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상 글에서 먼저 2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았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18세기 칸트에서 시작된 가치관의 혼란과 특히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 가치관의 다원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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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신학대학원, 2003
학위논문(석사) --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신학대학원 , 교역학전공 , 2004. 2
2003
한국어
235.82 판사항(4)
전북특별자치도
59p. ; 26cm .
참고문헌: p.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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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상 글에서 먼저 2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았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18세기 칸트에서 시작된 가치관의 혼란과 특히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 가치관의 다원화로 인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가치관들은 무너지지만 새로운 가치관은 아직 정립되지 않아 혼란 속에 있는 시대를 살아간다. 그로 인해 교회의 가르침도 그 권위를 잃고 젊은 세대를 교육하기에 무척 어려운 가운데 있다. 더군다나 교회는 이러한 때에 기독교의 정체성을 세우는데는 무관심하면서, 개 교회주의, 물량주의, 기복주의의 왜곡과 변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역시 세계는 평화와 생명보다는 살인과 폭력과 전쟁이 난무하고 있으며, 그것을 주도하는 세력도 힘을 가지고 있는 선진 세력인 서양 열강들 즉, 기독교의 영향 아래 놓여 있는 나라들이다. 서양제국들이 독일을 중심으로 전체주의 화 되는 것을 막은 나라가 영국과 미국인데, 미국까지도 기독교 신앙의 타락상을 보여주고 있음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안타깝기 그지없게 이런 서구기독교국가들에게서 착취와 폭력, 살인, 탐욕, 이기주의와 파괴, 등 기독교의 가르침과는 무관하거나, 심히 왜곡된 모습들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문제들은 총체적인 구원에 대하여 잘 못 이해한 즉, 신학의 변질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논증하기 위하여 18세기 칸트 이후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제거한 인본주의적 도덕철학으로의 변질과 그로 인해 서양 열강들(이들은 대부분 기독교 문화권의 국가들이다) 이 어떻게 평화와 생명을 파괴하며 비 기독교적인 작태를 저질러 왔는지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서는 구원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구현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칼빈과 웨슬리의 구원론을 살펴보았다. 두 사람의 논증을 통하여 우리가 살펴 본 바로는 칭의와 성화가 결코 분리 될 수 없다는 것을 밝혀 보았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이후에 우리에게서 거룩을 향한 삶의 전환이 있을 때, 그것이 온전한 구원인 것이다. 그리고 또한 이 거룩은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우리속에서 역사 하는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칭의 와 성화를 분리하여 불순종의 도피처를 찾을 때는 다시 우리는 하나님의 귀중한 은혜를 값싼 은혜로 만들어 버리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그리고 우리의 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기까지 순종함으로써 본을 보이셨다. 그리고는 그분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우리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을 때, 분명해지며 바로 세워지는 것이다. 우리를 의롭다 하신 그분을 따라 갈 때, 비로소 우리의 구원은 온전해 질 것이다. 이 땅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이 있을 때- 생명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가난한 자와 소외 된 자를 섬기며, 공의와 정의를 세우는, 절망과 좌절 속에 소망을 주는 등등-이 땅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는 것이며, 이것이 21세기 그리스도인의 정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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