활용방안은 크게 속담 스토리텔링, 속담 문학 창작을 제시하였고, 의사소통 교육으로서의 활용방안은 속담 어휘 학습, 속담 표현 학습, 속담 쓰기 학습으로 나누어 제시하였고, 창의성 교육으로서의 활용방안은 속담 창작하기, 속담 응용하기로 나누어 속담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중학교 1학년 교과서의 부족한 교육 속담을 나름의 분류를 통하여 교육용 속담으로 선정하여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속담 교육은 그 필요성과 가치가 인정되어 간간이 교과서에 등장하고는 있지만 수업의 시수, 중요도 등에 따라 적절한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속담은 그 특성과 국어교육적 의의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의 모색에 가장 적절하고 바람직한 국어교육의 소재가 될 것이다. 따라서 국어교육에 있어 적절한 속담의 지도 방법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고,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절한 속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 주제어 : 속담, 국어교육, 문학 교육, 의사소통 교육, 창의성 교육

      •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 학습공동체 참여교사의 변화 과정 탐색

        이수진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63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 학습공동체 참여교사의 변화 과정 탐색 이 수 진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 본 연구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 유아과학교육을 위해 고민하는 교사들이 학습공동체에 참여하여 변화하는 과정을 알아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사들의 변화 과정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참여교사는 2022년 W시에 있는 A유치원과 A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A교사, B교사, C교사이며 연구자를 포함하여 모두 4명이다. A유치원과 A어린이집은 운영자가 동일인이며 하나의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가 시작된 2023년에는 C교사가 B유치원으로 이직하여 다른 기관에 소속되었지만, 이전에 함께 근무한 동료교사로 이미 유대관계가 형성된 상태이다. 학습공동체는 2023년 2월 마지막 주부터 2024년 2월 둘째 주까지 약 12개월 동안, 23회의 모임으로 이루어졌다. 일과가 끝난 후 2시간 이상, 매주 1회 진행되다가 4월부터는 2주에 1회 정도로 유동적으로 운영되었다. 학습공동체는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관련 이론과 과학놀이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교사들이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이나 사례의 의미를 해석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자는 학습공동체 진행 과정에서 스터디 전사 자료, 교사 면담 자료, 연구자 및 참여교사저널, 참여교사 놀이관찰기록 등을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으며 키워드를 부여하고 이를 범주화, 재범주화 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참여교사들은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참여교사들은 지식 위주의 과학교육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유아과학교육에 자신감이 낮아 특별활동으로 진행되는 과학교육에 의존하고 있었다. 둘째, 학습공동체가 진행되며 참여교사들은 놀이 지원을 위해 놀이관찰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고, 유아들의 일상에 과학이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참여교사들은 유아들의 놀이를 관찰하며 유아들이 스스로 과학적 탐구를 하고 있다는 것과 유아들의 관심으로부터 발현된 놀이는 유아들이 몰입하여 즐거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셋째, 참여교사들의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 실천은 기대만큼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 유아들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관찰이 되지 않아 교사가 유아들의 놀이를 방해하기도 하였다. 또한, 유아의 놀이를 과학개념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었고, 놀이의 지원이 필요할 때 적절한 지원을 놓치기도 하였다. 참여교사들은 유아의 놀이를 중심으로 일과를 운영하려 했지만, 운영자와 학부모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해 주간교육계획안 위주의 놀이를 진행하거나 유아의 안전에 대한 염려로 놀이를 중단하기도 하였다. 넷째, 참여교사들은 과학실천을 망설이게 하던 각자의 장애물을 뛰어넘은 경험을 통해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에 서서히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유아들의 놀이를 깊이 있게 바라보게 되면서 참여교사들은 놀이 속에서 유아들끼리의 과학적 탐구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신하였고, 놀이의 주도권을 유아들과 나누어 가지게 되었다. 또한, 학습공동체를 통한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에서 정서적 위안을 받기도 하며, 동료 교사 간의 협력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참여교사들은 학습공동체를 경험하며 놀이중심 유아과학교육을 이해하고, 실천에 자신감을 얻으며 성장하고 있었다. 주제어: 학습공동체, 놀이중심 교육과정, 유아과학교육

      • 음악이론을 중심으로 한 중학교 음악교과서 비교분석(음정, 음계, 화음)

        김종현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663

        A Study on the Analytic Comparision of music textbook of middle school on music theory. (Interval · Scale · Chord) Kim, Jong-Hyeon Graduate School of Music Education Gangneung-Wonju National University Advised by Professor Jang, Yeong-Soon Music is a type of art that uses sound to express one's emotion by listening, feeling, and expressing sound. Music textbooks for music classes must help develop and foster musical capabilities and understand musical concepts. Thus, in order for music class with balance between activity (singing, instrumental music, appreciation, creation) and musical theory, we conducted comparative analysis on the 18 middle school music textbooks based on the music curriculum in 2009 and the theory of musical developmental stages Textbooks of Dong-a Publishing, Visang Education, Parkyoungsa, and Hyundai Music Publishing were found to have good conceptual explanation and arrangement. Among them, Parkyoungsa's had a separate part for intervals with a detailed explanation. Other 14 textbooks only mentioned the locations of whole tones and semitones in the explanation of progression of melody (skip and step) and scale. Scale was well explained in all of the 18 textbooks about the major scale and the minor scale (natural, harmonic and melodic minor scale). Among them, Sekwang Education put the best emphasis on minor scales, while Kumsung Publishing, Hyundai Music Publishing, Kyohak Printing & Publishing, and Dong-a Publishing explained in the musical theory part at the end of the textbooks in more detail in addition to what was included in the activities part of the corresponding chapter. 16 textbooks, except those of Music & Life and Kyohak Printing which introduced 'inversion', an in-depth music theory, explained theories of primary triads (I, IV, V), dominant seventh chords (V7), and cadences (authentic cadence, half cadence, plagal cadence, and deceptive resolution). The goals of achievement in the area of understanding by grade in the music education curriculum in 2009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do not include the content about intervals. Thus, the 18 music textbooks for middle school students show difference in the depth of theories for intervals. Scales and chords were presented by Parkyoungsa in separate chapters accompanied by activities, and other 17 textbooks divided it into activity areas. While they differ in the methods of presentation, all of them satisfied the goal of achievement in the area of understanding by grade in the music curriculum in 2009. Piaget (Zimmermann), Gardener, Swanwick & Tillman, and Hargreaves argue that adolescents, as they develop their musical capacity, begin to have abilities of sight-singing, music dictation, expression of one's own musical capacity among peers, criticism and analysis on music, and creation of music according forms as they improve and deepen their music reading. The 18 textbooks aimed to develop the capacity of expression of adolescents through activities of singing, instrumental music, appreciation and creation, and appreciation and creation activities are supposed to help criticize and analyse music. Parkyoungsa's textbook prepared balanced presentation of theoretical concepts and activity areas in their chapters for necessary theories (interval, scale, and chord), while other 17 textbooks divided theoretical concepts into activity areas. 음악이론을 주잇믕로 한 중학교 음악교과서 비교분석 (음정, 음계, 화음) 김종현 강릉원주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 지도교수 장영순 교수 음악은 자신의 감정을 소리로 나타내는 예술로써 소리를 듣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음악 수업에 사용되는 음악교과서는 음악적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음악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활동영역(가창·기악·감상·창작)과 음악이론을 균형 있게 다루는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학교 18종 음악교과서를 2009년 음악과 교육과정과 청소년 음악적 발달단계 이론을 근거로 비교분석 하였다. 1. 중학교 18종 음악교과서 분석 결과 음정은 동아출판, 비상교육, ㈜박영사, 현대음악이 개념적 설명과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그 중 ㈜박영사 교과서는 음정에 대한 내용을 따로 두어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14종 교과서 들은 가락의 진행(뛰어가기, 차례가기) 과 음계의 설명에서 온음과 반음의 위치를 표시하는 정도로 제시되었다. 음계는 18종 모든 교과서가 장음계와 단음계(자연, 화성, 가락)의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그 중 세광음악출판사는 단음계에 대한 설명이 강조되었고 금성출판사, 현대음악, 교학사, 동아출판㈜ 교과서는 단원의 활동적 영역으로 제시된 내용 이외에 교과서 맨 뒷 페이지 음악이론정리에서 더 자세히 다루었다. 화음에서는 화음의 전위라는 심화이론을 다룬 음악과 생활, 교학사를 제외한 나머지 교과서들은 주요3화음(Ⅰ,ⅣⅤ)과 딸림7화음(Ⅴ7), 마침법(바른마침, 반마침, 벗어난마침, 거짓마침)까지의 이론이 설명되었다. 2. 교육부에서 제시한 2009 중학교 음악과 교육과정에 비추어 본 중학교 18종 음악교과서 분석 교육부에서 제시한 2009 음악과 교육과정의 학년별 이해영역 성취내용에 음정에 관한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다. 그래서 중학교 18종 음악교과서는 음정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의 깊이를 상이하게 다루었다. 음계와 화음은 ㈜박영사 교과서가 단원을 나누어 활동과 함께 제시하였고, 그 외의 17종 교과서들은 활동영역에 맞추어 분산하여 제시 하였으며, 이론적 제시 방법의 차이는 있으나 중학교 18종 음악교과서 모두 2009년 음악과 교육과정의 학년별 이해영역 성취내용에 충족하였다. 3. 청소년 음악적 발달단계에 비추어 본 중학교 18종 음악교과서 분석 피아제(Jean Piaget)&짐머만(M .P. Zimmerman), 가드너(Howard Gardner), 스와닉(Keith Swanwick)&틸만(J. Tillman), 하그리브스(D. J. Hagreavs))는 청소년의 음악적 발달을 악보의 독보능력이 심화되는 시기로 시창과 청음이 가능하고, 또래들 사이에서는 자신만의 음악능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며, 음악에 대한 비판과 분석이 가능하고, 형식에 맞추어 새로운 음악을 창출할 수 있는 시기로 보았다. 중학교 18종 교과서는 가창·기악·감상·창작 활동영역을 통하여 청소년의 표현 능력을 개발하도록 하였고 감상과 창작 활동은 음악에 대한 비판과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박영사 교과서는 활동영역에 필요한 이론(음정·음계·화음)을 단원으로 나누어 이론적 개념과 활동영역을 균형 있게 제시하였고 그 외의 17종 교과서들은 활동영역마다 이론적 개념을 분산하여 제시하였다.

      •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유아다문화교육이 인종편견과 다문화인식에 미치는 영향

        김선애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9663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이 유아의 인종 편견과 다문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 김 선 애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본 연구의 목적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을 구성하고 이를 만 5세 유아들에게 적용하여 유아의 인종 편견과 다문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이 유아의 인종 편견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스토리텔링에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이 유아의 다문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문제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만 5세 유아의 다문화교육에 적합한 스토리를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을 계획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처치를 위해 J시에 위치한 두 병설유치원의 만 5세 유아들로 각각 18명의 유아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인종 편견 검사 도구는 박성연(2001)의 인종태도 검사 도구를 유아들에게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한 심완정(2010)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유효순(2010)도구를 사용하여 검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각 변인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한 후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한 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문화교육활동에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토리의 내용 속에 다문화교육내용(문화, 다양성, 정체성, 평등, 반 편견, 협력)을 포함하여 총 6편의 스토리를 작성하였다. 스토리의 내용은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게 되는 사건들이나 경험해 보았을 듯 한 갈등과 문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유아들은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눠보는 활동과 더불어 자유선택활동이나 대·소집단 활동으로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실험은 2015년 12월 21일~ 2016년 1월 29일까지 18회 진행되었으며, 실험집단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으로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주제를 통한 이야기나누기 및 자유선택활동, 대·소집단활동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며 다음과 같다. 첫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은 유아의 인종 편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실험집단의 인종 편견에 대한 사후점수가 사전점수에 비해 상승하였으며 비교집단의 사후평균에 비해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전점수의 영향력을 고려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적인 인종 편견에 대한 집단 간 평균차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이 유아의 다문화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실험집단의 다문화 인식에 대한 사후점수가 사전점수에 비해 상승하였으며 비교집단의 사후평균에 비해서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전점수의 영향력을 고려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적인 다문화 인식에 대한 집단 간 평균차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다문화교육활동이 유아의 인종 편견과 다문화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으로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창의성 발달을 위한 아동미술 프로그램 : 평면활동을 중심으로

        김하윤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663

        국문초록 창의성 발달을 위한 아동미술 프로그램 :평면활동을 중심으로 金 何 潤 江陵原州大學校 敎育大學院 美術敎育專攻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에 살고 있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려면 무한한 내적자원인 창의력을 지닌 사람만이 자아의 분열을 극복하고 생동적이며 가치 있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시에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이루어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교육 현장에서는 열악한 교육여건, 입시 위주의 그릇된 교육들로 인해 창의력을 저하 시키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교사에게 있다. 즉 교육의 현장에서 창의성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창의성 교육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 져야 하는지 창의성 교육을 위한 자료개발과 수업상황에 대한 지식, 창의성 교육결과 아동들의 창의성 증진에 대한 효과 등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활동 등에 대한 선행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창의력은 어느 한 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창의력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는 아동기 시기부터 개인의 자유분방함과 개성을 살려주고 창의력을 북돋아 주는 교육에서 비롯된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들이 창의성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미술활동을 통해 느끼고, 만져보고, 경험해 봄으로써 스스로 표현활동을 통해서 창의성이 증진되고, 아동의 잠재능력을 표출함으로써 스스로 창조하는 능력을 개발시킬 수 있도록 지도방법을 연구하고, 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평면활동을 실제 수업에 활용하여,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에 대한 이해와 목표를 설정해주고, 자기 내면의 생각을 자유롭게 상상하여 창의적 표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결과물 보다는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아동 스스로 표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 다양한 재료와 표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졌는지 함께 감상해보며 자유롭게 평가하며 점검해 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극적인 아동들이 평면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둘째, 교사의 적절한 동기 유발이 중요하며 그것은 아동의 다양한 표현방법과 연결되었다. 셋째, 잠재 되어 있는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본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한 주제를 부여해 주어야 한다. 넷째, 아동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한 자기평가와 만족도 등을 이야기 해보는 것, 그리고 다른 아동들의 작품 또한 함께 감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교사는 아동표현의 특징을 이해하고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자는 아동들이 평면활동을 통해 자기표현활동이 조금씩 다양해지고, 스토리텔링이 풍부 해지는걸 느꼈다. 교사의 사전준비와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적절한 주제와 지도방법이 아동의 흥미를 자극하고, 그것은 다양한 미술표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다.

      • 1960~70년대 원주교구의 지역 신협운동 : 진광 협동교육연구소와 진광신협의 활동을 중심으로

        방성찬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논문은 진광 협동교육연구소와 진광신협의 활동사례를 통해 1960~70년대 원주지역 신협운동을 살펴보고자 한다. 1950~60년대 농가경제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국토의 황폐화와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미국의 잉여농산물 원조 등으로 심한 타격을 입었다. 농민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채를 빌려 쓰기 시작하였고, 농민들의 부채가 증가하면서 농어촌고리채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1961년 5월 16일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 정권은 농가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고리채정리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당시 농촌사회에서 채무자와 채권자가 한 마을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농민들이 고리채를 신고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농민들에게 강제적으로 신고하도록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일부지역에서는 농가경제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민간 주도의 협동조합 운동이 전개되었다. 1965년 천주교 원주교구 초대 교구장으로 취임한 지학순 주교(池學淳, 1921~1993)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의 영향을 받아 가톨릭교회의 현실참여와 그리스도의 생활실천에 앞장섰다. 지학순 주교는 가난한 원주지역 주민들의 생활개선과 농가경제의 자립을 위해 교육사업과 신협운동을 전개하였다. 지학순 주교는 낙후된 원주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지학순 주교는 지역사회에서 문맹퇴치운동과 청소년 자활대 합숙소 건립, 진광학원 설립 등 여러 가지 교육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지학순 주교는 원주지역 농민들의 상부상조하는 사회건설과 농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신협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지학순 주교는 원주교구만으로 신협운동을 전개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였고, 이에 신협운동을 함께 추진할 인물을 모색하였다. 이때 지학순 주교는 원주 출신의 사회운동가 장일순(張壹淳, 1928~1994)을 만나게 되면서 원주지역 신협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966년 지학순 주교는 원동성당 신자들을 중심으로 원주신협을 창립하였고, 이사장으로 장일순을 선출했다. 그러나 당시 원주교구는 신협을 운영해본 경험이 미숙하였고, 신협 조합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에 원주신협의 운영이 어려웠다. 원주신협 창립 이후 지학순 주교와 장일순은 원주지역 사회운동가들과 196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하였던 김영일(김지하) 등의 인사들을 규합하여 ‘원주캠프’를 조직하였다. 원주캠프는 한국 신협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 및 임원 강습회를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원주지역 신협운동의 활성화를 모색하였다. 그리고 4일간의 강습회(1969.1.15~1.18)에서 원주캠프는 강원지역만이 지구평의회와 주재지도역이 부재하여 신협운동이 발전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이에 지학순 주교는 1969년 10월 13일 진광학원 내에 ‘진광 협동교육연구소’를 설치하여 신협운동을 전개하였다. 진광 협동교육연구소는 원주지역에서 성인교육과 학생교육을 병행하면서 신협 창립 및 경영을 지도하였다. 1970년대 진광 협동교육연구소의 활동 이후 신협조직은 원주지역에서 강원지역으로 확대되었다. 그 결과 1972년 6월 17일 도내 신협들이 진광학원에 모여 강원지구평의회를 창립하였다. 강원지구평의회 창립 이후 강원지역은 체계적으로 신협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진광 협동교육연구소의 활동은 도내최초의 학교신협인 진광신협 창립에도 영향을 주었다. 진광신협은 1970년 5월 15일 진광학원의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등이 공동으로 창립하였다. 진광신협은 가난한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등을 대상으로 신용사업과 공동 구매ㆍ소비사업을 운영하였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저축활동을 장려함으로써 금융활동과 저축의 필요성을 가르쳤다. 이렇게 지학순 주교는 학교교육에 신협운동을 접목시켜 학생들 스스로 신협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였다. 가난한 농촌집안의 학생들은 신협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이러한 신협에 대한 인식은 원주지역으로 확대되었다. 당시 원주지역 농촌마을의 학부모와 청년 지식인들은 진광신협을 견학하였다. 그리고 이를 체험한 농촌마을의 학부모와 청년 지식인들은 마을 곳곳에 협동조합을 조직하게 되었다. 1960~70년대 원주지역에서 전개된 지학순 주교의 교육사업과 신협운동은 농민들의 생활개선 뿐 만 아니라 사회운동의 성격도 강했다. 진광 협동교육연구소와 진광신협의 활동을 통해 당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농촌 빈곤의 구조적 문제를 인식할 수 있었다. 이에 지역사회 주민들은 지역 곳곳에서 신협을 창립하여 조합원으로 활동하였다. 이렇게 1960~70년대 국가 주도의 경제정책과는 별개로 원주지역에서 전개된 민간 주도의 신협운동은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빈곤퇴치와 생활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성인지 발달에 따른 성교육 개선방향 : 강릉시 청소년 중심으로

        전혜경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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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청소년의 성별 및 학교급별에 따른 성인지 발달의 차이와 성교육의 요구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고, 청소년들의 요구에 적합한 성 인지적 성교육의 방향과 구체적 내용 설정에 필요한 기초 자료 제시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강원도 강릉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집된 총 1,118부의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 도구의 신뢰도 확인을 위해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백분율을 실시하였다. 연구 변수들의 구분을 인지적 측면, 행동적 측면, 학습적 측면, 성 지식(정보) 획득, 성교육 요구 사항 등 5개의 항목으로 분류하여 조사 내용을 기술 통계를 통해 빈도분석, 백분율과 평균을 구하였다. 또한, 성별· 학교급별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적 측면에서 성 의식과 태도에 성별 및 학교급별 차이가 나타났다. 남학생은 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았고, 성에 대한 생각에서 ‘호기심’ , ‘아름다움’ 등 긍정적인 성 태도를 보였으며, 여학생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성에 대한 관심은 보였으나 성에 대한 생각에서 ‘불편함’ , ‘두려움’ 등 부정적인 성 태도를 보였다. 둘째, 행동적 측면에서 성 행동과 성폭력에 대한 판단 기준이 성별 및 학교급별 차이가 나타났다. 연애 경험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여학생이 더 많았으며, 연애시 가능한 성 행동에서는 남학생이 더 허용적으로 나타났다. 성 행동시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답변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동의’라 판단되는 행동에는 남학생이 ‘직접 묻고 대답을 들음’의 비율이 중학생 2.1%, 고등학생 2.9%가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원하지 않는 성 행동에 대한 강요를 받은 경험은 여학생이 더 높았으며, 그 중에 여자 고등학생은 11.9%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는 불평등한 남녀관계에서 ‘동의’에 대한 기준이 서로 다르게 해석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성폭력에 대한 생각에서 나도 성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남녀 청소년들 중 초등학생 83.6%, 중학생 80.5%, 고등학생 68.8%가 하고 있었다.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많이 하고 있었으며 여자 청소년 92%가 나도 성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폭력은 ‘피해자’가 조심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은 남학생이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애시 성폭력이 일어날 수 없다는 생각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6.2% 더 높았다.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대상은 학교급이 낮을수록 부모, 선생님, 경찰관으로 나타났지만, 학교급이 높을수록 친구라 답하였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성폭력 피해 발생 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초등학생 4.4%, 중학생 7.3%, 고등학생 4.5%로 적지 않은 수치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셋째, 학습적 측면에서 성 고민이 생겼을 때 의논 상대와 기존에 받았던 성교육 만족도에 대한 성별 및 학교급별 차이를 살펴보면 성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가장 많은 청소년 시기 초등학생 66.7%, 중학생 38.2%, 고등학생 48.3%는 성 고민이 있을 때 아무 하고도 의논하지 않거나 친구와 선배에게 의논한다고 응답하였다. 학교급별에 대한 성교육 만족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여자 고등학생 27.9%, 남자 고등학생 18%로 성별간 만족도 차이가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여학생의 경우 성교육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남학생에 비하여 제한되어 있어 학교 성교육에 대한 기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성교육이 도움이 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교육 내용이 현실에 맞지 않고 구체적이지 못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자료나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다. 넷째, 청소년이 성에 대한 지식(정보)을 많이 얻는 곳으로 초등학생은 교사 39.1%, 친구와 선배 20.1%, 부모 11.5%라 답하였다. 그러나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인터넷검색, 친구와 선배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학생이 인터넷 검색으로 성지식(정보)을 획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 지식(정보) 탐색을 위하여 초등학생 30.3%, 중학생 78.9%, 고등학생 93.3%가 ‘19세 이상 관람 가능 매체’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는데, 학교급이 낮아질수록 처음 접한 시기가 빨라졌으며 초등학생 23.4%, 중학생 14.4%, 고등학생 10%는 초등 저학년때 처음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하게 된 계기로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하여, 호기심으로 혼자서, 친구와 선배가 권해서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다섯째, 청소년의 성교육의 요구사항 중 성교육 받기 원하는 대상이 교사에서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성교육 전문가로 나타났다. 성교육 받고 싶은 주제로는 성폭력 예방교육, 성 평등, 연애‧사랑, 성욕 조절 등이 있었다. 그러나,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실질적 성관계와 관련된 교육을 원하고 있었으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피임교육 요구도가 2배가량, 인공임신중절(낙태)교육 요구도가 3배가량 높았다. 반면, 남학생은 음란물 대처 교육의 요구도가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로 비춰 볼 때 여학생은 성관계 시 임신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느끼고, 남학생은 자신의 성 행동과 성 욕구에 관심을 더 많이 갖는다는 결과로 보여진다. 청소년에게도 자신의 성행동을 이해하고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성교육이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주제어: 청소년 성교육, 성인지 발달, 성교육 방향

      • 미술대학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고등학교 미술교육과정 개편 연구

        정선주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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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조건을 개선하는 문제는 교육의 주체가 서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 교육의 모순이 집약되어 있는 입시제도를 비롯하여 교육적 관행과 모순이 현존하는 고등학교 교육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해 이 둘 사이의 연계성을 찾아보기 위한 모색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학이 자체적으로 입학전형을 개선하고 있는 속도와는 달리 미술대학 입시의 연계선상에서 바라본 고등학교 미술교육의 변화 속도는 매우 소극적이라는 것이 논의의 대상이다. 미술대학입시제도는 여러 차례 선발기준과 입시전형을 바꾸어 현재까지 왔고 몇몇 대학들은 성적과 잠재력, 소질, 개인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해 또한번 미술대학 입시의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이 제도는 미술의 실기적 본성을 간과하고 3년간의 성취 결과를 서류와 면접으로 판단해 그의 미래를 예측하며 교육 하겠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이 또한 미술대학의 주체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입시전형은 과거부터 변화를 거쳐 왔듯이 현재도 개선된 실기전형을 발표하며 언제든 변화를 수용할 자세를 갖추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디자인을 이끌어 가는 몇몇 수도권 대학의 의미 있는 입시변화를 시작으로 기존의 입시유형을 탈피한 새로운 전형요소가 생겨나고 있다. 이것은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력, 철학적 판단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평가요소를 앞세워 미래의 디자인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별하는데 매우 유용한 제도라고 판단된다. 앞으로도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진화하는 대학 입시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실기전형과 비실기전형을 비롯한 디자인교육의 체계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미술대학 선발기준의 변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고등학교 미술 교육은 대학의 평가 기준에 빠르게 적응하며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미술대학 제도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입시제도와 고등학교 미술교육의 연계성에 대한 고찰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미술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사교육을 받지 않고 고등학교 미술 교육을 통해서 입시에 도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실 교육과 밀접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야 한다. 즉 공교육에서 이루어지는 미술교육도 대학이 요구하는 핵심요소를 관심 있게 다루어 실기전형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에 평가영역에 기초한 교수학습 지도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창의력 함양, 적성과 잠재력 발견, 실기력 향상이 주된 평가요소이자 학습되어야 할 핵심내용임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고등학교 미술교육은 본질적인 측면만을 교육할 것이 아니라 교육 선발로서의 중요한 의미도 함께 고려된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성장마인드셋과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김남희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강원도와 경기도에 근무하고 있는 유아교사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교사의 연령, 학력, 교육경력, 기관유형에 따른 유아교사의 직무열의를 알아보고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문제 1.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일반적 경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유아교사의 직무열의는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3.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4.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4-1.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하위 범주인 활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4-2.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하위 범주인 헌신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4-3.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하위 범주인 몰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유아교육의 협동적 조직문화,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다음과 같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 측정도구는 Dweck(2008)이 개발하고 박선의, 이창식, 황연경(2016)이 번안 및 수정한 유미옥(2016)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협동적 조직문화 측정도구는 정일환(2003)의 도구와 이 도구를 유아교육기관에 맞춰 수정한 이정희(2004)의 도구를 참고한 한종화(2014)의 도구 중 협동적지도성, 교사의 협동성, 동료지원, 학습동반자, 전문성개발의 총 5개 영역 28문항을 사용하였다.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측정도구는 Schaufeli & Bakker (2004)의 UWES(Utrech Work Engagement Sclae)를 손지향(2020)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t-검증(t-test)과 일원 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é 사후검증, Pearson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은 5점 총점에 평균 3.80(SD=.59)으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아 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는 5점 총점에 평균 4.01(SD=.50)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동료지원, 협동적 지도성, 전문성개발, 학습동반자, 교사의 협동성 순으로 나타났다. 유아교사의 직무열의는 7점 총점에 평균 5.05(SD=.96)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면 헌신, 활력, 몰두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연령에 따른 교사의 직무열의의 차이는 20대, 30대, 40대, 50대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교사의 직무열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력에 따른 교사의 직무열의는 2-3년제 대학교 졸업 집단, 4년제 대학교 졸업 집단, 대학원(석사과정)졸업 이상 순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직무열의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경력에 따른 교사의 직무열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3-5년, 1-3년, 6-10년, 11-15년, 15년 이상 순으로 교육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교육 기관유형에 따른 교사의 직무열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간의 관계에서,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전체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간의 관계에서,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전체는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전체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변인으로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순으로 영향력이 높았다.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직무열의 하위범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하위요인 활력에 미치는 변인으로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순으로 영향력이 높았다.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하위요인 헌신에 미치는 변인으로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순으로 영향력이 높았다.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하위요인 몰두에 미치는 변인으로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 순으로 영향력이 높았다. 이에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성장마인드셋과 유아교육기관의 협동적 조직문화가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유아교사의 직무열의 증진을 위한 방안에 기초자료가 되는 것에 의의가 있다.

      • 2015 과학과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생명과학 I 교과서 「생태계와 상호 작용」단원의 총괄 평가 문항 분석

        심재현 강릉원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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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Anderson과 Krathwohl이 고안한 Bloom의 신 교육목표 분류틀을 활용하여 생명과학 I 교과서 ‘생태계와 상호 작용’ 단원에 포함된 평가 문항들의 전반적인 유형과 비중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해당 단원의 문항 유형 비중과 방향성을 제시하여 교과서 집필 시 보다 효율적인 평가 문항을 출제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육부 국ㆍ검ㆍ인정을 통과한 교과서 8권의 ‘생태계와 상호작용’ 단원 내 모든 평가 문항을 수집하여 각 문항의 유형과 특성을 Bloom의 신 교육목표 분류틀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지식 과정 차원에서는 개념적 지식에 대한 평가를 목표로 하는 문항이 46.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인지적 과정 차원에서는 문항의 평가 목표가 학습자가 이를 이해하여 활용하는가에 해당하는 ‘이해하다’가 46.3%로 가장 많았다. 총괄평가 문항만을 따로 분석한 결과 전체 문항과 마찬가지로 지식 과정 차원에서는 개념적 지식이 70.1%로 가장 많았고 인지적 과정 차원에서는 ‘이해하다’가 59.2%로 가장 많았다. 형성평가, 진단평가, 총괄평가의 문항 수 및 평가 목표별 문항 수에서도 출판사별로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첫째로,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문항의 비중이 개념적 지식을 요구하는 문항에 치중되어 학습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목표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둘째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위해서는 메타인지 지식을 창안할 수 있는 문항의 수를 늘려야 하며, 이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들이 개발되어야 한다. 셋째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과서의 총괄평가 문항은 학습자의 지식 도달 수준을 현장에서 평가할 수 있는 교사에게 매우 중요한 수단이므로, 교과서의 총괄평가 문항 난이도와 유형은 더욱 다양해져야 한다. 또한, 이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체제와 다양한 문항 출제 방식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verall type and weight of evaluation questions qppeared in 'Interaction with Ecosystem' section of eight different Life Sciences I textbooks using Bloom's new educational goal classification framework devised by Anderson and Krathwohl(2002). for making a standard structure of placing question in textbooks of the next version. Through various verifications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eight textbooks used in the actual school field were targeted. In addition, all evaluation questions in the ‘Ecosystem and Interaction' section were analiged for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each question as according to Bloom's new educational goal classification fram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46.3% of the questions aimed at evaluating conceptual knowledge accounted for the majority in terms of the knowledge process. In terms of cognitive process, 'understanding' was the most common at 46.3%. As a result of analyzing only the summative evaluation items separately, conceptual knowledge was the most common at 70.1% in terms of the knowledge process, like the entire question. In terms of cognitive process, 'understanding' was the most common at 59.2%. The number of questions for formative evaluation, diagnostic evaluation, and summative evaluation and the number of questions by evaluation goal also showed a somewhat large difference by publisher. The conclusion obtained through this study was, first, that the proportion of questions in high school was focused on questions requiring conceptual knowledge, which did not match the goal of the curriculum to improve self-directed learning capabilities by inducing learners' curiosity and interest. Second, for the 'creative convergence talent' require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the number of questions that can create metacognitive knowledge must be increased, and various means to evaluate them must be developed. Third, in the actual educational field, the summative evaluation question of the textbook is a very important means for teachers to evaluate the learner's knowledge level in the field, so the difficulty and type of the summative evaluation question of the textbook should be more diverse. In addition, research on the evaluation system and various questionnaire methods that can evaluate this should be actively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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