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유역 하수관망 정보오차 및 하수관망 단순화에 따른 유출특성 비교 분석

박경미 서울시립대학교 2016 국내석사

도시유역의 유출분석에서 펌프 및 저류시설 등 방재시설의 영향 등 다양한 시설의 모의가 가능한 SWMM모형이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도시유역의 유출량 산정을 위하여 GIS 정보를 활용하여 SWMM모형을 구축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하수관망 구성에 대한 연구자의 주관에 따라 관망단순화로 유출분석결과가 상이하게 분석되는 등 하수관망 분석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실시간 홍수예측시스템의 SWMM 모형구축을 위한 GIS 정보 오차에 의한 영향과 관로 생략 및 통합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첨두유출량에 영향이 큰 유역 폭은 다양한 경우로 세분화하여 관로의 통합에 따른 매개변수의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여 관망단순화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였고,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서울시의 하천유역 중에서 상습침수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도림천 유역에 적용하여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하수관망 단순화 과정을 5단계의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간선관로 기준의 생략 조건에 따른 첨두유출량의 변화 및 모의시간 비교분석을 통하여 적용성 검토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도시하천 홍수예측시스템 구축을 위한 SWMM 모형 구축과정의 체계적인 검토를 통하여 합리적인 홍수예측시스템의 구축 및 실시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For the runoff analysis of an urban basin, the construction of SWMM model using GIS information is required. In this case, the extraction of sewer specifications and sewer network construction under the researchers subjective judgment may affect the result of runoff considerably. So, we needed a systematic study of the sewer network analysis. In this study, to build a real-time flood forecasting system for the prevention of casualties and economic damage according to heavy rai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GIS information errors and sewer network simplification was performed. Studying area of this research is Dorim-cheon, urbanization of which was mostly progressed and was area prone to floods. For analysis of the peak flow parameters, a responsiveness analysis was performed by the two steps. The first step was a responsiveness analysis on the change of peak runoff in the watershed width variation and the second was other parameters of the basin width separated. The sewage pipe network simplification was composed of five-steps with initial conditions checked, the watershed area calculations, consisted of branch and trunk operation, parameter calculation, pipe network creation process. In addition, for the examination of application, it was performed by peak runoff changes and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simulation time based on the main line. This study will be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rational flood forecasting system construction and real-time prediction usability through a systematic review of the SWMM model building process for the flood system.

일본의 지역경제정책과 지역경제권 구상에 관한 연구

박경미 강원대학교 2009 국내석사

동아시아 지역에 있어서 일본은 무시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일본의 주요 대외경제정책들은 동아시아의 경제패턴을 바꿔 놓을 만큼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특히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의 일본의 동남아 생산기지 이전에 따른 안행형태의 산업발전 패턴은 동아시아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재와 같은 동아시아 역내의 경제적 상호의존도와 무역의존도를 심화?확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EU?NAFTA 등 다른 지역의 통합에 자극을 받아 지역경제협력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동아시아 지역의 지역경제통합에 관한 논의는 아직 진행 초기이기 때문에 미래를 낙관하기는 어렵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학자들이 지적하듯이 동아시아 지역은 경제발전의 격차와 정치적 상이성, 문화?사회적 다양성 등이 공존하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이 서로 패권을 겨루고 있지만 무엇보다 리더쉽의 부재로 인한 구심점이 약하다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은 역내의 유일한 경제선진국으로서 정부개발원조(ODA)와 해외직접투자 정책 등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은 막대한 공여에도 불구하고 국익우선과 안정된 국제적 지위확보라는 외교정책수단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국제적 비난을 면하기 어려웠고,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반감을 사기 충분한 정책들이었다. 또한 일본의 동아시아 대외정책에 있어서도 일본은 미국을 배제하지 못하고 항상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전후 초기 일본의 경제협력의 제도화에 대한구상은 경제력에 상응하는 국제사회의 지위확보와 GATT?WTO의 최대 수혜국으로서 지역주의의 추세에 대응과 함께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표방하는 지역협력체의 구축을 위해서 아시아태평양을 단위로 하였다. 이에 열린 지역주의를 표방하면서 아시아태평양을 단위로 하는APEC 중시하는 정책을 펼쳤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는 일본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일본은 주변국들로부터 일본이 위기의 원인을 어느 정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에 있어서 시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그리고 동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역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필요성을 각인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90년대 후반이후 미국의 패권적 지배구조와 안보의 패러다임 변화, 지역주의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관심 표명 등이 현재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제도화에 ASEAN+3가 가장 유력한 틀이 된 배경이다. 금융위기이후 일본의 지역주의도 동아시아를 단위로 하는 ASEAN+3 중시로 돌아서게 된다. 이는 ASEAN+3가 동아시아 지역주의를 배양하고 성장시키는 핵심적인 지역협력의 무대로 등장한 것이다. 이에 일본은 경제대국으로써의 동아시아 역내에서의 위상 및 역할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ASEAN+3을 통한 전략적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동아시아 금융위기는 동아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또 다른 금융위기에 대한 대응과 예방을 현 IMF에만 의존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인식과 함께 동아시아 국가들 간의 통화협력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부각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일본은 위기당사국인 동아시아국가들에 대해서 실절적인 유동성자금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서 IMF와 별도로 지역금융협력체를 주장하였다. 이러한 일본의 AMF구상은 동아시아국가들에게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경제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인 한편 아시아경제에서 일본이 리더쉽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AMF구상은 유로화의 등장으로 인한 엔화의 군소통화로의 전락에 대한 우려와 미국과 EU의 benign neglect정책으로 엔화환율이 더욱 불안정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에서 촉발된 엔화의 국제화 구상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구상은 IMF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강력한 반발과 중국의 견제로 무산되었다. AMF구상이 미국과 중국의 반대로 공식적으로 철회되었지만 일본은 신미야자와(新宮?)구상을 발표하여 그 본질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 구상은 외환위기에 처한 아시아 각 국을 지원하고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꾀하자는 체제로 동남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금융위기 이후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패키지로 다양한 자금지원을 통해 경제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신미야자와(新宮?)구상은 민간부문의 기업채무조정 및 안정적인 금융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일본은 이 구상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 대한 지원전략을 강화하면서 엔의 국제화를 목표로 금융협력차원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금융정책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대외정책에 있어서도 다국간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지역공동체 구상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정책으로 전환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 스스로가 ‘동아시아 경제권’을 제안하는 등 동아시아지역 공동체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일본은 2003년 통상문서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일본기업 활동의 축은 이미 동아시아로 이동하고 있고, 이익의 원천도 동아시아에서 커지고 있다. 이 이익의 원천이라고 하는 점을 확실히 하는 동시에 강화해나가기 위해서는 실태상의 제휴관계를 사실상이 제도화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고 하면서 이미 경제통합을 이룬 구미 선진을 통해 학습하면서 동아시아 경제권의 제도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아시아 경제권을 제도화하기 위해서는 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간 무역체계를 기반으로 한 자유화 및 제도적 조화를 목표로 하고, 구체적으로 이러한 목표를 조속히 실현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양국간, 다자간 협상을 결합한 자유 무역협정 체결이 우선 선행되어야 하며, 자유화?제도화의 정도에 있어서 그 것을 상회하는 지역에서의 제도화를 이루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 보다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한 FTA를 포함해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경제연계협정이 중요한 루트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02년 고이즈미 전수상이 처음 동아시아 경제권구상을 제안할 당시 밝힌 “함께 행동하고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위해서 일본과 동아시아가 어떤 정책방향을 수립할 것인가와 일본은 동아시아지역 전체의 번영을 위해서 구상하고 있는 바람직한 방향 제시는 어떤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현재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경제통합을 실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으로 2001년 ASEAN+3 정상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동아시아 전체를 포괄하는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EAFTA) 설립에 대한 논의와 2006년 일본의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동아시아 포괄적 경제연대’(CEPEA)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EAFTA)은 ASEAN+3의 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ASEAN자유무역지대(ASEAN Free Trade Area: AFTA)와 동북아시아 자유무역지대(Northeast Asian Free Trade Area: NEFTA) 사이의 무역통합을 실현하여 EAFTA의 설립을 중?장기적인 목표로 이행하려는 구상이다. 또한 ‘동아시아 포괄적 경제연대’(CEPEA)는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느슨한 경제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FTA를 축으로 한 포괄적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대상국은 ASEAN 10, 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호주?인도의 16개국으로 2008년에 협상을 개시하여 2010년에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의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을 위한 “세계화 전략의 중핵”이 되는 CEPEA가 성공할 경우 세계인구의 절반인 약 30억 인구와 국내총생산 9조 1,000억 달러(2004년)에 달하고 세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거대 경제공동체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동아시아 국가들과 일본의 지역경제통합을 위한 제도화 과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 간 신뢰구축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정치?경제적인 신뢰 없이 기능주의로만 흐른다면 동아시아 지역공동체 구축은 어려워 질 것이다. 世界??は1990年代に入ってからWTOを中心に多者間貿易の自由化が汎世界的に推進されると同時に、一方では個別?家?地域間の?務的交?を通じる自由貿易協定(FTA)が目立って?加することで、世界化と地域統合が同時に進行していく特?を見せている。特にEUの誕生とNAFTAの締結による巨大貿易?の登場1990年代の後半まで大きい動きがなかった東アジア地域で、地域??共同?構築に?する期待感を?加させただけでなく、自由貿易協定(FTA)を活?に展開させるきっかけになった。 このような世界的な潮流にもかかわらず、東アジア地域は政治???的格差などの理由で?米地域に比べて地域??統合に?する論議が相?的に?れた地域だという認識が支配的だ。 しかし、現在の東アジア地域?ではFTAの競?だと言える程地域?の各?は積極的で競?的にFTAの締結に跳びこんでいる。このような地域?での早い?化の原因を、??的な面で見ると東アジア地域は飛躍的な??の成長とともにすでに??的に相互依存度が深くなってきてており,貿易依存度も52.2%(2005年)にのぼるほど相互?係が深い。 また、1997年に?生した東アジア金融危機は地域?の??にこれ以上の個別?家による??危機克服が難しいという事?とIMFなどの多?籍の機?及びアメリカ?EUなど地域外の?の??が不十分だという点を認識させただけでなく、自由貿易協定(FTA)に消極的だった東アジアの??に地域??協力の必要性を痛感させるようになるきっかけとなった。 今日、??の地域主意に?する必要性が?加している時期、東アジア地域で唯一の先進?として、政治???的に無視することができない影響力を行使してきた日本の東アジアにおける??政策をもう一度注目せざるを得ない。特に??的な側面を見ると日本は東アジア地域で資本と技術の主な供給者であり、東アジア地域の??は資源と市場を供給する消費者の役目をしてきた。このような密接な?係の中で日本の??政策は東アジア地域の産業的特?にも多くの?養を?えた。 本稿では現在、東アジアの???況と1997年の東アジア金融危機を前後した、日本の地域における??政策を通じて、日本の地域??における共同?の構築に?する立場と?略?化について調べる。?後から金融危機以前までの日本の東アジア?略はODAとASEAN地域を中心にした、海外直接投資を通じて日本企業の進出を積極的に支援した。1985年プラザ合意の以後、円高による東南アジアの直接投資政策は、民間企業らを中心に長期的で持?的に成り立ち、日本とASEANの??ネットワ?クを形成するのに重要な原動力となった。 金融危機以後の日本の東アジア??における共同?構築のための構想は、金融政策とFTAが二つの軸を形成しながら多方面的に進行されている。AMF、新宮?構想構想、円の?際化構想、チェンマイイニシアチブなどのような日本の積極的な金融政策の?化要因と展開過程を通じて、東アジア圈?の通貨金融協力の可能性を考察する。 また日本はFTAを通じて多?な領域で提携と協力を?化しながら、東アジア地域共同?構築において主導?を取ろうとする?略を?使している。特に、FTAを通じて日本は2008年度に日? ASEANとの包括的??連休協定(JECEP)を締結、いっそう東アジア外交を?化していっている。このような過程の中で日本は東アジアの??共同?構想のために FTAの?から?して、交?をより包括的な??協力部分でひいでようとしてている。 また多者主意とレジョナリズムが同時に?行されている現在の世界の??秩序の中で、日本が新しく立てた東アビジネス?の登場背景と?念、そしてその範?を調べて、東アジア地域??統合にどんな影響を?えるのかを見ようとする.そして現在進行している日本のFTAの?略がビジネス?の制度化と?外通商?略にどんな影響を?えているのかを考察する。 現在東アジア地域では東アジア??統合を?現させるための積極的な??方案に、2001年 ASEAN+3首??議でキム?デジュン大統領が提案した東アジア自由貿易協定(EAFTA)と 2006年日本の??産業省が?表した東アジア包括的??連?(CEPEA)についての議論が進行中である。それぞれの議論に?する?現可能性とAPEC、ASEAN+3、EAFTA、CEPEAを通じた日本の地域共同?構築に?する?略を?討みたい。

Studies on liposome immunoassay for gentamicin using phosopholipase C : Phospholipase C를 이용한 gentamicin의 liposome immunoassay(LIA)에 관한 연구 : 朴徑美

박경미 Graduate school, Seoul National University 1993 국내박사

단감 가해 노린재류와 뚱보기생파리의 생태 및 유인 물질에 관한 연구

박경미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단감을 가해하는 주요 노린재류와 노린재류의 기생자인 뚱보기생파리의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 담체별 휘발속도와 유인력을 조사하였으며,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유인물질을 탐색하였다. 2009년에는 경남 사천시의 녹차원과 경상대학교 캠퍼스에서 뚱보기생파리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고, 2010년에는 경남 도내 11개 단감원에서 노린재류와 뚱보기생파리의 발생소장을 함께 조사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7월 넷째 주부터 발생량이 증가하여 8월 셋째 주에 가장 많은 발생량을 보였다. 갈색날개노린재의 경우 5월 둘째 주에 한차례 발생 한 후 7월과 8월에 걸쳐 발생량이 증가하였고 썩덩나무노린재는 9월말부터 그 발생량이 증가하였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단감의 신초가 자라기 시작하는 5월 중순에 발생하였다. 뚱보기생파리는 2009년에 5월 말과 10월 중순에 발생량이 증가하였고, 2010년에는 7월 둘째 주와 9월 둘째주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의 담체별 휘발속도 및 유인력을 2010년 경상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실험하였다. Poly tube의 페로몬이 가장 빨리 휘발하였고, rubber septum의 페로몬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정하게 감하였다. Poly tube 페로몬은 실험시작 4주 후 까지 갈색날개노린재에 대해 유인력을 나타내었고, PE-vial은 실험 시작 2주 후까지 유인력을 나타내었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유인물질을 찾기 위하여 2009년과 2010년에 야외에서 유인력을 검정하였고 실내에서 이들 물질에 대한 EAG (electro-antennogram) 반응을 조사한 결과, n-tridecane, acetaldehyde, methyl salicylate, ethyl decanoate 등이 유인 후보물질로 선정되었다. Seasonal occurrences of major true bugs infesting sweet persimmon and a tachinid parasitoid were monitored. The monitoring on bean bug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Hemiptera: Alydidae), brown-winged stink bug Plautia stali (Scott) (Hemiptera: Pentatomidae) and brown marmorated stink bug Halyomorpha halys (Stal) (Heteroptera: Pentatomidae) were done at 11 sweet persimmon orchards in Gyeongnam province in 2010. A tachinid Gymnosoma rotundatum (Diptera: Tachinidae) was monitored at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campus and a green tea field in 2009 and at 11 sweet persimmon orchards in Gyeongnam province in 2010. R. pedestris was monitored using its own aggregation pheromone traps. P. stali, H. halys, and their parasitoid G. rotundatum was monitored using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s of P. stali. The monitoring on a plant bug Apolygus spinolae (Meyer-Dur) (Hemiptera: Miridae) was done at sweet persimmon orchards using bare yellow sticky traps in 2010. Number of R. pedestris catches began to increase from the 4th week of July and reached at its peak at the 3rd week of August. P. stali showed a small peak on May the 2nd week, and its catch increased during July and August. Number of H. halys increased from late September. A. sipnolae occurred at middle May when new shoot of persimmon tree began to sprout. The tachinid parasitoid occurred in higher number during late May and middle October in 2009, however during the 2nd weeks of July and September in 2010. Volatility of the pheromone compound of the aggregation pheromone of P. stali, methyl (E,E,Z)-2,4,6-decatrienoate, loaded in different kinds of dispensers was tested using poly tube, PE-vial and rubber septum. The pheromone impregnated in poly tube dispenser volatilized fastest, and that in rubber septum was released most slowly. Poly tube and PE-vial pheromone lures attracted P. stali until four and two weeks after trap setup in the field, respectively. Field attractiveness of 34 compounds and EAG (electro-antennogram) response of A. spinolae to those compounds was tested both in the field and in the laboratory in 2009 and 2010. Through these experiments, four compounds, n-tridecane, 3-heptanone, trans-2-hexen-1-ol, and ethyl octanoate were selected as possible attractants for the bug species. Because the number of A. spinolae attracted to these compounds in this experiment was low, the attractiveness should be re-evaluated in the field.

바디 화장품의 사용실태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

박경미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2013 국내석사

According to growth in economy, a desire for beauty is getting bigger and bigger. Even a cosmetics company is launching a little more diverse and segmented products in line with customers' needs. Still, many researches are being performed on color cosmetics, basic cosmetics, and hair cosmetics, which are being sold at a high price. However, a research in case of cheap body cosmetics can be considered to be almost not performed.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ive help so that a rational purchasing method can be presented to consumers and so that a cosmetics company can develop product of having grasped customers' need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by having survey subjects as adult women who dwell in Seoul, Gyeonggi Province, and Gyeongsang Province. Except incorrect data among totally 500 copies, 442 copies were finally analyzed. The collected materials were analyzed by using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8.0 program. An analytical technique was estimated frequency and percentage for grasping research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χ2 (Chi-square) test and frequency analysis were carried for examining women's recognition and use realities for body cosmetics and the purchase & the satisfaction with body cosmetic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actual condition of using body cosmetics, it was indicated to be used by the 20s with 95.2%, the 30s with 92.4%, and more than the 40s with 96.7%. Among them, body cleanser was responded to be always used by the 20s with 76.1%, the 30s with 67.7%, and more than the 40th with 46.6%. As a result of surveying a reason for not using body cleanser, it was shown to be in order of because using soap seems to lead to washing more cleanly, because of being irksome, because of disliking a feeling about being greasy after using, and because of being burdensome for price. The actual condition of using body moisturizer was responded to be always used by the 20s with 48.6%, the 30s with 57.9%, and more than the 40s with 52.7%. A reason for not using body moisturizer was surveyed to be in order of because of disliking a feeling about being sticky after using, because of being irksome, and because of being not dry. Second, as a result of surveying the actual condition of using body makeup cosmetics, it was surveyed to be 22.9% in women who ever used and 77.1% in women of having not used. As a result of examining about kinds of body makeup cosmetics that women ever used, they were surveyed to be in order of body balm, pearl body lotion, tanning cosmetics, spray stocking & apply stocking, and others. Third, it was surveyed to be 30.8% in women of having experience of using body slimming product and 69.2% in women of having no experience of using. Body slimming products of having been ever used were shown to be in order of body slimming lotion & cream, body slimming care device, body slimming patch, and others. Fourth, as for body cosmetics brand of being used, there were the largest women who are using both domestic and imported brand. Women's information on body cosmetics was obtained the most mainly through acquaintance. Women purchased body cosmetics the most at a mart. Through this study, most of women in Seoul, Gyeonggi Province, and Gyeongsang Province were indicated to use body cosmetics. Body makeup products or body slimming products are not being much used now by many women. However, products with future potential are analyzed to be necessarily grown through diverse publicity activities by age group.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미(美)에 대한 욕구가 더욱 더 커져가면서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외모에 더욱 더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외모가 자신의 삶의 질을 대변하는 하나의 척도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화장품 회사 역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서 좀 더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가로 판매가 되고 있는 색조 화장품, 기초 화장품, 모발 화장품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부분은 사실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바디 화장품의 경우 그에 비해서는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구매력이 큰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바디 화장품의 사용실태와 만족도를 연령별, 소득별, 학력별, 직업별, 결혼여부별로 비교, 분석하여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 방법을 제시하고 화장품 회사에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한 제품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서울, 경기도, 경상도에 거주하는 성인여성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총 500부 중 정확하지 않는 자료를 제외한 442부를 최종 분석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여성들의 바디 화장품에 대한 인식과 사용실태, 그리고 바디 화장품 구매 및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χ2 (Chi-square) 검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바디 화장품의 사용실태를 살펴본 결과, 20대는 95.2%, 30대는 92.4%, 40대 이상은 96.7%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디 화장품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바디 세정제의 사용실태는 20대는 76.1%, 30대는 67.7%, 40대 이상은 46.6%가 항상 사용한다고 답했다. 바디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더 깔끔하게 씻기는 것 같아서, 귀찮아서, 사용 후 미끈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순으로 나왔다. 바디 보습제의 사용실태를 살펴본 결과, 20대가 48.6%, 30대가 57.9%, 40대 이상이 52.7%가 항상 사용한다고 답했다. 바디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사용 후 느껴지는 끈적거림이 싫어서, 귀찮아서, 건조하지 않아서 순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바디 메이크업 화장품의 사용실태를 조사해 본 결과, 사용해 본 여성이 22.9%, 사용하지 않은 여성이 77.1%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바디 메이크업 화장품을 사용해 본 적이 없었으며, 학력이 높은 여성일수록 바디 메이크업 화장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많았다. 여성들이 사용해 본 바디 메이크업 화장품의 종류에 대해 살펴본 결과 바디 밤, 펄 바디 로션, 태닝화장품, 뿌리는 스타킹&바르는 스타킹, 기타 순으로 조사되었다. 바디 메이크업 화장품을 사용한 시기로는 여름철 노출이 심할 때, 계절에 상관없이 특별한 날(기념일, 모임이 있는 날 등), 거의 매일 사용, 기타 순으로 조사되었다.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대중적이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는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연령이 많은 여성일수록, 학력이 낮은 여성일수록, 학생 그리고 기혼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바디 메이크업 화장품이 있는지 몰라서 사용하지 않았다. 셋째, 바디 슬리밍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 30.8%, 사용 경험이 없는 여성이 69.2%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바디 슬리밍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없었으며, 대학원졸 여성과 판매, 서비스/기타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바디 슬리밍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많았다. 사용해 본 바디 슬리밍 제품으로는 바디 슬리밍 로션&크림, 바디 슬리밍 미용기기, 바디 슬리밍 패치,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용하는 바디 화장품의 브랜드로는 국내 및 수입 브랜드 둘 다 사용하고 있는 여성이 가장 많았으며, 여성들의 바디 화장품에 대한 정보는 주로 지인을 통해 가장 많이 얻었으며, 연령이 적은 여성일수록, 학력이 높은 여성일수록, 학생 및 사무직, 그리고 미혼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바디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많이 얻었다. 여성들은 바디 화장품을 마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였으며, 연령이 많은 여성일수록, 학력이 적은 여성일수록, 전업주부, 그리고 기혼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바디 화장품을 마트에서 많이 구매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서울, 경기도, 경상도 여성들의 대부분이 바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바디 세정제와 바디 보습제 제품들은 계속해서 신뢰를 갖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업에서는 품질 관리를 잘해야 하고 바디 메이크업 제품이나 바디 슬리밍 제품처럼 지금은 많은 여성들이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은 연령대별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성장을 시켜야 한다고 분석된다.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과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

박경미 명지대학교 2007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과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 섭식태도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과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섭식태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셋째,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이 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미치는 중재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S여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13학급과 2학년 13학급 총 900명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섭식신념,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및 섭식태도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900부 중 자료로서 유효한 875부를 가지고 SPSS 12.0을 사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이원변량분석, Scheffe 사후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 섭식태도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비합리적 섭식신념과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섭식태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과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섭식태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에 대해 살펴본 결과, 비합리적 섭식신념과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섭식태도에 대해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섭식에 대한 통제, 자기 수용, 타인에 의한 수용, 부정적 자기 신념, 내면화, 인식 순으로 섭식태도를 잘 설명해 주었다. 셋째, 여고생의 비합리적 섭식신념이 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외모 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중재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여고생의 섭식태도에 영향을 주는 개인의 비합리적 섭식신념과 외모에 관한 사회문화적 태도를 살펴봄으로써 여고생의 섭식태도 문제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the Appearance and Eating Disorder Belief to female high school students' Eating Attitude. The major questionnaire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the Appearance, Eating Disorder Belief, and Eating Attitude? Second, what is the effects of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the Appearance and Eating Disorder Belief to female high school student's Eating Attitude? Third, what causes female high school student's Eating Attitude that are moderately effected by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the Appeara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otal 900 female high school students, 13 classes of first grade and 13 classes of second grade of S women high school, in Gyeonggi.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ships between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the Appearance, Eating Disorder Belief, and Eating Attitude were found. After all,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the Appearance, and Eating Disorder Belief showed significant statical correlation with Eating Attitude. Second, after observing the influence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the Appearance and Eating Disorder Belief to Eating Attitude, it showed that both behaviors significantly explain the state of the problem. Especially, it illustrated, in ascending order of explanation of Eating Attitude, control over eating, self-acceptance, acceptance by others, negative self-beliefs,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Third, it showed that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the Appearance have moderating effect to Eating Disorder Belief and Eating Attitude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observation of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the Appearance and Eating Disorder Belief to play a role as a foundation of program development. which will positively influence Eating Attitude of female high school students.

천경자 회화의 페미니즘 연구

박경미 경기대학교 2012 국내석사

천경자는 1950년대와 60년대 전통회화 계승과 수묵위주를 중시하던 한국화단에서 독자적인 한국채색화를 자신만의 회화양식으로 창출하여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한 여류작가이다. 그녀의 회화는 다양한 주제를 내포하고 있는데 주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이 자기 성찰적이고 자기 고백적이다. 그래서 작품에서 보이는 천경자의 시선은 언뜻 보면 자신을 향해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미술가의 시선은 일단 외부요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작가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들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기에 천경자 작품 속에서도 마찬가지로 천경자와 외부환경과의 관계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는 작가의 시선, 다시 말해 작품을 통해 작가가 알리려는 바, 주제의식이 작가가 속해 있는 시대적 상황 즉, 외부환경적인요소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미술가는 성별에 따라 사회문화적 관계 속에서 고유한 시선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 천경자의 시선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것은 페미니즘이라는 요소이다. 그녀의 작품을 살펴보면 크게는 주제, 작게는 소재와 색채까지 페미니즘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천경자의 회회세계를 논할 때에는 문학적 예술성이나 한의정서와 함께 페미니즘을 대표적인 그녀의 회화의 중요한 특징으로 꼽는다. 페미니즘은 여성성이라는 단어에서 시작한다. 여성성은 성 정체성과 관련해서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부각시키고 여성의 차이를 탐색시키려는 개념이다. 1970년대 들어서야 미술에서 창조적 주체로서의 여성과 여성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되었고 이 를 바탕으로 페미니즘 미학이 전개되었다. 그리고 페미니즘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미술적으로 형상화 시킨 것이 바로 여성주의 미술이다. 미술사에 있어서의 페미니즘은 남성위주의 사회풍토와 여성표현 자체를 ‘남성이 보는 여성’ 과 같이 편협한 시선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음을 직시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성미술가들의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근대를 기점으로 여성미술가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였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작가로 나혜석, 박래현, 천경자를 꼽을 수 있다. 서구 페미니즘의 노선에 대한 인식은 한국에서 1980년대 초반까지는 본격적인 틀을 형성하지 않다가 80-90년대야 되어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고 그들의 활동과 평가도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그전까지 우리나라의 근대 여성주의 미술이 페미니즘과 무관하게 전개되었다고 하더라도 유교적 전통의 뿌리가 깊은 한국에서 여성이 그림을 그린다는 자체가 페미니즘 적 행위로 인식되어졌기 때문에 이때부터 우리나라도 페미니즘의 영향을 받으며 여류화가들이 작업을 진행시켰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천경자라는 작가의 회화 속에 나타나는 페미니즘이라는 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과 우리나라에서 보여 지는 페미니즘을 살펴보고 천경자 회화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즉 천경자 화가의 여성주의 적 특성과 감수성, 회화적 특색을 토대로 작품세계를 연구 분석해 작품 속에 깃든 페미니즘 적 요소를 가늠해 보는 한편, 이를 통해 천경자의 페미니즘이 현대 한국화단에 미친 영향과 현대 미술의 경향의 한 주류로써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까지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현 한국 여성미술의 주소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Henry Purcell의 극음악 "Dido and Aeneas"에 대한 연구

박경미 建國大學校 大學院 1990 국내석사

Ⅰ. HENRY PURCELL (1659 - 1695 ) was the most important English composer of his time, the early Baroque period. Music composed by kin covers a wide field : the church, the state, the court and private entertainment. As far as the stage is concerned, Henry Purcells contribution was in fact modest because there was no public opera in London during his life time. Most of his theatre music consists of instrumental music and songs transformed into spoken drama. Ⅱ. However Henry Purcell wrote Dido and Aeneas in 1689 and it stands as the greatest operatic achievement of the English 17th century. Originally it was not composed for the public theatre but for a private girls school in Chelsea and in tended for short performances. Ⅲ. The libretto was written by Nahum Tate who followed faithfully common thought in 17th century England about libretto : rhymed, had short discourses, short verses of mixed length, frequent stops, frequent repititions, double rhymes (if possible) and words that emphasized vowel rather than consonant sounds. Ⅳ. Dido and Aeneas is divided into six scenes excluding the proloque and each scene can be Identified with a separate key area : C minor, F minor - major, D minor - major, B flat major and G minor. Following musical tradition of the English masque dating back to pre - Commonwea 1th period, Purcell used one key area for each scene and each key clearly represents a specific action. That means Purcell's sense of tonality in Dido is very secure. Ⅴ. After Performance at Chelsea girls school, Dido appeared in an adaptation of Shakespeare's 'Measure for Measure' in 1700. In 1704 Dido was again performed in London. After that, Dido was not performed until 1774 and 1787 when Academy of Ancient Music revived it. After Academy performances, Dido was not performed again for almost 100 years until late 19th century. However, with these 19th century performances, Dido started to make its modern reputation and the popularity of the opera grew remarkably as many editions, recording and performances were done. After 19th century revival of Dido, performances of the opera became increasingly more regular and, in 20th century, two very important performances trend appeared i.e. popularizing the opera and rejecting rewritting in favour off authenticity.

주거용 건물의 전기 사용량에 대한 시계열 분석 및 예측

박경미 徳成女子大學校 大學院 2019 국내석사

Buildings with similar usage may have similar patterns in electricity usage. In this paper, we describe the methods of time series analysis of electricity usage in residential buildings. If a cointegration relation exists between variables, apply ECM. It is shown that there is a cointegration relation between variables including electricity usage and temperature, and a new temperature response function is defined and an error correction model considering temperature effect is applied. In addition, If there is a cointegration 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including the electricity usage of each apartment and the temperature, the VECM is applied by using the temperature response function. 요약: 용도가 비슷한 건물들은 전기 사용량에서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주거용 건물의 전기 사용량에 대한 시계열 분석의 방법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기온은 전기 사용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변수들 사이에 공적분 관계가 존재한다면, 시간에 따른 오차를 조정하는 방법인 ECM을 적용할 수 있다. 전기 사용량과 온도를 포함한 변수들 사이에 공적분 관계가 있음을 보이고, 새로운 온도 반응 함수를 정의하여 온도 효과를 고려한 오차수정모형을 적용하고자 한다. 또한 전기 사용 패턴이 비슷한 주거용 건물들의 전력 수요를 벡터로 표현하여 아파트들의 전기 사용량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적합하고자 한다. 각 아파트 전기 사용량과 온도를 포함한 변수들 사이에 공적분 관계가 존재한다면, 온도반응함수를 활용하여 VECM을 적용하고자 한다.

내부-외부통제성, 긍정 및 부정정서가 의무경찰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박경미 계명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연구는 내부-외부통제성, 긍정 및 부정정서가 의무 경찰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D 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세 군데 경찰서 중대 소속 의무경찰 3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용한 측정도구는 정신건강 검사척도, 내부-외부통제성척도, 긍정 및 부정정서척도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Cronbach'α를 사용한 신뢰도 계수 산출, 빈도 분석, Pearson의 이원변량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부통제성과 부정정서는 정신건강 하위척도 중 정신 병리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18.9%의 설명력으로 정신 병리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내부통제성과 긍정정서는 정신건강 하위척도 중 자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33.1%의 설명력으로 자아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내부통제성과 긍정정서가 정신건강 하위척도 중 사회적 지지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고 24.8%의 설명력으로 사회적 지지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높은 수준의 부정정서와 외부통제적인 의무경찰은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될 때 정신적으로 불건강하게 될 수 있다. 의무경찰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아와 사회적 지지 향상을 위해 내부통제성과 긍정정서의 증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의무경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프로그램 그리고 지휘관과 또래 선·후임 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그리고 군대와는 다른 방식의 차별적인 상담 개입 전략이 요구되며 전문적인 상담인력 양상과 군부대 내의 구조적인 변화 등이 필요하다. This study examines internal-external control and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and evaluate their impact on the mental health of police dut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34 conscripted policeman employed at three police station duties in D City. Using the measurement tools, Mental health inspection measures, internal-external control measures, and the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 scales the data were collected. Date were analyzed or using the reliability coefficient Cronbach's using the SPSS 21.0 statistical program, and frequency analysis, Pearson’s bivariate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he results of were as follows. First, the external control and negative emotions have a mental impact explanatory power of 18.9%, showing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sychopathology in the mental health sub-region. Second, internal control and positive emotions affect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ego was 33.1% and ha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elf and the mental health sub-region. Third, internal control and positive emotion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support of mental health and was affected by the sub-region in the explanatory power of social support by 24.8%. Conscripted policemen with a high level of Negative emotions and external control can become mental unhealthy when encountering difficulties in their ordinary lives. For personal and social support to help improve the mental health of police duties requires the promotion of internal control and positive emotions. Systematic training education and consultation programs for police to consult with professional leaders and peers would be an important reform for police effi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