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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국어의 <신체>명칭 분절구조에 대한 연구 : <외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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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9611065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4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박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 응용어문정보학과 , 2004. 8

    • 발행연도

      2004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KDC

      710 판사항(4)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ii, 252p. : 삽도 ; 26cm.

    •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242-252

    • 소장기관
      •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 고려대학교 세종학술정보원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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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현대국어의 <신체>명칭 가운데 <외부>에 관한 낱말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분절되어 있는가를 ‘어휘분절구조이론(Wortfeld-Theorie)’에 입각하여 해명해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신체> 라는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관점을 발견하려는 의의와 해당 명칭 분절의 어휘체계를 발견하려는 의의를 내포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작업의 기초가 되는 작업의 순서로, 1장에서는 어휘분절구조이론의 이론적 배경과 지금까지 진행된 이 분야에서의 연구성과들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어휘분절구조이론은 독일의 훔볼트에 의하여 그 기반이 마련되고, 바이스게르버에 의한 언어 연구의 4단계로 결실을 맺게 되는 이론으로 이 이론의 핵심은 언어 자체의 창조적인 활동(Energeia, Ta¨tigkeit, Erzeugung)에 있다. 즉, 각 민족의 언어는 그 민족의 의미적, 문법적 구조인 내적언어형식에 기반을 두고 유기체로서 변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의 기초로 2장에서는 <신체> 명칭 분절의 기본구조에 대하여 고찰하였으며, 3장에서는 <머리> 명칭의 분절구조를, 4장에서는 <목> 명칭의 분절구조를, 5장에서는 <몸통> 명칭의 분절구조를, 6장에서는 <팔다리> 명칭의 분절구조를 고찰하였다. 이러한 고찰과정에서 드러난 특징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체], [몸], [육체(肉體)], [육신(肉身)]을 원어휘소로 하는 <신체> 명칭 분절은 우선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 <인식방식>, <성질>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4분법>의 관점에 따라 <머리>, <목>, <몸통>, <팔다리>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모양>, <크기>, <착용>, <소유>, <병>, <생존>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인식방식>은 <높임>, <낮춤>에 의하여, <성질>은 <순결함>, <둔함>, <부양자 없음>, <아이를 베지 아니함>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2) [머리], [두부(頭部)]를 원어휘소로 하는 <머리>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 <인식방식>, <주체>에 의하여, <부위>는 <전/후>, <상/하>, <측면>, <둘레>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후>는 <앞머리>와 <얼굴>, <뒷머리>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상/하>는 <정수리>, <측면>은 <옆머리>와 <귀>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둘레>는 [머리통], [짱구]의 두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전체>의 < 상태>는 <모양>, <착용>, <병>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주체>는 <중>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3) [얼굴], [낯], [안면(顔面)], [용안(容顔)]을 원어휘소로 하는 <얼굴>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로 나누어지고, <전체>는 <주체>, <상태>, <성질>,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눈>, <코>, <입>, <이마>, <뺨>, <턱>, <관자놀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주체>는 <임금/하인>, <노/소>, <생/사>, <본인/타인>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의 <상태>는 <모양>, <미추>, <색>, <감정>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성질>은 <온화함>, <자애로움>, <숨김이 없음>, <떳떳함>, <어려보임>에 의하여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4) [눈]을 원어휘소로 하는 <눈>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와 <성질>,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내부>와 <외부>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 <시력>, <미추>, <감정>, <병>에 의하여, <성질>은 <능력>에 의하여,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부위>의 <내부>는 <자위>와 <구멍>에 의하여, <부위>의 <외부>는 <털>와 <가장자리>, <귀쪽으로 째진 부분>, <눈살>, <덮개>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5) [코]를 원어휘소로 하는 <코>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 <성질>,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등성이>, <콧구멍>, <코밑>, <콧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 <색깔>에 의하여, <성질>은 <자는 체함>에 의하여, <인식방식>은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있다.
    (6) [입]을 원어휘소로 하는 <입> 명칭 분절은 먼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 <인식방식>, <주체>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입술>, <가장자리>, <구석>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음식물 섭취>와 <모양>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주체>는 <궁중인>과 <사람의 수>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7) [이마], [이맛전]을 원어휘소로 하는 <이마>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인식방식>에 의하여 분절되고, <부위>에는 [이맛살]이라는 단어가 관여하고 있다.
    (8) [뺨]을 원어휘소로 하는 <뺨>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볼>과 <보조개>로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인식방식>은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9) [턱]을 원어휘소로 하는 <턱>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위치>와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에는 [턱살]이라는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10) <관자놀이> 명칭 분절은 [관자놀이]라는 단 하나의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11) <머리>의 <전/후>의 <뒷머리>명칭 분절에는 [뒷머리], [뒤통수], [뒷골]이 관여하고 있다.
    (12) <머리>의 <상/하>에는 <정수리>가 관여하고 있다.
    (13) <머리>의 <측면>의 <옆머리>에는 [옆머리]라는 단 하나의 낱말이 관 여하고 있다.
    (14) <머리>의 <측면>의 <귀>명칭 분절은 [귀]를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 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인식 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언저리>, <귓바퀴>, <귀뿌리>, <구멍>, <귀와 뺨의 사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 전체>의 <인식방식>에는 <낮춤>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15) <머리>의 <둘레>명칭 분절은 [머리통]과 [짱구]라는 두 개의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16) <목> 명칭 분절은 [목]을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에는 <상태>와 <인식방식>이, <부위>는 <목덜미>가 관여하고 있다. <상태>에는 <모양>이 관여하고 있으며, <인식방식>은 <낮춤>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17) <몸통> 명칭 분절은 [몸통]을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하지만 <전체>에 해당하는 낱말은 없으며, <부위>는 <어깨>, <가슴>, <복부(腹部)>, <등>, <허리>, <옆구리>로 하위분절된다.
    (18) <어깨>명칭 분절은 [어깨], [견두(肩頭)]를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와 <위치>에 의하여, <부위>는 <넓적한 곳>, <팔이 붙은 곳>, <둘레>, <곡선>, <어깨와 등이 이어지는 곳>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에는 <모양>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19) [가슴], [흉부]를 원어휘소로 하는 <가슴>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와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둘레/너비>, <앞부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 <감정>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으며, <인식방식>에는 <낮춤>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20) [복부(腹部)], [배], [복면(腹面)]을 원어휘소로 하는 <복부>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와 <위치>,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배꼽>과 <뱃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과 <감정>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으며, <전체>의 <위치>는 <위>와 <아래>가 관여하고 있다.
    (21) [등]을 원어휘소로 하는 <등>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등덜미>, <덩허리>, <등골>, <등바닥>, <등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22) <허리> 명칭 분절은 [허리]를 원어휘소로 하고 있으며,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에 의하여, <부위>는 <둘레>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상태>에는 <모양>의 분절이 관여하고 있다.
    (23) <옆구리> 명칭 분절에는 [옆구리]라는 단 하나의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24) <팔다리> 명칭 분절은 [팔다리],[사지(四指)]를 원어휘소로 하면서 <팔>과 <다리>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팔>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는데 <전체>는 <상태>, <위치> <활동>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손>, <겨드랑이>, <팔꿈치>, <팔목>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다리>는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와 <위치>에 의하여, <부위>는 <발>, <볼기>, <넓적다리>, <샅>, <무릎>, <정강이>, <종아리>, <발목>, <복사뼈>, <둘레>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위에서 살펴본 특징들을 종합하여 볼 때 신체의 각 부분에 있어 가장 많은 어휘 수를 가진다는 것은 <팔다리> 명칭이며, 그 아래로 <머리>, <몸통>, <목>명칭이다. <머리>명칭 분절에서 가장 많은 어휘수를 가진 분절은 <눈> 명칭 분절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얼굴>명칭 분절이다. 이러한 점은 한국어를 쓰는 모국어 화자가 <눈>이라는 객관세계에 대하여 다른 대상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각 분절의 하위분절에 있어서는 <상태>에 관한 낱말이 공통적으로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모양>에 관한 낱말의 수가 신체의 각 부분에 걸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인식방식>에 있어서 <높임>과 <낮춤>의 특성이 다른 분절구조에 비하여 현저히 많이 나타나는 것은 서열을 중요시여기는 우리말의 경어법체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다른 언어와 구분되어지는 한국어의 고유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손>의 분절구조에 있어서 <손>의 <전체>를 나타내는 특성은 <상태>, <위치>, <활동>으로 나타남에 반하여 <발>의 <전체>를 나타내는 특성은 <상태>, <위치>, <동작>으로 나타남은 어떤 일을 하거나 행동을 취할 때 <손>이 더 주도적인 위치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손가락>에 관여하는 낱말과 <발가락>에 관여하는 낱말을 비교하여 볼 때 <손가락> 분절은 각각의 손가락의 명칭이 다양하게 나타남에 반하여 <발가락> 명칭은 <두번째>와 <네번째>에 해당하는 <발가락>의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발가락>보다는 <손가락>이 <신체>의 부위에 있어서 더 능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그리고 <손가락>의 묶음에 있어서도 [삼지(三指)], [오지(五指)]와 같은 낱말이 나타나는 것은 우리민족이 수의 개념에서 짝수보다는 홀수를 우선 시하는 의식구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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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현대국어의 <신체>명칭 가운데 <외부>에 관한 낱말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분절되어 있는가를 ‘어휘분절구조이론(Wortfeld-Theorie)’에 입각하여 해명해보기 위하여 시도되었...

    이 연구는 현대국어의 <신체>명칭 가운데 <외부>에 관한 낱말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분절되어 있는가를 ‘어휘분절구조이론(Wortfeld-Theorie)’에 입각하여 해명해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신체> 라는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관점을 발견하려는 의의와 해당 명칭 분절의 어휘체계를 발견하려는 의의를 내포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작업의 기초가 되는 작업의 순서로, 1장에서는 어휘분절구조이론의 이론적 배경과 지금까지 진행된 이 분야에서의 연구성과들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어휘분절구조이론은 독일의 훔볼트에 의하여 그 기반이 마련되고, 바이스게르버에 의한 언어 연구의 4단계로 결실을 맺게 되는 이론으로 이 이론의 핵심은 언어 자체의 창조적인 활동(Energeia, Ta¨tigkeit, Erzeugung)에 있다. 즉, 각 민족의 언어는 그 민족의 의미적, 문법적 구조인 내적언어형식에 기반을 두고 유기체로서 변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의 기초로 2장에서는 <신체> 명칭 분절의 기본구조에 대하여 고찰하였으며, 3장에서는 <머리> 명칭의 분절구조를, 4장에서는 <목> 명칭의 분절구조를, 5장에서는 <몸통> 명칭의 분절구조를, 6장에서는 <팔다리> 명칭의 분절구조를 고찰하였다. 이러한 고찰과정에서 드러난 특징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체], [몸], [육체(肉體)], [육신(肉身)]을 원어휘소로 하는 <신체> 명칭 분절은 우선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 <인식방식>, <성질>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4분법>의 관점에 따라 <머리>, <목>, <몸통>, <팔다리>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모양>, <크기>, <착용>, <소유>, <병>, <생존>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인식방식>은 <높임>, <낮춤>에 의하여, <성질>은 <순결함>, <둔함>, <부양자 없음>, <아이를 베지 아니함>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2) [머리], [두부(頭部)]를 원어휘소로 하는 <머리>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 <인식방식>, <주체>에 의하여, <부위>는 <전/후>, <상/하>, <측면>, <둘레>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후>는 <앞머리>와 <얼굴>, <뒷머리>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상/하>는 <정수리>, <측면>은 <옆머리>와 <귀>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둘레>는 [머리통], [짱구]의 두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전체>의 < 상태>는 <모양>, <착용>, <병>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주체>는 <중>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3) [얼굴], [낯], [안면(顔面)], [용안(容顔)]을 원어휘소로 하는 <얼굴>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로 나누어지고, <전체>는 <주체>, <상태>, <성질>,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눈>, <코>, <입>, <이마>, <뺨>, <턱>, <관자놀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주체>는 <임금/하인>, <노/소>, <생/사>, <본인/타인>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의 <상태>는 <모양>, <미추>, <색>, <감정>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성질>은 <온화함>, <자애로움>, <숨김이 없음>, <떳떳함>, <어려보임>에 의하여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4) [눈]을 원어휘소로 하는 <눈>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와 <성질>,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내부>와 <외부>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 <시력>, <미추>, <감정>, <병>에 의하여, <성질>은 <능력>에 의하여,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부위>의 <내부>는 <자위>와 <구멍>에 의하여, <부위>의 <외부>는 <털>와 <가장자리>, <귀쪽으로 째진 부분>, <눈살>, <덮개>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5) [코]를 원어휘소로 하는 <코>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 <성질>,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등성이>, <콧구멍>, <코밑>, <콧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 <색깔>에 의하여, <성질>은 <자는 체함>에 의하여, <인식방식>은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있다.
    (6) [입]을 원어휘소로 하는 <입> 명칭 분절은 먼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 <인식방식>, <주체>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입술>, <가장자리>, <구석>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음식물 섭취>와 <모양>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인식방식>은 <높임>과 <낮춤>에 의하여, <주체>는 <궁중인>과 <사람의 수>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7) [이마], [이맛전]을 원어휘소로 하는 <이마>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인식방식>에 의하여 분절되고, <부위>에는 [이맛살]이라는 단어가 관여하고 있다.
    (8) [뺨]을 원어휘소로 하는 <뺨>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볼>과 <보조개>로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인식방식>은 <낮춤>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9) [턱]을 원어휘소로 하는 <턱>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위치>와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에는 [턱살]이라는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10) <관자놀이> 명칭 분절은 [관자놀이]라는 단 하나의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11) <머리>의 <전/후>의 <뒷머리>명칭 분절에는 [뒷머리], [뒤통수], [뒷골]이 관여하고 있다.
    (12) <머리>의 <상/하>에는 <정수리>가 관여하고 있다.
    (13) <머리>의 <측면>의 <옆머리>에는 [옆머리]라는 단 하나의 낱말이 관 여하고 있다.
    (14) <머리>의 <측면>의 <귀>명칭 분절은 [귀]를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 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인식 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언저리>, <귓바퀴>, <귀뿌리>, <구멍>, <귀와 뺨의 사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 전체>의 <인식방식>에는 <낮춤>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15) <머리>의 <둘레>명칭 분절은 [머리통]과 [짱구]라는 두 개의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16) <목> 명칭 분절은 [목]을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에는 <상태>와 <인식방식>이, <부위>는 <목덜미>가 관여하고 있다. <상태>에는 <모양>이 관여하고 있으며, <인식방식>은 <낮춤>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17) <몸통> 명칭 분절은 [몸통]을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하지만 <전체>에 해당하는 낱말은 없으며, <부위>는 <어깨>, <가슴>, <복부(腹部)>, <등>, <허리>, <옆구리>로 하위분절된다.
    (18) <어깨>명칭 분절은 [어깨], [견두(肩頭)]를 원어휘소로 하면서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와 <위치>에 의하여, <부위>는 <넓적한 곳>, <팔이 붙은 곳>, <둘레>, <곡선>, <어깨와 등이 이어지는 곳>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에는 <모양>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19) [가슴], [흉부]를 원어휘소로 하는 <가슴>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와 <인식방식>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둘레/너비>, <앞부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 <감정>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으며, <인식방식>에는 <낮춤>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다.
    (20) [복부(腹部)], [배], [복면(腹面)]을 원어휘소로 하는 <복부>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와 <위치>,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배꼽>과 <뱃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의 <상태>는 <모양>과 <감정>의 특성이 관여하고 있으며, <전체>의 <위치>는 <위>와 <아래>가 관여하고 있다.
    (21) [등]을 원어휘소로 하는 <등> 명칭 분절은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인식방식>에 의하여, <부위>는 <등덜미>, <덩허리>, <등골>, <등바닥>, <등살>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22) <허리> 명칭 분절은 [허리]를 원어휘소로 하고 있으며,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전체>는 <상태>에 의하여, <부위>는 <둘레>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상태>에는 <모양>의 분절이 관여하고 있다.
    (23) <옆구리> 명칭 분절에는 [옆구리]라는 단 하나의 낱말이 관여하고 있다.
    (24) <팔다리> 명칭 분절은 [팔다리],[사지(四指)]를 원어휘소로 하면서 <팔>과 <다리>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팔>은 <전체>와 <부위>에 의하여 하위분절되는데 <전체>는 <상태>, <위치> <활동>에 의하여 하위분절되고, <부위>는 <손>, <겨드랑이>, <팔꿈치>, <팔목>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다리>는 <전체>와 <부위>로 하위분절되고, <전체>는 <상태>와 <위치>에 의하여, <부위>는 <발>, <볼기>, <넓적다리>, <샅>, <무릎>, <정강이>, <종아리>, <발목>, <복사뼈>, <둘레>에 의하여 하위분절된다.
    위에서 살펴본 특징들을 종합하여 볼 때 신체의 각 부분에 있어 가장 많은 어휘 수를 가진다는 것은 <팔다리> 명칭이며, 그 아래로 <머리>, <몸통>, <목>명칭이다. <머리>명칭 분절에서 가장 많은 어휘수를 가진 분절은 <눈> 명칭 분절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얼굴>명칭 분절이다. 이러한 점은 한국어를 쓰는 모국어 화자가 <눈>이라는 객관세계에 대하여 다른 대상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각 분절의 하위분절에 있어서는 <상태>에 관한 낱말이 공통적으로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모양>에 관한 낱말의 수가 신체의 각 부분에 걸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인식방식>에 있어서 <높임>과 <낮춤>의 특성이 다른 분절구조에 비하여 현저히 많이 나타나는 것은 서열을 중요시여기는 우리말의 경어법체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다른 언어와 구분되어지는 한국어의 고유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손>의 분절구조에 있어서 <손>의 <전체>를 나타내는 특성은 <상태>, <위치>, <활동>으로 나타남에 반하여 <발>의 <전체>를 나타내는 특성은 <상태>, <위치>, <동작>으로 나타남은 어떤 일을 하거나 행동을 취할 때 <손>이 더 주도적인 위치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손가락>에 관여하는 낱말과 <발가락>에 관여하는 낱말을 비교하여 볼 때 <손가락> 분절은 각각의 손가락의 명칭이 다양하게 나타남에 반하여 <발가락> 명칭은 <두번째>와 <네번째>에 해당하는 <발가락>의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발가락>보다는 <손가락>이 <신체>의 부위에 있어서 더 능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그리고 <손가락>의 묶음에 있어서도 [삼지(三指)], [오지(五指)]와 같은 낱말이 나타나는 것은 우리민족이 수의 개념에서 짝수보다는 홀수를 우선 시하는 의식구조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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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목차 = ⅰ
    • 1. 서론 = 1
    • 1.1. 연구의 목적과 의의 = 1
    • 1.2. 이론적 배경 = 4
    • <국문초록>
    • 목차 = ⅰ
    • 1. 서론 = 1
    • 1.1. 연구의 목적과 의의 = 1
    • 1.2. 이론적 배경 = 4
    • 1.3. 연구약사 = 8
    • 2. <신체> 명칭 분절의 기본구조 = 12
    • 3. <전체> 중심의 분절구조 = 15
    • 3.1. <상태> 중심의 분절구조 = 15
    • 3.2. <인식방식> 중심의 분절구조 = 24
    • 3.3. <성질> 중심의 분절구조 = 28
    • 4. <머리> 명칭 분절구조 = 29
    • 4.1. <전체> 중심의 분절구조 = 31
    • 4.2. <부위> 중심의 분절구조 = 37
    • 4.2.1. <전/후> 명칭 분절구조 = 37
    • 4.2.1.1. <얼굴> 명칭 분절구조 = 39
    • 4.2.1.2. <눈> 명칭 분절구조 = 58
    • 4.2.1.3. <코> 명칭 분절구조 = 95
    • 4.2.1.4. <입> 명칭 분절구조 = 106
    • 4.2.1.5. <이마>, <뺨>, <관자놀이>, <턱> 명칭 분절구조 = 114
    • 4.2.2. <상/하>, <측면>, <둘레> 명칭 분절구조 = 119
    • 5. <목> 명칭 분절구조 = 126
    • 6. <몸통> 명칭 분절구조 = 129
    • 6.1. <어깨> 명칭 분절구조 = 130
    • 6.2. <가슴> 명칭 분절구조 = 134
    • 6.3. <복부> 명칭 분절구조 = 144
    • 6.4. <등> 명칭 분절구조 = 152
    • 6.5. <허리>, <옆구리> 명칭 분절구조 = 157
    • 7. <팔다리> 명칭 분절구조 = 159
    • 7.1. <팔> 명칭 분절구조 = 162
    • 7.1.1. <손> 명칭 분절구조 = 167
    • 7.1.2. <겨드랑이>, <팔꿈치>, <팔목> 명칭 분절구조 = 190
    • 7.2. <다리> 명칭 분절구조 = 193
    • 7.2.1. <발> 명칭 분절구조 = 201
    • 7.2.2. <볼기> 명칭 분절구조 = 216
    • 7.2.3. <넓적다리>, <샅>, <무릎>, <정강이> 명칭 분절구조 = 219
    • 7.2.4. <종아리>, <발목>, <둘레> 명칭 분절구조 = 222
    • 8. <신체> 명칭 분절구조의 특징 = 224
    • 9. 결론 = 235
    • *참고문헌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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