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아동에게 있어 일관되게 나타나는 임상양상은 언어발달 지연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련의 치료적 접근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
자폐성 아동에게 있어 일관되게 나타나는 임상양상은 언어발달 지연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련의 치료적 접근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노래부르기가 자폐성 아동의 두 단어 언어표현 능력에 어느 정도의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와 가정에서의 일반화가 이루어지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특수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DSM-Ⅳ(APA, 1994)의 자폐아 진단기준과 자폐아 행동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폐성 아동으로 평정된 1명의 아동이었으며, 노래부르기를 활용한 언어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언어영역 중 "요구하기", "동사표현하기", "의성어 표현하기"영역에 대해 중다 기초선 실험설계로 실험을 하였으며, 가정에서의 일반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또한 각 언어단계와 가정에서의 반응을 중다 기초선 실험 설계로 살펴보았다. 이때, 각각의 언어영역은 10개의 목표문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아동이 나타낸 반응 비율을 실험 관찰표에 기록하여 기초선 검사, 실험, 추수 탐색결과를 비교ㆍ평가하였다.
연구결과, 노래부르기를 활용한 언어훈련의 효과는 세가지 언어영역에 있어 기초선에 비하여 실험처치 기간동안 높은 향상을 나타냈으며, 1주일의 휴지기 후 추수탐색의 결과에서도 현저하게 언어능력이 증가되어 나타났다. 가정에서의 일반화에 있어서도 세가지 언어영역에 있어 기초선에 비하여 실험처치 기간과 추수탐색시에 높은 언어적 향상을 유지하였다.