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애착과 자기위로능력, 심리적 안녕감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중학교 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애착유형 검사, 자기위...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애착과 자기위로능력, 심리적 안녕감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중학교 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애착유형 검사, 자기위로능력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 인터넷 중독 검사를 실시하였다. 애착은 안정형 애착, 거부형 애착, 양가형 애착, 공포형 애착으로 구분하였으며, 자기위로능력은 스스로 위로하기와 자기노출로 구분하였고, 심리적 안녕감은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애착유형과 인터넷 중독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연구문제 2. 자기위로능력은 인터넷 중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3. 심리적 안녕감은 인터넷 중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상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에서 나타난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유형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거부형과 공포형 애착유형을 가진 청소년들은 인터넷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위로능력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스스로 위로하는 능력이 높을수록 자기 노출을 잘 하는 청소년일수록 인터넷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리적 안녕감이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긍정적 정서를 많이 느낄수록 인터넷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낮으며, 부정적 정서를 많이 느낄수록 인터넷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애착, 자기위로능력, 심리적 안녕감이라는 심리적 변인이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제임을 확인했고, 앞으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인터넷 중독 학생에 대한 학교 상담장면에서 상담자가 내담자를 파악하고 상담의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