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요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학업요인, 자기정체성요인, 사회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문제행동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요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학업요인, 자기정체성요인, 사회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문제행동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위축행동, 공격행동, 신체증상 유형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인문계고등학교 1, 2. 3학년으로 총 325명에 대해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중에서 응답이 불성실한 13부를 제외하고 312명을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은 자기 기입식(self-administered)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검증, 이원 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요인을 확인한 결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고 있으며, 다음으로 자기 정체성, 사회요인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들은 문제 행동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은 의학적인 원인이 없이 나타나는 신체증상이고, 다음으로 위축행동, 공격행동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문제행동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각 영역별로 모든 스트레스 요인이 문제행동에 정적인 영향력을 보여 주었다. 즉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 수록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제행동이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방식에 따라 문제행동 정도에 차이를 보였다. 즉 문제지향적 대처방식과 사회 지지추구와 같은 적극적인 대처방식은 문제행동을 낮출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문제행동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청소들은 문제 행동 중에서도 신체증상이 많이 나타났으며 또한 스트레스의 영역별로 적절한 대처방식을 활용함으로써 문제행동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이를 적절하게 완화시켜 줄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시사점을 주고 있다.
첫째,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을 낮추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적절하게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다각적인 개입이 필요하므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개별적인 개입방안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및 개별적인 개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인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즉 교사와의 협력적인 체제 아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도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