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36개월 미만 영아를 보육하는 교사의 근무환경과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영아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본 연구는 36개월 미만 영아를 보육하는 교사의 근무환경과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영아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영아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연구 대상은 서울 지역의 국공립, 민간 및 가정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영아보육교사 162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영아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Clark(1980)이 개발한 질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영아보육교사의 근무환경 실태는 김종해(2001)의 질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고, F검증 및 Scheffe 사후검증과 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보육교사들은 보통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직무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으며, 하위요인별로 보면 경제적 안정에 관한 스트레스, 영아들과의 활동에 관한 스트레스, 업무관련 스트레스 등의 순으로 높았다. 교사의 연령, 결혼여부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보육시설 유형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근무환경을 살펴본 결과, 담당영아의 수에 대하여 만 0세는 1-3명, 만 1세는 4-6명, 만 2세는 7-9명을 가장 많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보수는 8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근무시간은 하루 평균 10.7시간, 건강상태는 보육교사를 하면서 ‘나빠졌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교사업무량은 국공립보육시설, 민간보육시설, 가정보육시설의 순으로 많았다. 교사는 재교육에 ‘참가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반면 연수는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셋째, 영아보육교사의 연령이 어릴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건강상태가 나빠졌다고 인식할수록, 시설규모가 클수록, 담당영아의 수가 많을수록, 휴식시간이 적을수록, 연수가 도움 되지 않는다고 여길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