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각된 부모 양육 행동과 우울 및 불안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 두 변인 사이를 매개하는 자존감과 통제 신념의 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31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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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2
학위논문(석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 심리학과 임상심리전공 , 2002.12
2002
한국어
서울
(The)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behaviors on depression and anxiety : self-esteem and locus of control
ii, 62 장 ;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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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각된 부모 양육 행동과 우울 및 불안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 두 변인 사이를 매개하는 자존감과 통제 신념의 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31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모 양육 행동(Parental Bonding Instrument), 자존감(Self-Esteem Scale), 통제 소재(Locus of Control), 우울(Beck Depression Inventory), 불안(Beck Anxiety Inventory)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돌봄과 과보호는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안의 경우에는 부모 과보호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 돌봄과 과보호는 자존감을 매개로 하여 우울 및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제 신념도 마찬가지로 부모 양육과 우울 및 불안 사이를 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지각된 부모의 돌봄이 낮고 과보호가 높으면 자녀의 자존감이 저하되고, 내적 통제보다는 외적 통제를 하게 되어 결국 우울이나 불안 같은 심리적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역기능적인 양육 방식으로 인해 부정적 정서의 취약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기상을 심어주고 통제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우울 및 불안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우울 및 불안의 치료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인지적 취약성에 초점을 맞춰 접근해야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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